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용인시 처인구는 봄을 맞아 4일 용인실내체육관 일대와 경안천변에서 민‧관‧군 합동으로 대청소를 했다. [처인구, 민 ‧ 관 ‧ 군 합동 대청소] 이날 대청소엔 윤득원 처인구청장, 지상작전사령부, 유관기관, 시관계자 등 약 7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3개조로 나눠 경안천, 금학천, 양지천 등 산책로를 중심으로 무단 투기된 쓰레기 약 5톤 가량을 수거했다. 또 기온이 높아지면서 발생한 미세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노면청소 차량으로 도로변을 청소했다. 윤 청장은 “봄을 맞아 깨끗한 도심을 만드는 데 협력해준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도로와 하천변을 정기적으로 정화해 쾌적한 도시미관을 만들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1월에 구성한 민관협치 준비위원회가 4일 문화예술원 회의실에서 최종 간담회를 열고 200일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민간협치 준비위원회 간담회] 이날 간담회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차명제 준비위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는 오는 8일 ‘용인시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준비위 활동을 마치고 향후 본격적인 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한 것이다. 준비위는 그간 타 지자체의 조례를 비교·분석해 시 조례안을 마련하고 우수 사례 벤치마킹, 사례연구, 시민토론회를 하는 등 용인시 민관협치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백 시장은 “이번 조례가 원안 가결되는 데 큰 힘을 보태고 용인시의 민관협치를 위해 새로운 길을 열어준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소통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향후 ‘용인시 민관협치위원회’위원을 공개모집해 시민 토론회 및 협치 비전 설정, 의제 발굴 등 민관협치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보건소는 제47회 보건의 날을 맞아 3일 시청 광장에서 시민들에게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건강체험관 운영하고 기념식을 열었다. [용인시, 제47회 보건의 날 기념식] 이날 행사는 시민들에게 보건의식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주고 한 해 동안 지역의 보건발전을 위해 애쓴 종사자들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관엔 3개구 보건소가 아토피, 치매, 구강 등에 대한 예방수칙, 관리법 을 안내하는 부스 17개를 마련했다. 특히 어르신 대상 청력검사와 스트레스 측정, 미각테스트 등 이색부스에 시민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보건소는 이날 에이스홀에서 백군기 용인시장, 이건한 용인시의장,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보건의 날 기념식을 열고 지역의 보건‧의료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5명을 표창했다. 이어 김계희 용인정신병원장이 ‘나를 다스리는 법’을 주제로 화와 우울을 치유하는 방법에 대해 강연했다. 백 시장은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애써준 보건‧의료인을 격려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7일~13일 건강주간 동안 동백
【경기경제신문】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은 지난 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 어르신 28가구에 농산물박스 200만원어치를 나눔 봉사했다고 밝혔다. [신갈동 농산물박스 나눔] 이는 당뇨병고혈압 때문에 식이조절이 필요한 홀로어르신, 기초수급자 등어르신들이 신선한 농산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 농산물 박스는 관내에서 생산한 현미쌀, 전통장, 장아찌, 신선란, 삼계탕 등 로컬푸드로 구성됐다. 동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나눔 봉사를 해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에겐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로컬푸드도 활성화하는 이 봉사를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처인구 역삼동은 지난 2일 역북동 소재 역북10통 경로당을 열었다고 밝혔다. [역북10통 경로당 개소식] 이 경로당은 총 면적 49.32㎡에 남‧여 전용 공간, 거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어 어르신들의 친목도모와 여가생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엔 유충희 대한노인회 처인구지회장, 장병소 대한노인회 역삼동분회장, 시의원, 박근창 역삼동장, 지역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로서 소중한 보금자리가 마련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늘 가까이에서 살피며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1일 구청 소회의실에 지역 시의원과 지역 현안사항을 협의하고 주요 사업을 설명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처인구 지역 시의원과의 간담회] 간담회에는 남홍숙 용인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지역 시의원, 윤득원 처인구청장, 시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선 남사면 주민자치센터 증축사업,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 제도 등 구가 운영하고 있는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지역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 참여한 한 시의원은 “처인구의 지역적 특수성을 감안해 예산 편성에 적용해달라”고 말했다. 