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복대학교 경복레오클럽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남양주캠퍼스에서 남양주시 별내면 소재 경은학교와 ‘사랑으로 하나되는 1박 2일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는 경은학교 학생 15명과 인솔교사 3명, 경복레오클럽 학생 15명과 김영수 지도교수가 참여해 수목원 산책과 전통놀이용품 만들기, 나는 셰프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경복레오크럽은 2005년부터 포천 및 남양주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는 경복대학교 봉사동아리로 현재 20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8회 지역사회를 위한 아름다운 공동체 삶의 체험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경복레오클럽은 교육부 교육기부 우수동아리 선정, 경기도의회의장상, 포천시장상, 국회의원상 및 라이온스클럽 354-H지구 총재상, 경기도자원봉사 3년 연속 우수동아리 선정 등 수많은 수상실적을 자랑하는 경복대학교의 최우수 모범 동아리로 뽑히고 있다. 김영수 경복레오클럽 지도교수는 “이번 1박 2일 캠프를 통해 아름다운 공동체 삶이 무엇인지를 체험하고 새로운 리더십의 자질을 키우는 장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 염종현)은 22일(월) 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도제교육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남종섭(용인4)의원이 제안하였으며, 경기도의회 황대호(수원4)의원, 경기도교육연구원, 안양공고 교사 및 학생, 도교육청 특성화교육과, 관계 공무원, 도민 등이 참석하였다. 좌장을 맡은 남종섭(용인4)의원은 “일자리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현 한국 사회에서 도제교육은 직업 가치관을 재정립하고, 기업과 함께 기술 강국 시대에 맞춘 안정적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이다”라며 “미래지향적 방향의 ‘학생중심, 현장중심의 경기도형 도제교육’ 구축을 통해 직업 인재 양성‧배출뿐만 아니라 일자리 문제 해결 방안까지 함께 논의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토론회의 목적을 밝혔다. 주제발표에서 경기도교육연구원 이지영 부연구위원과 안양공고 김태갑 교장은 도제교육 운영실태, 개선방안, 참여 기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이어 삼일공고 김윤수 교사, 도교육청 특성화교육과 류승희 과장, 안양공업고 정지호 학생 등이 토론자로 나서 참여기업 발굴의 문제, 행정중심적 교
【경기경제신문】경기천년의 해를 맞아 경기민요를 널리 알리고 국악 대중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국악페스티벌 “2018 경기천년 국악을 품다” 공연이 오는 10월 27일(토) 오후 3시 30분부터 수원시 영통구 하동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펼쳐진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공연에는 국악인 박애리와 광개토 사물놀이, 화정재인청 무용단, 경기민요 공연단, 어린이 국악 예술단, 퓨전 국악연주단, 비보이 등 50여명이 출연해 국악의 다양한 면모를 선보인다. 국악 페스티벌은 1부 광개토 사물놀이 ‘길놀이’를 시작으로 지나온 경기천년에 감사하고 미래 경기천년의 안녕을 기원하는 2부 ‘경기천년 기원무 아리랑’으로 이어진다. 경기민요로 구성된 3부에서는 경기민요 공연단 다올소리와 어린이 국악예술단이 일반인들에게도 귀에 익은 ‘아리랑 메들리’와 ‘풍년가’ 등의 민요를 공연한다. [국악페스티벌 포스터] 4부에서는 피리와 가야금, 대금, 해금, 신디사이저, 타악기 등으로 구성된 퓨전 국악단 ‘월드 퓨전 시나위’의 공연과 신명나는 ‘쟁강춤’이 펼쳐진다. 5부에서는 국악인 박애리가 특별 출연해 국악 명곡 메들리를 선보이며 6부에서는 비보이와 사물놀의 합동공연 ‘다이나
【경기경제신문】강남대학교는 교내 여러곳에 "교육부 '2018 대학 기본역량진단' 결과 '자율개선대학 최상위등급'에 선정됐다"고 플랜카드를 걸어 놓았습니다.. [강남대학교 정문 전경] 그런데 지난 18일 전국대학노동조합 강남대학교지부(지부장 정재봉)는 대학본관 1층에서 조합원 약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정성적인 자산매각 규탄 및 책임자 처벌촉구" 투쟁 결의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강남대노조에 따르면 "최근 2년(2017년~2018년)동안 대학재정 유동성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구갈동 577번지(강남대학교 창조산학관) 자산매각과 관련한 교육부의 허가조건(처분대금을 완수하지 아니하고는 당해재산의 소유권을 이전하지 못한다)을 무시하고 계약금 10% 선인 14억원만 받고 강남대 법인측에서 부동산전문업체에 소유권을 이전해 줬다"고 합니다. 