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광명시 광명5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광명서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24년 광명5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광명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표창 시상 ▲2024년 상반기 주민자치회 감사보고, 주민자치회 활동 중간보고 ▲2025년 자치계획 및 주민세마을사업(안) 발표 ▲주민 공론장 및 현장 투표 순서로 진행됐다. 2025년 예산에 반영해 추진할 주민세마을사업에 ▲걷고 싶은 목감천 쉼터벤치 조성Ⅱ-스탠딩 힐링&감성글씨와 ▲찾아가는 어르신 무료 정보화 교육 등이 선정됐다. 심현숙 회장은 “주민의 참여가 마을 발전의 핵심”이라며 “주민의 소중한 의견을 잘 반영해 실효성 있는 마을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성철 동장은 “주민총회는 주민이 스스로 마을 사업을 결정하는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의 장”이라며 “주민총회에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어 주신 주민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제6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2024’을 지난 24~25일 2일간 광명시민체육관 등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광명시장애인체육회와 종목별 장애인가맹단체가 주관했다. 대회에는 22개 시군, 801명이 참가했으며 ▲볼링 ▲탁구 ▲풋살 등 총 3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됐다. 경기는 장애인 부와 비장애인 부로 나눠 진행하지 않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으로 진행해 체육으로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으로서 더욱 뜻깊은 대회가 됐다. 대회 결과, ▲볼링은 1위 부천시, 2위 성남시, 3위 평택시, ▲탁구 휠체어 단체 1위 의왕시, 2위 평택시, 3위 용인시, ▲탁구 스탠딩 단체 1위 하남시, 2위 용인시, 3위 의왕시, 과천시 ▲풋살 5인제 경기는 1위 광명시, 2위 성남시, 3위 평택시가 차지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대회가 무사히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참가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하나 된 사회통합 가치가 실현되는 따뜻한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구수 30만 미만의 시군에서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가 개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광명시가
[경기경제신문] 광명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여성비전센터 수영장에서 진행된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높은 참여와 만족도를 이끌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여성비전센터 수영장은 이번 여름방학 동안 초·중·고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수영, 매트필라테스 등 다양한 특강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프로그램 종료 후 참가자들로부터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고객들은 “다양한 강좌와 전문 강사의 지도 덕분에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특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최해달라”는 요청이 이어졌다. 서일동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여성비전센터 수영장을 통해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우선순위 선정을 위한 온라인 시민 투표를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진행한다. 투표는 광명시민이면 누구나 광명시청 누리집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2025년 광명시민에게 필요한 주민참여예산사업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다. 시는 앞서 지난 2월 28일부터 5월 10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하고, 담당부서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숙의과정을 거쳐 투표 대상 사업을 선정했다. 투표 대상은 4개 분야 49개 사업이다. 구체적으로는 ▲경제문화 분야 스마트 전자게시판 설치 등 6개 사업 ▲도시환경 분야 띠 녹지 관리 등 19개 사업 ▲복지학습 분야 학온동 이·미용 서비스 등 11개 사업 ▲안전건설 분야 인도 도면 굴곡 제거 등 13개 사업이다. 2025년 참여예산사업은 온라인 투표 결과를 반영해 500인 원탁토론회에서 시민들이 최종결정한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의회 심의를 거쳐 2025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김연송 예산법무과장은 “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해 내년도 예산편성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광명시에 꼭 필요한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는 2024년 제21회 광명시 평생학습축제에 참여할 관련 기관, 단체, 동아리 등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자 모집은 26일부터 9월 12일까지 18일간 광명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광명e지 온라인 접수와 방문 접수로 동시에 진행하며, 자체 심사 후 9월 20일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로 제21회를 맞이하는 광명시 평생학습축제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시민주도형 축제로 매년 많은 시민이 참여하며 지역 내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광명시 평생학습축제는 ‘일상 속 평생학습, 내 삶에 스며들다’를 주제로 광명시 평생학습원 일대에서 10월 19일(토), 20일(일) 양일간 진행된다. 축제는 시민들이 평생학습에 쉽게 다가갈 수 있고 지친 일상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배움’과 ‘쉼(休)’이 공존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평생학습 관련 기관·단체의 홍보형 체험 부스 ▲평생학습 체험 일일학교 ▲학습동아리 체험부스 ▲재능나눔장터(학습성과물 판매) ▲녹색나눔장터 ▲학습동아리 발표회 및 시민 공연 ▲개·폐막식 공연 ▲푸드트럭, 포토존, 야외도서관 등이 마련된다. 특히 20일에는 철망산로 일대를 통제해 확장된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8월 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AI 리터러시(인공지능 문해력) 교육의 첫 오프라인 특강을 개최한다. 