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한끼나눔 찬찬찬’ 사업을 진행해 독거 어르신들에게 온정이 담긴 한끼를 대접했다. 아울러 이날 초복을 앞두고 KTX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 후원으로 삼계탕 50세트를 어르신들께 전달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정민정 대표는 “평소 이웃을 돕고 싶다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었는데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의 원기회복을 위해 보양식을 준비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삼계탕 한 그릇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희만 위원장은 “올해 무더위가 예상되어 어르신들 건강이 걱정됐는데 이렇게 삼계탕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삼계탕 드시고 힘차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한 동장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어르신들이 힘든 시기에 정성이 듬뿍 담긴 삼계탕을 후원해 준 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름철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끼나눔 찬찬찬’사업은 관내 외식업체 ‘상상초월’, ‘마을회관’, ‘광명동굴삼계탕’, ‘명성참숯갈비’의 후원을 받아 홀로 생활하고 있는 독거 어르신에게 매월 안부 확인과 더불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8일 탄소중립 실천과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광오야 줍킹하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줍킹 캠페인은 지난 6월 10일에 이은 두 번째 활동으로,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은 여름철을 대비해 빗물받이를 정비하고 관내 골목을 청소했다. 이효분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우리의 작은 실천이 마을의 탄소중립 실천과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 이바지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성철 동장은 “마을의 여름철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열심히 줍킹 캠페인을 펼쳐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광명5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초복을 앞두고 9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200가구에 삼계탕과 과일을 전달했다. 이번 삼계탕 나눔은 원기회복에 좋은 보양식을 통해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진행됐다. 삼계탕과 과일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혼자 있다 보니 음식을 챙겨 먹기가 어려운데 이렇게 신경써줘서 감사하다”며 “과일과 삼계탕을 맛있게 먹고 힘을 내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군채 위원장은 “폭염과 장마로 지쳐있는 어르신들께 건강한 음식을 대접하게 되어 기쁘다”며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과일을 드시고 올여름 더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엄인봉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으로 봉사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보다 세심한 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관내 유동 인구가 많은 광명사거리역 일대에서 어려운 이웃을 찾아 지원하기 위한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안내문을 얼음 생수, 시장바구니와 함께 전달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신고해 주길 당부했다. 김군채 위원장은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방치되지 않도록 주민들의 큰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캠페인 외에도 홀몸 어르신 야쿠르트 안부 확인, 어르신 생신잔치, 밑반찬 나눔, 명절 온누리상품권 지원, 홀몸 어르신 삼계탕 대접, 광명종합사회복지관 배식 봉사, 주거 취약계층 방충망 설치, 소외계층 아동 캠핑 체험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하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등 촘촘한 인적 자원망을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K-콘텐츠 복합문화단지 사업을 공공주도의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힌 가운데 이를 담당할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구체적인 개발 방향과 사업방식 검토에 나섰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날 ‘K-콘텐츠 복합문화단지 개발사업 TF’를 구성하고 경기도청사에서 회의를 열었다. 앞서 도는 지난 1일 ▲고양시를 문화예술산업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K-콘텐츠 특화 복합문화단지’ 우선 검토 ▲공공주도의 공영개발 ▲고양시와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용한 랜드마크 개발 ▲필요한 인허가 절차의 신속한 추진 등 K-컬처밸리 부지를 ‘새로운 비전’, ‘새로운 방식’, ‘새로운 속도’로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K-콘텐츠 복합문화단지 개발사업 TF’는 K-컬처밸리 부지에 대한 개발 방향 및 사업방식 등 신속한 사업 추진 방향 결정과 이를 위한 구체적 조치 역할을 맡았다. 위원장은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맡았으며 도시주택실과 경제투자실, 문화체육관광국장, 법무담당관 등 관련 실국과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관광공사, 경기연구원 등 공공기관, 외부투자기관, 도시계획, 학계, 법조계 인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 지정 추진 중인 고양
