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양시자원봉사센터(소장 박정례)에 소속된 가족봉사단(단장 전문희)은 5월 1일(일) 여주시 능서면에서 34가족 140명의 가족봉사단 봉사자가 모인 가운데 모내기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2013년 여주시 능서면과 MOU 체결을 통하여 도농교류 및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모내기 및 벼베기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모내기 체험은 전통방식으로 모를 직접 논에 심는 방법으로 진행되었으며, 가을에 수확된 벼 1,000kg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증될 예정이다.
능서면 관계자는 “매년 가족봉사단의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도농교류가 활성화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활발하게 도농교류가 유지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하였다.
또한 이필운 안양시장은 “모내기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농부들이 쌀을 수확하기위해 얼마나 많은 땀을 흘리는지 알게 되고 농부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봉사활동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