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자연형 생태하천인 안양의 안양천에 무선인터넷이 가능한 공공와이파이존이 구축된다는 소식이다. 안양시는 학운공원을 비롯한 안양천 주요 쉼터 8곳을 무료 공공와이파이존으로 구축해 다음 달인 6월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안양천을 찾는 주민들은 물 맑은 하천을 벗 삼아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이용해 무선인터넷의 경이로움을 체험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이달 2일 안양시와 SK브로드밴드 간에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가능하게 됐다. 시가 기존에 설치해 놓은 자가통신망에 통신업체가 기가급 무선중계기를 설치하기로 한 것이 협약내용의 핵심이다. 서비스혜택을 입게되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시는 우선 안양천 8곳에 대해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실시하고, 뒤 이어서 범계역 로데오거리 일대를 대상으로도 무료 공공와이파이존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와이파이존 임을 알리는 안내판도 해당지역에 설치한다. 현재 안양에서 공공와이파이존이 구축된 곳은 시·구청, 동주민센터, 청소년수련관 등을 포함한 공공기관, 전통시장, 중앙공원 등으로 시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무료와이파이 서비스를 지속해오고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
【경기경제신문】사)안양시자원봉사센터(소장 박정례)는 지난 7일 센터교육장에서 ‘2016 안양 틴볼프로듀서 꿈의학교’ 개교식이 있었다. 틴볼프로듀서 꿈의학교는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안양시의 지원사업이기도 하다. 틴볼프로듀서 꿈의학교는 동안고, 신성고, 양명여고, 안양외고, 안양예고에 재학중인 44명의 학생들이 인권(1), 인권(2), 환경, 캠페인, 문화예술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스스로 기획 및 운영하고 활동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필운 안양시장,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한구용 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식이 진행되었다. 운영위원 5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44명의 학생들의 서약서 낭독이 있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봉사하는 마음이 중요하며 정해진 분야에서 자율성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운영 및 평가하여 보완 발전해 나가면 진로에 도움이 되고, 스스로 경험하고 판단하고 훈련하는 것이 꿈의학교에 의미가 있다며, 첫발을 잘 내딛어 좋은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선구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한구용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안양 틴볼프로듀서 꿈의학교가 학교안과 학교밖
【경기경제신문】철재상가가 난립해 있는 안양 석수역 주변 일대〔석수1동 368-3번지 일원(지하차도∼서울시계)〕가 오는 2020년경 깔끔한 모습으로 탈바꿈 할 전망이다. 안양시는 시의 관문인 석수역 일대 철재상가와 무허가 건축물을 정비해 가로환경을 개선, 도시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도시개발계획수립 용역에 착수한다고 9일 밝혔다. 현재 자연녹지지역인 이곳은 15,500㎡(32필지) 면적에 철재상가 21개동이 소재해 있다. 지난 1990년대 초반부터 서울 시흥과 연결된 소규모 영세철재상가가 무분별하게 들어서 도시미관을 해치는 실정이다. 따라서 시는 지난 2012년 11월 정비방안 마련을 추진, 그간 토지주와 국토교통부 및 한국철도시설공단 등과 꾸준히 접촉해왔다. 시는 용역착수와 함께 토지소유자 및 토지면적 과반수 동의서를 징구해 연말까지 도시개발계획 용역을 끝마치고, 이를 토대로 2018년 상반기까지 철재상가 부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토지용도변경을 추진, 2020년까지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해 도시이미지 제고는 물론, 석수역세권을 중심지로 상권 활성화를 꾀할 것으로 목표를 삼고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석수역 주변개발도 제2
