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2017 수원마을미디어네트워크 파티 ‘마을, 미디어로 놀다’가 21일 오후 1시 인계동 수원영상미디어센터 은하수홀에서 열린다. [2017 수원마을미디어네트워크 파티 ‘마을, 미디어로 놀다’] ‘마을, 미디어로 놀다’는 수원영상미디어센터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마을 미디어 활동가들이 교류하고, 그동안의 활동 내용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는 활동 결과물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마을미디어의 자발적인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마을미디어 열린 토론회’도 열린다. 토론회에서는 서울 ‘동작 FM’과 ‘수원맘의 아름다운 라디오’ 활동 사례가 발표된다. 수원마을미디어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고민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마을라디오 연합공개방송’에서는 관내 마을라디오 활동단체들이 함께 기획한 마을라디오 콘텐츠를 만나 볼 수 있다. ‘라디오공작소’ 등 3개 마을미디어 단체가 함께 진행한다. 방송을 진행하는 주민 DJ는 수원시민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실감 나게 풀어놓는다. ‘마을영상 상영회’에서는 지난 상반기 동안 수원 마을 곳곳에서 다양한 소재로 제작한 작품이 상영된다. 이주민과 함께 만든 ‘세계미식기행’ 등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수원화성 군공항 이전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의 영향을 분석하고, 갈등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수원화성 군공항 예비이전 후보지 갈등 영향분석 착수보고회’ 및 자문회의] 수원시는 15일 팔달구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수원화성 군공항 예비이전 후보지 갈등 영향분석 착수보고회’와 자문회의를 열고, 군공항 이전에 따른 갈등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단국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갈등영향 분석은 예비이전 후보지인 화성시 화옹지구(인근) 주민들, 수원시·국방부·경기도·화성시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심층 인터뷰, 수원·화성시 주민들이 참여하는 소규모 간담회, 설문조사 등으로 진행된다. 심층 인터뷰 대상자는 군공항 이전으로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았거나, 받게 될 ‘이해 당사자’다. 간담회에서는 ‘수원·화성시 주민들의 관계 회복을 위해 할 수 있는 것’ 등을 논의한다. 연구진은 이해 당사자와 관계 기관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갈등 쟁점을 분석하고, 갈등 해소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또 이해당사자들로 이뤄진 ‘갈등조정협의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연구는 내년 3월까지 이어진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의택 수원시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9월 11일~10월 9일을 ‘물가안정관리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추석을 앞두고 수요가 급증하는 제수용품을 중심으로 물가 관리에 나섰다. 시는 이한규 수원시 제1부시장을 상황실장으로 하는 ‘물가관리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농·수·축산물 23개, 외식비·주류 등 6개, 석유류 3개 등 중점관리 품목 32개의 가격 동향을 점검할 계획이다. 물가 모니터요원이 9월 14·22일 두 차례에 걸쳐 주요 전통시장과 대형마트를 방문해 중점 관리대상 32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하고 가격 동향을 시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또 특별대책 기간 동안 소비자단체 등과 민관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수시로 명절 제수용품 담합행위 등 불공정 거래를 점검하고, 원산지·가격 표시제 이행 실태와 상거래용 계량기의 훼손·조작 여부를 현장에서 조사한다. 28일에는 화서시장 일원에서 소비자단체, 물가 모니터 요원, 시장 상인회가 참여하는 캠페인을 열어 전통시장 이용과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권장하고, 과소비 자제 등 합리적인 소비문화에 대해 알릴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현장 위주의 가격 점검, 불공정거래 단속, 행정지도로 