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추석을 맞이하여 성묘 등 가을철 야외 활동이 많은 요즘 중증열성혈소판감소 증후군을 전파하는 참진드기가 많아짐에 따라 야생 진드기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진드기에 물렸을 경우 걸릴 수 있는 감염병으로는 쯔쯔가무시병, 라임병,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진드기 매개 뇌염 등으로 캠핑 또는 등산, 야생식물 채취 등 농작업이나 야외에서 풀숲과 접촉 가능한 모든 경우에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감염 시에는 감기와 비슷한 고열, 구토, 피로감, 식욕 저하, 설사, 출혈 등의 감염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진드기에 물린 것이 확인되면 바로 제거하지 말고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 있을 경우 진료를 받아야 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은 작업 및 야외 활동 전 작업복과 일상복을 구분해 입기, 작업 시 소매를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말 안으로 집어넣기 등이다. 또한 작업 및 야외 활동 시 풀밭 위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말고,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해 햇볕에 말리는 것이 좋다. 그리고 작업 및 야외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가 야외 활동이 많은 9~10월에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다며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식중독은 대부분 고온 다습한 여름철에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가을이나 겨울에도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가을철의 경우 지역 축제와 체육 행사, 운동회 등 야외 활동 시 도시락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식중독균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아진다. [식중독 예방 홍보 포스터 / 출처:식품의약품안전처] 이에 조리 음식은 중심부까지 완전히 익히고, 실온에서 2시간 이상 보관하지 않아야 하며, 실온이나 자동차 트렁크에서 오래 보관되어 있던 식품은 과감히 버려야 한다. 또한 최근 ‘초코 케이크’로 인한 식중독이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냉동 제품의 올바른 해동 방법도 식중독 예방의 중요한 요인 중 하나로 대두되고 있다. 냉동 케이크와 같은 제품은 반드시 5℃ 이하 저온에서 해동하고, 냉동 축․수산물은 흐르는 물에서 해동해야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 식중독 예방 위생지도 관계자는 “음식물 취급과 섭취에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건강한 가을이 될 수 있다.”며, “평소 식중독 예방 3대 원칙인 ‘손 씻기, 익혀 먹기, 끓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회장 유성연 회장)는 지난 13일(목)과 14일(금)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삼척시 시스포빌리조트에서 관내 여성 단체 대표자를 대상으로 여성 지도자 리더십 함양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여성 지도자들이 조직 내에서 핵심 리더 역할을 수행하고 시민들과의 가교 역할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삼척시 ‘시스포빌리조트’에서 열린 구리시 여성 지도자 위크숍 모습] 이날 행사에 함께한 안승남 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지역 사회 리더이며 봉사자로서 시정 각 분야에 참여하고 있는 여성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치하하며, “서로 간의 이해와 연대로 지역 발전과 더불어 여성이 행복한 구리시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워크숍에서는 이다인 강사의 ‘양성 평등과 여성의 역할’, ‘시대에 요구되는 여성 리더의 역량’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수평적 문화를 위한 양성 평등 마인드, ‘사례를 통한 양성 평등의 개념과 중요한 이유 찾기’ 등에 대한 교육 및 토론도 이어졌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 유성연 회장은 “이번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15일(토) 구리아트홀에서 관내 36개월 이상 자녀를 둔 가족 90명에게 ‘판타지 어드벤처 가족극 토끼전’ 뮤지컬을 관람하며 가족 데이트를 즐기는 기회를 제공했다. [다문화사회 소통 프로그램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 모습]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성은)가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사회 소통 사업 중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센터에서는 월 1회 가족 사랑의 날을 정해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며 상호 교류하고 가족 간의 친밀감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가족 데이트는 평소 문화 체험을 향유할 기회가 적은 가족들이 모여 연령에 구애받지 않고 가족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뮤지컬을 관람한 뒤 출연자들과 사진 촬영을 하고, 소감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머니는 “수기 공모에 선정되어 아이들과 참여하게 되었는데 재미있는 공연을 함께 보며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다양한 가족이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향상하며 일과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14일(금) 구리시네마(구리아울렛관)와 취약 계층 독거노인들을 위한 4백만원 상당의 영화 관람권 정기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취약 계층 어르신 영화 관람 후원 체결 모습] 이번 영화 관람권 후원은 100세 시대에 들어서면서 질병, 외로운 삶과 고독사 등 사회적 문제로 이슈화되고 있는 독거노인들의 신체·정신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에 따라 구리시 노인들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홀몸어르신 문화 나들이’ 프로그램에 영화 관람권이 지원되게 되어 어르신의 건강 수명 연장과 더불어 자존감 있는 은빛 노인 프로그램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리시네마 박선미 관장은 “이번 작은 나눔으로 어려운 환경에 계신 독거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웃음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고, 향후에도 취약 계층 어르신을 위해 정기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구리시보건소에서는 사각지대에 놓여 은둔 칩거하는 독거노인을 발굴하여 신체·정신 활동 증진과 더불어 가족을 대신하는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8주)인 ‘홀몸 어르신 건강 사랑방’을 운영하고 있다. ‘홀몸 어르신 건강 사랑방’ 홀몸 어르신 7~10명 정도의 소모임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13・14일 이틀간 대진대학교 체육관 등 포천시 일원 각 경기장에서 열린 제19회 도지사기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에서 안승남 구리시장이 10km 마라톤 대회 전 구간에서 완주하는 등 최종 집계결과 구리시 공무원들이 참가한 전 종목에서 고른 성적을 거두며 만만치 않은 저력을 과시했다. 