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미래 농업인재를 육성하고 지역사회 청소년 교육운동을 주도하는 4-H연합회 신입회원 입단식을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원삼면 목신4리 장학금 기탁식] 이날 입단식에는 포곡고등학교 안 민 학생과 관내 12개 중․고등학교 학생 100명이 신입회원으로 가입회 4-H 회원으로서 힘찬 각오를 다졌다. 입단식 후 학생들은 농촌테마파크에서 청년 4-H회원들의 지도로 딸기찰떡 만들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오이피클 담기 등 다영한 먹거리 만들기를 체험했다. 용인시 4-H연합회는 13개회 500여명의 회원이 매년 4-H야외교육, 경진대회 등의 행사를 열고 청소년 회원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문희영 용인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날 입단식에서 “용인시 미래를 이끌어갈 4-H 청소년 회원들이 지(智)․덕(德)․노(勞)․체(體)를 골고루 겸비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3·4대 처인구체육회연합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처인구, 체육회연합회장 이·취임식] 처인구체육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윤득원 처인구청장과 남홍숙 용인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등 7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종수 신임 연합회장은 “11개 읍면동 체육회의 뜻을 모아 처인구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하는 등 처인구 체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득원 처인구청장은 “체육회를 중심으로 관내 체육인들이 구민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화훼류 소비가 많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4월20일부터 5월6일까지 3주간 주말·공휴일에 남사면 석화화훼유통센터에서 ‘화훼 직거래장터’를 연다. [용인화훼직거래장터 홍보 포스터] 장터 운영은 용인시화훼연합회가 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직거래장터에서는 다육식물, 관엽식물을 비롯한 화훼류와 상토, 화분, 거름 등을 시중보다 10~20% 저렴하게 팔 예정이다.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행사장 주변에는 사피니아 꽃길로 포토존을 만들고 아이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육이 분갈이 체험행사도 분비했다. 관내 농가엥서 생산한 로컬푸드도 구매할 수 있다. 장터 운영기간 동안 당일 구매자 30명에게 행운권 추첨을 통해 공기정화식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화훼를 저렴히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터를 운영하는 것”이라며 “행사를 계기로 용인화훼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가뭄 때 지하수 고갈로 물 부족이 우려되는 처인구의 미급수 지역 5곳에 2.2km의 상수관로를 설치한다고 15일 밝혔다. [남사면 전궁리 미급수 지역 상수관로 설치 공사] 대상은 모현읍 초부리, 이동읍 서리, 시미리, 남사면 전궁리, 원삼면 목신리의 65가구다. 이들 지역은 농촌 또는 도농 경계지역으로 지하수 등을 생활용수로 사용하는 곳이다. 시는 이들 지역 주민들이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8억원을 들여 총 2.2km의 상수관로를 설치키로 했다. 이 가운데 남사면 전궁리는 11일 관로 공사를 마쳤고 나머지 4곳도 상반기 중 공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돗물 공급을 원하는 다른 지역에도 상수관로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12일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한 해 동안 어린이집의 보육 서비스를 직접 점검‧지도할 부모 모니터링단 11명의 위촉식을 가졌다. [용인시 부모 모니터링단 위촉식] 이날 위촉식엔 부모 모니터링단,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시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선 김혜경 센터장이 단원들의 활동 계획을 설명하고 모니터링 교육 및 어린이집 현장 실습을 진행했다. 단원들은 부모와 보육전문가, 보육컨설턴트로 구성돼 올 연말까지 관내 어린이집 567곳의 건강·급식·위생·안전관리 등 4개 분야를 점검‧지도 한다. 이 가운데 관리가 소홀한 부분에 대해선 전문가들이 직접 개선방안을 알려줄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부모가 직접 어린이집을 점검해 보육서비스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꼼꼼하게 모니터링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올해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수지구와 기흥구 일부 지역의 18개 근린공원의 노후 산책로를 5월말까지 정비한다고 12일 밝혔다. [청덕동 아람근린공원 산책로 매트 설치] 상현동 정암수목공원의 경우 90m 구간 노후 데크를 교체하고 지형이 매끄럽지 못한 260m 구간에는 매트를 새로 깐다. 