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 위원장은 5일 경기도 소방학교에서 신규 소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했다. 이 자리에서 박 위원장은 1,300만 경기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들의 역할과 노고에 감사하고, 정치인으로 살아온 자신의 이야기와 함께 경기도 소방공무원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교육생들에게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도 전달했다. 또한, 날로 증가하는 소방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소방 인력과 장비 확충, 예산ㆍ조직 확대 등 도의회 차원의 지원도 계속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특히, 박 위원장은 “소방공무원이 안전해야 국민이 안전하다.”며 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소방공무원들의 인력 확충과 처우 개선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제68기 신임교육과정은 신규 소방공무원 394명(남276, 여118)이 입교했으며, 9월 3일부터 12월 21일까지 15주 합숙으로 기초ㆍ직무역량과 화재진압, 구급 등 신규 소방공무원이 갖춰야할 기본 소양을 교육하게 된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문형근 의원(문체위 ․ 안양3)은 지난 4일 오후 3시 안양상담소에서 장애인인식개선교육사업단 이성우본부장과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활성화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장애인인식개선교육사업단 이성우 본부장은 2018년 5월 29일부터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이 법정 의무 교육으로 지정되어 모든 사업주 및 근로자는 연 1회, 1시간 이상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시행령 제5조의2 제5항에 따라 50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 고용노동부장관이 보급한 교육자료 등으로 교육을 실시한다면서, 경기도 산하기관에서도 사회적 차별 개선을 위해 장애인식개선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형근 의원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교육을 통해 “장애가 더 이상 차별의 대상이 아닌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한 사회가 되도록 열린 마음을 가져야 할 때”라고 전하면서 경기도차원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이창균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은 대표발의로 준비 중인 '경기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안'에 대하여 전문가 및 업무 관련 담당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토론회를 5일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빈집과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하여 관계 전문가 및 업무 담당 공무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였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재만(더불어민주당, 양주)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빈집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방치할 경우 주거환경악화, 범죄 및 재해 증가, 집값 하락 등의 사회적·경제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하였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염종현(부천) 대표는 축사에서 인구 감소 등의 인구구조 및 도심의 쇠퇴로 인해 빈집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빈집 정비 및 활용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에서 조례 제정은 시의적절하다고 하였다. 토론회는 도시환경위원회 김영준(더불어민주당, 양주) 부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먼저 토지주택연구원 권혁삼 수석연구원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별법의 제정배경, 사업절
【경기경제신문】경복대는 올해 외국 유학생의 입학이 꾸준히 늘고 있다. 경복대는 올초 국제어학원 한국어과정을 개설, 현재 12개국 88명의 외국 유학생이 연수중이다. 올 연말까지 15개국 150명의 유학생을 유치한다는 목표다. 올해 경복대 학위과정에 입학한 외국 유학생은 총 네명이다. 입학생 중 캄보디아에서 온 자매의 이색 사연이 화제다. ◇ 호텔관광과가 맘에 들어 입학 했어요 캄보디아에서 4년제 대학 한국어학과를 졸업하고 호텔관광과에 입학한 쓰미마리야(24)씨는 호텔관광 서비스분야에 관심이 많아 한국 유학을 결심했다. 그녀는 ”인터넷에서 호텔관광과를 검색하다 경복대 호텔관광과가 좋다는 평가가 많았고 또한 장학금 혜택이 많고 학비도 싸고 서울도 가깝고 적극적으로 입학에 대한 설명과 안내도 잘해 줘 쉽게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학과 수업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캄보디아와 많이 다르며, 또 어린 한국학생들과 어울리며 조별과제도 하고 유학 생활이 새롭고 재미있다”고 만족해했다. 학교생활에 대해서는 “기숙사 시설이 좋아 생활에 불편함이 없다“며 환하게 웃었다. 그녀는 졸업 후 국내 호텔이나 공항에서 경험을 쌓고 캄보디아로 돌아간다는 계획이다. ◇ 학교가 맘에
【경기경제신문】시민행복특별시, 구리시(시장 안승남)가 오는 7일(금)과 8일(토) 이틀 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리시체육관에서 ‘하나 더! 모두 더! 2018년 즐거운 구리 더 행복한 가족박람회(구리 MOM &BABY EXPO 2018)’를 개최한다. [더 행복한 가족 박람회 홍보 포스터] 이번 박람회는 임신·출산·육아·교육·일자리·문화·라이프 등 생애 주기별 정보를 얻고 상담, 체험을 할 수 있는 40여개의 부스와 벼룩시장 30여개가 운영되어 방문한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서는 ‘더 행복한 우리 가족사진 콘테스트’ 공모를 통해 선정된 12점을 시상하고, 행사 당일 공모전에 출품한 작품을 체육관 입구에 전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체육관 실내에서는 어린이 인형극, 마술쇼, 버블쇼, 오카리나 연주 등이 진행되며, 실외에서는 회전목마, 에어 바운스 등 놀이 시설 등 가족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이번 박람회에서는 가족과 함께 하는 소중한 시간을 통해 참가하시는 모든 분들이 행복할 수 있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구리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 수택3동에서는 지난 4일(화) 수택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부녀회(회장 함순임) 주관으로 ‘새마을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수택3동 새마을부녀회 나눔 바자회 모습] 추석을 앞두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날 바자회에는 구리시 관내 유관기관장과 각 동 기간단체 회원, 지역 주민 및 공무원 등 약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나누는 한편 참기름, 들기름, 꿀 등을 판매하였다. 