그런데 "강남대 법인측이 매매대금 135억원 중 14억원만 받고 2017년 11월 17일 부동산전문업체에 소유권을 넘겨 놓고 나서, 올해 2월13일 수원지방법원에 '원인무효에 의한 소유권이전등기 말소등기청구권' 소송을 제기했고, 올 3월에는 등기무효 소송을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2일 한빛고등학교 국제교류동아리‘한빛이네코’가 교내에서 ‘무궁화프로젝트 발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빛고, 위안부할머니와 영한산문집 제작 발표회 표지 사진] 이번 무궁화프로젝트는 영국, 중국, 태국, 일본의 교류학교 학생들에게 위안부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알려 주고, 이를 통해 평화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했다. 22일은 한빛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발표하고, 이후 산문집과 영상자료를 소셜미디어에도 공개할 예정이다. 산문집은‘To The Flowers That Will Never Fall Off(영원히 지지 않을 꽃에게)’라는 제목으로 제작했으며, 위안부 할머니가 손주에게 들려주는 편지글 형식의 이야기를‘한빛이네코’학생들이 직접 우리말로 쓰고 영어로 번역하고 그림도 그려 넣었다. 제작된 산문집은 해외 10여 개의 협력학교로 전달되어 온라인 프로젝트 수업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교육청은 해외학교와 한빛고 간의 교류협력 사업으로 ▲우리나라 전래동화를 영어, 일본어로 번역하여 교류학교 학생들에게 소개하는 ‘온라인 동화교류프로젝트’, ▲위안부 할머니의 실상을 알리고 평화를 실천하는 학생동아리 활동‘무궁화프로젝트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2일 경기평생교육학습관 강당에서 사서직 공무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2018년 사서직 공무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 및 교육지원청 도서관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생과 현장이 주도하는 도서관 역할 강화를 위해 마련하였다. 주요 내용은 ▲미래 교육도서관 서비스, ▲청소년 공간과 서비스, ▲네트워크 활동 사례발표 등으로 구성했다. 미래 교육도서관 서비스는 강남대학교 김진묵 교수의 강의를 통해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미래 교육도서관의 서비스 방향을 모색했다. 청소년 공간과 서비스는 도곡정보문화도서관의 조금주 관장의 강의를 통해 외국 공공도서관의 공간 구성과 서비스 사례를 소개하고, 학생 참여 중심의 도서관 공간 변화와 교육기능 강화 등 미래 도서관의 방향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진다. 네트워크 활동 사례발표는 「도서관·정보 네트워크 활동을 통한 학생의 학습경험 다양화 지원방안 연구」라는 주제로 말레이시아의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 현장 운영 사례를 통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소개한다. 특히, 연수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양성을 위해서는 독서를 통한 상상력과 창의력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경기도안전교육과정 내실화 워크숍’을 18일 저현고등학교 강당(고양), 23일 북부청사 김대중홀(의정부), 25일 경기도교육연구원 대상당(수원)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안전교육과정의 효율적인 적용과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25개 교육지원청 안전정책담당자 및 도내 유치원 교원 280명, 초등 교원 300명, 중․고등학교 교원 200명이 참석한다. [학교안전교육 추진으로 경기안전교육 구현 워크숍 모습] 주요 내용으로는 경기도 학교안전교육연구단의 연구 성과인 ▲ 경기도안전교육과정, ▲ 학교안전문화 진단 도구, ▲ 다문화 ‧ 세계시민 안전교육, ▲ 과학 ‧ 체육 안전교육, ▲ 안전정책 분야에 대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장으로 구성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 안전교육과정, ▲ 안전문화, ▲ 과학, ▲ 체육, ▲ 세계시민, ▲ 안전정책 ▲ 다문화 분야를 분임으로 나누어 학교안전교육 내실화 방안과 2019 경기도교육청 학교안전관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한 소통의 장을 가진다. 특히, 지난 18일 저현고등학교에서 실시한 워크숍에 참석한 교사는“경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21일(일) 안양 신성고등학교에서 열린 “제4회 경기한의가족 축제 한마당”에 참석했다. 