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민간차원에서 시민안전에 앞장설 안양시자율방재단 안전기동단(이하 안전기동단)의 발대식이 27일 안양시청 광장에서 있었다. 안전기동단은 각 동의 자율방재단 중 차량을 소유한 3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지역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차량을 이용한 기동성을 무기로 각종 재난발생에 대비해 수시 순찰활동을 강화하게 된다. 아울러 재난발생 또는 재난발생 우려지역에 대해 초동조치를 취하고 시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는 등 민간인신분으로서 시와 가교역할을 하면서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벌이게 된다. 안전기동단은 앞서 이달 7일 호계복합청사 민방위체험관에서 심폐소생술과 완강기 체험 등의 체험코스를 밟아, 안전에 대한 기본지식도 습득했다. 이날 시청에서 발대식을 마친 안전기동단은 운동장사거리, 비산대교, 만안구청, 범계사거리 등으로 이어지는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고 점차 대형화 되는 것이 현실이고, 관의 힘만으로는 극복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다며 민관합동으로 재난발생에 따른 초기대응과 조기수습으로 시민안전을 기하자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휴대폰으로 걸려오는 낮선 전화번호, 보이스피싱일지 모른다는 혹시나 하는 불안감에 수신을 하지 않거나 끊어버리는 경우가 적지 않다. 안양시는 민원인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행정전화 레터링서비스를 도입, 다음 달부터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레터링서비스는 시도 때도 없이 걸려오는 보이스피싱과 스팸전화로부터 수신을 꺼려하는 이들을 위한 서비스다.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민원인이 전화를 수신할 경우 액정화면에 안양시의 부서명이 표기됨으로써 안심하고 전화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현재 이동통신 3사 중 레터링서비스를 시행하지 않는 KT의 가입자들은 서비스가 제한된다. 시는 민원인이 자주 방문하는 시·구청 주요부서와 시립도서관, 동주민센터 등 31개부서 87개 회선에 대해 다음달 1일부터 레터링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했으며, 서비스되는 회선의 주요업무내용은 제증명발급, 평생교육, 사회복지서비스 등이 주를 이루고 단계적으로 전부서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레터링서비스가 실시될 경우 전화착신률이 증가하고 부재중 전화에 대한 회신 율이 높아져 민원행정업무를 추진하는데도 효율성을 더할 수 있을 것으로 시 관계
【경기경제신문】안양시새마을회(회장 원광희)는 지난 27일 평촌중앙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새마을운동 제46주년 ‘새마을의 날(4월 22일)’을 기념하는 새마을가족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필운 안양시장, 천진철 안양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사회단체장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0년 유공자 표창, 안양시장 표창 등 새마을지도자 17명에게 표창이 수여되었다. 이어 새마을회원들 간에 친목과 단합을 다질 수 있는 운동경기가 진행됐으며, 1등의 영광은 ‘문고직장교통팀‘이 차지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오늘날 대한민국은 힘들고 어려웠던 시절 잘살아보겠다는 의지와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이라며 “21세기 새로운 새마을 운동으로 계승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제2의 안양부흥을 이루고 사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원광희 새마을회장은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으로 고속성장한 우리나라는 이제 선진국에 걸맞는 나눔․봉사․배려를 통해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배민한)에서는 친환경 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7일(수)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구민 100여명과 함께 『2016 상반기 친환경 생활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환경을 살리는 살림, 생활 속 재활용과 재사용, EM을 응용한 체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 되었으며, 특히 폐기물을 재활용하거나 재사용하는 집안 살림 정리법, EM(유용미생물군)의 올바른 활용방안 교육에 대한 교육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앞서 팔달구는 구민 스스로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자각하고 일상생활에서 작은 것부터 저탄소 녹색생활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교육을 펼치고 있으며, EM배양액을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수요일에 무상으로 보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50회 3,590ℓ를 보급하였다. 배민한 팔달구청장은 “전 지구적으로 맞닥뜨리고 있는 자원과 에너지 고갈, 기후변화와 같은 환경문제를 극복하기 위하여 나부터 일상생활에서 소비를 억제하고 폐기물양을 최소화하는 등 생활패러다임을 전환해야하며, 이번 친환경 생활화 교육과 같이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통하여 구민들이 환경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배민한)은 시민들의 납부 편의와 불필요한 가산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방소득세 신고·납부 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2015년도에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가 납부하는 소득세는 오는 5월 31일(성실신고 확인대상자 : 6월 30일)까지 관할 세무서에 종합소득세를 확정 신고 한 후 동시에 주소지 관할 구청에 개인 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의 10%)를 납부하여야 한다. 지방소득세 신고 ․ 납부는 주소지 관할 구청 세무부서에 우편 ․ 방문 및 인터넷 전자 신고를 이용할 수 있고 국세는 국세청 홈텍스 (www.hometax.go.kr), 지방세는 행정자치부 위 텍스 (www.wetax.go.kr)를 활용하면 더욱 편리하다. 