함순임 새마을 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건이 허락하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한 명이라도 더 살펴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택3동 엄진숙 동장은 “새마을부녀회의 기부 사업과 봉사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 내의 많은 단체와 주민들이 주변 어려운 이웃을 살펴볼 수 있는 분위기가 확산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바자회에서 나온 수익금 전액은 관내 소외 계층과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4일(화) 시청 대강당에서 구리시 소속 공직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도 공직자 부패 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2018년도 구리시 공직자 부패 방지 교육 모습] 구리시의 이번 교육은 ‘맞춤형 청렴 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청렴 교육 전문 강사인 주양순 드림코칭교육연구센터 대표를 초빙해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을 통한 청렴도 향상’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청렴도 측정에 관한 세부적인 내용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한 행동의 가치 등 공직자 부패 방지를 위한 다양한 내용이 전달되었다. 이에 앞서 구리시에서는 지난 4월에 직원 워크숍 중 ‘도전! 청렴 골든벨’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렴 관련 항목을 재미있게 소개해 직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내부 행정망을 이용한 ‘청렴 실천 자가 학습 시스템’도 11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하여 4대 분야 17개 실천 과제로 이루어진 ‘2018년도 반부패·청렴 시책’을 추진하는 등 청렴한 공직 사회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취임 이후 합리적인 업무 환경과 조직 문화를 조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제3회 평생 학습 대상 개인 및 단체 부문 수상자를 공모한다. [구리시청 전경] 구리시 평생 학습 대상은 평생 교육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평생 학습을 실천하고, 평생 교육 진흥을 위하여 열정적으로 헌신하여 남다른 성과를 이룬 사람과 기관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제도로 올해로 제3째를 맞고 있다. 구리시 평생 학습 대상은 개인과 단체 두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을 한다. 먼저 개인(올해의 평생학습인)은 끊임없는 자기 주도 학습으로 평생 교육 확산과 진흥에 기여한 개인(1인)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기관 및 단체(올해의 평생 학습 기관(단체))는 평생 교육 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관(단체 1개)를 대상으로 평생학습 기관(단체))을 대상으로 한다. 공통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5년 이상 구리시에 거주하고 5년 이상 관내 평생 학습 참여 경력이 있는 자이며, 기관(단체)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평생 교육 프로그램을 우수하게 운영해 온 관내 평생 학습 기관(단체)이다. 신청서는 구리시청 누리집(http://www.guri.go.kr) 또는 구리시 평생학습관 누리집(http://www.lll.gur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위원장 조광희)는 3일 제330회 2차 임시회를 속개하고 2,913억 규모의 2018년도 제2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번 추경예산에는 교육환경개선사업으로 외벽보수(약 65교) 400억원, 교실바닥 교체(약 70교) 400억원, 누수시설 개선(약 300교) 300억원, 냉난방시설 개선(약 58교) 270억원, 노후전기시설 보수(약 80교) 50억원, 탈의실 확충(약 249교) 20억원으로 총 1,440억원을 편성하였다. 이 사업비의 의결로 노후학교 환경시설 개선을 통한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또한 기존학교 과대․과밀 해소 및 교육여건개선을 위해 교실증개축 시설비로 201억원(공립유치원 3억원 포함)을 편성하였다. 이날 계수조정을 통해 운영비재정결함지원 사업비 4억9천만원에 대해서는 냉난방기 전기세에 사용해야 한다는 부기를 명기하였으며, 교육환경개선사업에 대해서는 사업비 전체금액은 유지하되 시급성을 들어 교실바닥 교체 사업비 400억원 중 40억원을 삭감하고 노후전기설비 보수 사업비는 40억원을 증액하여 90억원으로 의결했다. 조광희 위원장은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박윤영, 더불어민주·화성5)는 4일(화)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경기도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를 방문했다. 전국 최초로 설치된 경기도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는 친환경농산물의 공개적이고 투명한 유통구조 확립 등을 위해 조성된 곳으로 현재 15개 업체가 입점해 있으며 2017년에는 1,137억원의 매출과 24,314톤의 농산물유통 실적을 올린 바 있다.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은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운영 현황을 보고 받고 철저한 유통관리시스템을 통해 경기도 우수농산물이 앞으로 더 많은 시설에 유통되도록 요청하는 등 친환경농산물 유통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 방안을 모색했다. 박윤영 위원장은 “어느 때보다 농어민들이 어려운 상황에서 경기도 우수농산물유통 활성화를 통해 농가소득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