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시흥도시공사가 2024년 하반기 정기 직원 채용을 실시한다. 기획(관광콘텐츠), 기록물관리, 전기·에너지설비 등 여러 분야의 역량 있는 인재 모집을 통해 공사의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은 총 19명을 모집한다. ▲기획(관광콘텐츠) 1명 ▲기록물관리 1명 ▲전기·에너지설비 5명 ▲고객서비스 3명 ▲운전 3명 ▲사무보조(공무) 1명 ▲시설관리보조(정원외 직원) 3명 ▲안내 및 사무보조(대체인력) 2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운전 3명은 ‘지역인재, 청년, 고졸’전형으로 ▲전기·에너지설비 2명은 ‘장애인’, ‘국가유공자’전형으로 ▲고객서비스 1명은 ‘지역인재, 사회적약자’전형으로 ▲사무보조(공무) 1명은 ‘청년’전형으로 진행된다. 공고 및 접수기간은 5월 20일부터 6월 9일까지이며,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위해 모든 채용 절차에서 학력, 나이, 성별 등의 불필요한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는 NCS 기반의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응시 자격만 되면 누구든 필기 및 면접전형 응시가 가능하고, 블라인드 면접 및 신체검사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경기경제신문]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7일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휴양지에서 일과 휴식을 동시에 하는 ‘힐링 워케이션(Work+Vacation)’을 진행했다. 이번 ‘힐링 워케이션’은 근로자 일·생활 균형 지원 및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1박 2일 휴양형(지역체류형) 방식으로 운영됐다. MZ청년세대 및 고객접점 인력 등 다양한 분야의 근로자들이 일과 휴양 및 체험을 함께 진행했다. 공사는 이번 ‘힐링 워케이션’ 운영을 위해 시공간 제약 없이 내부 소통 및 업무 추진이 가능하도록 업무시스템 연동 등 사전에 기술적인 준비를 마쳤다. 또한, 시흥시 거북섬에 원격지 근무 거점을 마련하여 ▲거북섬 홍보관 ▲마리나 경관브릿지 ▲거북섬별빛공원 등 관내 관광 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체류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정동선 사장은 “시흥시의 아름다운 관광 자원을 활용해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근무 환경 조성과 직원 복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가 지난 16일 모바일 지역화폐인 ‘모바일 시루’와 연동한 걷기 앱(App) ‘만보시루’의 기능을 확대한 신규 버전을 공개했다. 신규 버전의 만보시루 앱은 하루 1만 걸음 이상을 걸으면 기존처럼 모바일 시루 100원이 적립할 수 있고, 1만 보 이하를 걷더라도 기부 챌린지에 포인트를 기부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기부 챌린지는 참여하는 시민들의 직접 기부가 아닌 목표 걸음 포인트가 달성되면 기업 등 약정 기관이 시흥1%복지재단 등에 약속한 금액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만보시루 앱은 지난 2021년 행정안전부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 우수사례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억 원의 지원을 받아 처음 선보였다. 전국 최초로 지역화폐 연계 지자체 걷기 앱으로 주목을 받은 만보시루는 현재 사용자 5만 5천여 명에 달하며, 지금까지 지역화폐로 지급된 포인트가 7억 2천여만 원에 이른다. 총 걸음수는 790억여 걸음으로, 이를 탄소 배출 감축량으로 환산하면 약 1,002톤으로 추산된다. 이번 기능 개선으로 매일 3만여 명이 접속하는 만보시루 앱 내에 시흥시 각종 행사 및 알림 게시판도 강화해 효과적인 시정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만보시루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지난 20일부터 대야동을 시작으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전통시장을 순회하면서 상거래용 계량기 정기 검사를 실시 중으로, 오는 6월 27일까지 진행한다.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마다 시행하는 정기 검사는 부정 계량기 사용을 방지하고 소비자 권익 보호와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추진된다. 검사 대상은 상거래용으로 사용하는 형식승인을 받은 10톤 미만의 판수동ㆍ접시지시ㆍ전기식지시 저울 등이며, 2023년부터 검사 기준일까지 검정이나 재검정을 받았거나 교육ㆍ가정용 계량기, 판매를 위해 보관 중인 계량기 등은 검사에서 제외된다. 이번 검사에서는 ▲법정 계량기 사용 여부 ▲사용 오차 초과 여부 ▲계량기 변조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한다. 합격판정을 받은 계량기는 ‘정기 검사 합격필증’ 스티커를 부착하고, 불합격 판정을 받은 계량기는 수리 후 재검사를 받거나 폐기하도록 조치한다. 시 관계자는 “정당한 사유 없이 정기 검사를 받지 않고 상거래에 사용하는 경우 법에 따라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반드시 검사에 참여해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도시공사는 5월 29일까지 ‘시흥아이꿈터 캐릭터 및 네이밍 공모전’에 대한 시민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흥아이꿈터는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10일까지‘배우면서 놀고 꿈꾸는 시흥아이꿈터’를 상징하는 사랑스럽고 친근한 캐릭터와 그에 어울리는 이름을 짓는 것을 주제로 공모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접수된 공모작 중 1차 내부심사를 거쳐 선정된 상위 5점의 출품작으로, 이번 2차 시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온라인 투표는 시흥아이꿈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반영될 예정이다. 투표 방법은 온라인폼에 접속해 선정된 5개의 출품작 중, 한 개의 캐릭터 및 네이밍을 선택한 후 간단한 설문조사를 완료하면 된다. 투표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기념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온라인 투표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사 누리집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시흥아이꿈터를 통해서도 문의가 가능하다. 