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오는 12월 21일 관내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19 구리시 반려동물 문화 교실’을 개최한다. [‘2019 구리시 반려동물 문화 교실’ 홍보 포스터] 반려동물 문화 교실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고, 동물 생명 존중 의식 고취 및 비반려인과의 조화로운 공존 방법을 모색하고자 기획되었다. 관련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올바른 산책 문화 만들기(이웅종 교수)’, ‘반려견 펫티켓(이학범 수의사)’, ‘겨울철 건강관리(김현욱 수의사)’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반려동물 산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이웅종 교수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모두 행복한 ‘올바른 산책 문화 만들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강의 외에도 ‘반려동물 평생 서약’, ‘동물 상식 퀴즈’와 참여한 시민들과 의견을 나누는 ‘동물 사랑 토크 콘서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어서 반려동물에 관심이 있는 시민에게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리시 반려동물 문화 교실은 반려동물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선착순 200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 교문2동에서는 지난 12월 11일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배) 주관으로 ‘100세까지 건강하게 사는 장수 법칙’ 특강을 실시했다. [교문2동 100세 장수 법칙 특강 장면] 교문2동 주민자치센터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특강은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특강에는 식품안전 전문가인 김영성 교수가 강사로 초빙되어 ‘100세까지 건강하게 사는 장수 법칙’이라는 주제로 100분 동안 강의를 진행했다. 김영성 강사는 강연을 통해 내 몸이 원하는 최고의 밥상과 건강 수명 늘리는 장수의 법칙 등을 설명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해야 할 것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강의를 들은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강연에 참석한 주민 김OO 씨는 “건강을 챙기는 비결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내 몸에 맞는 음식을 먹는 것이 건강의 비결이라는 것을 알았다.”며, “재미있고 실질적인 강연이어서 무척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강연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에 안권호 교문2동장은 “오늘 특강을 준비해주신 교문2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유익한 특강을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 교문2동에서는 지난 12월 11일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취약 계층에 대해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대청소 봉사활동이 진행되었다. [교문2동, 겨울철 주거 취약 계층 대청소] 이날 대청소를 실시한 가구는 지난달 ‘희망 나눔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가구로 비닐하우스 컨테이너에서 거주하는 독신 가구였다. 이곳은 주거 공간이 지저분한 쓰레기로 채워져 거주자의 건강을 헤칠 뿐 아니라 겨울철 화재 위험에도 노출되어 조치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교문2동 적십자봉사회(회장 한태숙)가 주축이 되어 교문2동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교문2동 백문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박시현)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거 환경 개선 활동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집 앞까지 쌓인 파지와 고물 등 쓰레기 때문에 집에 들어가는 것조차 쉽지 않았지만 최선을 다해 청소에 임했다. 특히 민간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구리시 자원행정과 자원행정팀이 청소 인력과 장비를 신속한 지원하여 대청소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안권호 교문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솔선수범하여 청소 봉사에 참여하여 주신 적십자 봉사회원,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자원봉사자들께 진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12월 10일 구리시 체육관에서 ‘2019년 하반기 구리시 지역자율방재단 재난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자율방재단 재난 대응 역량 강화 교육 장면] 각종 재난 예방 및 복구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자율방재단의 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정용득 구리시 자율방재단장을 비롯해 구리시 8개동 자율방재단, 여성자원봉사회, 열관리시공협회 등 100여명의 자율방재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현재 안동시 도시재생센터 사무국장 및 계명문화대학교 외래교수로 활동 중인 권혁민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재난의 분류와 정의, 대설 및 화재 발생에 따른 대피 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권혁민 교수는 강의에서 “최근 재난에 대한 국민적 경각심이 커지고, 관계 기관의 재난 대처 요구 수준 또한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하며, “모든 재난은 사전에 반복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하여 익힌다며 인명 등 그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으며, 올 겨울에도 교육과 훈련을 통해 더욱 안전한 구리시가 되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리시는 매년 자율방재단의 재난 대응 역량 향상을 위해 연 2회(상·하반기) 교육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12월 10일 구리배드민턴협회(회장 김연태)와 협회 소속 여성부(회장 원영순)로부터 관내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 [구리배드민턴협회 후원금 전달식] 이번 후원금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구리배드민턴협회 소속 여성부(회장 원영순)에서 대회가 열릴 때마다 커피를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 50만원을 기탁하였다. 또한 이러한 이웃 사랑에 함께 동참하고자 구리배드민턴협회에서도 회원들의 회비 50만원을 마련하여 함께 전달하게 되었다. 원영순 협회 여성부 회장은 “커피 판매 수익금을 동호회 회비로 사용하기 보다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성장하는 아동들을 위해 사용하게 되어 기쁘다.”