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 ‘찾아가는 365 서민민생지킴서비스’의 사업대상이 북부지역 국민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사회적 취약계층까지 확대된다. 경기도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365 서민민생지킴서비스 활성화’에 상호협력을 약속하고, 올해 8월부터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서민민생 지킴 서비스란 북부지역에 거주하는 금융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억울한 민생피해를 예방하고, 재발을 방지하는 데 초점을 둔 도민 밀착형 현장 서비스로, 현재 경기도에서 운영 중인 ‘의정부역 365 경기도청 민원센터’에서 올해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이 사업을 통해 북한이탈주민, 기초생활수급자 등 북부지역 금융 소외계층이 자주 찾는 노인복지관, 하나센터, 사회복지관 등을 직접 방문해 ‘밀착형 현장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양 기관의 이번 상호협력을 계기로 경기도는 경기북부지역 국민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도의 ‘찾아가는 365 서민생지킴서비스’ 제공함으로써 민생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주 상담 분야는 금융소외계층 대상 대부업·금융사기 등 금융피해, 다단계 등 소비자 피해, 취업사기 예방 일자리 알선, 소상공인
【경기경제신문】경기도민들에게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오는 26일 성남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 총 7곳이 추가 설치된다.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새로 개소되는 지역은 성남, 용인, 평택, 고양, 부천, 이천, 광주 등 총 7곳이다. 이중 용인과 평택은 10월, 고양, 부천, 이천, 광주는 12월 중에 문을 열 예정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주민들이 한 곳만 방문하면 다양한 고용·복지업무를 한 번에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고용센터, 일자리센터, 복지지원,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생활문화센터 등 최대 6개의 관련 기관들이 원스톱으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 협력 모델이다. 특히, 취업지원, 취업성공패키지, 직업훈련 등 고용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함은 물론, 취약계층 자활지원, 복지급여 상담, 민간복지 연계 등 다양한 복지·상담서비스도 심층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상호 일자리정보공유 및 개인별 통합사례관리, 취업박람회와 같은 공공사업 등을 추진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차원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현재 경기도에는 지난 2014년 전국 최초로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25일부터 8월 3일까지 독서 독려 표어를 공모한다. 선정된 독서표어는 오는 9월 독서의 달 기념 포스터에 쓰이며, 제작된 포스터는 도내 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 작은도서관, 31개 시군청 등에 배포된다. 공모는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1인당 3편까지 응모할 수 있다.표어는 경기도사이버도서관 홈페이지 에 접속해 표어공모 배너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경기도는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 1편, 우수작 2편 등 3편을 선정한다. 최우수작은 20만 원, 우수작은 1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공모에 참여한 20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올해 독서의 달 포스터는 2015년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에서 그림책 위를 봐요로 아동 도서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인 라가치상을 수상한 정진호 작가가 그림을 그린다. 한편, 2015년 독서의 달 표어는 이수연씨가 제안한 ‘책, 신나는 상상놀이터’였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중국 장쑤성 의료인들에게 의료기술을 전수한다. 경기도는 25일부터 8월 19일까지 중국 장쑤성 의료인을 대상으로 의료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연수는 지난 2012년 도와 장쑤성이 체결한 ‘보건의료협력 협약’에 따른 것으로, 양 지역의 보건 분야 상생 발전이 목적이다. 이번 연수에는 장쑤성 추천을 받은 양저우시 제일인민병원 우웨이 외과 주치의 등 신경외과, 정형외과, 이빈인후과 등 전문의 7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한사랑병원, 김성수 아르코 이비인후과 등 4개 의료기관에서 전문의료기술 임상 연수 과정을 배우게 된다. 배수용 경기도 보건복지국장은 “의료인 연수는 경기도 우수 의료기술을 홍보하고 해외 의료인과 인적 네트워크 구축하는 등 경기도 의료 브랜드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산업 해외 진출 등에도 파급효과가 있다”며 “앞으로 중국을 비롯해 여러 나라와 보건의료 교류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25일부터 29일까지 4박5일 간 양 지역 청소년 각 40명씩 총 80명이 경기도와 전라남도를 오가며 교류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청소년 교류는 올해 5월 9일 양 도가 체결한 ‘경기도-전라남도 상생협력 협약’에 따른 9개 사업 가운데 첫 번째로 추진돼 의미를 더했다. 교류단은 청소년 정책참여 활동을 하고 있는 청소년 참여위원회・특별회의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교류 기간 동안 양 지역을 교차 방문해 다양한 정책 현장을 둘러보고, 청소년 안전, 인권분야에 관한 토론활동 등을 통해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교류는 25일 경기도 청소년 40명이 전라남도를 방문하면서 시작된다. 전라남도 방문기간인 25일~27일 간 담양 죽녹원, 장흥 편백숲우드랜드를 둘러보며 힐링체험을 하며, 팀별 정책 토론도 진행한다. 27일~29일은 전라남도 청소년들이 경기도를 찾아 교류 활동을 이어간다. 이 기간에는 경기지역 산학연관 지식산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설립된 경기테크노파크에서 3D 프린터 체험을 하고, 세월호 참사 피해자의 트라우마 치유를 위해 설립된 안산온마음센터와 아동・청소년의 올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제4회 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러운 도민’을 선정한다. ‘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러운 도민’은 경기도 발전을 위해 헌신한 도민을 예우하고 업적을 알리기 위한 표창으로 경기도가 지난 2011년부터 2년 주기로 선정하고 있다. 추천대상은 경기도에 계속해서 10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도민으로 경기도를 빛낸 특별한 공적이 있거나 사회적 헌신으로 모범이 되는 사람이다. 