정동선 사장은 “시흥아이꿈터의 가치에 부합하는 캐릭터 및 네이밍이 선정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경기경제신문] 시흥도시공사는 가정의달을 맞아 오는 5월 24일에는 능곡어울림센터(능곡동)에서, 6월 14일에는 시흥국민체육센터(하중동)에서 시흥시치매안심센터와 협업을 통해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진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소 운영은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기억력 검진을 통해 치매를 조기 발견하여, 중증화 예방 및 유병률을 감소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검진은 전문 간호사의 치매선별검진 및 상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현장으로 오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검진은 하반기에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본 검진을 통하여 치매 중증화 및 유병률이 감소하길 바라며,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시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시흥시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오는 5월 21일 시청 1층 온누리에서 장애인활동지원사 600명이 참여하는 장애아동 학대 예방 교육을 한다. 장애인활동지원사 대상 첫 집합 교육이다. 이날 아동학대 관련분야 전문 강사인 윤석현 경기성남아동보호전문기관장을 초빙해 오전(9시 30분~10시 30분)과 오후(2시~3시) 두 차례에 걸쳐 교육(총 2시간)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아동 권리 ▲아동학대의 이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대처 방법 ▲아동학대 발견과 신고 방법 ▲피해 아동 보호 절차 등이다. 장애아동 학대 유형과 징후 등을 사례를 들어 설명해 신고 의무자의 역할 교육에 중점을 둔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활동지원사는 장애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이들을 보조해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전문 인력으로, 1700여 명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장애아동 학대 예방 효과를 높이고 피해 아동에 보호 조치를 강화하려고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성남시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올해 8월부터 판교역 인근과 서현동 일원에서 중소상공인과 시민을 위한 로봇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성남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24년 규제혁신 로봇 실증사업(3단계)’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3억원 등 총 4억3000만원을 확보해 실외 자율주행 로봇 배달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3년 11월 실외 이동로봇에 관한 규제가 해소된 이후 지자체가 선도적으로 실외 자율주행 로봇 배달 서비스를 국내에 도입하는 첫 사례에 해당한다. 시는 국내기업 뉴빌리티와 함께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자율주행 배달 로봇 10대를 판교역 인근과 서현동 일원에 순차적으로 투입한다. 뉴빌리티는 자율주행 기술을 전문으로 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개발의 선두 주자로, 2023년 CES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자율주행 로봇 배달 서비스는 중소상공인 일부 상점에서 주문이 들어오면 배달 로봇이 상품을 적재한 후 자율주행으로 목적지까지 이동해 주문 고객에게 전달하고 출발지까지 자동복귀 후 종료되는 시나리오로 구성된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중소상공인에게는 배달 비용 절감과 시민에게는 편리하고 경제적인 배
[경기경제신문] 시흥시치매안심센터는 5월 16일부터 어르신이 직접 작물을 가꾸고 수확하는 ‘농림 치유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효과적인 치매 증상 악화 방지 및 사회적 상호작용 증진을 위해 시흥시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이다. 전문 도시농업관리사와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총 10회 차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봄맞이 모종 심기 ▲허브 심기 ▲수경재배 ▲친환경 방제 ▲수확물 활용하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강화를 위해 시흥시치매안심센터 중부(연성) 및 남부(정왕)권역에서 꾸준히 농림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올해에는 시흥시 보건소 앞에 상자 텃밭을 새로 조성해 많은 지역의 어르신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 방효설 시흥시 보건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옛 기억을 잃어버리지 않고 새로운 활동에 많이 참여해 정서적 환기와 치유 효과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늘 하던 농사를 나이 들어 못 하게 된 이후 속상했는데, 다시 작은 텃밭을 일구게 돼 행복하다.”, “농사를 지어 본 적이 없지만 수확물을 가져가 음식을 해 먹으니 가족들 사이에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20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시청 온누리실에서 소규모 사업장 사업주 등 약 400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 2차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의 사업주 또는 단위 사업장 관리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교육이 소중한 사업장을 지키고 안전보건 경영 체계를 튼튼하게 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중대재해 ZERO’ 성남시 만들기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이영석 한국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장이 강사로 나와 ▲중대재해처벌법 50인 미만 확대 적용과 위험성 평가 ▲산업안전 대진단을 위한 공단 지원사업 설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신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마련해 시민과 사업장, 노동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선 지난달 26일 1차 교육에서는 484명의 소규모 사업장 사업주가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사업주는 “법 내용을 잘 몰라 처벌받는 일이 없도록 법의 이해도를 높이는 알찬 구성의 교육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