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10월 24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시·구·산하기관의 4700여 명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했다. [성남시는 24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시·구·산하기관의 4700여 명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했다] 부패근절 도시 성남 실현을 목표로 열린 이날 교육은 오전, 오후 2차례로 나눠 진행됐다. 박연정 청렴윤리교육센터 WAR대표가 강사로 나와 ‘청탁금지법 시대의 카멜레온 대응 전략’에 관한 특강을 했다. 부정 청탁의 대상 직무별 사례와 예외 사유, 위반행위에 대한 대응 방법과 신고 방법 등을 사례 위주로 강의했다. 공직자가 처하는 다양한 상황 속 청렴 실천 방법을 함께 생각해 보는 자리가 됐다. 박세종 성남시 감사관은 “청렴은 공직자의 가장 기본 덕목”이라면서 “청렴한 공직자의 자세가 전제될 때 비로소 시민의 공감과 신뢰를 얻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조직 내에 청렴 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도록 공직자 청렴 자기진단 시스템 운영, 청백리방 운영, 공직윤리 마일리지 제도 등 다양한 시책을 펴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는 24일 고양시와 함께 공사가 조성하고 있는 고양관광문화단지 내 수변공원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경기도시공사 고양사업단과 고양시 수변공원팀 등 총10여명이 참석하여 수변공원과 한류천 일대의 쓰레기 등을 수거 및 처리하였다. 공사는 올해말 고양관광문화단지 준공시기 도래에 따라 수변공원의 방문객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는 등 사후관리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기도시공사 이홍균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봉사활동은 관계기관 및 시공사와 함께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며 “공사는 고양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1월 7일 북부청사 김대중홀에서‘대안교육 위탁기관 및 특별교육 이수기관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2019년 대안교육 위탁기관과 특별교육 이수기관 운영의 이해를 증진하고 교육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대상은 도내 지방자치단체 관할 공공시설 및 청소년시설 등 희망기관이다. 주요내용은 ▲대안교육 위탁기관의 운영사례, ▲대안교육 위탁기관 지정과 운영, ▲특별교육 이수기관 지정과 운영이다. 현재 대안교육 위탁기관 25개와 특별교육 이수기관은 134개가 운영되고 있으며, 내년에는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참석을 원하는 곳은 10월 24일부터 31일까지 기관에 보내준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blackdod@goe.go.kr)로 보내면 된다. 경기도교육청 정만교 진로지원과장은 “단 한 명의 아이들도 가정에서는 누구보다 소중한 존재”라면서, “우리 아이들이 낙오되지 않도록 교육청과 자치단체, 그리고 청소년시설 등이 적극 협력해나갈 것”이라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4일 오전 남부청사에서 각 부서 내 팀장(사무관·장학관)을 대상으로 ‘팀장을 위한 성희롱 ․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관리체계에서 팀장의 인식과 역할이 중요함에 따라 부서 내 팀장들의 인식개선 및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위해 마련했다. 예방교육은 한국범죄학 연구소 염건령 소장이 맡아 ‘성불평등한 문화에서 사회적 약자에게 폭력이 가져오는 부정적 영향’을 설명하고 예방을 위한 정책과 실천적 대안들 그리고 문제 상황 발생 시 처리과정 및 징계절차, 팀장으로서의 역할과 자세를 제시한다. 또한, 폭력 피해자의 후유증 및 치유과정을 설명하고, 불평등과 차별에 대한 감수성 향상, 폭력발생 후 사회적 지지를 인지하고 2차 피해가 발생시키지 않도록 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방안을 상황별 사례를 통해 설명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최병룡 총무과장은 “부서 내 팀장들을 위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피해자가 두려움 없이 고충을 말할 수 있고 적절한 대응이 이뤄지도록 내부시스템의 정착과 타인을 배려하는 건강한 직장문화의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내년 1월부터 기간제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생활임금 시급 1만원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209만원이다. 시는 정부 고시 최저임금 초과분(현재 19.5%·내년 19.8%)의 성남사랑상품권(지역화폐) 지급 방식을 최근 내부 검토를 통해 현금 지급 방식으로 바꾸기로 했다. 내년도의 성남시 생활임금 시급 1만원은 앞선 8월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은수미)에서 결정됐다. 이는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 시급 8350원보다 1650원(19.8%) 많은 금액이다. 월 209시간을 기준으로 환산한 월액(209만원)은 정부 고시 최저임금 월 174만5150원보다 월 34만4850원 많다. 이 초과분은 내년부터 현금으로 받게 된다. 생활임금은 근로자의 복지증진, 문화생활 등 인간다운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정도의 임금을 말한다. 적용 대상자는 성남시와 출자·출연기관 소속 기간제 근로자 958명이다. 성남시는 2016년 조례 제정을 통해 생활임금을 처음 도입해 그해 7천원의 시급을 대상자에게 적용한 이후 매년 1천원씩 생활임금 시급을 인상했다.