배민한 팔달구청장은“지방소득세 신고기간 내에 신고․납부 전담창구를 운영하여 납세자에게 편익을 제공할 예정이며 미 신고로 인한 불이익이 발생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대 시민 홍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참고로, 지방소득세는 소득세의 부가세 형태의 운영체계에서 탈피, 2017년도부턴 개정된 세법에 따라 독립세로 본격 운영되며 과세표준만 국세와 공유하고 세무서 소득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구청장 배민한)에서는 봄철 기온상승으로 인해 집단 식중독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다중이 이용하는 대형음식점을 대상으로 다음달 2일부터. ~ 31일까지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무허가(무신고) 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여부 ▲건강진단실시 등 개인위생상태 ▲기타 식품위생법 및 원산지표시법 위반 여부 등이다. 또한 위생점검 시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업소 주변 환경미화 및 관광객을 위한 외국어메뉴판 설치를 적극 권장하고, 현장에서 영업자 및 종사자를 대상을 서비스‧친절 교육과 식중독 예방교육 등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며, 휴대용 간이 세균측정기(ATP), 산가측정지 등 관련 장비들을 이용하여 현장 계측 후 실시간으로 제시함으로써 식품위생에 대한 운영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점검결과 식품위생법 및 원산지표시법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법률에 따라 행정조치 후 하반기 재점검을 실시하는 등 위반사항 시정여부를 추적관리 할 계획이다. 원증연 팔달구 환경위생과장은 “이용객이 많은 대형음식점에 대하여 위생지도
【경기경제신문】안양시는 시청사 부지를 명품 휴식공간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양시청 부지는 평촌 중심지역에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나 휴식공간과 볼거리가 부족하여 시민들로부터 외면 받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에 발표된 경기도의 빅데이터 분석결과에서 보는바와 같이 경기도 최고상권 범계역의 많은 유동인구가 있음에도 평촌역상권과 단절되어 지역경제의 시너지 효과로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 안양시에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개선하기 위한 많은 고민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해부터 서울시, 부천시, 성남시 등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효율적인 개선방안, 타당성 등 내부 검토를 통해 3월에 시의 자체방안을 확정하고 4월에는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시청사 부지의 휴식공간 및 야간경관 개선안을 마련하였다. 시의 구상을 보면 먼저, 시민 휴식공간이 부족한 여건을 감안하여 벤치, 꽃동산, 포토존, 이벤트 공간 등 편익시설을 확보하고 야간 경관을 함께 설치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앞으로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부지의 효율적인 활성화
【경기경제신문】지난 26일(화)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 상황실에서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정홍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장인경), 청소년쉼터 민들레뜨락(소장 맹주성)과 (사)안양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안대종)는 안양시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활성화를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업무협약 목적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역 내 관련기관들이 공동체적 책임의식을 가지고 상호 협력하는데 목적이 있다. 정홍자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하여“범죄피해 청소년의 보호ㆍ지원과 위기청소년의 자립ㆍ자활지원을 위해 한 기관의 노력이 아닌 관련기관들의 협력을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다양한 자원을 제공함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청소년육성재단, 상담복지센터, 청소년쉼터 민들레뜨락에서도 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 사업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하였다.
【경기경제신문】안양시가 주차장의 문콕사고 예방을 위한 주차선도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관공서, 대형마트 등 비좁은 주차장에서 문짝을 찍는 이른바 문콕사고로 인해 갈등을 빚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문콕사고는 주차장에서 차 문을 여는 과정에서‘콕’소리가 나며 옆에 차량에 상처를 입힌다고 해서‘문콕테러’라 부르기도 한다. 문콕사고가 확산되는 이유는 차량규모는 꾸준히 커지는데 반해 우리나라 주차장 규격은 지난 1990년 2.3m×5.0m로 개정된 이후 26년째 변화가 없는데다 2012년 7월 법개정을 통해 2.5m×5.1m로 확장되고, 신설되는 주차장의 30%를 확장형 주차면으로 설치할 것을 규정하고 있지만 늘어나는 중·대형 차량 증가를 따라잡지 못하는 상황이다. 문콕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서로의 승·하차 공간을 배려하는 주차 문화와 함께 주차장 규격을 넓히는 제도가 필요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쉽지 않은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안양시동안구가 25일 주차선에 맞춰 차량을 주차하도록 유도하는 문콕예방 주차선 도색을 청사 지상주차장(52면)에 완료했다. 문콕예방주차는 운전석을 기준으로 주차선에 맞춰 차량을 주차하도록 유도를 하면 언제든지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배민한 구청장)는 27일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수원천을 찾는 내외객들에게 깨끗한 생태하천 수원천의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하천 대청소(Cleaning Day)를 실시하였다. 이번 대청소에는 배민한 구청장, 안전건설과 직원 및 동주민센터 직원을 비롯한 환경단체, 지역 주민 등 60여명이 참여해 수원천 매향교에서 세천교까지 산책로 주변과 제방에 벼려진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배민한 팔달구청장은 “수원천은 우리구 관광지인 화성행궁과 팔달문시장 및 지동시장 등 전통시장을 연결하는 주요 연결로로써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그 중요도가 크므로 내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의 수원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수원천 대청소에 환경단체와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고, 구에서도 깨끗한 하천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