급경사지로 되 160m구간엔 조경석을 쌓는다. 청덕동 아람근린공원엔 경사지 산책로 70m 구간에 계단식 데크와 매트를 설치하고 노후한 일부구간 데크를 교체한다. 이밖에 상현동 서봉숲속공원 등 15개 공원에도 노후 데크를 교체하고 훼손된 목재계단과 난간 등을 보수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후 산책로를 보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지난 1월1일 기준으로 산정된 관내 토지 26만294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15일부터 5월7일까지 열람과 의견접수를 받는다. [용인시청 전경] 오는 5월31일 올해 개별공시지가를 최종 결정·공시하기 전에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부터 가격 수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려는 것이다. 올해 용인시의 개별공시지가는 평균 4.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별 평균은 처인구가 4.7%, 기흥구가 4.2%, 수지구는 6%가 각각 상승했다. 이는 정부의 부동산 가격 현실화 정책에 따라 관내 표준지공시지가가 평균 5.02% 상승한데 따른 것이다. 개별공시지가는 구청 민원봉사과나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 시 홈페이지(www.yongin.go.kr) 등을 통해 누구나 열람 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한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서를 작성 직접방문, 우편, 팩스, 인터넷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제출된 의견에 대해 용인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31일 최종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지방세 등의 부과기준이 되며, 각종 부담금이나 국·공
【경기경제신문】용인시가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무료특강을 19일 여성회관 작은어울마당에서 연다. [용인시 여성회관 테마특강 포스터] 이는 시가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는 테마특강으로 ‘가정경영 및 양육’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부모교육법 등을 강의하는 것이다. 19일엔 곽윤철 아이연구소 대표가 ‘육아가 어려운 엄마를 위한 힐링 타임’을 주제로 육아에 지친 학부모에게 도움이 되는 자녀 양육법 등을 강의한다. 용인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나 평생교육과(031-324-8986)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처인‧기흥지역 어린이공원 4곳을 자연친화적으로 재정비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새단장한 기흥구 은하수 어린이 공원] 대상 공원은 상갈동 금화5어린이공원, 신갈동 신갈어린이공원, 역북동 벌터어린이공원, 김량장동 수여어린이공원 등이다. 이 가운데 금화5 어린이공원에는 도심의 자연성을 회복하는 것에 중점을 둬 ‘생태도시숲’을 조성한다. 흰말재나무, 화살나무, 메타세콰이어 등의 나무를 심고 숲속놀이터와 정원식 가든을 만들어 어린이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꾸밀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사전 주민설명회를 열어 공원 조성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해 설계에 반영토록 했다. 신갈‧수여‧벌터 어린이공원의 경우 노후한 놀이시설을 교체하고 휴식공간을 보강할 예정이다. 다양한 종류의 나무도 새로 심어 도심 속 휴식공간의 기능을 강화한다. 공사는 오는 5월말에서 6월초 마무리 되며, 사업비는 총 7억6천만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한 공원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처인‧기흥지역 어린이공원 4곳을 자연친화적으로 재정비한다고 11일 밝혔다. [백군기 용인시장] 대상 공원은 상갈동 금화5어린이공원, 신갈동 신갈어린이공원, 역북동 벌터어린이공원, 김량장동 수여어린이공원 등이다. 이 가운데 금화5 어린이공원에는 도심의 자연성을 회복하는 것에 중점을 둬 ‘생태도시숲’을 조성한다. 흰말재나무, 화살나무, 메타세콰이어 등의 나무를 심고 숲속놀이터와 정원식 가든을 만들어 어린이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꾸밀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사전 주민설명회를 열어 공원 조성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해 설계에 반영토록 했다. 신갈‧수여‧벌터 어린이공원의 경우 노후한 놀이시설을 교체하고 휴식공간을 보강할 예정이다. 다양한 종류의 나무도 새로 심어 도심 속 휴식공간의 기능을 강화한다. 공사는 오는 5월말에서 6월초 마무리 되며, 사업비는 총 7억6천만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한 공원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