【경기경제신문】2015 의왕철도축제가 4일과 5일 양일간 의왕시 자연학습공원과 철도박물관, 의왕역, 조류생태과학관 등지에서 열려 15만여명의 가족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사했다. 올해부터 어린이축제에서 명칭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한 의왕철도축제는 명칭에 걸맞게 철도를 테마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여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어린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특히, 세계의 유명 기차역을 모아 놓은 ‘기차타고 세계여행’, 옛날기차 승차권과 추억의 놀이 등을 선물한 ‘추억의 기차여행’, 이외에 전기기차 타기 및 철도시뮬레이션, 철도문화 탐험대, 철도자료 전시회, 종이와 나무를 활용한 기차모형 만들기 등 다른 곳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철도 관련 콘텐츠들로 꾸며져 어린이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왕송호수에서 펼쳐진 보트체험,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었던 지구촌예술축제, 조류생태과학관과 철도박물관의 무료 특별 전시회, 국궁체험, 온가족 벼룩시장, 마술·서커스·장기자랑과 연예인 초청공연 등 다채롭고 풍성한 체험 및 공연행사들이 열려 축제장은 온종일 성황을 이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새롭게 출발한 의왕철도축
【경기경제신문】의왕시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가 장애인활동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으로 오는 6월부터 장애 3급까지 확대된다.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는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활동지원 급여 제공과 함께 장애인의 자립 생활을 지원하고 그 가족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제도로 만6세이상 만65세 미만의 1~2급 중증장애인에게 활동보조, 방문간호 서비스를 지원해 왔으나, 6월 1일부터는 등록 3급 장애인까지 서비스가 확대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은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나, 국민연금공단의 방문조사를 통해 수급자격을 인정받아야 하며 소득수준에 따라 일정액의 본인부담금을 납부해야 한다. 보장시설에서 생활 중이거나 노인장기요양보험 등 다른 서비스를 이용 중인 경우에는 신청이 제한된다. 또한, 국민연금공단에서 장애심사를 받은 적이 없다면 먼저 장애심사를 받아 장애등급이 결정된 이후에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시는 서비스 신청자격이 장애 3급까지 확대됨에 따라 오는 5월부터 동주민센터에서 사전신청을 받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할 동주민센터 또는 의왕시청 사회복지과(☎031-345-2412~4)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시민복지 1번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시는 이필운 안양시장이 취임한 지난해 7월부터 시민중심의 복지서비스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다. 동주민센터 복지기능 강화를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확충과 활성화 저소득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 및 위기가정 보호, 종합사회복지관 활성화, 빈곤계층 맞춤형 지원, 위기가정 지원시스템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들 수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지난 4월 21일 제11회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로부터 사회복지대상을 수상, 시가 추진하고 있는 복지행정이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뒷받침했다. □ 동주민센터 복지기능 강화 최일선 행정기관인 동주민센터의 가장 큰 변화라 할 수 있다. 시는 동주민센터의 기능과 인력을 개편해 복지기능을 강화, 지역주민들이 시청이나 구청까지 방문할 필요 없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개선했다. 동에는 이에 따라 동장·복지담당공무원·방문간호사 등이 3인1조를 이뤄 수시로 복지소외계층을 파악해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등 복지사각지대해소를 위해 뛰고 있다. 시는 방문간호사를 추가 배치하고 사회복지직 공무원을 확충해 동주민센터의 복지기능을 더욱 강화할
【경기경제신문】안양시와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9일 21세기형 녹색생활운동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제6기 그린리더 양성 교육」 개강식과 함께 교육을 실시했다. 그린리더란, 온실가스 줄이기 범국민실천 운동인 “그린스타트 운동”을 선도하고, 저탄소 생활문화 전파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21세기형 녹색생활 리더를 말하며,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그린리더 40명을 신규 배출할 계획이다. 이날부터 시작한 그린리더 중급자 양성교육은 다음달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개설된다. 안양대학교 구윤서 교수, 이승훈 교수 등을 전문강사로 초빙하여 에너지 정책의 흐름과 방향, 기후변화의 이해와 에너지 및 녹색생활 실천 등에 대하여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을 수료한 그린리더는 지역사회와 일상생활 속에서의 녹색생활 실천은 물론, 그린스타트 운동, 기후변화대응, 에너지절약 등에 대한 캠페인 및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관련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안양시는 2010년부터 2015년까지 283명의 그린리더를 배출한바 있으며, 현재 찾아가는 기후변화 환경학교, 그린홈 컨설턴트 및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홍보활동 등에 활발한 활동을 하
