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9일 통일부 한반도통일미래센터와 연계해 ‘찾아가는 통일체험 연수’를 진행했다. 한반도통일미래센터‘찾아가는 통일체험 연수’는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청소년 대상 체험활동 중심 프로그램으로 통일로 가는 길, 통일 탐정사무소, 통일 골든벨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방과후아카데미 중등 청소년들이 참여해 열띤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 통일 한국의 모습을 청소년 스스로 그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 건학생은 “통일은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라고 생각했었는데 한반도 분단의 역사적 배경과 북한의 문화, 경제, 사회에 대한 교육을 받고 보니 통일에 대한 생각이 바뀌고 평화통일을 이룬 모습을 상상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과정중심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의왕시진로지원센터에서는 학부모 대상으로 진행하는 ‘진로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진로아카데미의 특강 주제는 ‘고교학점제’로 학생들이 진로에 따라 과목을 선택·이수하고 누적학점이 일정기준에 도달할 경우 졸업을 인정받는 제도로 2025년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교육부정책이다. 고교학점제 도입으로 기존 상대평가에서 벗어나 절대평가와 과목 선택제를 바탕으로 학생의 다양성과 자율성을 확보해 가는 것이 고교학점제의 취지로 이러한 교육과정을 처음 겪는 학부모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특강이 마련됐다. 2월 25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는 ‘학부모진로아카데미’는 중학생 자녀를 둔 부모 5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온라인으로 신청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진로지원센터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진로아카데미는 고교학점제를 처음 겪는 학부모들이 자녀교육의 방향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 내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8일 내손2동 주민센터 소회의실에서 바르게살기위원장 이 ·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내손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임원 및 김상돈 의왕시장, 이랑이, 전경숙, 김학기 시의원을 비롯해 성시형 바르게살기운동 시협의회장, 내손2동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사, 공로패 전달 등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지난 4년간 위원장을 역임한 최관주 위원장은 “옆에서 항상 도움을 주신 바르게살기 위원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내손2동과 바르게살기위원회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신임 차주환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최관주 위원장님을 비롯한 전임 위원장님들이 쌓아올린 토대위에 더욱 발전하는 바르게살기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사에서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김상돈 의왕시장은 지난 9일 ‘제49차 현장행정의 날’을 맞아 시 주요 건설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최근 타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건축물 붕괴 사고와 지난 1.21.부터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법에 따른 시 주요 공공 건축물 공사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중점 점검이 이뤄졌다. 이날 김 시장은 아름채노인복지관 별관, 오전커뮤니티센터, 산빛근린공원 공영주차장 건립 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계획 공정과 현재 주요 공사 진행 단계를 관계자로부터 보고받고 공사 추진 상의 주요 어려움 등을 청취했다. 또한, 건축 자재의 관리와 수급 상태, 안전·보건 조치 사항 등을 직접 확인하면서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원칙에 입각한 관리와 감독을 관련부서에 강조했다. 아울러 이날 시니어클럽 신축 사업 현장을 함께 방문해 어르신 일자리 전담기관으로써 어르신들이 활동하기에 불편함이 없는지 시설 상태를 확인하고 오는 3월 예정인 개관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관련부서에 주문했다. 그밖에,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이 예정 된 밝은누리 시립어린이집을 방문, 공사 추진 전 중점 추진해야 할 시설개선 사항에 대해 어린이집 관계자와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2022학년도 경기도 중등학교와 사서·보건·전문상담·영양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시험’ 최종합격자를 10일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공립 중등학교 28개 교과 33개 분야 1,889명이며 국립중등학교 교사 2명, 사립학교 교사 17명으로 총 1,908명이다. 특히 도교육청은 이번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시험에서 9개 사립학교법인으로부터 교원 선발을 위탁받아 11개 교과 17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는 사립학교 교사를 1차 지필시험부터 2차 수업실연·면접시험까지 공립학교 교사와 동일한 절차를 거쳐 선발한 전국 첫 사례다. 지난달 25일과 26일에 치러진 2차 시험 국공립학교 응시자는 본인이 중등임용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합격 여부와 성적을 확인할 수 있다. 공립 최종합격자는 도교육청 누리집 인사-채용-시험정보 영역 안내 사항을 참고해 임용후보자 등록 서류를 일정 안에 제출해야 한다. 사립학교법인 응시자 성적조회 방법, 합격자 수험번호와 제출서류 안내는 사립교원선발 위탁 전형 부서인 학교지원과, 특수교육과에서 별도 공고한다. 공립 최종합격자는 14일부터 진행하는 임용예정자 직무연수를 거쳐 순차 임용되며 ‘지역구분 모집’을 통해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은 2월부터 교육시설 사업 설계 공모를 진행할 때 새롭게 바뀐 설계 공모 운영 방식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설계 공모제도는 우수 공공건축물 조성을 위해 학교, 체육관, 직속기관 등 도내 교육시설 신·증축 사업을 진행할 때 공개 경쟁으로 설계안을 선정하는 제도다. 