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11일(화) 구리시 민간 봉사 단체인 함지회(회장 김민수)와 함께 발달 장애인 힐링 농장 환경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발달 장애인 힐링 농장 환경 정비 모습] 가을철을 맞아 농장에 무성하게 자라 있는 잡초를 제거하고 농장 환경 정비를 위해 진행된 이날 작업은 함지회 회원 및 구리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재현) 직원 등 약 60여명의 민간 자원봉사자와 농장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약 4시간에 걸쳐 구슬땀을 흘리며 농장 환경 정비 작업을 실시하였다. 또한 작업 후에는 구리 정원사모임에서 준비한 국수를 발달 장애인과 함께 실습장에서 만들어 먹으며 훈훈한 정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힐링 농장은 지난 2017년 전국 최초로 민·관이 협업하여 발달 장애인의 정서적 힐링과 사회 참여를 위해 만든 농장이다. 구리시 발달 장애인들은 이 농장에서 작물 심기, 물 주기, 작물 수확 등 다양한 농장 프로그램에 참여해 오고 있다. 특히 이곳에서 손수 수확한 작물을 또 다른 저소득 장애인에게 전달하여 발달 장애인도 도움만 받는 사람이 아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스스로 깨닫게 하고 있다. [발달 장애인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정희시)는, 제330회 임시회 기간 중인 11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을 방문하여 메르스 대응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둘러보며 메르스 확산방지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은 보건복지국과 경기도의료원으로부터 메르스 관련 조치사항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지난 2015년 33명의 목숨을 앗아간 메르스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보건복지국과 경기도의료원을 중심으로 관련 매뉴얼 준수, 음압․격리병실 점검과 확보 등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함을 강조하며 경기도의료원이 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하였다. 정희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공공병원들이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했다.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에서는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여객 후원 물품 전달 모습] 경기여객(대표 하상준)은 지난 10일(월) 구리시청을 방문해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불우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이웃돕기 성품 백미(10kg) 200포를 기탁하였다. 경기여객은 저소득 주민을 위해 매년 설과 추석에 정기적으로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하며 꾸준히 이웃 사랑을 통한 사회 환원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기업이다. [감사순복음교회 후원 물품 전달 모습] 같은 날 구리시 감사순복음교회(목사 조승기)에서도 구리시청을 방문해 550만원에 상당하는 백미 10kg 150포를 기탁하였다. 이번 백미 기탁은 추석 명절을 맞아 구리시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돕기 위해 진행된 것이다. 사랑의 쌀 기탁을 위해 시청에 방문한 감사순복음교회 장요한 장로와 황복순 전 구리시의회 부의장 등은 “이번 기회를 통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의 가정에 삶의 희망과 지역의 따듯한 정을 나눌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장애인 등의 소외 계층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대덕
【경기경제신문】한전 구리지사(지사장 최성진)는 지난 10일(월) 구리시(시장 안승남)를 방문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구리시에 기탁된 성금은 한전 구리지사 전직원이 급여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하여 모아진 ‘러브 펀드’이다. 한전 구리시자 직원들은 러브 펀드를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데 사용하는데 뜻을 같이하여 이번에 성금을 기탁해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최성진 한전 구리지사장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기업의 사회 환원 차원에서 기탁하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 성금이 유용하게 사용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우리나라 대표 공기업인 한전 직원의 자발적 기부가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물품을 전달하여 한전 구리지사 직원들의 온정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물품은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10일(월) 시청 민원 광장에서‘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생명을 살리는 이웃 사랑 실천 헌혈 행사’를 개최하였다. [헌혈자들을 격려하는 안승남 구리시장] 이날 헌혈 행사는 2017년 구리시와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이 헌혈 약정식을 체결한 이후 3회째 진행되는 것으로 구리시 공직자(공무원, 무기계약 근로자 등), 사회 복무 요원 및 일반 시민 등 137명이 참여해 생명 존중과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우리가 이 세상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봉사인 헌혈은 단순하게 혈액을 기증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생명을 살리는 사랑과 희망의 실천”이라며, “구리시는 공직자가 헌혈 봉사에 참여하는 경우 상시 학습 시간 인정 등의 혜택을 부여하는 시책을 추진하여 헌혈 문화 확산 및 정착에 앞장서서 혈액 부족으로 시민들이 삶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헌혈에 동참해 준 구리시 공직자를 비롯한 모든 시민들에게 “헌혈이야말로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건설을 이루어가는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엄정양 구리시 총무과장은 “구리시는 앞으로도 매년 상·하반기 공직자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10일(월) 14시에 구리전통시장 일원에서 지진 안전 주간(9월 