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11월 1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마른 낙엽이 쌓이는 계절 특성상 이 기간을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해 화재 예방과 선제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성남시내 산림 면적은 7101㏊다. 시는 45일간 시청 녹지과를 산불방지대책본부로, 시청 공원과와 수정·중원·분당구청 관계 부서를 상황실로 각각 운영한다. 평일은 물론 주말, 공휴일에도 비상 근무 태세를 유지해 산불 발생 시 즉각 대처한다. [산불진화 담수 훈련 중인 소방 헬기] 지역별로 산불감시원 90명과 전문예방진화대 20명을 검단산, 불곡산, 청계산, 응달산 등의 주요 등산로와 영장·황송·정자공원 주변에 분산 배치한다. 산림 상태를 관찰하기 위해 감시탑 11곳, 초소 65곳, CCTV 9대, 태양광 무인 방송기기 55대를 상시 가동한다. 산불 진화 장비 30종, 3003점도 확보했다. 산불 발생 때 1200ℓ의 소화 용수를 실어 나를 수 있는 민간헬기 1대와 불갈퀴, 압축식 산불 진화기 등을 동원해 신속히 초동 진화한다. 중·대형 산불 발생에 대비해 인근 군부대 5개 대대의 770명 진화병력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헬기 지원
▶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2012년부터 발행하는 문화예술교육 비평웹진 <지지봄봄> vol. 25호 발행 ▶ 10년이 지났지만 쉽게 달라지지 않는 문화예술교육 현실 속에서 해보고 있는 시도들을 담은 <지지봄봄> 발행 【경기경제신문】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이하 경기센터)는 지난 10월 29일 문화예술교육 비평 웹진 <지지봄봄>(이하 지봄) 25호를 발행했다. [지지봄봄 25호 곁봄] <지봄> 25호는‘쉽게 달라지지 않는 것들 사이에서 해보고 있는 것들’을 주제로 문화예술교육 현실의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항상 문화기획에 대해 물어보고 싶었지만 문화재단에 감히 물어보지 못한 것]은 문화기관 사업들이 지역평준화 되지 않기 위해 시도해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명학마을 작은도서관 담당자의 인터뷰 [한 사람이 있다]에서는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하기 위해서 각자 자기 위치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게 한다. [지지봄봄 25호 이미지. 지지봄봄 25호 이미지] [현장소개, 무리를 이룬 상상력]은 늦여름에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한‘상상력의 징후 2018’에 방문하여 워크숍의 모습을 담았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치아카데미교육원(원장 김현삼)은 31일(수) 도의회에서 2018년 정치아카데미 마지막 강의로 ‘강헌의 명리학 이야기’를 개최했다. 부원장 이영주(양평1)의원은 “동양의 인문학인 ‘명리학’을 통해 정치인으로서의 삶과 철학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나아가야할 자신의 정치 방향을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명리, 운명을 읽다>의 저자인 강헌 선생은 명리학을 인간의 운명에 대한 ‘해답의 틀’로 제시하고, 명리의 인간학과 인간관계론, 재물을 대하는 인식과 태도, 정치인의 리더십과 소통 등을 주요 내용으로 정치인의 삶을 명리학을 통해 설명하였다. 정치아카데미교육원 원장 김현삼(안산7)의원은 “18년도 정치아카데미 특강에 참석한 의원, 공직자, 도민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것”이라며 “2019년 정치아카데미교육원은 의정활동 실무뿐만 아니라 인문적 소양을 함양시킬 수 있도록 폭넓고 심도 있는 강의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치아카데미 운영계획에 대해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조재훈)는 31일(수) 남양주시 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리는 ‘2018년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을 방문하였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건설신기술 박람회는 제9대 경기도의회에서 처음 제안하여 시작된 사업으로 건설신기술과 신공법을 널리 알리고, 실제 공사 적용을 활성화 하고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열리게 된다. ‘세상을 바꾸는 건설신기술의 힘’을 주제로 열린 올해 박람회에서는 건설신기술 관련 70여 업체가 참가, 80여개 부스를 구성해 토목 분야, 건축 분야, 기계설비 분야의 건설신기술 및 신공법을 전시 및 시연한다. 