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미세먼지 배출이 적고 난방비도 절약되는 ‘친환경콘덴싱보일러’ 설치 지원을 위해 전년 대비 예산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청 전경] 올해 경기도는 총 258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도내 31개 시·군에 127,693대를 보급 목표로 예산 및 지원 대수를 2019년보다 10배 이상 확대한다. 지원 내용은 가정용 일반 보일러를 친환경콘덴싱보일러로 설치하는 경우 보일러 1대당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증발량이 시간당 0.1t 미만인 가정용 보일러가 지원 대상이다.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친환경콘덴싱보일러 설치 시 1대당 2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고, 올해부터 저소득층은 1대당 50만원으로 상향 지원된다. 또한, 최초 비용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원 대상자는 보일러 구매 시점에 보조금 20만원을 제외한 금액으로 구매 후 보일러를 설치할 수 있다. 친환경콘덴싱보일러 설치를 원하는 도민은 설치 전 설치장소에 응축수 처리 배관시설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한 뒤 해당지역 보일러 대리점에 친환경콘덴싱보일러 인증제품모델을 문의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및 관할 시·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올해 ‘뷰티산업 육성 지원 사업’을 수행할 기관(단체)를 오는 2월 4일(화)까지 공모한다. ‘뷰티산업 육성 지원 사업’은 경기도가 고부가가치 창출산업인 ‘뷰티산업’ 진흥을 목적으로 도내 화장품 제조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 수출확대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모 분야는 ▲뷰티 생산시설 국내외 인증 지원, ▲뷰티 연구개발 및 임상시험 지원, ▲뷰티 디자인 개발 지원 등 3개 분야로, 총 14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먼저 ‘뷰티 생산시설 국내외 인증 지원’은 CGMP, ISO, HALAL 등 국내외 품질인증에 대한 컨설팅과 함께, 사후관리를 위한 화장품 전문인력 육성 등을 추진하는 분야다. 사업비는 3억5,000만 원으로 책정됐다. ‘뷰티 연구개발 및 임상시험 지원’은 시장 트렌트 변화에 맞는 뷰티 제품 원료 개발과 제품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임상시험 등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4억5,000만 원이다. 마지막으로 ‘뷰티 디자인 개발 지원’은 제품용기나 브랜딩 등의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고, 도내 뷰티관련 학과 대학생(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한 인턴십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6억 원의 사업비가 편성됐다. 이번 공모의 신청가능 대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1월 29일부터 3월 17일까지 시·군 보건소와 합동으로 응급환자이송업 19개 업체와 구급차 186대(특수 147대, 일반 39대)에 대한 정기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구급차 표시 및 내부장치 확보 여부 ▲구급차의 의료장비 및 구급의약품 확보 여부 ▲신고(허가)필증 및 이송처치료 요금표 부착 여부 ▲운행기록대장·출동 및 처치 기록지 3년간 보존 여부 ▲인력기준 준수 여부 ▲응급 구조사 등 자격대여 여부 ▲응급의료지원센터에 출동 및 처치기록 제출 여부 등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응급의료의 질 향상 및 안전한 구급차 운용 을 유도할 예정이며,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시정명령, 업무정지 및 과태료 처분 등 행정조치를 통한 실질적인 개선으로 응급환자 이송서비스의 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정기 현장점검에서 13개 업체 중 2개 업체에 대해 운행기록대장·출동 및 처치 기록지 미보존, 영상정보처리기기 정보 미보관, 응급의료지원센터에 출동 및 처치기록 미제출, 응급구조사 미탑승 등 위반사항을 적발해 행정처분을 진행 중이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1월 13일부터 2월 29일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강화를 위해 도내 아파트 거주 위기가구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각종 공과금이 개별 납부돼 기존 시스템으로 연체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일반 주택과는 달리 전기요금 등이 관리비에 포함돼 일괄 납부되면서 개별 세대에 대한 연체정보를 파악하기 어려웠던 아파트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기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의 약점을 보완한다는 구상이다. 조사 대상은 주 소득자의 사망이나 실직, 중한 질병이나 부상 등 위기상황으로 인해 관리비나 임대료를 3개월 이상 체납 중인 세대와 가스․수도․전기 사용량이 거의 없거나 검침결과가 ‘0’인 세대 등 위기징후가 의심되는 가구이며, 발굴 조사단 구성 → 주택관리사 협회, 아파트 관리사무소, LH 주거복지센터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 현장조사 실시 → 지원 순으로 진행된다. 도는 7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주민등록사실조사와 연계한 일제조사를 실시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도내 31개 시․군 및 읍면동 사회복지공무원과 3만4,000여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9,400여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2020년 장애아가족 양육지원 사업 대상자 734명에 대해 전수 소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의 소득기준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정의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을 기준으로 하며 4인가구 기준 직장가입자 192,080원 / 지역가입자 199,256원 / 혼합가입자 195,200원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료를 제외한 금액이다. 사업 제외대상은 다른 법령(또는 국가 예산)에 따라 유사한 가정서비스를 받고 있거나 장애인 활동지원, 아이돌봄 서비스 등 기타 이에 준하는 서비스를 받고 있는 자이다. 경기도는 오는 2월 7일까지 시·군의 읍·면·동을 통해 대상자의 적합여부를 판정하고, 부적합 대상자에게는 소명 절차를 제공하여 권리구제를 받을 수 있게 하며, 기타 다른 연계 가능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2020년에도 진정으로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 분들에게 적정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공정하게 소득조사를 추진하되, 기타 다른 연계 가능한 사업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아가족 양육지원 사업은 장애아동 가족의 일상적인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보호자의 정상적인 사회활동을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도내 강사분야 취업희망자에게 직접 일자리 지원 및 취약계층 청소년의 평등한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경기도 교육플랫폼 : 찾아가는 배움교실’ 사업운영기관을 다음달 3일까지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신규강사 양성 및 학습지원 사업이며, 세부 교육프로그램 분야는 ▲보충학습 ▲창의과학 ▲문화예술 ▲인성함양 등 4개 분야이다. 