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안산 수련원에서 열리는 2024 서해지역특화 환경교육 ‘갯마을 놀이터’ 캠프 참가자를 8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 수련원은 청소년들에게 서해 지역 특화 생태 경험을 제공하고 갯벌의 중요성과 보호의 필요성을 알려주고자 캠프를 마련했다. 모집 대상은 도내 초등학교 4~6학년 50여 명이며, 8월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간 갯벌 생태체험, 갯벌토 도자기만들기, 문화공연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참가비 2만 3900원이 소요된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누리집 공지사항 확인 후 신청서 링크 또는 큐알(QR)코드로 접속해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출처표시)위 기사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는 도내 물기업 구직자 대상으로 한 ‘경기도 물산업 수출역량강화 예비 재직자 과정’ 교육생을 17일까지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며 물산업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 커리큘럼이 구성됐다. 해당 교육과정은 물산업 관련 취업준비생 대상이며 도내 물기업 취업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수처리 및 무역에 대한 기초 지식 교육을 통해 실무감각을 배양하고자 한다. 교육비는 식비, 교재, 주차권 등을 포함해 무료로 지원하며 교육생은 최대 40명까지 모집 중이다. 교육신청은 6. 20.(목) ~ 7. 17.(수)까지 경기도 물산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물산업 수출역량강화 교육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수자원본부 상하수과 또는 진흥원 대기물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표명규 경기도 상하수과장은 “물산업 현장 실무를 미리 배워봄으로써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한 교육과정”이며 “올해 입문과정 2회, 심화과정 1회를 추가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더(The) 경기패스와 유사 애플리케이션(앱) 때문에 도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경기도가 ‘더(The) 경기패스 앱은 없다’며 적극 대응에 나섰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더(The) 경기패스’란 이름의 앱은 없으며 더(The) 경기패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K-패스 앱을 이용해야 한다. 더(The) 경기패스 정책의 혜택을 받기 원하는 사람은 반드시 은행/카드사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서 K-패스 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이후 K-패스 홈페이지에서 카드 등록 및 회원가입을 하게 되는데, 이때 거주지 인증을 하면 자동으로 더(The) 경기패스 혜택을 받게 되는 구조다. K-패스 카드를 발급해 주는 은행/카드사는 신한, KB국민, NH농협, 우리, 하나, 삼성, 현대, BC, IBK기업은행, 광주은행, 케이뱅크, 이동의즐거움, DGB 유페이 등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더(The) 경기패스는 경기도민을 위한 교통비 지원 정책의 이름으로, 경기도가 제작한 공식 앱은 없다”라며 “이런 점을 적극 홍보해 도민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더(The) 경기패스는 K-패스의 월 60회 한도를 무제한으로 확대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는 5일 구세군 한국군국(구세군), 롯데홈쇼핑과 협력하여 부천시 고강동지역아동센터에서 작은도서관을 개관했다. 부천시 고강동지역아동센터는 지난 2월 경기도 폐현수막을 활용한 작은도서관 지원사업을 공모해 4월 최종 선정됐다. 고강동지역아동센터의 작은도서관은 4·10 총선에서 발생한 폐현수막을 활용한 건축자재로 사무공간과 거실로 사용되던 10평 남짓한 공간을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터 겸 학습공간으로 리모델링했다. 또한, 친환경 가구 및 도서, 노트북이 지원됐다. 조성된 공간은 심신 발달을 위한 독서, 학습지도, 오케스트라 활동, 영화 관람 등 다양한 수업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개관식에는 경기도 차성수 기후환경에너지국장, 구세군 이주철 남서울지방장관, 롯데홈쇼핑 이동규 마케팅부문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번 작은도서관 개관으로 고강동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은 보다 나은 학습 환경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꿈을 키워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차성수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경기도는 폐현수막과 투명페트병을 업사이클링한 가구와 의류를 제작해 도내 독거 어르신 등에게 지원하는 사업도 추진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을 통한 탄소중립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마을 주민모임 등 아동돌봄공동체에서 돌봄 활동에 참여하는 도민에게 1인당 월 20만 원을 지급하는 ‘아동돌봄 기회소득’ 참여자를 7월 8일부터 모집한다. 아동돌봄 기회소득 신청 대상은 만 12세 초등학생 이하 아동돌봄을 위해 모인 5명 이상의 공동체다. 공동체로 비영리 목적의 자발적 주민모임, 단체나 법인, 사회적협동조합, 작은도서관 등 모두 가능하다. 단, 전용면적 10평 이상의 아동돌봄 공간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접수일 기준 1개월 이상의 활동 실적이 있으면 참여가 가능하다. 최초 신청은 7월 8일에서 12일까지 경기민원24(gg24.gg.go.kr)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8월부터는 매월 1일에서 10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도는 시군을 거쳐 매월 사업참여 적합 여부를 확인한 후 다음 달 돌봄활동에 대해 기회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월 30시간 이상 공동체 아동돌봄 활동에 참여하면 공동체별 최대 5인까지 1인당 월 20만 원의 현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경기도 아동돌봄 기회소득은 민간의 자발적 돌봄활동을 장려하고 참여자에게 참여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지급하는 보상이다. 학교와 기관 중심 돌봄체계의 틈새를 보완하는
