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주식회사가 위탁 운영하는 사회적경제 쇼핑몰 ‘공삼일샵’(031#)이 23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라인 기획전인 ‘경기도 공삼일샵 온라인몰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8월 31일까지 이벤트 기간 중 공삼일샵 온라인몰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의 우수 리뷰를 선정해 네이버포인트 5천 원을 지급한다. 23일과 24일 양일간은 입점 상품 2만 원 이상 구매시 50%(최대 15,000원)를 할인하는 행사도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9월 한 달간 8월 23일 이후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9월 내 재구매 시 20%(최대 10,000원)을 할인한다(2만원 이상 구매 시). 이와 함께 경기도주식회사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2024 경기 사회적경제 박람회’에도 참가해 현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 현장부스를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참여 미션을 완료하면 선착순으로 쌀 2kg을 선물로 증정하고, 다양한 상품이 걸린 룰렛 이벤트, 현장 부스를 누리소통망(SNS)으로 공유한 고객에게 추첨 쿠폰을 제공하는 등 푸짐한 참여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경기도의 사회적경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민간인통제구역 내 위치한 옛 미군기지 캠프그리브스(파주시 소재)의 10월 개방구역 확대를 앞두고 국내외 현대미술 작가들이 참여하는 특별한 전시회를 마련됐다. 경기도는 8월 30일부터 11월 16일까지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일원에서 ‘DMZ OPEN 전시: 통로’라는 이름의 전시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DMZ OPEN 페스티벌’의 하나로 DMZ를 문화·예술적 공간으로 활용해 DMZ의 생태·평화 가치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DMZ 전시 큐레이터는 광주비엔날레 대표를 역임했던 아트선재센터의 김선정 예술감독이 맡았으며, 12명의 국내·외 현대미술 작가들이 참여해 총 32개 작품이 제작·전시된다. 전시는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를 비롯해 평화곤돌라, 갤러리그리브스 등 DMZ 일원 주요 관광지에서 진행된다. 전시의 소주제는 경계, 통로, 공간으로 구성되며 ‘닫힌 경계-이어지는 통로-살아가는 공간’으로, 변화해 가는 DMZ의 공간성을 새롭게 해석했다. 각 작품은 공간별로 구획되어 나열되기보다 교차하며 전시되어 다양한 관계들을 만들어낸다. ‘경계’에는 박론디, 박기진, 신미정, 노순택이 참여해 분단의 상황과 경계 지역의 긴
[경기경제신문] 민간인통제구역 내 위치한 옛 미군기지 캠프그리브스(파주시 소재)가 오는 10월 개방구역을 확대해 민간에 공개된다. 캠프그리브스는 1953년 정전협정 체결 이후 506보병연대 등 민간인통제구역 내 위치해 2004년까지 주한미군이 주둔했던 미군반환 공여지다. 경기도는 국방부와의 협약을 통해 2013년부터 캠프그리브스에 병영체험시설(이하 DMZ체험관)을 운영해 왔다. 2022년부터는 국방부로부터 캠프그리브스의 소유권을 이전받아 전시관(갤러리 그리브스, 2,760㎡)도 운영 중이다. 도는 올해 10월부터 임진각 곤돌라를 타고 방문할 수 있는 캠프그리브스의 개방시설을 탄약고 등 전시관 10개동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캠프그리브스의 총 부지면적 11만8,395㎡ 가운데 3만9,000㎡(33%)가 관광객에게 개방되는 셈이다. 현재는 총 부지면적의 2%만 개방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는 현재 상수공급시설, 오수처리시설, 상하수도 관로를 설치하는 등 기반시설 공사와 편의시설 설치, 운영 프로그램 등을 준비 중이다. 이에 따라 탄약고는 미디어아트·설치예술 전시 공간으로, 중대사무실과 하사관숙소는 중립국감독위원회 관련 전시공간으로, 중대본부사무실은
[경기경제신문]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야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종 야영장 불법행위를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집중 수사한다. 이번 수사는 가평군, 의정부시, 양평군 등 캠핑장 집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특히 안전 문제와 직결된 시설물 관리 상태와 도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각종 요소들을 집중 확인할 예정이다. 주요 수사내용은 ▲야영장 오폐수 방류 등 시설․설비 및 놀이시설 안전운영 적정 여부 ▲소비기한, 원산지 표시 및 보관기준 준수 등 식품의 안전성 적정 여부 ▲산지 및 그린벨트 구역 내 무단 영업장면적 확장 등 캠핑장 주변 훼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관련 법령 위반사항에 대해 집중 수사한다. 기이도 특사경 단장은 “불법 야영장은 도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며, “이번 수사를 통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야영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특사경은 7월 31일부터 8월 말까지 경기도 내 하천‧계곡 360개소를 대상으로 하천 및 공유수면 불법점용, 미등록 식품접객업‧야영장 운영 등에 대해 수사 중에 있다.
