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최대 20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재해취약지역 및 주요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과 대응태세 강화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저지대 주택가 ▲배수펌프장 ▲하천변 ▲급경사지 ▲산사태 우려지역등을 중점적으로 살피며, 침수 및 산사태 예방을 위한 시설 가동 상태와 사전 대비 상황을 면밀히 확인했다. 아울러 관계 공무원 및 현장 근무자들에게는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응을 당부했다. 특히 고령자, 장애인 등 재난 취약계층 보호대책을 강화하고, 마을방송, 문자알림,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주민들에게 기상상황 및 행동요령을 신속하게 안내하고 있다. 안성시장 김보라 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는만큼, 사전 점검과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모든 공직자들이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기상특보 발효 시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초동대응 체계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지난 12일 문화센터(이마트 안성점)에서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생활 기술 향상을 위한'자립레시피-밑반찬 만들기'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공동생활가정, 아동양육시설)이나,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던 아동이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어 홀로서기에 나선 청년을 의미한다. 이번 밑반찬 만들기 프로그램은 자립준비청년들이 함께 모여 생활 자립에 꼭 필요한 식생활 기술을 익히고, 소소한 요리를 함께 만들며 정서적 유대감을 쌓고, 청년 간 소통의 기회를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7월부터 8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청년들이 다양한 요리를 배우고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안성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실생활에 유용한 요리 기술을 익히고, 함께 요리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자리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행사에 참여한 자립준비청년은 “처음엔 조금 긴장했지만, 요리를 함께하고 이야기도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미래 주역인 자립준비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 불법주정차 단속 알림서비스”를 2025년 8월 1일부터 서비스를 개시 제공한다고 밝혔다. 우선 2025년 7월 21일부터 안성시청 홈페이지 또는 앱, 모바일에서 주정차 단속 알림서비스 “통합가입도우미”(안드로이드, 아이폰 앱 다운로드) 신청 가입이 가능하며, 정식 서비스 시행은 2025년 8월 1일부터 적용된다. 불법주정차 단속 알림서비스는 안성시 전역에 설치되어 있는 고정식 불법주정차 무인단속카메라(CCTV) 운영 지역에 일시적으로 주정차 한 차량의 운전자에게 무료로 단속상황을 문자로 알려줘 단속구역임을 알지 못한 채 단속되지 않도록 예방하고, 단속에 앞서 차량이동을 자진 유도하여 차량이 이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는 서비스이다. 다만, 이동형 차량단속(CCTV)과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단속되는 경우와 6대 불법주정차 단속구간(어린이보호구역, 소화전, 교차로, 모퉁이, 횡단보도, 버스승강장, 인도)는 서비스에서 제외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불법주정차 단속 알림서비스 운영으로 원활한 교통흐름 확보 및 올바른 주정차 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서비스”라며 선진 주차질서 문화 확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하수도 공기업이 ESG 청렴경영의 일환으로 2025년 상반기 체결한 1인 견적 수의계약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공정계약 문화를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7월 14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자체 점검 결과 모든 계약 체결 시 내부 규정을 충실하게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계약 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과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위반 사항이 없었고, 동일 업체당 수의계약 건수를 부서별 5회, 시 전체 15회로 제한한 안성시 수의계약 상한제를 준수했으며, 계약상대자 자격 적정성 및 계약정보 공개 의무도 적정하게 이행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공기업은 법적 의무를 넘어 모든 용역과 물품 수의계약에 최소 2인 이상 비교견적을 내부 기준으로 마련한다. 이를 통해 계약금액의 적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평가 근거를 투명하게 남겨 공정계약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윤병선 하수도과장은 “ESG 청렴 경영을 현장에서 실천해 시민이 신뢰하는 하수도 공기업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고추 생산 기반 확충 및 건고추의 자급률 지속 하락과 잦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에 대비하기 위해 2025년 고추 비가림 재배시설 지원사업의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경영체에 건고추 재배를 등록한 농업인이거나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실시하는 건고추 재배 기술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지원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은 오는 8월 22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고추 비가림 재배시설 지원사업은 총 사업비 기준으로 ㎡당 25,000원을 지원하고, 최소 660㎡ 이상 면적의 내재해형 구조로, 관수시설과 환경 관리 시설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이는 재배환경의 안정성을 높이고 고품질 고추 생산을 도모하기 위한 기준으로, 기준 미달 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 평택시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녩년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평택시 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200여 개의 지자체와 해외 관광청, 100여 개의 여행 관련 기업이 참여해 각 지역의 관광콘텐츠를 홍보하며, 창의적인 관광 산업 시너지 창출을 위한 세미나 및 포럼도 함께 열린다. 