【경기경제신문】경수산업도로 안양구간 비산·범계지하차도가 보수공사로 인해 부분통제 된다. 안양시는 개통한지 23년째가 되는 비산과 범계지하차도 안전이 우려돼 오는 16일부터 10월 28일까지 보수공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과 지방을 잇는 국도 1호선 구간에 위치한 이 두 개 지하차도는 하루 평균 10만대 넘는 많은 수의 차량이 오가는 만큼, 시는 차량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야간시간대(22:00∼06:00)를 택해 양쪽의 각 한 차선을 통제하는 가운데 탄력적으로 공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따라서 공사기간 동안 이 구간을 운행하는 차량들은 속도를 줄여 주의 운전할 것과 정체될 것에 대비해 주변도로로 우회할 것이 요구된다. 시는 지난 4월 이 두 개소 지하차도에 대해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천정부위 누수와 균열발생, 배수로 측면 판석이탈 등이 확인됐다. 따라서 노후시설 보수와 함께 지하차도의 안전을 기하고 교통사고 미연 방지를 위해서는 보수공사가 불가피 할 것으로 판명됐다. 공사를 담당하는 동안구의 담당공무원은 공사완료일 전으로 앞당겨 최대한 빨리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이 구간을 지나는 운전자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지방세 이해도 높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든다! 안양시 동안구(구청장 송종헌)가 기업들의 지방세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기업을 도와주는 지방세 정보’책자 1,000부를 제작하여 배부한다고 밝혔다. 책자는 중소기업에 꼭 필요한 지방세 안내를 목적으로 하며, 기업체 담당자들이 잘 알지 못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지방세 비과세감면, 법인 중과제도, 2016개정세법, 지방세 구제제도 등 기업에 유용한 세무정보를 담고 있다. 특히 일반적인 지방세 안내가 아닌, 기업체 입장에서 꼭 알아야 할 지방세 정보제공에 주안점을 둔 점이 눈에 띈다. 동안구는 안내책자를 중소기업들이 많이 입주하고 있는 지식산업센터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9일까지 배포할 계획이다. 송종헌 동안구청장은 “책자에 기업인으로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지방세법과 안양시가 부여하는 기업들에 대한 세제혜택이 포함되어 있어, 기업들이 사업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안양시 동안구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공동주택과 달리 생활쓰레기 분리수거처리장이 없는 단독주택의 경우 무분별한 배출로 악취와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심할 경우 이웃 간 분쟁의 소지도 되고 있는 실상이다. 안양시가 이와 같은 불편을 해소하고자 공동주택이 아닌 연립주택에 쓰레기분리수거처리장을 시범 설치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말 만안과 동안 각 한 개소 빌라에 설치된 쓰레기분리수거처리장은 생활쓰레기, 음식물쓰레기, 재활용품 등을 배출하는 각각의 수거함이 내장돼 있고, 폐건전지와 폐형광등만을 분리 배출하는 수거함이 한조를 이루고 있다. 특히 여닫이문이 부착돼 있는데 해당빌라 주민들만이 번호키를 통해 출입할 수 있다. 또한 순번으로 지정되는 주민이 관리자가 돼 배출 및 청소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수거업체 방문에 맞춰 사전협의도 하게 된다. 따라서 종전에 비위생적이고 우중충했던 쓰레기배출함의 모습은 자취를 감추게 됐다. 이러자 인근주민들도 자신들의 거주하는 빌라에도 쓰레기분리수거처리장 설치를 요구하고 있다고 담당공무원은 전하고 있다. 송승규 안양시청소행정과장은 쓰레기분리수거처리장은 설치는 시가 해주고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이용하는 시설로 쓰레기
【경기경제신문】경기지방중소기업청(청장 서승원), 안양시 기업지원과(과장 김광택), 안양창조산업진흥원(원장 박병선)은 지난 5월 3일 ㈜메디엔인터내셔날(대표 안판순)에 방문하여 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메디엔인터내셔날은 디지털 진단용 엑스선촬영장치를 생산 판매하는 기업으로 매출의 50%이상을 미국, 동남아 등에 수출하고 있는 안양의 강소기업이다. 안판순 대표는 의료기기의 해외 전시회 비용 및 해외 인증 비용 부담 지원과 인력채용의 어려움을 말하고, 서승원 청장은 중소기업청의 정책과 기업 현장간 괴리가 크다며, 중소기업청 사업중 고부가가치 인증, 수출역량강화사업 등을 설명하였다. 이어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과 안양시 기업지원과장은 안양창조산업진흥원 입주기업협의회의 대표기업 10개사와 간담회를 통해 자금지원, 투자유치, R&D 계획서 작성 등 기업의 직접적인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은 안양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를 방문하여 기업의 필요로 하는 시설을 점검하고 1인 창조기업 운영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안양창조산업진흥원장은 중소기업청, 안양시와 기업이
