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7일 신규 인수 사업장인 ‘은계어울림센터-2’에 대하여 안전관리 강화 및 사고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은계어울림센터-2는 공공도서관 및 어린이도서관, 청소년 문화의 집, 어르신 작은 복지관 등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이용하는 복합문화시설로 오는 4월 준공을 예정으로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인 상태이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은계어울림센터-2 내·외부 전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이에 따라 기계설비 및 전기설비, 화재예방 대책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공사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은계어울림센터-2 시설이 안전 최우선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안전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시민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는 항상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으며,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위해 요인에 의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7일 재무 건전성 강화를 위한 ‘제1차 예산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서별 담당자 24명이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선결제․구매) △추가경정예산 편성 △예산 실무자 회의 운영방향 등 재무 건전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서로 공유했다. 세부 내용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결제 집행과목 선정, 효율적 재정운용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방향, 회의주제 및 명칭 선정이 주를 이뤘다. 예산 실무자 회의는 총괄 담당자 및 부서별 예산 담당자가 모여 진행되는 회의로, 건전하고 투명한 예산 운영을 위해 분기별로 운영되고 있다. 예산 총괄부서인 기획예산부는 회의를 통해 발굴된 다양한 의견들을 검토하여 예산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선결제․구매), 신속집행 등 정부정책 방향에 발맞춘 적극적 대응을 통해 예산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재무 건전성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가 2023년 하반기 재정집행 및 3ㆍ4분기 소비투자 분야에서 집행 목표를 초과 달성해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4회 연속’ 선정됐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제시한 목표액(2조 152억 원)을 555억 원을 초과한 2조 707억 원을 집행했다. 또한, 소비 투자 분야에서도 행안부 제시 목표액(2,087억 원)을 271억 원을 초과한 2천358억 원을 집행했다. 시는 ▲혁신재정 운영 추진 ▲통합재정 안정화 기금 운용 ▲세출예산 절감 및 재투자 등을 통해 지역민과 소상공인 등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민생경제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해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시흥시는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2022년 상반기 최우수(1억 원), 하반기 우수(5천270만 원), 2023년 상반기 우수(5천만 원) 단체로 선정된 데 이어, 하반기에도 우수단체로 선정(6천5백만 원)돼 4회 연속 평가 순위에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총 2억 6천7백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역민과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에 적극 공감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화폐 운영과 함께 소비ㆍ투자를 비롯한 공공분야의 재정집행으로 지역 민생경제 활성화를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신규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8일 7개 서비스 제공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은 질병, 고립, 부상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ㆍ중장년(19~64세)과 질병 및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 책임을 지고 있는 가족돌봄청년(13~39세)에게 ▲재가 돌봄ㆍ가사 ▲식사ㆍ영양 관리 ▲맞춤재활 등 이용자 욕구에 따른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협약 체결에 앞서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을 제공할 기관을 공개 모집해 서비스 품질관리, 기관(인력) 운영 능력, 사업계획의 실천 가능성 등을 심사해 총 7개의 제공기관을 선정했다. 선정된 7개 제공기관은 ▲기본/재가 돌봄ㆍ가사서비스에 집중하는 ‘사회적협동조합 나눔의 기쁨’, ‘(주)작은자리온케어’,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와 ▲특화/식사ㆍ영양 관리 서비스에 집중하는 ‘아삭맛드림’,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 ▲특화/찾아가는 맞춤재활서비스에 집중하는 ‘(주)웰케어코리아’, ‘(주)시흥비전센터’다. 협약안에는 ▲협약 기간 ▲협약 당사자의 역할과 의무 ▲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보건복지부와 경기도가 추진하는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해 오는 5월부터 장애인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자립을 희망하는 시설 장애인, 학대 피해 쉼터 등 단기 거주시설 장애인과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기초조사 및 일대일 심층 면담을 통해 장애인 본인과 보호자의 자립 의사를 확인하고, 자립 능력과 자립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자립 지원위원회에서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주거, 일자리, 의료 지원 등 생활 전반에 대한 서비스 연계를 통해 시설 및 재가 장애인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수행기관을 모집하며, 신청 기간은 4월 3일부터 9일까지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지난 28일 시흥시오이도문화복지센터를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신규 지정하고, 지역 내 치매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구성원 전체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며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통해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기관이다. 