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독지가, 코로나19 극복 ‘어르신 면역력강화’ 갈비·꽃게 후원 【경기경제신문】구리시에서 거주하면서 어려운 계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선행을 실천하는 독지가가 최근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면역력강화에 사용해 달라며 돈육 680kg 3,500인분과 냉동꽃게 16박스를 후원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5일 17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관내에서 발생해 비상상황에 돌입한 가운데 즉시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 등 노인시설에 대해 2주간 휴관을 단행하고 신속한 소독방역 조치로 최적의 안전에 대비해 왔다. 특히 코로나 19에 대한 지역 내 확산 공포로 어르신들의 야외활동이 줄고 답답한 실내생활로 활동량이 없어지면서 기력이 더 소진 될 수 있는 걱정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이번 후원품은 어르신들의 영양보충과 기력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시는 후원물품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관내 129개소 경로당에 신속히 전달해 어르신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전염되지 않고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최근 대구 등 전국적으로 확산 조짐을
구리시, 코로나19 우려했던 ‘지역사회 전파’ 흔들림없이 대응 【경기경제신문】구리시는 지난 20일을 전후해 대구 등 전국적으로 우려했던 방역망의 통제범위를 벗어나 코로나19 전염증이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이 현실화됨에 따라 수시로 예의주시하며 선제적으로 경계수위를 높이고 지금까지 해왔던 방역체계를 흔들림없이 강화키로 했다. 시는 관내에서 발생했던 17번 환자 접촉자로 분류된 16명의 자가격리자를 18일 해지 조치 후 현재 1명의 자가격리자를 관리하던 중 19일 이후 대구·청도지역에서 확진자 급증이라는 돌발적인 사태를 마주함에 따라 항시적으로 콜센터 운영, 선별진료소 운영 강화, 철저한 예방수칙 캠페인홍보 등 재장전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먼저 감염증 위험계층으로 면역력이 취약한 기저질환자, 방문보건 건강취약계층, 임산부, 의료비 지원하는 암환자, 노인일자리 참여자, 구강보건 취약 장애인, 영양플러스 대상자를 비롯해 노인정, 경로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예방수칙 홍보 전단지와 손소독제 4,850개가 지원되는 등 지역사회 전파를 원천봉쇄 할 수 있는 촘촘한 대응을 빈틈없이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코로나19 전염증 차단을 위해 보여준
시흥시청 【경기경제신문】시흥시는 2020년 시흥시 여성친화도시 지역특성화 사업을 오는 28일까지 공모한다. 시흥시 여성친화도시 지역특성화 사업이란 여성친화도시 정책 추진 시 지역사회의 특성 여건을 반영해 시민의 일상적인 삶에서 여성친화도시 정책이 확산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보조금 사업예산은 총 2,000만원으로 각 사업별 3백만원에서 500만원이 차등 지원된다. 사업유형은 여성안전, 여성 참여확대 및 역량 강화, 마음돌봄사업 등이다. 여성안전의 경우, 공공시설 모니터링 사업, 젠더 폭력 근절 등이 포함되고 여성 사회참여 확대 및 역량강화 사업에는 여성 취업지원,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 양성평등 노동실현을 위한 연구 등이 있다. 마을돌봄사업에는 지역 돌봄 공동체 사업이나 일-가정 양립 지원 사업 등이 포함된다. 그 외 여성친화도시 조성 관련 사업에 관해서도 공모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의 신청자격은 여성안전, 여성 사회참여확대 및 역량강화, 마을돌봄사업 등 여성 관련 추진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시흥시에 소재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다. 접수방법은
복정정수장 약품 투입동 【경기경제신문】성남시는 지진 방재 대책의 하나로 올해 11억원을 투입해 교량과 공공건축물 등 13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내진보강사업을 시행한다. 대상 시설물 중에서 중원지역 단대고가교, 수정지역 복정정수장 내 약품 투입동, 약품 탱크 등 3개 시설물은 9억원을 투입해 내진보강공사를 한다. 앞서 시행한 내진성능평가에서 기준 중 하나인 인명안전 수준을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된 공공시설물들이다. 시는 해당 시설물 실시설계 용역 결과에 따라 교좌장치 교체, 건축물 기둥 보강 등의 안전성 강화 공사를 한다. 나머지 10개 시설물은 분당지역에 설치된 교량들로 2억원을 투입해 내진성능평가를 한다. 금곡나들목 1교와 2교, 낙생고가차도, 대장나들목교, 대장나들목교, 동막천2교, 머내고가교, 판교나들목 고가차도, 도당산교, 이매교가 대상이다. 내진성능평가 결과 기준에 미달하면 추후 사업비를 확보해 교량별 내진보강 공사를 한다. 성남시 재난안전관실 관계자는 “교량 등 성남지역 공공시설물 433개 중에서 61%인 266개 시설이 내진성능평가에 따른 내진보강공사를 마친 상태”며 “시민이 안전한 도시 구축을 위해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관리 총력 【경기경제신문】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과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 은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경계 단계가 장기화 될 것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편의와 복지증진을 위한 단계적 임시운영을 실시한다. 지난 17일부터 노인복지관 임시운영이 시작됨에 따라 모든 출입자에 대한 발열체크, 손소독제 사용 권고 일회용마스크 제공 등 철저한 관리를 통해 발열이나 호흡기질환 등의 증상이 없는 경우에 한해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관내 안내방송을 통한 감염증 예방수칙을 수시로 안내하는 등 어르신들의 불안감을 해소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노인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결식 예방을 위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3회 식사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며 손소독제와 일회용마스크를 함께 전달해 외출 시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지난 2월 5일부터 열흘간의 휴관 기간에도 식사배달서비스와 대체식을 지원했다. 또 철저한 방역관리를 위해 2회에 걸쳐 전문업체를 통한 방역을 완료했다. 임시운영이 시작된 17일부터는 엘리베이터, 출입문 손잡이 등 이용