추천 기간은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본인을 제외한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추천을 원하는 사람은 경기도 및 각 시군 홈페이지 배너에서 추천서식을 내려 받아 우편, 이메일, 방문 등을 통해 도청 자치행정과, 시군 표창담당부서,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자랑스러운 도민은 서류 검증 후 현지실사, 선정위원회 심사, 도민검증 등을 거쳐 내년 3월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도민에게는 증서 및 상패수여, 강사 초빙, 도정 주요행사 초청 등 예우한다. 지금까지 ‘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러운 도민’에 선정된 사람은 모두 7명이다. 1회에는 교육발전을 위해 개인 소유 토지를 현 가톨릭대학교 설립에 기꺼이 내놓은 故박제환 선생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경기북부지역 환경오염 배출업소 가운데 위반행위를 저지른 11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24일까지 약 5주에 걸쳐 섬유, 인쇄업종 등 경기북부 소재 오염물질 배출업소 130개소를 대상으로 환경NGO가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인한 섬유, 인쇄업종 등에서 발생하는 악취 및 수질오염 등 환경피해를 사전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단속 결과, 미신고 대기배출시설 설치・운영 1건 수질오염방지시설 설치 면제자 준수사항 미이행 1건, 대기방지시설 고장방치 2건, 자가측정 미이행, 대기배출허용기준 초과 등 규정 위반사항 7건 등 모두 11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 양주 소재 A섬유업체는 건조시설을 신고 없이 무단으로 설치·가동하다가 적발 됐으며, 동두천 소재 B가죽모피가공업체는 기존 신고한 폐수배출량보다 50% 증가 했음에도 신고 없이 운영하다가 덜미를 잡혔다. 양주 소재 C섬유업체는 대기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해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을 운영하다가 단속망에 포착됐다. 경기도는 위반 사업장을 관련법에 따라 처분하고, 운영일지 작성
【경기경제신문】게임산업을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에게 진로체험과 게임제작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된 ‘제1회 경기 게임영재캠프’가 시작됐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3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1회 경기 게임영재캠프’ 1주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날 행사는 총 115명의 지원자 중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30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했다. 이날 게임 리터러시는 소셜벤쳐 모두다의 박비 대표가 보드게임과 VR게임을 활용하여 게임 교육을 진행했다. 게임 리터러시는 전반적인 게임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을 말한다. 참가 학생들은 부모님과 보드게임을 하며 게임을 통한 즐거운 소통을 경험했고 VR게임을 해보며 게임 산업의 미래를 체험했다. 체험 후 진행된 강연에서는 게임을 둘러싼 부모님과 자녀간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전달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서울대 게임제작 동아리 강사진들과 5주 동안 함께 게임을 개발할 팀을 구성했다. 각 팀들은 만들고 싶은 게임을 기획하고 이를 발표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사진들은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놀랄 정도로 디테일한 기획이 나왔다. 아이들의 관심과 열정이 대
【경기경제신문】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오는 7월25일~26일 1박2일간 ‘제9회 서울대 융합과학청소년스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9회 서울대 융합과학청소년스쿨’은 융기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여름방학을 이용해 경기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 행사는 융합과학기술에 대한 특강과 연구체험의 기회를 통해 이공계 분야 관심고취 및 차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마인드와 미래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을 갖춤으로써 향후 경기도 R&D 산업발전에 기여할 것을 목표로 융기원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융기원은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6월16일~29일까지 경기도내 소재한 모든 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당 각1명씩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을 모집하였고 이중 120명의 학생을 최종 선발하여 이번에 실시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1박 2일 동안 융기원에서 모션캡쳐시스템을 이용한, 실습 형광현미경을 이용한 신경세포의 이미징, 해양미세조류를 이용한 바이오디젤 추출실험, 전자섬유와 센서, 수학으로 이해하는 인체혈관 등 총 12가지 연구체험에 각각 참여하게 된다. 이외에도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생을 멘토로 만나는‘멘토와의 만남’, 융합퀴즈대회 등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도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치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자치교실은 지방자치제도가 도입된 지 21년이 지났어도 여전히 부족한 도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경기도가 지방자치를 주제로 도민과 소통하는 행사를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찾아가는 자치교실은 25일 굿모닝하우스에서 의왕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작돼 시흥, 용인, 남양주, 의정부, 화성 이천, 평택, 여주, 고양 등지에서 오는 12월까지 10차례 개최된다.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형식을 다변화한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25일 첫 행사는 청소년 자치교실로 진행되는데 참여 청소년들이 화성 일대를 돌며 지방자치를 주제로 과제를 완수하는 ‘지방자치 원정대’, 청소년 자치 특강, 퀴즈로 푸는 지방자치, 청소년 참여 예산, 도청・도의회 견학 등 청소년에 알맞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밖에도 주민자치위원, 청년거버넌스, 이장・통장 등 참여자에 따라 명사초청 릴레이 강연, 그룹토론, 대학생 정책제안 발표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 유돈현 자치행정과장은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의 실현이 중요한 과제임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