주된 전시 품목은 ▲교량, 도로, 철도, 상하수도, 보수보강, 토질 및 기초 등 ‘토목분야 신기술’, ▲기초, 마감, 방수, 철골, 철근콘크리트, 조경, 특수건축물 등 ‘건설분야 신기술’, ▲건설기계, 환경기계설비 등 ‘기계설비분야 신기술’ 등이다. 문경희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남양주시2)은 “경기도의회에서 제안하여 시작된 사업인 만큼 이번 박람회를 통하여 경기도가 국내 건설기술 발전과 국가경쟁력 제고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길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경기도 사립유치원의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 사용 신청 및 승인을 11월 15일까지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10월 31일 지속적으로 사립유치원들의 이용 문의가 많아 결정된 사항이다. ‘처음학교로(https://www.go-firstschool.go.kr)’를 통한 원아 우선모집 기간은 11월 1일부터 6일까지이며, 11월 15일 우선모집등록이 마감된다. 일반적으로 사립유치원은 유아모집을 11월 말에 진행하기 때문에‘처음학교로’시스템 일정에 맞추기가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우선모집은 각 유치원에서 오프라인으로 모집‧등록하고, 일반모집은‘처음학교로’시스템에 맞춰 진행할 수 있도록 사용 신청 및 승인 일정을 연장하였다. ‘처음학교로’시스템을 이용하는 사립유치원은 11월 15일까지 우선모집선발 대상자를 등록 완료하여, 11월 16일부터 일반모집 자료를 입력하고, 21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 일반모집 결과를 12월 4일 시스템을 통해 발표하게 된다. 한편, 10월 31일 현재 ‘처음학교로’에 참여하는 사립유치원은 2017년도 45개원(4.12%)에 비해 225개원(21.2%)으로 참여율이 높아졌고,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평화시대 경기도 발전포럼 회장 최경자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1)은 30일(화) 오후 2시 경기도 북부청사 제4회의실에서 「경기도 분도 논의 배경과 경기북부 발전의 방향」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은 오래전부터 정치권에서 제기되어 온 경기도 분도 논의의 배경을 학문적으로 살펴보고, 이를 근거로 경기북부 발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포럼에 참여한 도의원들과 김민철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 지역위원장, 지역 시민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대진대학교 허훈 교수의 착수보고 후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누었다. 최경자 의원은“경기도 분도 논의의 배경을 학문적으로 고찰해 보고, 이 연구를 토대로 경기북부 발전방향을 제시하고자 포럼을 구성하고 연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정책연구용역을 계기로 다시 한번 경기도 분도에 대한 논의가 수면으로 올라올 것으로 보이며, 특히 평화와 통일을 대비하여 경기 북부 지역을 평화통일특별도로 신설하는 논의가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경제신문】경복대학교 작업치료과(학과장 박우권)는 지난 24일 종로 이음센터에서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공동 주최한‘2018 내 삶을 바꾼 보조기기 UCC·사진 공모전’에서 UCC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작업치료학과 교수진과 2학년 박예희(감독), 고혜린(편집), 박아름, 강민, 윤영택, 정하영, 한나윤 학생들이 UCC 제작팀을 구성해 보조공학기기를 직접 사용해 본 사람을 가정하고 그 사람이 겪을 경험에서 출발해서 추후 보조기기 사용자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으로 성장한 개인스토리로 직접 제작한 작품이다. 공모전에는 총 180개 작품이 응모됐으며 심사는 1,2차로 진행됐다. 1차 심사는 전문가 심사로, 2차는 일반 국민 1,007명이 참여한 온라인투표로 진행됐다. 보조공학기기란 1900년대 초반부터 이루어진 작업치료의 주요 분야 중 하나로 기존에 개발되거나 새로 개발한 공학과 전자 기술을 활용해 노인과 장애인들의 재활 및 신체적 불편함을 돕기 위해 개발한 기기를 의미한다. 박우권 작업치료학과장은 “보조공학기기는 치매센터와 더불어 작업치료전공 영역에서 진출 할 수 있는 양질의 취업처”라며,“앞으로 서울 및 경기도권역에 개설되