포천시가 환경을 테마로‘새로운 중심 경기, 평화를 꿈꾸는 경기도 공무원의 화합의 장’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를 비롯해서 31개 시·군 지자체 공무원들 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취지로 9개 종목(축구, 테니스, 탁구, 볼링, 족구, 야구, 바둑, 배드민턴, 마라톤)에 32개팀 5200여 명이 참가하며 선의의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중 구리시는 야구동호회‘구리레이더스’가 김포시와 공동 3위에 입상하였으며, 매년 우승 후보로 꼽히던 배드민턴 단체전에서는 고양시와 치열한 접전 끝에 4위에 만족해야 했다. 이밖에도 탁구 개인전과 단체전, 족구 일반부・장년부, 볼링 개인전・단체전에서도 녹록치 않은 전력을 뽐냈다. 특히 10Km 단축 마라톤에 깜짝 출전한 안승남 구리시장과 이경화 감사담당관은
【경기경제신문】경복대는 지난 13일~15일까지 양재aT센터 제2전시관에서 개최된 ‘2019 수시전문대입학정보박람회’에 참가했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전국 88개 대학이 참가해 대학별로 진로진학 1:1 맞춤상담을 진행했다. 경복대는 입시 담당자와 자원봉사 학생들이 현장에서 박람회에 방문한 학부모 및 학생들에게 입시 및 진로상담, 취업상담, 합격요건 등 수시 입학지원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1230명이 방문해 상담했으며, 이는 전년대비 42%가 증가한 수치다. 이는 2017수도권전문대학 중 취업률1위에 이어 자율개선대학 선정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대학입시를 앞둔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이어져 입시에 대한 높은 열의와 관심을 보였다는 평가다. 김승배 경복대 입학홍보처장은 “우리대학 부스에 예상보다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정신이 없었다”며, “수시전형에 대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는 올초 교육부 발표 취업률 통계에서 2017 수도권전문대학(졸업생 2천명 이상) 가운데 취업률(76.9%)이 가장 높은 대학으로,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는 지난 13일 공사 6층 강당에서 ‘경기꿈의대학’ 첫 강의를 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공사는 지역사회 공헌 및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일환으로 경기도교육청과 지난 6월 협약을 체결하고 경기꿈의대학에 참여했다. 경기꿈의대학은 경기도 교육청 주관의 프로그램으로 경기도내 고등학생들의 융합적 사고력과 진로개척 역량 신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기에는 대학 등 총 113개 기관이 참여한다. 참여 기관중 공기업은 경기도시공사가 유일하다. 이날 열린 오리엔테이션에는 수강 신청한 고등학생들이 다수 참여한 가운데 첫 강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강의는 주1회 2차시씩 10주간 운영하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경기도시공사 본사에서 진행한다. 공사는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City Designer”로 주제로 강의를 구성하였다. 도시재생, 주거복지 등 공사내 각 분야 전문적 지식을 갖춘 직원들이 직접 담당강사로 선발되어 현장에서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앞으로 10주간 강의하게 된다. 경기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 이홍균 부사장은 “우리 공사 업역과 관련된 진로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고, 향후에도 지속적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는 싱가폴 스마트시티 선도기관인 주롱도시공사(JTC) 관계자가 스마트시티 분야 상호 교류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공사를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주롱도시공사는 1968년 설립된 싱가폴 국가공기업으로 산업단지•항만분야 개발•관리를 담당하고 있으며, 진행중인 82개 혁신 프로젝트중 세계 최초 자율주행 택시 테스트베드와 자율주행차 실증환경을 구축 운영하는 등 “싱가폴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다. 이날 오전에는 주롱도시공사 스마트시티 관계자 5명이 광교 도시안전통합센터와 호수공원, 판교제2테크노밸리 자율주행실증단지를 둘러보았다. 오후 이어진 간담회에서 양 기관은 스마트시티 분야 협력관계 구축 필요성을 인식하고 향후 교류협력을 강화키로 하였다. 경기도시공사 이홍균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기관간 실질적 교류협력 관계 구축을 통해 글로벌 스마트시티 분야 선도기관으로서 공동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 교문1동에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단체들의 이웃돕기 성품이 이어지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 실천으로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 구리시 교문1동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한국전력공사 구리지사] 먼저 12일(수)에는 한국전력공사 구리전력지사(지사장 김태옥)에서 300만원 상당의 전기 매트를 독거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후원하였으며, 한국석유공사(대표자 양수영) 구리지사는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의뢰하여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 구리시 교문1동에 후원품을 전달하는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 또한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임창옥)는 협의체 중심의 소외 계층을 위한 물품 후원 사업을 추진, 50여 세대에 후원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칠수 교문1동장은 “많은 분들의 정성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하며, “지역 주민 모두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함께 행복한 교문1동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문1동 행정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