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석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1)은 12일 제33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무장애 관광 통합 지원센터 설립을 촉구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석환 의원] 지석환 의원은 경기도의 장애인을 비롯한 교통약자들을 위한 무장애 관광 관련 실태조사와 연구 및 업무추진이 각각 별도의 기관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어 비효율적이며, 그로 인한 정책설계에 한계가 있음을 지적했다. 이에 광역교통약자콜택시 추진을 포함하고 무장애관광 관련된 복합 기능을 수행하는 통합지원센터로 가칭 ‘경기도 무장애 관광 지원센터’ 설립을 제안했다. 지석환 의원은 “통합지원센터를 통해 무장애 관광을 위한 각 기관들이 상호 유기적으로 통합․운영될 시 교통약자를 위한 진정한 무장애관광이 효율적으로 실현될 수 있으며, 그에 더해 예산절감 효과도 크게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무장애관광이 활성화되면 장애인을 비롯한 교통약자의 삶의 질 향상 뿐 아니라 도내 관광산업 육성 및 소비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임을 주장했다. 또한, 지 의원은 향후 광역교통약자콜택시를 포함하는 무장애 관광과 관련된 연구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채신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2)이 12일 경기도의회 제330회 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신곡수중보를 하루빨리 철거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하였다. [경기도의회 채신덕 의원] 채 의원은 “지난 8월 12일 신곡수중보에서는 구조 활동 중 김포소방서 소속 2명의 젊은 소방관이 안타깝게 희생되었다”며 “뿐만 아니라 인위적인 수중보는 한강물의 유속을 느리게 하고 상․하류를 단절하여 서식어종이 제한되어 인명피해 및 생태계 교란의 주범으로 전락해 버렸다”고 지적했다. 특히, 채 의원은 “보의 소유는 국토교통부가 가동보의 운영과 관리는 서울시, 고정보를 관리하는 곳은 국방부로서 각 부처와 지자체의 책임 소재가 불분명한 경계에 있어 관리 및 안전의 사각지대로 남아있다”며“서울시는 보를 상시 개방해 한강의 녹조를 해결을 검토하겠다는데 이 경우 홍수의 위험으로부터 김포시민의 삶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태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채 의원은 “경기도가 나서 신곡수중보의 폐해를 정확히 파악하고 정부와 서울시에 대책수립을 요구하라고 이재명 도지사에게 강력히 촉구한다”며 “신곡수중보를 철거하여 평화문화 도시 김포에 한강의 평화도 깃들기를 간절히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135명의 의원들은 12일 도의회 1층 정문 앞에서 지방분권에 대한 뜻과 의지를 모아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 촉구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자치분권혁신추진단 배수문(과천)위원장의 실질적 지방자치를 위한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 촉구 발언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지방자치와 지방분권 확대에 대한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결의문을 통해 ‘연방제에 준하는 강력한 지방분권국가’라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 주요 운영방침에 대해 관련부처와 국회가 부흥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자치입법권‧자치조직권‧자치행정권‧자치재정권‧자치복지권 강화와 의회인사권 독립·정책지원 전문 인력 보장 등의 내용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또한, 퍼포먼스롤 통해 국회와 지방정부의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 촉구,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위한 의회 인사권 독립 요구, 지방의회 의정활동 지원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정책지원인력 확대, 지방자치권 전면 강화 등에 대한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염종현(부천1) 대표의원은 “현재 지방자치는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왕성옥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2일 제33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 조직개편에 대한 의견을 표명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왕성옥 의원] 왕성옥 의원은 이번 경기도 조직개편과 관련하여 의회와 소통이 부족하고 근거자료로 활용되어야 할 객관적 평가나 지수가 없다고 지적하며 “정책의 우선순위가 아닌 총량의 틀에 묶여 약자들의 밥그릇을 덜어 밥 한 그릇을 더 만드는 방식에 치우쳤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왕 의원은 이번 조직개편안을 비롯한 공약사업에 대해 “의회와의 소통보다는 홍보에만 치중하는 집행부의 일방성을 알 수 있다”며 “협치는 다양하고 균형있는 정보공유로부터 시작함을 강조하며 향후 관련 상임위를 비롯하여 의회와의 소통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왕 의원은 경기도는 전국에서 최고로 많은 다문화 가족이 살고 있고 다문화가족에 대한 신규 업무비중이 증가하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조직개편으로 다문화가족과의 업무가 가족다문화정책과에 흡수․통합되어 팀단위 업무로 축소된 것에 대하여 우려를 표명하며, 집행부에 향후 조직개편시 다문화 조직 추가에 대한 약속을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9월 14일(금)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9월 18일(화) 경기도교육연구원에서‘학교장 양성 아카데미 교육과정 개발’정책연구 결과 발표 및 인사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 발표하는 인사정책은 2016년 12월에 발표한‘미래학교를 준비하는 교육공무원 인사제도 혁신방안’의 후속 연구로 진행해 온‘학교장양성아카데미 교육과정 개발’결과 및 이를 바탕으로 시행하게 될‘미래교육 교원리더십아카데미’운영방안이다. 