시는 지역주민들에게 치매 조기 검진을 독려하고, 치매 인식을 개선하는 홍보와 더불어 치매안심센터 사업을 안내하는 등 다양한 치매 극복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시는 지역사회 내에 촘촘한 치매 안전망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시흥시에는 초ㆍ중ㆍ고등학교, 도서관, 복지관, 파출소, 노인복지 관련 기관 등 75곳의 다양한 기관이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돼 시흥시 치매 친화적 사회 문화 조성과 치매 안전망 구축에 동참하고 있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 “치매는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함께 노력해야 하는 질환인 만큼, 다양한 치매 극복 선도단체를 발굴해 치매 안심 도시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2024년 인구정책 시행계획’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인구정책 현안에 대한 자문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 27일 시청 글로벌센터1에서 2024년 제2회 ‘시흥시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삶이 행복한 도시! 살고 싶은 시흥’이라는 목표를 바탕으로, 출산율 저하의 위기에 대처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인구정책위원회는 지난 회의에서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민간위원을 15명에서 20명으로 확대해 부족한 정책분야를 보강하기 위한 신규 위원의 위촉식을 진행했다. 또한, 이날 인구정책위원회의 새로운 부위원장도 선출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시흥시의 인구정책 4개 분야의 261개 과제를 심의 의결했다. 특히 출산과 육아를 친화적으로 지원하는 공공의료 생태계 구축 및 1인 가구 정책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자문이 이뤄졌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중심으로, 인구정책위원회 분과별 학습모임을 통해 관련 부서와 협력해 시흥시만의 효과적인 인구정책을 개발하고, 시민의 정주 만족도와 인구 유입을 높일 계획이다. 고미경 시흥시 기획조정실장은 “시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인구정책 발굴을 위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건강 민관협력 구축을 위해 지난 27일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지역건강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역건강협의체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협력 기관 및 지역 건강 활동에 관심 있는 주민대표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지역의 건강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해 정보공유, 연계협력, 프로그램 발굴, 자문 등의 역할을 올해부터 2년간 수행하게 된다. 협의체 위원 위촉과 함께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건강생활지원센터의 역할 ▲시흥시 중부권 지역현황 및 건강문제 도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추진사업 ▲지역건강협의체 역할 ▲주민주도형 사업 운영을 위한 주민참여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정성근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참여와 지역자원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관리하고 지원하는 소생활권 중심의 건강증진 기능 특화 지역보건 의료기관이다”라며 “이번에 구성된 지역건강협의체와 함께 지역주민의 필요와 요구에 기반한 건강증진사업을 도모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가 ‘2024년 북부권역 초등돌봄 설문조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북부권역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월 14일부터 3월 11까지 총 20일간 실시됐다. 총 749명의 학부모가 설문에 참여했으며, 저학년 자녀(1~3학년, 82.4%)를 중심으로 한 응답 결과가 도출됐다. 설문조사는 기본정보, 방과 후 일정 정보, 초등돌봄 욕구 정보, 돌봄 기관 인식 조사 등 총 19~22개의 문항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초등학생 자녀의 희망, 필요 돌봄서비스 및 방과 후 휴식 지원의 필요성 등 초등돌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기초 자료를 수집했다. 설문 결과, 초등학생 자녀에게 놀이 및 활동ㆍ체험과 공부(숙제 등)를 포함한 돌봄서비스 제공과 개인 단위의 평균 1~4시간의 휴식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가장 필요로 하는 돌봄서비스는 체험, 학습, 단체 놀이, 사회화, 심리ㆍ정서 지원(전문기관 연계)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시흥시는 설문 결과를 토대로, 검바위초 거점형 아이누리 돌봄센터와 지역의 돌봄 욕구를 고려한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5월에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구선미 시흥시 아동돌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한 발 더 빠르게 찾아내 조치할 수 있도록 ‘해빙기 맞이 자율방재단 현장점검’을 시작했다. ‘2024년 상반기 자율방재단 현장점검’은 3월부터 5월 말까지 진행된다. 신천동 관내 41개 통별 구역을 5개 통씩 한 조로 묶어, 주 2회씩 자율방재단과 동장이 마을 안 곳곳을 살피며 지역 현장의 민원 사항 확인에 힘을 쏟는다. 취합된 시민 체감 불편 사항은 시흥시 현장 생활 민원 해결 시스템 ‘동장신문고’ 등을 통해 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최선의 해결방안을 도출하게 된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관내 주민들의 생활 현장이 점차 개선되고 있음을 체감할 수 있도록 자율방재단원과 함께 발로 뛰는 현장 행정에 적극 임하겠다. 아울러 발굴된 현안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에 심도 있는 검토와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동장신문고’를 적극 활용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자율방재단뿐만 아니라 각 관계 단체와의 적극적인 행정 협업으로, 현장의 소리에 꾸준히 귀를 기울일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