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동안청소년수련관(관장 김정중)에서 안전교육의 질을 향상하고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우리동네 안전특공대 SSU(Safe Self U)를 진행한다. 4월 5일 동안청소년수련관은 안양소방서와 MOU 체결을 통해 심폐소생술 전문교육과 강사지원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였으며, 4월 15일을 시작으로 1년 동안 근명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애니를 활용한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참가자들은 단계별 심폐소생술 방법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을 배우게 되며, 전 참가자들에게는 교육시간을 이수하면 심폐소생술 수료증(안양소방서)을 발급할 예정이다. 동안청소년수련관 김정중 관장은 “우리동네 안전특공대를 통해 안양시의 안전도시 조성에 기여하게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청소년들이 안전사고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안양8동 명학공원(안양동 572번지) 알뜰나눔장터가 주말인 오는 23일 개장해 11월까지 운영된다. 지난 16일 개장한 평촌‘차 없는 거리’에 이어 안양에서는 두 번째 오픈한 벼룩시장이며, 역시 혹서기인 7·8월에는 휴장한다. 나눔장터가 열리는 시각은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어린이와 청소년, 지역의 사회단체, 공무원 아나바다장터 등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재활용 가능한 의류나 생필품 또는 장난감, 도서 등을 가정에서 가져와 판매 및 교환할 수 있다. 판매물품은 5만원 이하로 제한되며 신상품이나 동 ․ 식품, 음식물 등은 취급 제외대상이다. 명학공원 알뜰나눔장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당일 행사장을 찾아 선착순 접수, 자리를 배정받아야 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만안구 환경위생과(8045-3119)로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배민한)에서는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정조로(화성행궁 앞 ~ 중동사거리) 및 창룡대로(창룡문 사거리~팔달구청 앞 삼거리) 등 주요도로에 대한 정비 공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내·외부 관광객들과 시민들의 통행이 많은 문화재 주변의 노후·파손된 도로를 재정비하여 차량의 주행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였다. 또한 4월 중 월드컵로(보은삼거리~경기도여권민원실) 및 팔달로(화서사거리~화서문 로터리) 도로정비 공사를 추가 실시하고, 5월 중에는 경수대로(창룡문사거리~동수원고가) 및 매산로(수원역~교동사거리) 도로정비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배민한 팔달구청장은“팔달구가 수원의 중심지역으로서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진행되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도시이미지를 제고 할 수 있도록 도로 정비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배민한)는 4월 12일부터 5월 2일까지 28,603필지에 대하여 2016년 1월 1일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 개별공지지가는 토지지번별 제곱미터(㎡)당 가격으로 각종 국세와 지방세의 부과기준이 된다. 이번에 열람되는 지가는 표준지 765필지(국토교통부장관이 조사·평가하여 공시)와 국세 또는 지방세의 부과대상이 아닌 토지(도로, 하천 등)는 제외된다. 또한, 1월 1일 이후 토지이동(합병, 분할 등)에 대하여는 7월 1일기준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을 통하여 9월2일 지가를 열람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구청 종합민원과 및 토지소재지 동 주민센터, 인터넷 일사편리(경기도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http://kras.gg.go.kr/land_info)에서 열람 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열람 장소에 마련된 의견제출서 서식에 의견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인근 토지 또는 표준지 가격과 균형을 이루는지의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수원시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과를 통지하게 되며, 열람 및 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5월 31일 결정 ․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주민센터(동장 백운오)에서는 15일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교동 마을정원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지난해 마을환경 개선과 주민역량 강화사업 일환으로 마을정원사 양성과정을 농촌진흥청과 연계 진행하여 23명의 마을정원사를 배출했던 매교동에서는 참여주민의 큰 호응으로 금년에 2차 마을정원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마을정원사 양성과정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우리정원연구소의 협업으로 기초반과 심화반 2개 과정을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일정으로 진행하며, 이론교육과 더불어 실습을 통해 650㎡의 마을 나대지 공간을 마을텃밭정원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한승원 박사는 “2차 마을정원사 양성과정은 식물과 정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스스로 꽃과 나무를 가꾸고 이웃들간 텃밭을 통하여 다양한 경험들을 나누며 실제로 마을 나대지를 조성단계에서 유지관리까지 주민들의 적극적인 녹화활동을 통한 마을주민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백운오 매교동장은 “주민 스스로 골목길을 가꾸고 마을정원텃밭을 만들어 가면서 정원의 의미뿐만 아니라 주민 화합의 장소로 활용되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주민복지협의체(위원장 