이날 특강에는 최재붕 성균관대 부총장과 김형태 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융합원 교수, AI 에듀테크 기업 포인블랙의 임지환 대표 등이 연사로 참여해 산업, 생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기술이 어떻게 융합되고 있으며 향후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챗 GPT 등 생성형 AI 체험 특강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인공지능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한다. 뿐만 아니라 많은 도민의 참여를 위해 특강 참석자를 대상으로 ‘AI 사피엔스’ 등 관련 도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AI 리터러시 오프라인 특강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을 원하는 경우 AI챌린지 공식 사이트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이수재 경기도 AI산업육성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인공지능의 접근성을 높이고, 기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한다”라며 “AI 시대에 모든 도민이 자신에게 맞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8월 27일 수원시를 시작으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와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2024년 찾아가는 청소년 독도 디지털체험관을 도 내 5개 지역에 순차적으로 전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청소년들에게 독도의 역사, 지리, 생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독도의 문화적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찾아가는 독도 디지털 체험관을 운영한다. 체험관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독도의 다양한 측면을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독도 4D 롤러코스터 ▲3D 입체영상관 ▲360° 터치 VR ▲디지털 수족관 등이다. 전시 행사 일정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9월 2일, 4일 진행하며 ▲구리시청소년수련관 9월 7일부터 13일까지 ▲군포시평생학습마을 10월 5일부터 11일까지 ▲파주시청소년수련관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이며 청소년을 비롯한 누구나 체험관을 이용할 수 있다. 고영미 경기도 청소년과장은 “이번 행사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청소년들과 도민들이 독도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독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체험관을 통해 도민들이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존중과 보전의식을 갖게 되기를 기대한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26일부터 제2회 ‘이야기가 있는 아빠 밥상’ 요리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요리경연대회는 경기도식생활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성장기 자녀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아빠의 육아식단 고민을 덜기 위해 추진된 대회로 본 행사는 10월 19일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열린다. 경기도식생활교육지원센터는 8월 26일부터 9월 27일까지 한 달여간 가족의 이야기와 조리법이 포함된 참가 신청을 받고, 예선(서류심사)을 통해 본선 진출 15팀과 예비진출 5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참가 대상은 경기도민으로 (예비)초·중·고등학생 자녀와 아빠가 2인 1팀을 이루어 참가 신청하면 된다. 본선 경연대회 시상은 1등 최우수상(1팀), 2등 우수(3팀), 3등 장려(11팀), 이 주어지며 전기자전거 등 참가자 전원에게 푸짐한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접수는 경기도식생활교육지원센터 서식 서식 다운 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전년도 최우수상인 ‘아빠최고 경기밥상’은 야채 소고기 주먹밥을 가지와 애호박으로 돌돌말아 소고기 고명을 올려 미미(美米)말이를 선보인 황금손 부자(父子)팀이 수상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는 8월 16일과 23일, 사회적 배려계층 어린이와 장애인을 초청해 야외수영장 무료 개방행사를 진행했다. 16일에는 양평군 관내 보육원과 지역아동센터 소속 어린이 및 지도교사 120여 명, 23일에는 장애인 및 관계자 150여 명을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 야외수영장으로 초청해 물놀이 체험과 함께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같이하는 가치있는 물놀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해 장애인 대상에서 올해는 배려계층 어린이까지 대상을 확대했으며, 안전요원과 운영인력을 추가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 진행했다. 전승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양평본부장은 “무더위에 지친 어린이 및 장애인들에게 이번 행사가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경기도민이 즐겁게 캠퍼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시설을 확충하고, 각종 체험 프로그램까지 연계하는 정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7월 16일 개장한 양평캠퍼스 야외수영장은 수려한 경관과 이국적 분위기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오는 8월 28일까지 운영한다.
[경기경제신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농구 경기를 통해 사회적 통합의 장을 마련하고, DMZ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DMZ OPEN 페스티벌 스페셜올림픽 농구대회’ 가 지난 25일 고양 소노아레나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고양시 재활스포츠센터 농구 선수와 소노 스카이거너스 프로선수, 소노 농구교실 학생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 스포츠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장애인 스포츠의 사회적 역할 및 중요성,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장애인, 프로농구선수와 학생들이 함께 팀을 이루어 친선 경기를 진행했다. 또 프로농구선수들의 드리블, 슈팅 등을 배워보는 시간과 축하공연, 팬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와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고양시 재활스포츠센터 김인재 대표선수는 “경기에 참가할 수 있어서 매우 기뻤고,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장애인 스포츠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승패를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화합과 이해를 증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단순한 스포츠 대회를 넘어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적 통합의 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