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배민한)에서는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정조로(화성행궁 앞 ~ 중동사거리) 및 창룡대로(창룡문 사거리~팔달구청 앞 삼거리) 등 주요도로에 대한 정비 공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내·외부 관광객들과 시민들의 통행이 많은 문화재 주변의 노후·파손된 도로를 재정비하여 차량의 주행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였다.
또한 4월 중 월드컵로(보은삼거리~경기도여권민원실) 및 팔달로(화서사거리~화서문 로터리) 도로정비 공사를 추가 실시하고, 5월 중에는 경수대로(창룡문사거리~동수원고가) 및 매산로(수원역~교동사거리) 도로정비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배민한 팔달구청장은“팔달구가 수원의 중심지역으로서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진행되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도시이미지를 제고 할 수 있도록 도로 정비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