[경기경제신문] 9일 오전, 도 전역에 호우예비 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경기도는 이날 오후 김성중 행정1부지사 주재로 호우 대비 긴급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대응 상황 등을 점검했다. 김성중 부지사는 “재난 대응 취약 시간인 야간·새벽에 집중호우가 예상되므로 반지하주택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하천변, 지하차도 등 통제 계획을 미리 점검해야 한다”면서 “부단체장 중심으로 의사결정과 선제적 대응, 상시 소통 체계를 통해 신속하게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는 이미 내린 비로 타지역 급경사지에 붕괴사고가 발생한 점을 고려해 산사태 우려 지역과 급경사지에 대한 각별한 점검과 통제가 필요하다며 위험 지역에 사는 주민들은 사전 대피를 적극 독려해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시군에 요청했다.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정체전선의 북상으로 수도권은 9일 저녁부터 10일 새벽 사이 강한 비와 강풍이 동반될 것으로 예보했다. 이에 따라 도는 9일 오후 6시부로 비상 1단계를 발령할 예정이다. 비상 1단계는 재난 관련 부서 공무원 등 20명과 주요 부서별 자체상황실 12명 총 32명이 근무하며, 각 시군의 호우 상황과 피해 발생 시 현황을 파악한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와 충청남도는 깨끗한 서해바다 조성을 위해 9일 서산 가로림만 인근 해역에서 해양쓰레기를 공동 수거했다. 해양쓰레기 공동수거는 2022년 9월 체결한 ‘경기·충남 베이밸리 상생협력 업무협약’의 하나로, 경기도와 충청남도 관계자 30여명과 경기청정호와 늘푸른충남호가 참가했다. 경기도는 경기청정호 인양기와 크레인을 이용해 바닷속에 침적된 쓰레기를 수거한 후 늘푸른충남호의 상갑판으로 운반하고, 늘푸른충남호는 수거된 해양쓰레기를 크레인이 장착된 트럭에 실어 서산 집하장으로 운반했다. 수거된 폐기물은 관련 업체를 통해 처리될 예정이다. 도는 충청남도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해양쓰레기 공동수거는 물론 해양쓰레기 재활용 활성화 방안도 공동대응할 계획이다. 공정식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해양쓰레기 공동대응은 지역 간의 협력을 통한 해양환경 보호 실천의 중요 사례”라며 “해양환경보전을 위해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인식을 개선하는 교육, 캠페인 확대와 재활용 방안 등 다양한 사업발굴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경기·충남 베이밸리 상생협력 업무협약’에 따라 지난해 9월에도 안산시 풍도에서 해양쓰레기 공동수거를 열고 해양쓰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KTX광명역 일대와 서울 사당역을 연결하는 8507번 노선이 국토부에서 추진하는 ‘광역버스 준공영제’에 선정되며 안정적인 운행 여건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8507번은 오리서원, 충현중, 광휘고에서 KTX광명역을 거쳐 관악산 입구, 서울대, 사당역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로 이번 준공영제 노선 선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KTX광명역과 서울 강남권을 연결하는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KTX광명역 일대가 국토교통부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와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KTX광명역세권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맡고 있다”며 “이번 준공영제 광역버스 확대를 포함해 다양한 광역교통 연계 방안을 발굴하고 추진해 광명역세권 2.0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8507번 노선은 앞서 시에서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대와 안전성 향상을 위해 지난해 11월 국토부 ‘광역버스 준공영제’신설 노선으로 건의한 바 있으며,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버스 노선위원회에서 선정한 올해 광역버스 준공영제 대상 10개 노선에 최종 포함되었다. 시는 앞으로 운송사업자 선정, 운수종사자 확보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는 여름 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12명을 대상으로 7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3차에 걸쳐 청소년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 ‘K-Food, 3D프린터와 만나다’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세계적인 추세인 K-Food와 4차산업 핵심기술인 3D프린터를 이용해 직접 원하는 떡도장을 제작해 떡을 만드는 미래 기술 융합 경험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7월 15일 월요일 10시부터 광명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2-2680-5417)로 하면 된다. 광명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세계적 트랜드인 K-Food 분야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3D프린터와의 융합 교육으로 미래 사회를 이끌 청소년에게 글로벌 인재로 역량을 강화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고 전했다. 한편, 재료를 한층 한층 쌓아 올려 입체물을 제작하는 디지털 장비를 활용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는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는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평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9시에서 오후 8시, 주말에 오전
[경기경제신문] 광명시가 김밥, 밀면 등 달걀 취급이 많은 음식점을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법을 안내하고 지도한다. 이번 활동은 관내 음식점 40개소를 대상으로 7월 9일부터 12일까지 여름철 주요 식중독균인 살모넬라균과 병원성 대장균으로 인한 식중독 예방에 중점을 둔다. 살모넬라균은 오염된 육류, 생닭, 계란껍질 등에 번식해 조리할 때 위생을 주의해야 한다. 병원성 대장균은 덥고 습한 여름철 오염된 육류와 생채소 등에 증식이 활발해져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시는 소통전담관리원과 함께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개인 위생관리와 조리관리법을 지도하며, 홍보 포스터와 안내자료를 배포해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나기효 위생과장은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손 씻기, 음식 충분히 익히기, 깨끗한 물로 재료 세척하기 등 기본 예방수칙을 생활화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