오는 2월 3일까지 공모사업 신청 및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3월초까지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4월부터 강사양성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홈페이지(www.gg.go.kr) 고시공고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경기도청 평생교육과 미래교육팀(031-8008-4575)으로 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 교육플랫폼 ‘찾아가는 배움교실’은 강사분야 취업희망자에게 무료교육을 통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지역아동·청소년 학습공동체를 연계한 맞춤형 교육복지사업으로 계속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신생아~영유아기에서 로타바이러스 및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RSV) 감염증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산후조리원, 신생아실, 영유아 보육시설 등에서 집단발생 예방을 위한 감염병 예방·관리를 강화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로타바이러스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은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한겨울에서 초봄까지 발병이 지속되고 감염된 사람과의 접촉이나 호흡기 비말을 통해 쉽게 전파되기 때문에 철저한 예방·관리가 필요하다. 도내 표본 감시기관의 신고 현황에 따르면, 특히 최근 4주간(2019년 50주차~2020년 1주차) 로타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환자 수는 총 57명이며 그 중에서 0~6세가 36명으로 63%, RSV 감염이 확인된 환자 수는 총 1,033명으로 0~6세가 951명으로 92%의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추가 감염 및 발생을 막기 위해 ▲신생아 접촉 전᭼후 손씻기 등 예방 및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수칙 준수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구토물 처리 시 적절한 소독약품 및 소독방법을 지켜서 소독 실시 ▲호흡기 증상이 있는 직원이나
【경기경제신문】한국도자재단이 13일부터 한국도예고등학생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3D프린터 활용 시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내 유일 도예전문 고등학교인 한국도예고등학교와 연계해 진행하는 것으로, 미래 도예계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산업디자인 및 공예 산업 전반에서 사용하는 기술을 가르치고 학생들의 역량 개발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한국도예고등학교 ‘3D 모델링’ 교육은 23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며, 3D 모델링 소프트웨어인 ‘Rhino 6(리노6)’ 이론과 활용 방법, 도자 3D 프린터로 작품을 출력하는 과정 등으로 구성됐다. 한국도자재단은 이번 도예고 3D프린터 활용 시범 교육을 시작으로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교육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항 사항은 홈페이지(www.csi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한국도예고 3D모델링 교육 프로그램은 미래 도예계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며 “향후 전문가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 프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1월 7일부터 3월 20일까지 74일 동안 경기도 전체 590개동에서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전국 동시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주민생활의 편익증진을 위해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 등을 전수 조사한다. 중점 조사대상은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등 조사, 사망 의심자 생존여부,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등의 실태조사이다. 사실조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및 통장과 함께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조사원이 직접 전 가구를 방문, 세대 명부와 실제 거주사실을 대조하는 방법으로 실시한다. 이 과정에서 주민신고사항과 다른 경우가 확인되면 통장 및 주민등록 담당공무원이 따로 상세한 개별조사를 진행한다. 조사결과 신고사항과 일치하지 않는 경우, 대상자에게 최고·공고하여 기한 내 실제 거주지로 전입하도록 안내하고, 기한이 지나면 거주불명 등록해 직권조치 될 수 있음을 안내할 계획이다. 남윤수 경기도 열린민원실 과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의 실거주 사실을 명확히 파악해 주민 편익을 증진하고 행정사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조사기간에 통장이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경기도 군급식 어머니모니터링단’ 참여 희망자 10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활동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이며, 친환경농산물 공급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안전하고 맛있는 친환경농산물 군급식에 대한 홍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자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군급식 현장 물류센터 방문, 접경지역내 군납조합, 농가, 부대 및 전처리업체 가공현장 방문을 통해 친환경농산물 생산에서 공급까지 유통과정을 체험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경기도 군급식 어머니모니터단 모집대상은 장병(예비)어머니 또는 해당지역 조합원이고 모집지역은 접경지역(파주, 연천, 포천, 양주, 고양, 김포)내 군납조합이 위치한 해당 시군이며, 접수방법은 경기도 친환경급식지원센터 공공급식팀((☎031-8008-8066) 또는 해당 시군에 신청서를 내면 된다. 경기도는 지원동기, 활동계획, 목표, 개선제안사항 등을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한 뒤 2월초에 개별적으로 알려줄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송태성 친환경급식지원센터장은 “올해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운영하는 군급식어머니모니터링단은 도에서 운영 중인 접경지역 친환경농산물 군급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