도교육청은 학교시설 사업 설계 공모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21년 하반기부터 설계 공모 운영위원회를 통해 설계 공모 운영 개선안을 마련했다. 개선안은 2월부터는 온라인 설계 공모 플랫폼 에듀플랜으로 공모 운영을 일원화하고 사업비 2억원 미만 소규모 사업은 공모 절차를 간소화하는 간이공모제를 도입한다는 것이다. 또 공모 심사위원 인력은행을 기존 325명에서 522명으로 확대해 예기치 못한 심사 공백을 예방하고 심사 전문성을 확보해나갈 방침이다. 이밖에 개선안 주요 내용은 제안공모 설계보상비 확대로 비용부담 완화, 공모지침 위반 처리기준 명시, 불공정행위 처벌 요건 강화, 비대면 온라인 심사 적극 활용 등이다. 도교육청 권순신 시설과장은 “공정한 설계 공모가 이루어지도록 규제 문턱을 낮추고 경쟁 과정은 투명하게 공개하는 방향으로 설계 공모 운영 방식을 개선했다”며 “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8일 오후 3시, 부천시 호수식물원에서 26개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제1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곽상욱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대표회장에 취임한 것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하는 한편 민선7기 남은 임기 동안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사무국 주요업무 보고주요안건 심의총 11건을 상정·심의해 모두 원안가결 처리했다 정기회의 후에는 ‘시장군수아카데미’ 수료식을 진행해 16개 시장군수에게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강형기 교수의 ‘경기도시장군수아카데미는 지적율동을 일으켰다’는 강연을 마지막으로 지난 1년간 추진한 시장군수 아카데미를 뜻깊게 마무리 했다. 한편 이날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을 충분한 규모로 확대해 국회가 조속히 처리하기를 강력히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교육재단은 ‘1인1외국어 교육’ 프로그램의 외국어 강사 대상 “역량강화 심화연수”를 2월 25일까지 6회기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역량 강화교육은 2019년도부터 시행된 ‘1인1외국어 교육’ 사업의 원어민 강사 양성을 위해 개설된 것으로 전문 강사의 지도를 통해 ‘학교 교육과정 지도 시 유의점, 교실 게임 활동, 회화 수업 활동, 에듀테크, 강의 계획서 작성, 수업 컨설팅’ 총 6개의 주제로 이루어진다. 원어민 강사들이 한국 공교육의 교육과정 및 학교급별 특성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수업계획을 구상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다양한 에듀테크 사용법을 익혀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수업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강의를 구성해 교육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했다. 재단 소속 한 외국어 강사는 “원어민으로서 한국 학교에서 학생들을 지도할 때 어떤 점을 신경 써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학생들과 관계를 형성하면 좋을지 몰랐는데, 학교 현장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솔루션을 해주셔서 좋았다. 또한, 수업에 응용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 활동을 소개해 주셔서 수업을 더 재밌고 풍성하게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1인1외국어 교육’ 사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청소년으로 구성된 정책 자문 및 참여기구인‘제22기 오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신규 위원’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오산시에 거주하거나 오산시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만9~24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공개 모집 및 학교 추천을 받아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지난해 오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범죄예방 정책, 오산시 바른 청소년 알바 환경 조성에 관한 정책, 청소년증 우대혜택 활성화 등의 청소년 정책을 오산시에 제안했으며 2021년 경기도 청소년 정책 참여 활성화 공동 추진 사업 우수 참여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 선발된 위원들은 1년 동안 청소년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 및 모니터링, 참여 예산 제안, 타 지역과의 교류 및 청소년정책제안대회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관내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플랫폼 ZOOM을 통해 ‘오산시 겨울방학 온라인 토론캠퍼스’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오산시 토론캠퍼스는 겨울방학을 활용해 학생들의 토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북돋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대립토론·토의·독서토론 등의 활동을 진로·사회문화·독서·놀이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수업으로 구성해 진행 될 예정이다. 2월 매주 월, 금,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는 본 교육프로그램에는 총 158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으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꿈 이야기’, ‘최고의 질문’, ‘라이어 스피치 게임’ 등 21개의 수업 중 스스로 선택한 수업을 수강하게 된다. 각 수업은 학생들의 활발한 참여와 효과적 교육을 위해 소규모 그룹수업으로 진행되는데, 수업을 진행하는 강사들은 오산토론과 함께 토론교육을 연구하고 있는 교사, 지역에서 토론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는 디베이트 지도사, 풍부한 실전경험을 가진 대학생 토론활동가로 구성됐다. 코로나19로 인해 급격하게 변화한 교육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 토론교육에 도전한 오산시는 2020년 ‘오산시 온라인 토론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