추석 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경기경제신문】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흥식)은 오는 10월 21일부터 11월 12까지 2017년 생생문화재 사업 '정조와 함께하는 행궁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문화재청의 공모사업으로 유ㆍ무형의 문화재를 결합ㆍ활용하여 문화재의 잠재적 가치를 새롭게 발굴하고, 이를 통한 문화 향유의 기회 확대로 지역 재생 및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활용하여 가족들과 함께 화성행궁의 이모저모를 체험할 수 있는 1박 2일 프로그램으로 화성행궁 역사이야기를 해설사의 강의로 듣고 게임으로 즐기는 ▲추적! 행궁미스테리를 풀어라, ▲무예24기 관람 ▲전통음악공연 감상 ▲화성어차와 플라잉 수원, 활쏘기 등으로 수원시 관광자원을 집약적으로 즐길 수 있는 특급 문화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보호자 동반 시 신청이 가능하며 14세 이상은 5만원, 14세 미만은 4만원이다.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문의: 화성마케팅부 031-290-3636)
【경기경제신문】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흥식)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어린이 문·무·예과 과거시험 체험극 ‘불통무귀(不通無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불통무귀’는 과거시험의 성적 평가 기준인 통, 약, 조, 불에서 따온 것으로 불통 즉 낙방을 받은 어린이는 돌아가지 못한다는 뜻으로 다소 생소할 수 있는 과거시험 제도를 참가자와 배우의 소통으로 상황극을 구성하여 쉽고 재미있게 풀어가는 과거시험 체험극이다. [과거시험 체험극 '불통무귀' 포스터] 23일에는 제시된 주제어로 오행시를 지어보는 문과시험과, 무예 시범 공연 관람 후 동작을 따라 하는 무과시험이 진행되며, 24일에는 사생대회인 예과가 10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급제자에게는 어사화와 함께 교지가 수여된다. 또한, 과거시험 외 전통놀이, 전통 차 시음, 민화로 그린 셀프제작 에코백 만들기 등 부대행사도 있어 함께 방문하는 가족들과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되어있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이고, 참가료는 문과·무과·예과 각 2천원씩이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4일 화성시 동부출장소에서 원천리천 주변 거주민들과 수원·화성시 사업 부서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원천리천 하천환경 정비사업’ 설명회를 열고, 정비사업의 방향을 알렸다. [수원시, 원천리천 하천환경 정비사업] ‘원천리천 하천환경 정비사업’은 2016년 1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지역과 국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하천가치 창조를 위한 하천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불규칙한 시 경계(수원·화성)로 하천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던 원천리천 하류부를 정비하는 것이다. 원천리천 하천환경 정비사업은 올해부터 2022년까지 권선구 곡반정동 곡반정교에서 대황교동 황구치천 합류지점에 이르는 3.34㎞ 구간에서 진행된다. 국·도비 325억 원(각 50%)이 투입된다. 수원시 영통구 하동에서 발원해 화성시 태안읍 황계리 황구지천으로 합류하는 원천리천은 수원시와 화성시 경계에 있다. 원천리천을 사이에 둔 두 지자체의 경계가 불규칙하다 보니 그동안 하천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 사업은 지자체 간 상생·협력의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천리천 정비사업 방향은 재해방지와 친수(親水)공간 조성이다. 수원시는 하천 주변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4일 수원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열고, 9~10월 수원에서 열리는 5개 축제의 시민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수원시, ‘안전관리실무위원회’] 이날 회의는 9월 22~24일 열리는 ‘제54회 수원화성문화제’를 비롯해 ‘2017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9월 23~24일), ‘제24회 음식문화 축제’(9월 22~24일), ‘2017 수원 정보과학축제’(10월 20~21일), ‘2017 수원 드론 페스티벌’(10월 28~29일) 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5개 가을 축제를 안전하게 치르기 위해 마련됐다. 