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1일 오후 5시 수원에 있는 한국나노기술원에서 도시재생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도시재생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은 도시재생 계획수립・사업시행・사후관리까지 뉴딜사업 추진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이다. 금번에는 총 46명이 수료했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해당교육 경기권역 교육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7시간씩 5주간 총35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임계호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사업은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될 분야이며, 이번 교육의 수료생들이 코디네이터로서 경기도내 도시재생사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경기도시공사가 경기도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도시재생 이해도 증진 프로그램 운영,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지원 및 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 지원 등을 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성수석 의원(더민주, 농정해양위)은 지난 10일 이천시 양돈협회를 찾아 양돈 농가 대표, 시청 관계자와 축산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축산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의견수렴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이날 자리에서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에 따른 애로사항, 분뇨와 축분 냄새로 인한 지역민과의 갈등, 전염병 발생 등 축산 농가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 자리에 참석한 축산 농가는 악취 저감과 투명한 가축분뇨 처리체계 정착을 위해 현재 축산폐수공공처리시설의 시설 개선과 처리 양을 늘려 줄 것을 요청하며 축산 농가스스로 악취 저감과 친환경 축산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성수석 의원은 “축산 농가의 애로사항에 공감하고 관계 부서와 협의하여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덧붙여 경기도의 가축행복농장, 깨끗한 축산농장 지원 등을 소개하며 소비자의 축산물에 대한 높아진 기대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0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장에서 사단법인 새누리장애인부모연대 의정부시지부(회장 이미연), 사단법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경기지부(지부장 김수연) 부회장단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달장애인 관련 정책에 대하여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이영봉(민주당,의정부2), 박태희(민주당,양주1), 조성환(민주당,파주1), 김영애(민주당,평택3), 권정선(민주당,부천5), 지석환(민주당,용인1), 이애형(자유한국당,비례)의원이 함께 참석했다. (사)새누리장애인부모연대 의정부시지부 이미연 회장은 주요 요구사항으로 발달장애인 ▲낮 시간 평생교육센터 설치운영 ▲성인 발달장애인 평생교육바우처 제도 도입 ▲낮시간 주간활동 지원을 위한 활동보조 추가시간 보장 ▲일자리 선 배치 후 훈련 시스템 정책 도입(퍼스트잡 운영) ▲공공일자리 개발 및 확대 그리고 발달장애인 권익옹호와 인식개선을 위한 행정지원체계 구축과 담당행정인력 배치 등 경기도의회의 적극적인 예산 확보와 사업지원을 요청하였다. 이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은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립을 위한 토론회와 현안에 따른 정책간담회 개최 등 우리 사회의 발달장애인에 대한
【경기경제신문】경복대학교 의료복지과는 지난 3일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사)한기범희망나눔이 개최한 ‘어린이심장병·다문화가정·농구꿈나무 지원 2018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에 재학생 16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석했다. 이 대회는 농구올스타 자선경기를 통한 건강증진 및 나눔문화 확산에 목적으로 보건복지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대한민국농구협회, KBL, WKBL, 경기도체육회, 경기도농구협회, 의정부시, 의정부체육회가 후원하는 대회다. 의료복지과 학생 16명과 전경란 지도교수는 농구대회 경기 진행 도우미, 안내 도우미 등 전반적인 도우미 역할을 수행했다. ‘어린이심장병, 다문화가정, 농구꿈나무 지원 2018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는 2011년부터 매년 시작된 자선경기로 개그맨농구팀 더홀(사랑팀) vs 연예인농구팀 레인보즈스타즈(희망팀)의 자선경기가 펼쳐지며, 축하공연으로 타이거JK, 비지, 주노플로, 엔젤킹, 비타민엔젤 등의 연예인들이 출연하여 재능기부하고 있다. 전경란 교수는 “스타와 함께하는 자선경기에서 의료복지과 학생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소통과 나눔, 배려를 배우는 기회가 되었으며, 매년 개최되는 자선경기에 지속적으로 참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더민주, 부천8) 최갑철 의원이 부천시 삼정동 산업지역 미세먼지 측정을 의뢰하고,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을 위해 건의할 계획임을 밝히는 등 미세먼지 저감대책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8월 30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환경과 관계자와 부천시 삼정동, 내동, 오정동 산업지역일대 미세먼지 저감대책 추진 강화를 위해 논의한 후, 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미세먼지의 근본적인 문제해결 방안을 강구하고자 데이터 분석을 추진하여왔다. 