또한, 한창 연구가 진행 중인‘경기도교육청 교육전문직원 역량평가 모델 구안 및 활용방안(안)’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듣고자 마련하였으며, 교원, 교육전문직원, 17개 시도교육청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학교장 양성아카데미 교육과정 개발’및‘경기도교육전문직원 역량 평가 모델 구안 및 활용방안’연구는‘경기도교육청 교육공무원 인사제도개선 정책연구단’에서 연구해 온 교육공무원 인사제도혁신안의 일환으로, 미래교육을 견인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한 정책연구이다. ‘학교장 양성 아카데미 교육과정 개발’은 학교 리더로서의 역량을 갖춘 교원의 안정적 양성을 위한 교육적 필요와 사회적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 의원(더민주, 의정부3)이 대표발의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의 기본계획 노선변경 및 역사신설 등 촉구 건의안’이 12일 제330회 임시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되었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 의원] 이번 건의안을 대표발의한 권재형 의원은 경기도의회 제10대의회에 입성한 직후 5분 자유발언(7.17)을 통해 의정부 신곡․장암지구와 민락지구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노선변경을 포함한 기본계획 변경을 강력히 촉구했으며, 건설교통위원회 제1차 회의(9.3)에서 건의안을 원안 통과시킨 바 있다. 그동안 권 의원은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사업의 진행이 부진했던 과정 설명과 함께 의정부시 요구사항의 미반영된 부분을 언급하며 “의정부시민의 수차례 건의와 대안 제시에도 불구하고 단선철도와 탑석역 하나 만을 고시한 것은 도무지 용납할 수 없는 처사”라며 “신곡․장암지구 11만 거주자와 민락지구 13만 미래 입주자들을 위해서라도 기본계획은 변경되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였다. 또한 권 의원은 불합리한 노선설계 문제점에 대해서도 지적하며 “의정부 1공구인 도봉산에서 탑석역까지 노선은 비용 최소화를 이유
【경기경제신문】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안희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용인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의회 회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용인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여행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용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용인시의회 의원 신분증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이 지난 10일 제22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의회는 제22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기점으로 정상화되었다. 지난 6.13 지방선거를 통해 구성된 제8대 용인시의회는 원 구성을 위한 첫 임시회에서 교섭단체 간 협의가 원만히 이뤄지지 못해 난항을 겪어왔다. 그동안 교섭단체 간의 협상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나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에 윤원균 경제환경위원장과 이제남 도시건설위원장의 용단으로 인해 최종 협의가 이뤄지게 됐다. 원만한 협의가 이뤄지고 의원 29명 모두가 참석한 제22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건한 의장은 "그간 협치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더민주, 안산1)이 ‘주민자치와 민주주의 세미나’에 참석해 주민자치의 핵심은 ‘자발성’이라고 강조했다. 송한준 의장은 12일 오후 2시 고양의 한 웨딩홀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우리나라의 지방자치는 더디지만 위대한 진보의 역사다. 역사를 쓴 주인공인 주민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주민자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토대”라면서 “지역 주민자치 전문가가 모두 모인 만큼 현주소를 되짚으며 발전방향을 모색하자”고 제안했다. 한편, 경기도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송한준 의장을 비롯해 경기도 주민자치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경기도주민자치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과제’를 주제로 한 주민 토론회와 민주주의 및 민주시민성에 대한 주제발표, 주민자치의 최신동향에 대한 기조강연, 표창수여식 등으로 이뤄졌다.
【경기경제신문】구리시 한마음봉사회(회장 서정욱․손미례)에서는 지난 11일(화) 수택1동 저소득 독거어르신 20분에게 구리시장에 위치한 충남식당에서 사랑의 식사 섬김을 지원하였다. [구리시 한마음 봉사회 수택1동 독거어르신 식사 섬김 사진] 이번 식사 지원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독거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 한마음봉사회는 50여명의 회원이 28년 동안 구리시 저소득층 뿐 아니라 기간단체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설과 추석 전에 수택1동 저소득 독거노인 20여명을 초대하여 추어탕을 대접하여 즐거운 설 명절 분위기 조성과 함께 건강 증진도 도모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식사를 마치고 귀가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명절 선물로 김 1박스로 지원해드려 더욱 풍성한 한가위 분위기를 만들었다. 서정욱 한마음봉사회장은 “유난히 더웠던 올 여름을 이겨내신 어르신들이 추어탕과 함께 건강하게 추석 명절을 잘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8일(토) 유입된 메르스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 1인이 발생함에 따라 8일 23:00부터 자택 격리를 실시하여 1일 2회 능동 감시를 실시하고 있으며, 시 재난상황실과 보건소에서는 비상대책반을 구성하여 24시간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리시 메르스 비상대책반 회의 모습] 구리시는 밀접 접촉자 1명에 대해 최대 잠복기인 14일 동안 1:1 매칭을 통해 24시간 감시체계를 운영할 예정이며, 밀접 접촉자와 동거인의 협조 하에 동거인의 상태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구리시에 따르면 11일(화) 현재 밀접 접촉자와 가족은 모두 건강한 상태로 발열이나 기침 증상은 전혀 없는 상태이다. 구리시는 필요 시 이들에게 생필품도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구리시는 관내 의료기관에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며, 대학병원에는 선별 진료소를 운영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문자메시지나 SNS 등을 통해 유증상자는 병원 직접 방문을 자제하고 1339나 보건소로 신고하도록 홍보하였으며, 관내 병의원에는 메르스 의심 환자 내방 시 주의점 등을 메르스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