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지난 21일 누구나 돌봄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읍면동과 서비스 제공기관 담당자(40명)를 대상으로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개정된 업무 지침 교육과 서비스 제공기관 소개 등 누구나 돌봄 사업 담당자의 업무 역량 강화와 관계 기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 누구나 돌봄은 기존 돌봄의 틈새를 보완하여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신속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평택시는 2025년 서비스 제공기관을 확대하여 총 9개 기관에서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등 5개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평택시는 2024년 경기도 누구나 돌봄 시범사업에 참여하여 그간의 추진 실적, 품질향상, 사업의 조기 안착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구축하여 시민들의 복지 증진에 노력하고 있다. 박선향 시 복지정책과장은 “누구나 돌봄 사업은 지역 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신속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민관이 서로 긴밀히 협력하여 시민에게 필요한 돌봄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중소기업의 홍보 지원을 통한 수출시장 판로 개척 및 수출 촉진을 위하여 SNS 홍보 제작물(카탈로그, 동영상 등) 제작비용을 지원한다고 지난겨울월 20일 밝혔다. 안성시에 위치한 수출(희망) 제조 중소기업이라면 수출 실적과 상관 없이 지원 가능한 이번 사업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평택 deXter와 연계하여 해외시장 개척 목적으로 SNS 홍보물 제작을 지원함과 더불어 제품 사진 촬영 지원 및 페이스북 등 SNS 홍보 지원사업을 연계하여 진행된다. 본 사업은 기업 당 최대 2백만 원까지 지원되며, 현재 공고 중에 있어 안성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오는 4월 2일까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축산유통과에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관계자는 “올해 사업은 단순 홍보물 제작만 지원하는 것이 아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의 협업을 통하여 수출 기업이 실제 필요로 하는 지원을 선택하여 지원 받을 수 있어 지역 기업에서 유심히 들여다보아야 할 사업이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구조 형성과 수출 간 점차 확대될 요구사항인 ESG 경영 관련 인증 기업 확대를 위하여 ESG 경영 컨설팅 지원사업을 오는 4월 1일부터 추진한다고 3월 20일 밝혔다. 지난 3월 20일 기준 안성시에서 2년 이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본사 또는 공장)이 지원 가능한 이번 사업은 ESG 경영 관련 인증 중 ISO 인증 15항목을 취득하기 위한 컨설팅비를 개소 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ESG 경영 관련 인증이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로 구성된 경영으로서 기업이 환경 보호와 사회공헌, 법과 윤리를 지키는 경영활동을 이루어 낼 때 부여되는 인증으로서 주로 인증 기업의 체계와 수준을 외부 관계자에게 나타낼 때 활용하게 된다. 사업 관계자는 “ESG 컨설팅 지원사업과 더불어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교육을 진행하고 안성 지역 중소기업들에게 ESG 경영 관련 인증의 중요성을 알려 안성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4월 5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안성농업인 직거래장터 참여 농업인을 대상으로 상반기 필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새벽시장, 금요장터, 주말장터 등 직거래장터 3개소 참여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올해 안성농업인 직거래장터에 참여하고자 하는 농업인이라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필수 과정으로, 신규 농업인은 물론 기존 참여 농업인도 모두 해당된다. 교육 내용은 직거래장터 참여 시 유의사항과 안전성 검사 등 기본적인 절차 및 책임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앞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8일과 15일, 지역 로컬푸드 직매장 참여농가 70개소를 대상으로 ‘지역먹거리와 식량안보의 중요성’, ‘로컬푸드 직매장 참여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높은 참여율과 현장 반응을 바탕으로 이번 직거래장터 필수 교육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거래장터의 신뢰도를 높이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농업인 스스로 품질관리와 안전성 검사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돕고, 지역 농산물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데 중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봄철 이용객이 급증하는 다중이용시설의 환경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4월 한 달간 관내 골프장 및 고속도로 휴게소에 설치된 개인하수처리시설 16개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3월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골프장 13개소와 고속도로 휴게소 3개소에 설치된 개인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하며, 폐기물과 오수의 적정 처리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특히 방류수가 하천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점검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안성시는 각 시설의 방류수에 대해 시료를 채취해 수질 분석을 진행하고, 하수처리시설의 배관 및 파이프 상태 점검, 처리공정 정상 작동 여부 등을 면밀히 확인할 계획이다. 아울러 개인하수처리시설의 관리 기준 준수 여부, 기술관리인 선임 및 법정사항 이행 여부에 대한 현장 확인도 병행한다. 