【경기경제신문】앞으로 둘째자녀를 낳은 가정도 출산장려금을 지원받게 된다. 안양시가 출산장려금을 확대시행 한다. 시는 출산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 7월부터 둘째자녀 출산가정에 대해서도 30만원을 출산장려금으로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7월 1일 이후 출생하는 둘째자녀를 둔 가정으로서 부부중 어느 한쪽이 지역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경우에 해당돼, 출산일로부터 12월개월 이내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모든 출생아에 대한 출산축하용품 지급과 셋째자녀 이상 출산가정에 대한 백만원 지원은 계속된다. 출산장려금 확대는 이필운 안양시장의 공약중 하나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인구감소는 국가경쟁력에 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이번 지원금 신설이 아기의 울음소리가 늘어나게 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 어린이날 큰잔치가 어린이날인 오는 5일(10:00∼17:00) 평촌 중앙공원‘차없는 거리’에서 열린다. 교사들이 진행하는 이날 큰잔치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체험마당, 놀이마당, 건강과 안전마당, 인권평화마당 등 눈을 즐겁게하는 다양한 코너가 마련돼 어린이는 물론 가족단위에게 큰 기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외국인 가족들을 위한 다문화 체험마당과 가족사진 콘서트도 펼쳐진다. 안양시가 후원하는 이날 어린이날 큰잔치에는 이필운 시장이 행사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어린이들과도 즐거운 시간을 함께할 예정이다. 오는 9일에는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행사가 평촌롯데백화점(2층 문화홀)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는 소외계층 자녀들이 부모와 같이 참여해 케이크를 만들며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한편 1일부터 3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는 병목안 캠프장(안양9동)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학부모 백여명이 참여하는 지역아동 가족캠프가 열린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는 다음 달부터 시립석수도서관에서 인문독서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인문독서아카데미는 문․사․철(문학, 역사, 철학) 및 기타 학문을 융합한 통섭형 주제의 인문학 강의를 통하여 책 읽는 즐거움을 알게 하고 인문·정신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국 공공도서관을 거점으로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석수도서관은 「인문으로 짓는 건축」「문화인류학」「연암을 배우다, 글 짓는 법에서 열하일기까지」「논어의 숲, 어울림林」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기획해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 인문독서아카데미 5월의 주제는 ‘인문으로 짓는 건축’이다. 건축의 기본적인 개념을 역사 철학 등 다른 학문과 연계하여 인문학적 지식을 습득하는 한편 나아가 풍부한 인문학적 상상력이 발현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강의는 5월 1일을 시작으로 모두 5차례 진행되며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두 시간 동안이다. 강의는 무료로 진행되며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접수를 통해 8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이종근 석수도서관장은 창의성과 상상력 향상으로 이어지고 인문학이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님을 알 수 있
【경기경제신문】안양시의 상수도관 유수율이 전국평균치 84.1%를 넘어서 91.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 수도관 교체 및 누수탐사 복구 등을 꾸준히 추진해온 결과로 풀이된다. 시는 유수율을 91.7%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로 사업비 50억여원을 투입, 오는 10월까지 8.3km 구간에서 20년 이상 된 노후 상수도관 교체를 지속하고 수돗물 미급수 지역에는 상수도관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중 노후관 교체 구간은 6.7km에 이른다. 1.6km구간에 걸쳐 수도관이 매설되는 곳은 안양9동 병목안 지역이다. 지하수 이용으로 물 부족을 겪고 있는 병목안 일대 주민들로서는 숙원사업이 해결돼 큰 기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 공급이야 말로 주민 삶의 질과 직결된다며,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새롭게 시행하는 도로점용굴착 인허가시스템이 경기도 전체 지자체로 전파된다. 도내 31개 시군 공간정보담당자 워크숍이 지난 24일 안양시청에서 진행됐다. 시의 도로점용굴착 인허가시스템 운영전반을 벤치마킹해 자체실정에 맞게 도입 운영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도로점용굴착 인허가시스템은 상·하수를 포함해 전기, 통신, 가스, 열난방, 송유관 등 땅에 매설된 7대 지하시설물에 대한 관리를 담당기관별 제각각 하던 것을 통합해서 관리하는 방식이다. 이는 시설물별 담당기관이 시설물 공사를 위해 각 기관을 방문해 인허가를 받아야했던 불편을 해소하고, 도로굴착으로 인한 가스폭발 등의 대형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이다. 시는 이와 관련해 지하시설물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담당기관 공동관리도 가능한 GIS(공간정보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지하시설물 관리 10개 유관기관간 협약도 체결했다. 이날 워크숍장에는 이필운 안양시장이 방문해 최근 안전의 중요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며,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 대해서도 안전이 기해질 때 주민이 편안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외국어마을 어린이 날 축제 ‘Reach for the Stars!’가 오는 5월 2일 토요일 수원시외국어마을에서 개최된다. 이번 어린이날 축제는 ‘Reach for the Stars! Children are our future!’를 주제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큰 꿈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재미있고 유익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실내 체험실에서는 나만의 미니북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쿠킹 체험이 진행되고 스포츠 프로그램으로 링 토스게임, 미니축구와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단체 줄넘기가 진행된다. 또한 야외 행사장에서는 다트게임, 미니골프 등 흥미로운 게임 프로그램과 포토 존, 타투 존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솜사탕과 팝콘 등 먹을 거리가 무료로 제공된다. 체험프로그램 외에도 3층 대강당에서는 오전11시와 오후 1시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자극시킬 수 있는 놀라운 마술쇼 공연이 무료로 진행된다.(시작 10분전 선착순 마감) 이번 어린이날 축제는 5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수원시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행사 안내는 수원시외국어마을 홈페이지(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