【경기경제신문】경복대학교 의료미용과와 스마트IT소프트웨어과는 지난 24일 포천종합체육관 및 운동장에서 진행된 포천시 진로체험 페스티벌에 참가해 호평을 받았다. 이번 진로체험 페스티벌은 포천시와 포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포천시 꿈모락(樂) 진로직업체험센터가 주관한 행사로 초·중·고교 학생들이 진로체험을 통하여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자신의 적성과 미래직업에 대해 탐색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경복대 의료미용과는 나의 피부나이 측정 및 증상별 아로마오일 체험을, 소프트IT소프트웨어과는 4차 산업혁명 관련 유망학과로 학생이 직접 드론 조정 및 영상촬영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신의 피부나이에 놀라움을 표했으며, 평소 드론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직접 작동도 하고 촬영도 해보니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정연선 경복대 의료미용과 교수는 “우리대학 부스에 많은 학생들이 붐벼 체험을 다하지 못했다”며, “다음번엔 체험공간을 더 준비해 진로체험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학교는 2013년, 2015년 교육기부대상을 2회 수상한바 있으며, 올해도 관내 초 ․ 중 ․ 고교를 대상으로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는 지난 30일 경기남부사업지구를 대상으로 현장 감리단 및 건설사 직원들과 함께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현장간담회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자리는 지속적인 청렴문화 활동을 통한 청렴의식을 높이고 발주기관과 시공사 간의 소통을 통해 상호신뢰도를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동탄2신도시 및 고덕신도시 등 경기남부사업지구 公社 및 건설사 직원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공사는 2018년 달라진 부정청탁금지법에 대한 설명과 감사사례 및 관련규정 등을 소개하였다. 이어 익명성이 보장되는 사내 부조리신고 시스템인 헬프라인을 시연하였다. 공사는 청렴도 및 부패방지시책 평가 최상위 등급을 목표로 청렴문화 조성 및 사전예방 중심의 청렴정책을 추진중이다. 이를 위해 반부패경영시스템인 ISO 37001 인증을 7월에 획득하였고, 유관기관 재취업 퇴직자 관리 강화, 내부 공익신고자 보호 강화 등 시행하고 있다. 경기도시공사는 “앞으로도 현장의 소리를 듣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청렴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김진표, 김동철, 유승민, 정종섭 국회의원이 주관하는 ‘군공항 이전 및 소음피해 보상 정책토론회’가 31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려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는 국방위원회 민홍철, 백승주, 하태경 국회의원뿐만 아니라 서주석 국방부 차관, 한현수 국방부 군공항 이전사업단장이 참석하였고 군공항 이전사업을 추진중에 있는 대구, 수원, 광주의 관련 공무원외에도 소음피해 지역 주민들과 수원군공항 예비이전지역인 화성시 찬성단체 회원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토론회는 주관 국회의원들의 개회사에 이어 국방위원회 위원, 국방부 차관 및 수원시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이어서 김진표 국회의원이 “군공항 이전사업 촉진을 위한 입법방안”, 이재혁 대구경북녹색연합 대표의 “군공항 피해소송의 문제점과 보상방안”, 한현수 국방부 군공항이전사업단장이 “군공항 이전사업 현황과 향후계획”에 대해 주제발표가 있었다. 3개 군공항이 위치한 지자체 중 유일하게 참석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축사를 통해서 특별법 개정과 소음피해보상법 제정 등을 위한 소중한 자리를 만들어준 국회의원들에 대한 감사와 오랜 가뭄에 단비처럼 환영하는 마음을 전했다. 또한 군공항 소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