며, “내년에는 더 적극적으로 수익금을 마련하여 더 많은 아이들에게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안승남 시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한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수익금이 꼭 필요한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구리배드민턴협회(회장 김연태)는 구리 시민의 배드민턴 활동을 활성화하여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2020년 1월 새해부터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거리 미관을 어지럽히는 불법 현수막에 대한 일제정비에 나선다. 이번 불법 현수막 정비는 우후죽순처럼 끊이지 않았던 정당, 유관기관단체의 정책홍보, APT분양, 상업용 업체 현수막 등으로 도시미관 저해는 물론 시민불만과 민원이 끊이지 않은데 따른 불가피한 조치이다. 시는 그동안 불법 현수막 자진철거에 대한 홍보와 합법적으로 지정 게시대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14일이 경과한 게실물도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고, 주요 교차로와 도로변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오히려 늘어나는 추세를 보임에 따라 이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오는 2020년 1월 새해부터 대대적인 철거 작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특히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게시되어 있는 불법 현수막은 도시 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유발과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이를 근절하기 위해 올 한 해 동안 광고주 및 행위자에게‘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의거 76건 3억6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여 이중 54건 1억8천만원을 징수했다. 시는 이
【경기경제신문】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지역사회 상생전략의 일환으로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 인근 지역 체육특기자 학생들의 동계 훈련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파주시 율곡중학교 야구부원 19명의 학생들은 동계기간 동안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 스포츠센터에서 헬스 트레이너의 지도하에 전문적인 운동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동계훈련은 이번 달부터 내년 2월초까지 2개월간 매일 2시간씩 진행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야구부 코치 등 지도자가 훈련에 동반한다. 한선재 평진원장은 “앞으로도 체육특기자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기초체력 훈련 장소를 제공해 지역 학생들의 스포츠 역량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 스포츠센터는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수영, 헬스, 요가, 줌바·라인댄스, 아쿠아로빅 등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체육관, 잔디구장 등 시설대관도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안내데스크(031-956-2222~2223)로 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2019년 보건․환경 연구 성과발표회’가 오는 16일 오후 2시 경기도인재개발원 신관 대강의실에서 도내 시군 보건환경분야 담당자와 도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날 성과발표회는 올해 보건환경연구원 6개 부서가 추진한 총 34편(보건분야 17편 ․ 환경분야 17편)의 연구 과제 가운데 우수 논문으로 선정된 8개 논문에 대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이날 발표되는 보건분야 논문은 ▲경기도내 설사환자에서 분리된 살모넬라(Salmonella) 균주의 퀴놀론(Quinolone)계 항생제 특성 연구 ▲학교급식 수산물의 안전성 실태조사 ▲경기북부 참진드기 분포 및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 검출 조사 ▲생리대의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오염도 조사 등 4편이다. 이와 함께 ▲대기 중 미세먼지․ 오존 및 질소산화물 장기 변화 ▲젖소농가 착유세정폐수의 효율적인 정화처리를 위한 기초연구 ▲QGIS를 이용한 경기도내 토양오염원의 중점관리 지점 선정 ▲경기도 대기 중 다환방향족탄화수소류 실태조사 등 환경분야 논문 4편도 발표될 예정이다. 이날 발표회에는 보건환경 분야에 관심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내년 2월 7일 개최되는 ‘제11회 전국 다문화가족 말하기 대회’ 참가자를 오는 2020년 1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전국 다문화가족 말하기 대회는 다문화가족 구성원 간 이해와 소통을 통해 행복한 가정을 조성하고,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11년째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내년 2월 개최 예정인 ‘2020년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 행사와 함께 개최할 예정으로, 경기도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기본소득 정책의 ‘대중화‧세계화’와 공감대를 같이 한다는 구상이다. 대회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 ‘한국어 말하기 대회’와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한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로 나눠 운영된다. [지난 제10회 말하기대회 모습] 참가자격은 2015년 1월 1일 이후 입국한 국내거주 결혼이민자와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중도 입국한 다문화가족 자녀다. 주제는 자유이나, 기본소득과 관련된 주제일 경우 가점이 부여되고, 한국어 말하기대회는 2분, 이중 언어 말하기 대회는 3분 중 한국어 1분 30초, 부모나라 언어 1분 30초로 진행된다. 예선은 참가자가 제출한 동영상으로 1월 9일 심사하며, 본선진출
【경기경제신문】민선 7기 경기도의 혁신적인 보육사업이 보건복지부 보육사업 발전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오는 18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는 11일 ‘공정한 보육을 통한 아이키우기’를 목표로 보육관련 단체와 T/F 구성 등 현장과 소통해 시도한 다양한 정책이 정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도는 우선 영유아들의 공정한 급식을 위해 전국최초로 지난 11년간 동결된 급식비를 유치원 수준인 2,600원으로 인상해 영유아 급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기존에 지원된 급식비는 1,730원으로 영유아들의 발육을 돕기에는 다소 부족한 면이 있었다. 도는 또 아이들의 놀 권리 확보를 위해 아이사랑놀이터 보급과 더불어 전국 최초로 놀이 지도사를 배치, 보육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 어린이집에 제공하는 ‘건강과일 보급사업’은 양질의 제철 과일보급, 농가소득보장, 일자리 연계 등 행정의 3종 세트를 통한 보육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한 부분이 좋은 정책으로 평가됐다. 또 어린이 안전을 위해 통학차량 유아보호 장구를 설치했으며, 믿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물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