평택시는 ‘경기도의 뉴욕, 평택’을 주제로 주한미군기지 인근에 형성된 이국적인 분위기의 관광지를 집중 홍보한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와 평택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하는 ‘시민대화합축제’등 지역의 주요 행사도 적극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관광박람회를 통해 평택시의 매력을 국내외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겠다”며, “국제 관광 흐름에 발맞춰 지속 가능한 관광콘텐츠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지난 15일 서탄면 기업체를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서탄면 기업체협의회 간담회 정례회의에 맞춰 사전교육과 홍보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중소기업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고 중 하나인 지게차 무면허 사고 및 처벌 규정 등을 중점교육해 기업체 관계자들의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 시는 지난 6월25일 진위면 기업체협의회 간담회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 기업체가 많은 지역과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상공회의소 내 기업체간담회 시 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찾아가는 산업 안전 보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근로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기업주에게는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여 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가 오는 25일까지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6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수요조사는 공동주택 지원사업 수요를 사전에 파악해 내년도 사업계획 수립 및 예산편성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초 공모방식으로 추진되는 공동주택 지원사업의 사전 절차다. 수요조사 지원사업으로는 ▲공용시설 개·보수 지원사업 ▲지하주차장 화재 등 안전 관련 시설 설치·보수 지원사업 ▲승강기 교체 및 유지·보수 지원사업 ▲경비 및 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 ▲경비실 에어컨 설치 및 교체 지원사업 ▲공동체 생활의 활성화 지원사업 ▲주차장 개방 지원사업이 있다. 특히, 올해는 ‘노후 변압기 교체’와 ‘안전 관련 시설 설치’분야를 신설해, 여름철 폭염에 따른 정전 사고와 지하주차장 자동차 화재 사고 등 공동주택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힘쓸 방침이다. 또한,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많은 공사비용이 투입되는 승강기 교체 공사 분야에서는 단지 규모의 형평성을 고려해, 사업 대상 승강기가 12대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승강기 1대당 1천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수요조사는 화성특례시 홈페이지 부서별 자료실에 게시된 사업내용을 확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가 오는 28일부터 이륜자동차검사 제도를 본격 시행함에 따라 이륜자동차 소유주들에게 안전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제도는 개정된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과 국토교통부·환경부 공동부령 ‘이륜자동차 검사의 시행 등에 관한 규칙’에 근거한 것으로, 지난 4월 28일부터 오는 7월 27일까지 3개월 간은 계도기간으로 운영됐다. 이번 개정으로 검사 방식이 기존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배출가스 검사 위주에서 환경 검사와 안전 검사를 통합해 검사하는 방식으로 변경되며, 정기검사를 강화하고 사용검사, 튜닝검사, 임시검사 항목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는 불법 운행과 미흡한 이륜자동차 관리로 인한 안전 문제가 부각됨에 따른 것으로, 이륜자동차 소유자는 최초 사용신고일로부터 3년 후에 첫 검사를 받아야 하며 이후 매 2년마다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 정기검사 대상은 6월 30일 기준 이륜차 26,117대로, ▲대형 이륜자동차(260cc 초과)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신고된 중‧소형 이륜자동차 ▲2025년 4월 28일 이후 제작·신고된 전기 대형 이륜자동차 중 검사유효기간이 도래한 이륜자동차다. 검사 신청은 정기검사 유효기간 만료일 전 3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는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과 본 교육 관련 수료생을 대상으로, 사회적가치 확산 및 예비 창업가 발굴을 위한 녩년 하반기 화성특례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교육생을 모집한다.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관으로 운영되는 하반기 교육은 이론, 실습, 네트워킹 등 단계별 교육 과정을 통해 수료생들의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 및 예비 창업가를 위한 ‘기초과정’과 ‘특강’▲본 교육 관련 기초과정 수료자를 위한 ‘심화과정’과 ‘네트워크 과정’▲심화과정 수료자를 위한 ‘창업특강’까지 교육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모든 교육 과정은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기초 및 심화과정은 각 1회씩 (회당 6차시) ▲네트워크 과정은 2회 ▲창업특강과 특강은 각 1회로 구성된다. 자세한 교육 일정 및 장소는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각 교육 일정 5일 전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단계별 학습과 실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업 가능성과 실행력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