【경기경제신문】구입하자니 부담되고 그렇다고 안 쓸 수 는 없고. 이메일과 SNS 등에 밀려 설자리를 잃어가는 팩스기기지만 그래도 꾸준하게 고정적으로 이용계층을 형성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안양시가 팩스사용자들의 이와 같은 고민해결을 위해 시·구청과 동주민센터 민원실에 송신전용 시민무료팩스를 설치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일반적으로 팩스를 유료로 이용할 경우 종이 한 장당 5백원에서 천원이상 부담해야 하는데 가까운 시·구청이나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비용부담 없이 이용가능하게 된 것이다. 특히 발급받은 민원서류를 원하는 곳으로 보내야 할 경우, 그 자리에서 바로 해결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시민무료팩스는 시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보편타당성 차원에서 송신만 가능하다. 또한 시·구청 및 동주민센터와 같이 관공서가 보낸 것으로 수신자가 오해할 수 있을 것에 대비해 행정전화번호가 아닌 별도의 일반전화번호가 사용되고, 수신측 문서 상단에‘시민무료팩스’라고 표시되도록 했다. 시는 이와 함께 사용방법과 개인정보 유출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는 안내문도 각 팩스기기마다 부착해 놓고 있다. 동주민센터에서 팩스를 이용한 한 민원인은 그동안 달랑 한 장
【경기경제신문】모처럼의 긴 황금연휴, 가족이 함께 게임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와 자녀가 같이 즐길 수 있는 안양보드게임 페스티벌이 주말인 오는 7일(10:00∼17:00)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시민대로 327번길 11-41)에서 열린다. 보드게임은 판 위에 놓인 카드로 일정한 규칙에 따라 진행하는 게임으로 대인관계 형성과 세대간 소통 및 창의력과 사고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최근에는 노년층에서도 많이 즐기고, 영역 또한 교육, 사회, 경제 등의 분야로 확산되는 추세다.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게임업체가 주관하는 이날 보드게임 페스티벌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이들을 데리고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보드게임 지도사들도 함께할 예정이다. 이날 페스티벌은 가족단위 보드게임 체험 및‘행복한 바오밥 보드게임 대회’,‘젬블로 보드게임 대회’등이 진행된다. 특히 이필운 안양시장도 행사장을 찾아, 참석한 시민들과 보드게임을 함께할 예정으로 있다. 시 관계자는 이날 보드게임이 단순히 재미나 보는 차원을 넘어 닫혀있던 가족 간의 대화를 열고, 그럼으로써 인문도시 조성에도 기여하는
【경기경제신문】안양시자원봉사센터(소장 박정례)에 소속된 가족봉사단(단장 전문희)은 5월 1일(일) 여주시 능서면에서 34가족 140명의 가족봉사단 봉사자가 모인 가운데 모내기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2013년 여주시 능서면과 MOU 체결을 통하여 도농교류 및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모내기 및 벼베기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모내기 체험은 전통방식으로 모를 직접 논에 심는 방법으로 진행되었으며, 가을에 수확된 벼 1,000kg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증될 예정이다. 능서면 관계자는 “매년 가족봉사단의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도농교류가 활성화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활발하게 도농교류가 유지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하였다. 또한 이필운 안양시장은 “모내기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농부들이 쌀을 수확하기위해 얼마나 많은 땀을 흘리는지 알게 되고 농부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봉사활동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