점검 결과 방류수 수질기준을 위반하거나 시설 관리기준을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될 경우, 해당 시설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안성시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주요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악취 발생 및 하천 수질오염을 사전에 차단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깨끗한 생활환경을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위생 및 안전 문제를 유발하는 농촌 빈집에 대한 정비를 위해 3월 21일부터 4월 21일까지 한 달간 ‘빈집 발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읍면동을 통해 진행되며, 철거가 시급한 빈집 소유주가 스스로 ‘농촌빈집 정비 지원사업’에 신청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선제 조치다. ‘2025년 농촌빈집 정비 지원사업’은 철거비 일부(세대당 최대 300만 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 미관 확보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시는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기존 신청자 외에도 정비가 시급한 빈집을 추가로 파악하고, 행정직권에 의한 조치와 연계해 실효성 있는 정비를 이어갈 방침이다. 안성시는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14일까지 접수된 농촌빈집 정비(철거) 신청 외에도 미신청 빈집에 대해 직권조사를 병행한다. 별도 물량 배정을 통해 조사에서 정비까지 일괄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주민의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아울러 2025년 하반기에는 안성시 전역을 대상으로 한 ‘빈집 실태조사 용역’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관리에 나선다. 전기·수도 사용량 등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빈집을 추정하고, 빈집 소유자 면담
[경기경제신문]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21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열린 ‘제1회 직능인의 날’ 기념식에서 기초자치단체부문 ‘바른정치, 직능경제인의 선택’ 상을 받았다. 이번 상은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가 올해부터 매년 3월 22일 ‘직능인의 날’을 기념하여 바른 정치 실천과 직능인의 권익 보호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선출직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시민과 지역 직능인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평택시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및 골목상권 활성화,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지역화폐 활성화 등 체감할 수 있는 경제정책들을 선제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반도체 산업 육성과 첨단산업 유치를 위한 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지역 문화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했다. 정장선 시장은 “이 상은 저 혼자만의 영광이 아니라, 평택시를 위해 함께 힘써주신 직능인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에서 듣고, 시민과 경제인 여러분께 직접 와닿는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
[경기경제신문] 평택시청 레슬링팀이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3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휩쓸며 선전했다. 자유형에서 74㎏급에 출전한 이정호 선수와 이승철 선수가 나란히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고, 92㎏급 차서현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했다. 그레고로만형에서는 60㎏급에서 박건우 선수가 은메달, 63㎏급 송진섭 선수가 동메달, 87㎏급 최준형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그레고로만형 단체전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하며 메달을 휩쓸었다. 평택시청 레슬링팀 이정대 감독은 “항상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끊임없이 노력해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가 지난 21일 농산물가공창업관 활성화를 위한 창업설명회를 개최했다. 2020년~2025년 농산물가공 교육 수료생 중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식품 조리, 습식, 건식, 빙과 분야로 가공 창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창업설명회는 농산물가공 창업 절차, 평택시가 개발한 가공 제품 소개, 식품 제조 가공업 등록 방법 등 가공 창업 과정을 설명함으로써 농산물가공창업 의욕을 돋우는 자리를 제공했다. 향후 창업 아이템 준비, 행정절차, 초기창업비용 산출, 농산물가공 제조 방법 등 다양한 기술지원으로 농업인에게 가공 창업 준비부터 제품생산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여 농산물가공 창업 보육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제품생산으로 농산물가공 활성화와 농업인의 안정적 농외소득 기반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지난 20일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2025년 제6기 평택시 시민정원사 양성교육(기초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평택시 시민정원사 양성은 2020년 시작으로 2025년에는 6기를 양성하고 있으며, 2024년까지 131명의 시민정원사를 양성하여 시민들에게 정원조성 및 관리 기술을 습득하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정원은 단순한 미적 공간을 넘어 기후 변화 완화와 적응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녹색 기반 시설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여겨진다”라며 “지속적인 정원교육 지원을 통해 평택시가 더욱 푸르고 아름다운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개강식에는 '시민정원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김인호 생명의 숲 연구소 소장의 특강이 마련되어, 시민정원사가 핵심 주체가 되는 도시가 지속 가능한 정원도시가 됨을 강조했다. 올해 평택시 오성면 농업생태원에서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열리는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서 시민정원사는 정원에 대한 지식과 열정을 가지고 박람회의 성공적인 운영과 방문객들에게 정원 문화를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