도태호 수원시 제2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각 행사 담당 부서장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행사계획·부대행사의 안전성 여부 ▶사고 발생에 대비한 소방시설 운영·배치 현황 ▶임시가설물 등 화재취약시설의 안전성 확보 방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보건의료장비·인력배치 현황과 계획 ▶시민 안전사고 관련 보험 가입 여부 등 각 축제의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도태호 부시장은 “우리 시민을 포함해 많은 관광객들이 가을에 열리는 각종 축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혹시 있을지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해 빈틈
【경기경제신문】수원시는 14일 수원시청 대강당, 본관 로비 일원에서 창업 활성화 프로젝트 ‘창창한 DAY’ 행사를 진행했다. [‘2017 수원 창업 아이디어 오디션’] 우수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 발굴·육성을 위한 이날 행사는 ▶반짝이는 창업 아이디어 경연 ‘2017 수원 창업 아이디어 오디션’ ▶창업자와 투자자를 일대일로 연결하는 ‘창업투자 유치대회’ ▶창업 아이디어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우수 창업기업 제품 전시’ 등으로 진행됐다. 지난 8월 진행된 ‘2017 수원 창업 아이디어 오디션’ 접수기간 동안 기술·지식서비스 관련 179건, 사회적 기업 관련 90건 등 창업 아이디어 269건이 접수됐다. 수원시는 전문가 심사, 현장 심사를 거쳐 선발한 10개 팀을 대상으로 이날 결선 발표 평가를 진행해 종합대상 1팀(상금 500만 원), 최우수상 2팀(각 300만 원), 우수상 2팀(각 100만 원), 장려상 5팀(각 50만 원)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수원시는 종합대상·최우수상·우수상을 받은 팀이 수원시 관내에서 6개월 이내에 창업하고 경영활동을 할 경우 창업·사업화 지원금 10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2017 아시아 인간도시 수원포럼’이 ‘모두를 위한 인간도시’를 주제로 25~26일 권선구 더함파크에서 열린다. [‘2017 아시아 인간도시 수원포럼’ 포스터]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수원시정연구원, 이클레이한국사무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포럼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한국·스리랑카·대만·필리핀·네팔·인도 등 아시아 국가 도시 대표와 교수 등이 참가해 도시 정책을 공유하고, 도시 발전전략을 발표한다. 포럼은 염태영 수원시장의 개회사, ‘아시아에서 모두를 위한 사람중심도시 경험과 교훈’을 주제로 한 마이크 더글라스(Mike Douglass) 싱가포르 국립대 교수의 기조 강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이틀에 걸쳐 ▲포용적 도시와 참여 ▲도시정의와 사회적 경제 ▲문화향유권과 지역문화 정책 ▲도시의 전환, 지속가능성을 위한 거버넌스 등을 주제로 한 세션이 진행된다. 특별세션으로 ‘도시 지속가능성 지표 전문가 세미나’가 열린다. 모든 세션을 마친 후 아시아 도시 정상회의를 개최한다. 회의 후 ‘인간도시를 위한 수원선언’을 채택할 예정이다. 25일 열리는 ‘포용적 도시와 참여’ 세션에서는 곽호필 수원시 도시정책실장이
【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에 게시할 창작 시(時)를 10월 16일까지 공모한다. [수원시,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창작 시] 공모 주제는 ‘행복한 나눔의 도시/따뜻한 소통’이다. 초등학생 이상 수원시민, 수원 소재 학교·직장·사업체에 다니는 사람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1인 1작품). 살면서 느낀 감동을 표현하고, 수원시의 정체성과 ‘인문학 도시 수원’의 특성을 잘 드러낸 작품이어야 한다. 분량은 12행 이내다. 청소년부(고등학생 이하)와 일반부로 나눠 각각 우수 작품 15점(최우수 1, 우수 5, 장려 9)을 선정한다. 10월 31일 당선작을 발표하며 11월 중순 시상식을 열 예정이다. 2015~6년, 2017년 상반기 공모 당선자는 심사에서 제외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1작품당 2개 정류소)에 게시된다.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왼쪽 하단에 있는 ‘시민참여존’ 공모 배너를 클릭해 응모할 수 있다. ‘인문학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는 수원시는 2013년부터 버스정류장에 시민들의 창작 시를 게시해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전체 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