[경기경제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임기 후반기 중점과제 가운데 하나로 ‘기후위성 발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과 인공위성을 활용한 기후위기 대응 현황을 알아보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경기도는 오는 27일 경기도청 다산홀(1층)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뉴스페이스 시대, 기후위성 포럼’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기후위성 포럼은 과학 커뮤니케이터인 궤도의 ‘인공위성이 주는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시작으로 전문가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패널토론에서는 ▲정수종 서울대학교 기후테크센터장 ▲김경근 국방과학연구소 위성체계단 단장 ▲이상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 ▲오현웅 한국항공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남명용 루미르 대표이사 ▲최범규 ㈜에스아이에이 지구정보사업부문 서비스연구팀장이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인공위성 활용과 지자체의 역할’에 대한 주제로 토론하고 질의응답을 가질 예정이다. 경기도는 기후위성을 민간과 공동 발사할 계획으로 내년부터 사업자 공모를 진행해 2026년까지 기후위성을 발사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이번 포럼을 통해 나온 내용들을 참고해 기후위기 위성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성과 향후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작은도서관 운영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해 ‘작은도서관 활동가 집합 교육’을 22일부터 실시한다. 도는 작은도서관 활동가 약 150명을 대상으로 8월 22일 의정부 가재울도서관, 8월 29일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9월 5일 고양시 행신도서관, 9월 12일 용인시 기흥도서관까지 남부 2회, 북부 2회 총 4회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집합 교육은 작은도서관 활동가들이 최신 출판과 독서 트렌드를 파악하고, 현장에서 독서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독서교육 생태계와 사회적 독서’, ‘김지연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그림책 테라피’ 등의 3개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한편,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작은도서관 활동가 교육 사업'은 1,400여 명이 참여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과 ‘2024 서울국제도서전’ 현장답사 교육을 실시하여 작은도서관 운영에 활용할 수 있는 역량강화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박민경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작은도서관이 지역내 커뮤니티의 구심점이 되고 독서문화 저변 확대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는 21일 미국 새크라멘토 경제사절단을 만나 양 지역 산업에 대한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새크라멘토는 생명과학, 반도체 등의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캘리포니아주의 주도(州都)로, 새크라멘토 경제사절단이 경기도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제사절단은 개리 메이 UC Davis 총장, 배리 브룸 새크라멘토 경제위원회 대표, 폴 라우 새크라멘토 공공전력청 사장, 필 세르나 새크라멘토 카운티 감독관, 데이비드 샌더 란초 코르도바 시장을 비롯해 대학, 시, 비영리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투자유치 활동을 위해 19일부터 23일까지 한국을 방문 중으로 21일 오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 차세대융합기술원(이하 융기원)을 찾아 바이오, 반도체 등 도의 첨단산업 현황을 살펴봤다. 또, 도 미래성장산업국장, 경과원 바이오산업본부장, 융기원 디스플레이TF팀장 등 관계자와 만나 생명과학, 반도체 등 새크라멘토의 핵심 산업에 대해 소개하며 국내 기업의 미국 진출과 미국 바이오기업의 경기도 투자 확대 등 다양한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새크라멘토 경제사절단의 경기도 방문은 김현종 한인생명과학인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준비한 안내문과 홍보용품을 주민에게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함께 찾아달라고 홍보하는 자리로,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이다. 박종숙 위원장은 “요즘 폭염으로 바깥 활동이 준 만큼 취약계층이 사회적으로 더 고립되지는 않을까 걱정된다”며 “꾸준한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미경 동장은 “기관과 단체가 함께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는 8월 말까지를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으로 정하고,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정에 혜택을 안내하고 각종 민간 자원을 연계하는 등 통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8월 21일부터 9월 8일까지 평생학습원은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광명지식상점’ 학습자를 모집한다. ‘광명지식상점’은 시민에게 자기 주도적 학습의 장을 제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오는 9월 23일을 시작으로 4개월간 운영된다. 미래기술, 직무역량, 재무설계, 인문성찰, 건강케어, 관계학습, 시민학습 등 8개 분야 총 35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약 650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일상 속 영상편집 ▲슬기로운 건강생활 ▲시네마틱 브러쉬:영화 속 숨은 미술 이야기 ▲삼식이도 요리한다 ▲스페인(人)문학 ▲드론 축구 ▲4050 인생설계 필(必)살기 등이다. 황명옥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주말과 야간 편성을 확대해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학습자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의 통합적인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월부터 8월까지 총 52회에 걸쳐 관내 중학교 1학년을 대상 정서조절능력 향상프로그램 ‘감정스케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청소년들은 해당 프로그램으로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조절하고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정서 조절 기술을 배웠다. 프로그램은 ▲감정 이해하기 ▲감정 조절을 위한 생각 바꾸기 ▲공감 및 효과적 의사소통 배우기 ▲긍정적이고 효과적인 감정 해소 방법 알기 등 총 4차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내가 화가 많고 감정표현도 서툴렀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친구들과 서로의 감정을 들여다보며 대화의 기술을 배운 것이 도움이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