최갑철 의원은 그동안 석천로에 살수장치를 설치하여 비산먼지 등을 줄이는 노력을 하였지만 생산먼지 발생업체들의 저감대책과 미세먼지 데이터 분석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판단하여, 지난 5일(금)부터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의 도움을 받아 ‘대기오염 이동측정차량’을 석천로 인근에 배치하였고, 경기도 보건환경국의 협조를 받아 ‘고정식 대기오염측정소’를 생산먼지 발생업체 인근에 설치하여 발생오염도를 측정하는 작업을 벌였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삼정동 산업지역 업체에 대한 저감대책을 마련하고 관련 근거법인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을 건의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부천 삼정동, 내동, 오정동 지역은 레미콘·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1일(목)부터 12일(금)까지 법제처와 공동 주관으로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2018년 하반기 경기도교육청 법제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교육현장에서 학교폭력 관련 법적 쟁송 등이 늘어나면서 교육 관계 법령 해석과 행정절차 등에 대한 요구를 반영하여 실무 중심 교육과정으로 구성하였다. 교육 대상은 경기도교육청 관내 각급학교 및 교육행정기관 공무원 300여명이다. 교육내용은 교육행정 실무에 대한 사례 위주의 과목으로 ▲실무행정법, ▲행정절차법 해설, ▲교육관계법령의 이해 등이며, 업무 적응력 향상과 법무능력을 제고하는 취지로 운영된다. 경기도교육청 정수호 복지법무과장은 “이번 법제교육을 통해 직무수행에 필요한 법 이해도를 높여 전문성 있는 교육행정을 구현하고, 나아가 우리 교육청 법무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시민들 다양한 의견 직접 듣고, 시 정책에 반영 - 미래지향적 발전방향제시 수준 높은 토론회 평가 - 시민참여 공론회 장, 민․관협치조례 제정해 제도화 【경기경제신문】광명시가 민선7기 출범 100일을 맞아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들어 시정방향과 우선 추진사업을 결정하기 위한 목적으로 ‘광명시민 5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 다양한 연령층 미래지향적 발전방향에 의견제시 시 개청 이후 사상 초유로 개최한 500인 원탁회의는 참석자들이 열띤 토론를 거쳐 다양한 의견을 교환 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자리였다. ‘시민이 답이다!’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원탁회의는 광명시의 주인인 시민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광명시민들로 구성된 500명의 토론참가자들은 시민체육관에 마련된 50개의 원탁에 성별, 연령, 거주지역별로 다양하게 모인 시민 10명씩 앉아서 진행 조력자(퍼실리테이터)의 도움을 받은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토론은 입론(참가자 1인이 결론부터 말하고, 1분 30초 동안 보충설명), 상호토론(원탁별로 자유롭게 보충주장과 질의 응답), 전체토론(무대 전광판에 무작위로 입론
【경기경제신문】경기도미술관(관장 최은주)과 경기창작센터(센터장 박종강)는 <퀀텀점프 2018 릴레이 4인전 : 강주리 – 뒤틀린 자연>을 오는 16일부터 11월 11일까지 경기도미술관 프로젝트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퀀텀점프>는 경기도미술관과 경기창작센터가 협력하여 젊은 예술가들의 새로운 시도를 소개하는 연중 기획 전시로서 4인 작가의 전시를 릴레이로 펼쳐낸다. [분재 Bonsai] 올해 마지막 작가로 소개되는 강주리 작가는 <뒤틀린 자연 Twisted Nature> 전시를 통해, 인공적 환경 변화로 인한 식물의 변이와 기형적 생물 유형을 재현한 펜 드로잉과 설치 작품들을 공개한다. 작가는 언제 어디서나 작업할 수 있는 일상의 도구이자 어떤 공간에서든지 유연하게 반응할 수 있는 종이와 펜이라는 도구로 기이한 자연의 모습을 담아낸다. 볼펜을 이용한 노동집약적이고 명상적인 과정의 드로잉 작업은 작가가 세상을 이해하는 창이 될 뿐 아니라 설치 작업을 구현하는 기초가 된다. [Camouflage 오려진 종이 가변설치] 자연사박물관, 과학잡지, 뉴스, 인터넷 등을 통해 철저한 자료조사와 연구를 거친 작가는 자연 생태계에 현존
여러분의 “동네 유산”을 알려주세요. 【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21일(일)까지 SNS 주민 참여형 이벤트 “여러분의 동네유산을 알려주세요”를 시행한다. [동네유산소 이벤트] SNS 채널(GG Hertage31) ‘경기도 동네유산 : 함께 쓰는 이야기’는 경기도의 지정된 근대유산을 알리고 아직 알려지지 않은 지역, 동네, 개인이 간직하고 있는 근대유산을 발굴하고 소통하고자 경기도와 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채널이다. 경기도에는 총 81개의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근대문화유산이 존재하고, 이는 문화재 활용을 전제로 지정되었다. 또한 아직 밝혀지지 않은 잠정 근대문화유산도 경기 곳곳에 상당수 존재하고 있는 실정이다. 근대문화유산이란 1876년 개항기부터 1970년대까지의 건축물, 유물, 공간 등을 말하며 1970년대 이후 것이라도 역사적으로 중요한 가치가 있는 것도 포함 할 수 있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에서는 지역 환경의 변화와 개발에 따라 조금씩 사라지고 있는 경기도 근대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 하고 활용하고자 경기 근대문화유산 활용사업을 진행 중이다. [성남시 명랑이발관] # 근대 건축물, 공간 현재 경기도 근대문화유산 활용 사업에서는
▶ 전곡선사박물관, 10월 31일까지 경기북부사립미술관 연합전 〈지구는 거대한 돌덩이다.〉 개최 ▶ 암석과 광물을 이용한 우리 선조들의 창조적 기술력과 예술적 감각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 【경기경제신문】전곡선사박물관(관장 이한용)은 경기 천년을 기념하고 지역 문화의 활성화를 위하여 경기북부사립박물관과 상생 협력을 다지는 연합전을 마련하였다. 그 첫 걸음으로 남양주를 대표하는 우석헌자연사박물관과 공동으로 “지구는 거대한 돌덩이다.”를 10월 8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 우리에게는 거대한 행성인 이 지구는 무한한 우주의 규모에 비추어 볼 때 하나의 조그만 돌덩이에 불과할지도 모른다. 그 돌 위에 수를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생물이 번성하고 있고, 그 가운데 수십억명의 인류가 살고 있다. 이렇게 중요한 지구에 대해 우리는 너무 모르는게 많다. 자그마한 돌에서부터 이해를 넓혀가다 보면 언젠가는 거대한 돌, 우리 지구와 그 곳에 사는 인류에 대해서도 공존의 이유와 그 가치를 함께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구석기시대에 원시인류는 규암이나 흑요석 등으로 만든 뗀석기를 도구로 사용하면서 새로운 시대를 개척하였다. 돌멩이를 집어 들면서 시작한 첫 번째 혁신은 청동기, 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