정호웅)에서는 지난 14일 주민복지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2명 위촉식, 경로잔치 개최, 복지사업안내 등 시정홍보 및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례회의 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회의에 참석한 복지협의체 위원 10여명은 사례회의 대상 가구 중 장애와 희귀질환으로 스스로 일상생활 유지가 곤란한 가구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요양병원 입원을 도와주는 것으로 의견을 모으고, 가정방문을 통하여 입원절차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등동 주민복지협의체에서는 정기회의를 통해 독거·장애가구 및 질병 등으로 생활하기 어려운 가정을 찾아 사례회의를 진행하며, 심리상담 및 가정방문 등으로 적극적인 공적지원을 검토하고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안양5동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사업시행자 및 시행방식에 대한 주민동의절차가 이뤄짐에 따라 도시재생이 추진되는 안양 만안구 4개 지역에 대한 학교용지확보 문제가 해결의 실마리를 보게 됐다. 냉천지구를 비롯해 소곡·상록지구 주택재개발사업과 안양1동 진흥아파트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지만 사업완료 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학생 수에 대비한 학교부지 확보가 큰 걸림돌이었다. 이들 지구는 300가구 규모 이상의 정비사업으로 학교용지 조성 및 개발에 관한 사항을 반드시 개발사업 수립계획에 포함시켜야 하는 것으로 관련법에서 규정하고 있다. 이로 인하여 해당지구들은 필요한 조합설립인가 등 법적인 절차를 충족하고도 난항을 겪어 왔고, 시 역시 사업추진이 쉽지 않기는 마찬가지였다. 시는 도시정비사업 추진에 있어 관련법에서 명시한 학교용지확보가 불합리하다는 점을 중앙부처 등에 지속 건의하여 법 개정을 추진함과 동시에 기존학교 증축 등 문제 해결을 위하여 교육지원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해왔으나 교육청은 학교부지 확보 없는 정비사업에는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하지만 이달 초 시가 밝혔다시피 그동안 사업시행자 부재 등으로 추진이 지지부진했
【경기경제신문】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정홍자)은 4월 12일(화) 오전 10시 안양시청 3층 전자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시작으로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자문위원회』가 출범했다. 자문위원회 출범은 그간 재단의 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 재단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기 위하여 구성되었다. 청소년의 정책 및 현안사업에 밝은 지역활동 인사 위주로 구성하면서 전문성 있는 타 지역 인사도 참여해 실질적인 자문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문위원회가 청소년육성재단 운영 및 사업을 추진하는데 지혜를 보태고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재단의 현안사업을 논의하고 제안된 내용을 재단 운영발전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정홍자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 자문위원회의 관심과 좋은 의견을 당부하며 제시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적극적인 지원과 전문적인 자문역할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지속적 활동을 요청하였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의 대표적 소통시스템인‘열린시장실’이 오는 19일부터 재개된다. 시장과 시민이 직접 만나 얼굴을 마주보며 지역현안 및 애로사항에 대해 상담하는 열린시장실은 매주 화요일 일반시민 대상 접수 순으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청사1층(열린시장실)에서 열린다. 올해 열린시장실은 연초 단체장의 동 방문과 지난 13일 치러진 제20대 국회의원선거 60일전부터 적용된 공직선거법에 따라 잠시 중단된 상태였다. 지난해 3월 시작으로 그동안 34회 걸쳐 운영되는 가운데 이필운 안양시장은 열린시장실을 통해 886명의 시민과 마주했다. 시는 이 과정에서 민원 제기된 285건 중 242건에 대해 업무에 반영 또는 참고로 활용하고 있으며, 현행제도나 법규로 해결이 곤란한 건에 대해서는 해당주민의 이해를 구했다. 시 관계공무원은 열린시장실은 모든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기보다는 시장과 시민이 직접 만나 솔직담백하게 대화하는 소통창구 그 자체로서의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실제로 그동안 열린시장실을 이용했던 대다수 주민들은 자신들의 손으로 선출한 시장과 얼굴을 보며 마주 앉아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에 대하여 이해하고 공감해 주는
【경기경제신문】인문도시 안양시가 오는 21일 김창옥 휴먼컴퍼니 대표 강연으로 금년도 안양시민학당의 시동을 건다. 안양시민학당은 대중적 학식과 지식을 겸비한 인사를 강사로 초청하는 자리로 둘째․넷째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두시간 동안 안양시평생교육원 3층 강당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안양시민학당의 주제는‘건강’과‘소통’, 첫 강사로 나서는 김 대표는‘ 유쾌한 소통의 법칙’이란 주제로 인간관계를 좋게 만드는 소통방법에 대해 강의할 계획이다. 다음 달인 5월 12일에는 대한민국 정신학계의 권위자인 이시형 한국자연의학종합연구원 원장이 출연한다. 이 원장은‘행복백세 건강하게 삽시다’라는 주제로 자연과 더불어 살며 진정한 행복을 찾아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26일 강사로 출연하는 황창연 천주교 수원교구 관장은‘나 자신 껴안기’를 주제로 우리 사회가 행복하지 못한 원인을 진단하고, 삶이 행복해지는 인생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처럼 우리사회 지식인들의 명 강연이 이어질 안양시민학당은 오는 11월까지 자녀교육, 자연과 사람, 문화와 예술 등을 주제로 총 1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침체된 도시의 재도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