모바일 지역화폐 ‘시루’ 【경기경제신문】시흥시가 지난해 2월 출시한 전국 최초 모바일 지역화폐가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있다. 출시 1년 만에 유통량, 사용자수, 가맹점 사용률, 소비자 만족도 등 모든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흥화폐 모바일시루는 지난 1년간 총 370억원이 판매됐다. 상품권형과 같이 판매가 되는 모바일시루는 전체 판매비중의 70% 이상을 차지, 사용편의성을 입증하며 시흥시 지역화폐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 시흥시 경제활동인구 21%에 해당하는 5만7천명이 모바일시루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결제건수도 87만 건에 이른다. 구매 후 사용한 결제액은 269억원으로 구매액의 80%가 소비됐다. 가맹점은 6,156개로 모든 시루 가맹점에서 모바일시루를 사용할 수 있다. 한번이라도 모바일시루로 결제가 이뤄진 가맹점은 전체 가맹점의 94%인 5,787곳으로 가맹점당 평균 141건, 480만원의 결제가 이뤄졌다. 사용자, 가맹점, 결제액, 결제건수 등 모든 지표가 매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20년 2월 현재 일평균 5,500건, 2억원의 결제가 이뤄지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더민주, 안산1)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비상대책본부 의원들이 수원지역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구입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얼어붙은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섰다. 영상권의 기온을 되찾은 19일 오전 11시30분께 수원 정자시장은 본부장인 송한준 의장을 중심으로 공영주차장 앞에 집결한 비상대책본부 의원들로 북적였다. 코로나19 발생 후 생업에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해 내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의회 차원의 ‘민생탐방’이 기획된 것. 이번 시장 방문에는 송 의장 외에도 안혜영 부의장과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비상대책단 공동단장인 정희시 보건복지위원장과 남종섭 의원, 박옥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 김미숙 의원이 등 7명의 의원과 최문환 의회사무처장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본격적인 장보기에 앞서 의원들은 준비해온 손 소독제로 손을 깨끗이 닦은 뒤 저마다 빨강·주황·보라 등 색색깔의 장바구니와 온누리 상품권을 손에 쥐고 시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안내를 맡은 이재범 상인회장은 “의원들의 방문 소식을 듣고 반가운 마음에 안내를 자처했다”면서 “질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천영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산2)과 소속 위원들은 18일 한국드론활용협회(회장 김학승)를 초청하여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학생참여형 수업 방안의 하나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드론을 직접 조종해 보았다. 드론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주요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활용 교육의 한 분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신기술로 각광받고 있으며, 교육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코딩, 빅데이터 등 여러 기술과 결합하여 스포츠 및 산업분야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이날 체험에 참석한 최경자 의원은 “드론은 교육과정뿐만 아니라 자유학기제, 직업체험 등에 널리 활용될 수 있고 미래교육, 융합교육 등에 대안을 제시 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제1교육위원회 황진희 부위원장도 “교육위원으로서 4차 산업 관련 교육활동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의정활동에 적용하여 미래교육과정 구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이날 행사를 마치고 천영미 제1교육위원장은 “미래 사회 핵심역량을 기를 수 있는 배움중심 스마트 기기 활용 수업의 실현과 디지털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백승기 의원(더불어민주당,안성2)은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 건립 추진 중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와 관련해, 130만평 부지의 SK하이닉스 공장에서 발생하는 오·폐수를 안성 고삼지역으로 방류하는 계획을 접하고 강력하게 개탄 했다. [백승기 의원] 계획에 따르면 공장 폐수는 하루 7만톤 이상 최대 33만톤에 , 20도가 넘는 따뜻한 물이다. 이 폐수가 방류될 예정인 고삼저수지는 구피 등 열대어가 서식하는 곳으로 여름이면 관광객들이 즐겨 찾고 농업용수 외에는 사용하지 않는 안성지역의 소중한 자원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백승기 의원은 “친환경 농업과 깨끗한 수질을 위해 안성 주민과 함께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안성 고삼저수지에 대규모 공장의 폐수가 들어오면 토양의 기능이 상실됨과 동시에 저수지 수질이 엉망이 될 수밖에 없어 주민의 생업인 농업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 주장하며 이런 피해와 고통을 왜 안성지역 농민과 주민들이 일방적으로 당해야 하는지 분노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산업단지 지역의 개발 사업 추진은 수익자 부담으로 해야 함에도 수익을 받지 못하고 있는 안성주민의 피해가 예상되는 등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위원장 조광주)는 19일(수) 소관 공공기관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신보), 경기도일자리재단, 킨텍스의 업무보고 및 코로나19 관련 각 기관별 대응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윤용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은 경과원의 채용과 관련하여 좀 더 투명하고 탄력성 있게 할 필요성이 있고, 경기도와 협의를 통하여 진행하도록 주문했다. 이영주 의원(무소속, 양평)은 경과원의 개별사업이 많이 있지만, 좀 더 거시적인 안목으로 경기도형 산업 전략의 필요성을 언급하였다. 심민자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김포1)은 미래 산업을 위해서는 산학협력을 통한 바이오산업 구축이 필요한 만큼 부족한 인력은 조속히 충원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했다. 경제위 위원들은 이외에도 코로나19로 지역의 중소기업에게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더 이상의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각 기관에게 주문했고 조광주 위원장은 지역사회로 퍼지지 않도록 기관들의 역할이 중요하기에 더욱 만전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경제노동위원회는 20일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을 비롯한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도주식회사, 차세대융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