윤 구청장는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를 비롯한 처인구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의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의원들과 적극 소통해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서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여행하기 좋은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3일간 용인 밤 나들이에 함께 할 240여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용인 달빛마실 홍보포스터] 이 프로그램은 “용인의 밤을 연주하다”라는 컨셉으로 다양한 음악과 스토리텔링으로 용인의 관광명소를 여행하는 것이다. 11일~13일 3일 동안 매일 17시 30분부터 22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이를 위해 일별 80명씩 선착순 240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먼저 보정동 카페거리에서 커피 및 식사와 함께 드뷔시의 ‘달빛’등 클래식 음악을 피아노연주와 도슨트의 해설로 감상한다. 이어 마가미술관에서 타피스트리 전시를 관람하고 벚꽃을 모티브로 한 머그컵을 만드는 체험을 한다. 마지막으로 용인8경 중 관광객에게 가장 큰 사랑을 받는 가실리 벚꽃길을 찾아 해금과 가야금 연주와 함께 벚꽃 풍경을 즐길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4일 오전 10시부터 5일 오후 6시까지 용인시청 홈페이지에 첨부된 링크를 통해 신청‧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봄을 맞아 용인의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하고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 한 것”이라며 “예술과 낭만이 함께 하는 이번 달빛마실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지난 2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지역 건축사들이 모인 가운데 건축정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용인시, 지역 건축사와 건축정책 발전 위한 간담회]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건축사 10여명과 건축 인‧허가 관련 부서 등 시 관계자 15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선 시 관계자가 건축조례 개정, 오피스텔 하자 이행보증을 위한 제도 개선, 사용승인 업무대행자 지정절차 개선 등 올해 주요 건축정책을 설명했다. 또 건축공사장 품질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감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건축사들이 최근 개정된 건축법 시행령 개정사항 중 3층 이상의 필로티형식 건축물 관련 명확한 법령해석과 용도변경 시 구조안전확인 절차를 간소화 해줄 것을 요청하는 등 다양한 제도 개선과 건의 사항을 제언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건축사와의 긴밀한 협조로 법령 개정사항이 원활히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건축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사전컨설팅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기동감찰반을 운영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용인시청 전경] 시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일하다 발생한 실수는 과감히 면책하거나 관용하고 마땅히 해야 할 업무에 불성실하거나 무사안일한 태도로 일하는 공직자들은 문책한다는 것이다. 이에 공직자들이 복잡한 법령이나 업무 절차상 논란의 여지 등을 우려해 소극적으로 일을 처리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도록 사전컨설팅제도를 적극 활용키로 했다. 사전컨설팅 제도는 선례가 없거나 제도나 규정이 불분명해 처리하기 힘든 일에 대해선 상급기관에 컨설팅을 신청해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제도로 지난 2014년부터 시행돼 왔다. 시는 사전에 이 제도를 적극 활용한 직원이 업무 중 실수를 했을 땐 이를 감안해 감사를 면제하거나 관용해 주기로 했다. 또 읍‧면‧동 종합감사 등 관습적인 감사 횟수는 줄이고 대형인허가 사업이나 소극적인 업무처리 등의 감사 취약 분야를 상시 모니터링 하기로 했다. 이에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엔‘기동감사팀’을 꾸려 긴급 인력을 투입해 신속히 감사 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달 감사업무의 독립성을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시민들에게 대추, 사과 등의 묘목 8050그루를 각 구청에서 나눠준다고 2일 밝혔다. [2018년 처인구 나무나누기 행사] 이는 식목일을 기념해 시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며 산림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처인구는 5일 오전 9시30분부터 구청 후문 라이온스 공원에서 대추, 살구, 자두, 영산홍 등의 묘목 3600그루를 1인당 2주씩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기흥구는 5일 오전 10시부터 구청 앞 광장에서 왕대추, 모과, 미니사과 등 유실수 묘목 2850그루를 1인당 3주씩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수지구 같은 시간부터 구청 중앙광장에서 꽃매화, 이팝, 라일락 등 1600그루를 1인당 4주씩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시 관계자는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산림자원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것”이라며 “대기질 개선과 자연보존을 위해 도심 속 녹색 공간을 꾸준히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