10일~14일)을 맞이하여 ‘지진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리시 지진 안전 캠페인 모습] ‘지진 안전 주간’은 행정안전부가 경주 지진을 계기로 우리나라도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인식과 함께 지진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지진 국민 행동 요령을 홍보하기 위해 지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리시 자율방재단원 50여명 및 구리시 안전총괄과가 참여하여 ‘지진 국민 행동 요령’ 및 ‘우리 집 지진 대비 체크 리스트’ 등 홍보물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구리시 지진 안전 캠페인 후 참가자들이 모여 단체 촬영모습] 한편, 전국 지진 대피 훈련은 오는 12일(수) 14시 라디오 방송을 통해 실시되며, 구리시청에서도 청사 내 대피 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지진은 사전 예측이 어려운 만큼 시민들이 지진 국민 행동 요령을 몸에 익히고 반복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지진에 미리 대비하여 지진 발생 시 침착하게 대응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가 지난 9월 1일(토)부터 8일(토)까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한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이 시민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구리시 심뇌혈관질환 예방 레드서클 캠페인 진행 모습] 2018년 심뇌혈관 예방 관리 집중 주간을 맞이하여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2013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방법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이다. 심뇌혈관질환은 다른 만성질환 대비 가장 많은 건강 위험 요인(흡연, 음주, 운동, 식사)이 있는 질환이다. 이에 구리시는 전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동 인구가 많은 롯데시네마, 경의선 구리역, 구리전통시장 등을 직접 찾아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시간적 여유가 없어 적절한 관리를 하지 못하는 3040세대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에 장자호수공원에서도 캠페인 추진하는 등 총 12곳에서 실시하였다. 캠페인에서는 건강 부스 ‘레드 서클존’을 운영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측정과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방법 등을 안내하였으며, 실제 고혈압과 당뇨병 질환을 가지고 있는 장년층의 질병 자가 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고
【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해운·물류 전문 인력 양성 및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해 이번 달 30일까지‘2018년 하반기 청년 취업 해운물류 아카데미’교육생 50명을 모집한다. [2018년 하반기 청년취업 해운물류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포스터] 경기도내 주소지를 둔 청년을 대상으로 해운·물류 분야 취업 지원을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한 청년 취업 아카데미는 해운·물류 이론 및 현장 교육, 취업 선․후배간 네트워킹 및 일자리 매칭 취업 컨설팅, 멘토링 등의 과정으로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 교육생 40명 중 20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2018 청년 취업 해운·물류 아카데미는 9월 30일까지 신청자를 접수하여 10월부터 약 2개월간 ▲해운·물류 분야 이론 및 심화(실무) 교육 ▲평택항 및 주요항만 견학 ▲일자리 매칭 상담 및 멘토링 등을 실시하게 되며 교육기간이 끝나면 수료증이 발급될 예정이다. 아카데미 교육 장소는 서울과 평택항 일원이며 신청자격은 경기도 소재 대학 및 경기도에 주소지를 둔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로서 선발 인원은 50명이다. 선발된 인원에게는 교육비 전액과, 교육기간 중 식비, 교통비, 구직활동비 등을 제공하며, 교육 종료시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9월 11일 오전 남부청사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직장 내 성폭력과 가정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성희롱·성매매 예방 교육”에 이어, 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 관련 사안을 사전에 예방하고, 성 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예방 교육은 한국범죄학연구소 민수진 연구위원이 맡아‘성 인지 감수성 향상을 통한 생활 속 폭력 예방’을 주제로 진행한다. 사례를 통해 1차 폭력과 2차 폭력의 원인과 영향을 살펴보고, 성관련 사고 발생 시 가해자와 피해자 유형에 따른 제3자의 행동수칙을 안내한다. 사례별로 가정 폭력의 원인, 행위자와 피해자의 관계별 문제점 등을 살펴봄으로써, 가정폭력 예방과 신고를 위한 생활 속 성 인지 감수성을 높인다. 또, 성 평등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미투(Me Too)운동과 연계한 여러 사안에 대해 설명한다. 경기도교육청 최병룡 총무과장은“직장 내 성폭력과 가정 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성 인지 감수성이 향상되어, 배려하고 존중하는 성 평등의 직장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규창 의원(자유한국당, 여주2)은 국가배상법 및 민법에 따라 고의․과실 및 의무 위반 등을 고려하여 배상책임이 있음에도 주차장 무료 개방에 따른 차량 및 차량 내 물품 도난․훼손 등에 따른 관리주체의 손해배상 책임을 면제하는 조항을 사실상 삭제하는 내용을 담은 '경기도 주차장 무료 개방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하였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2014년부터 법제처에서 시행하고 있는 ‘조례 규제 개선’사업과 행정안전부의 ‘손해배상 관련 자치법규의 정비계획’에 따라 개정 권고를 받은 조례로서, 주민에 대한 손해 발생 시 국가배상법 및 민법에 따라 고의․과실 및 의무위반 등을 고려하여 배상책임이 부여됨에도 불구하고, 면책 특례를 정하는 것은 위법이라는 결정에 따라 개정하고자 하는 것이다. 조례안의 대표발의자인 김 의원은 “주차장을 무료개방하였다고 해서 상위법령에 따른 피해보상 및 손해배상 책임까지 면책되는 것은 아니다”며 “노외주차장의 경우 주차장법에 따른 관리자의 책임을 규정하고 있어 이를 조례에 반영한 것”이라며 이번 개정조례안의 대표발의 배경에 대해 설명하였다. 이번 개정조례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