격년제로 열리는 축제한마당에는 윤성찬 경기도한의사회 회장, 박광은 경기도한의사회 명예회장, 최병준 수원시한의사회 회장 및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등이 참석해 경기한의가족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축사를 통해 안 부의장은 “심각한 인구절벽, 저출산 문제와 고통받는 난임부부의 문제는 개인이 아닌 사회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라며 경기도가 앞장서 실시한 시범사업이 의미있는 성과를 만들었고, 앞으로 경기도한의사회도 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님들과의 정책토론의 장을 통해서 도민들에게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오늘 행사에 함께 참석한 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인 김은주(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은 “경기도한의사회 및 도의원들의 노력으로 시작된 난임부부 한의약 지원사업이 자연임신 성공에 놀라운 성공을 보여줘 불임부부들의 희망이 되고 있다”며 “시범사업이 더 확대되고 체계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 부의장은 “2017년 경기도 난임부부 한의약 지원 시범
【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천년’의 해를 맞아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수원시 서둔동에 위치한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경기천년 대축제’를 열었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도내 11개 기초문화재단, 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콘텐츠진흥원 등이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도민 참여형 축제로 꾸며졌다. 이번 대축제는 31개 시·군 도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즐기는 대화합의 장이었다. 3일 동안 도민 약 3만 명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현장을 방문해 경기천년을 축하했다. 특히 경기천년 대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참여한 러시아, 카자흐스탄에서 활동하는 고려인예술단이 3일 동안 무대에 올랐다. 강제이주 고려인들이 맥을 이어 지켜온 전통예술 공연과 천년아리랑 합창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경기도 먹거리를 나누는 ‘천년밥상’에서는 31개 시·군이 참여해 지역 특산물로 부침개를 부쳤다. 행사장을 방문한 도민들과 부침개를 먹으며 한 식구(食口)의 의미를 나눴다. ‘경기천년 생활문화 콜로키움 +-×÷’에서는 경기도 생활문화 특징을 발굴하고 지속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생활문화정책을 도민 150여명과 함께 논의했다.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발굴한 생활문화
【경기경제신문】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흥식)이 예술인들의 예술창작활동 지원과 사회적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예술인 교육사업을 진행한다. “오늘날 예술인들에게 꼭 필요한 스킬”의 약자인 ‘오예스’ 라는 사업명으로 추진하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23일부터 12월 22일까지 예술교육강사 과정 4회, 예술인 역량강화 과정 9회의 2개 과정으로 각각 고색뉴지엄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작년 대비 올해 추진되는 교육은 이전 수강생들의 수요 및 교육트렌드를 반영하여 현장 노하우, 수강생과 전문가들의 유기적인 소통 및 지역 예술인, 예비문화예술인력 간 네트워크 구축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오예스 포스터] 예술교육강사 과정은 총 4회로 10.23(화) ~ 11.13(화) 고색뉴지엄에서 진행된다. 세부강의 프로그램은 ▲김옥희(서울무용교육원 대표)의 ‘오리엔테이션&아이스브레이킹’ ▲민경은(여러가지연구소 대표)의 ‘지역·학교·문화예술교육이 만나다’ ▲이소연(용인문화재단 예술교육팀장)의 ‘문화예술교육 현장을 담은 기획 노하우’로 구성하였으며, 미술관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 예정이다. 예술인 역량강화 과정은 총 9회로 10.25(목) ~ 12.22(토) 경기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