【경기경제신문】‘제7회 복정동 어울림 빛축제’가 오는 10월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산책로 13.5㎞ 구간에서 열린다. [지난해 ‘복정동 어울림 빛축제’ 점등식에 모인 시민들 모습] ‘함께 빛을 나누는 마을’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첫날 오후 5시 복정동 분수광장(복정동 661번지)에서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하는 점등식으로 시작된다. 20만개 전구로 꾸민 20가지의 거리 조형 장식물의 불을 일제히 켠 뒤, 화려한 야경 속 선한목자교회 합창단 공연 등이 진행된다. 이날부터 연말까지 복정동 일대는 매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거리 곳곳의 조형물이 불을 밝혀 빛의 향연이 펼쳐진다. 서울에서 성남으로 들어오는 관문인 복정동 분수광장에는 ‘사랑이 이뤄지는’ 터널, ‘3년 내 부자되는’ 터널, 캐럴·팝송·클래식 음악이 나오는 대형트리(높이 10m·폭 4m), 장미 500송이와 3명의 발레 공주, 날개 모양 포토존 등이 아름답게 빛난다. 복정동 주민센터에서 가천대 경계까지 산책로에는 350그루 가로수에 설치된 은하수 조명이 화려한 빛의 물결을 이룬다. 상가 밀집 지역 가로수에는 별, 무지개, 반지 모양의 조명 시설이 보석처럼 박혀 반짝인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백승기(더불어민주당․안성2) 의원은 23일(화) 제3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저수지를 대상으로 수상태양광발전 시설 설치를 추진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요청하였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백승기 의원] 백승기 의원은 "수상태양광발전으로 농업용수 공급 등의 수자원 이용의 본질적인 목적을 훼손해서는 절대 안 되며, 주변 경관이나 환경도 파괴해서는 안 되는 만큼 주민 동의를 반드시 얻어서 수상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보여주기 식으로 보급을 확대를 하는 것에는 많은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생업을 좌우하는 농업용수의 원천인 저수지에 대규모 수상태양광발전 시설을 설치하면 중금속 등으로 수질오염이 우려되며 태양광발전 패널 위로 강렬한 빛이 반사되면 일대 기온 상승으로 농작물에 심각한 피해를 야기할 것이라고 말하며, 생태계를 비롯한 농작물 및 도민의 건강보호를 위해서도 저수지 수상태양광발전소 설치에 대한 반대 입장을 표명해 줄 것을 촉구하였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최원용 사무처장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며 루게릭 환자 돕기에 나섰다. 최원용 처장은 23일 오후 경기도의회 1층 정문 앞에서 ‘루게릭병 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나영 의원(더민주, 성남7)의 지명을 받아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실시하게 된 최 처장은 “경기도의회의 동참이 루게릭병 확자들의 고통을 덜어주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 처장은 다음 도전자로 조재훈 의원(더민주, 오산2), 김지나 의원(바른미래당, 비례), 이애형 의원(자유한국당, 비례) 등 3명을 지명했다. 한편, 아이스버킷 챌린지(Ice Bucket Challenge)란 루게릭병(ALS·근위축성측삭경화층)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며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해 릴레이로 실시하는 기부 캠페인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이 얼음물을 뒤집어쓴 뒤 다음 도전자를 지목해 릴레이로 기부를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얼음물이 피부에 닿을 때처럼 근육이 수축되는 루게릭병의 고통을 잠시나마 함께하자는 취지에서 미국에서 시작됐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배수문 의원(더불어민주당, 과천)은 23일 열린 제331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폭염 피해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기후변화 대응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배수문 의원] 배수문 의원 자료에 따르면, 이번 여름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올해 경기도내 발생한 온열 질환자는 모두 936명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지난해 발생한 전체 온열 질환자 219명의 4.3배에 달했다. 배 의원은 “기후변화는 인간의 활동으로 배출된 온실가스로 인하 나타나고 있으며, 인류와 자연 시스템은 기후변화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고 밝히며, “해마다 발생 빈도와 강도가 높아지는 폭염발생 원인에 대한 분석 없이 임시방편적 단기대책으로는 새로운 폭염사회에 대응할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배 의원은 기후변화에 대한 경기도의 미흡한 대응을 지적하고 “폭염·집중호우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정책은 개별적이고, 통합적인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은 도민이 체감하기 어려운 수준”이라 강조했다. 이어 배 의원은 “민선 7기 출범에 따라 기후에너지과가 새롭게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2일부터‘2019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전기, 후기) 신입생 입학전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형 일정은 전기와 후기학교로 나누어 진행한다. 전기학교는 ▲특수목적고(마이스터고, 과학고, 예술고, 체육고), ▲특성화고(직업계열, 대안계열), ▲일반고 특성화학과이며, 후기학교는 ▲일반고, ▲자율형 공립고, ▲외국어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이다. 전기 학교는 학교별로 일정과 전형 방법, 모집 대상의 범위 등이 다르므로 지원을 희망하는 각 학교의 홈페이지에 공고된 입학전형요항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전기학교 별로 원서접수는 10월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 진행되며, 11월 27일 이전에 합격자를 확정한다. 도내 마이스터고는 수원하이텍고와 평택기계공고가 있으며, 예술고등학교는 경기예고, 계원예고, 안양예고, 고양예고가, 그리고 체육고인 경기체고가 전기학교로 이 시기에 학생을 선발한다. 특성화고와 일반고의 특성화학과는 다시 진로적성(취업희망자) 특별전형과 일반전형으로 나뉘어 전형을 진행한다. 후기학교인 일반고와 자율형 공립고는 평준화지역과 비평준화지역 모두 12월 10일부터 14일까지 원서를 접수하며, 비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