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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 지역사회 체육특기자 학생 지원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 인근 지역 율곡중학교 야구부원 체력단련 훈련 지원 - 캠퍼스 시설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모색

【경기경제신문】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지역사회 상생전략의 일환으로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 인근 지역 체육특기자 학생들의 동계 훈련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파주시 율곡중학교 야구부원 19명의 학생들은 동계기간 동안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 스포츠센터에서 헬스 트레이너의 지도하에 전문적인 운동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동계훈련은 이번 달부터 내년 2월초까지 2개월간 매일 2시간씩 진행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야구부 코치 등 지도자가 훈련에 동반한다.

한선재 평진원장은 “앞으로도 체육특기자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기초체력 훈련 장소를 제공해 지역 학생들의 스포츠 역량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 스포츠센터는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수영, 헬스, 요가, 줌바·라인댄스, 아쿠아로빅 등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체육관, 잔디구장 등 시설대관도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안내데스크(031-956-2222~222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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