[경기경제신문] 지난 7월 5일,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광명시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오던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공공 지원 정책을 되짚어보고, 광명시의 학교 밖 청소년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개최했다. 광명시청소년지원센터 한지연 팀장의 발제발표로 본격적인 정책포럼이 시작됐다. 발제 내용에서 “광명시 학교 밖 청소년의 다양한 요구·욕구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라며, 가족의 문제해결을 위한 연계협력, 유관기관과 협업, 청년정책과 연결,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 등을 제안했다. 이날, 지정패널로 3명의 패널이 각자의 주제를 발표했다. 첫 번째 패널로 포문을 연 경기항공고등학교 유형진 교장은 “학교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청소년이 작은 것이라도 효능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지해주고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로 학교 밖 청소년 강지훈은 본인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기 위해서 노력했던 과정 등 학교 밖 청소년으로서 경험한 바를 공유하며, “학교 밖 청소년은 다양하고 복잡한 이유로 학교의 울타리를 벗어났지만, 여전히 공공 서비스가 필요하다”라고 끝마
[경기경제신문] “광명시의 미래는 시민이 결정합니다. 시민의 작은 목소리를 크게 들어, 미래가치가 실현되는 바로 선 광명을 만들겠습니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민선8기 2년을 회고하며, 자치분권·탄소중립·사회적경제·평생학습·정원문화 등 미래가치가 실현되는 자족도시 광명 실현을 약속했다. 박 시장은 5일 ‘민선8기 2주년 기념사’를 발표, 민선8기 2주년, 취임 6주년을 맞이하는 소회와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박승원 시장은 기념사에서 “광명시는 ‘함께하는 시민, 웃는 광명’을 목표로 민선7기에 이어 민선8기까지 지난 6년간 광명시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시민 여러분과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해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광명시의 미래는 광명시민께서 결정하게 될 것이다. 저는 더 많은 시민을 만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시민의 염원을 이루는 힘 있는 시장이 되겠다”며 “이를 통해 ‘미래가치 위에, 바로 선 자족도시 광명’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를 위해 미래가치를 담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감성기반 SOC 확충 ▲광명시흥 테크노벨리 조성 ▲직주락 15분 미래도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는 5일 관내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 18명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 수칙 바로 알기’를 교육했다. 이번 교육에서 여름철 폭염이 지속됐을 때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3대 수칙(물, 그늘, 휴식)을 안내하고 폭염특보(주의보, 경보) 발령 시 무더운 시간대(14~17시)에 무리한 작업을 피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굿네이버스-DB에서 후원한 안전조끼와 모자 등 하절기 안전용품을 지급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폭염과 관련하여 안전에 관해 자세하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오늘 배운 것을 잘 기억해 폭염에 주의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종한 동장은 “교육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폭염에 무리한 작업은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건강을 최우선으로 여겨달라”고 각별히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가 직원을 대상으로 ‘AI 활용 콘텐츠 제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시대에 맞춰 직원들의 디지털 이해도와 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6월 25일부터 이달 5일까지 이루어졌다. 교육은 업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AI의 기능을 배워보는 ‘디지털 글쓰기’와 ‘디지털 영상제작’ 두 가지 과정으로 구성됐다. ‘디지털 글쓰기’ 과정에서는 AI 도구를 활용한 창의적 글쓰기와 공공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자동화 도구를 활용한 보고서 작성 등을 교육했으며, ‘디지털 영상제작’ 과정에서는 시놉시스와 영상촬영, 보고와 회의에 쓰이는 영상제작 등 실무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을 다뤘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은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AI 기술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업무 처리 방식에 대한 시야가 넓어지면서 앞으로 업무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진 교육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최신 디지털 기술을 습득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는 직원 전문성 강화는 물론 시민을 위한 디지털 교육
[경기경제신문] 6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경북 영주시에서 열린 제60회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이 혼합복식 1위(안성시청 김연화·인천체육회 김보훈), 개인단식 3위(지다영), 단체전 3위를 차지하며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연이어 개최된 2024년 전국소프트테니스종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복식 2위(지다영·노은지)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김경련 코치는 “더운 여름 날씨와 장마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치지 않고 열심히 훈련한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 이어진 대회들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은 대회가 끝나자마자 다가오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62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출전을 위한 훈련에 매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