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열정을 가진 청년의 활동지원을 통해 창의적인 청년들의 기반을 조성하고 책임감과 성실함을 지닌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청년 맞춤형 일자리 카페 “유잡스 2호점” 개소를 목전에 두고 있다. 높은 취업의 문턱 속에서 마중물의 역할을 하게 될 오산시 유잡스 2호점은 오산의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아 조성된 “내일이 더 빛나는 오산 청년들의 복합공간”이다. 청년들의 일자리와 교육·활동의 거점이 될 유잡스 2호점은 시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보를 또래 친구들과 공유하며 취·창업 진로상담 창구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개인이 처한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1:1 상담을 통해 청년 본인에게 맞는 사회역할을 찾게 하고 이를 통해 오산시 지역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의 성장 할 수 있도록 시가 함께한다. 또한 또래의 청년들이 모여서 서로의 경험담을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청년들의 바람을 지자체가 연결해 나아간다. 청년의 유입을 시가 지원하고 지역활력을 제고해 청년들이 보다 폭넓은 고용의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시가 응원한다. 유잡스 1호점이 청년들의 전천기지였다면 유잡스 2호점은 오산 청년들이 지역 변화의 원동력으로 성장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은 오는 토요일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으로 구성된 소리울도서관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는 둘째·넷째주 토요일 오후 2시 소리울도서관 3층에 위치한 소리울아트리움에서 진행된다. 2022년 첫 번째 무대를 장식하는 공연은 "봄의 소리 팝페라"이다. 세 명의 팝페라 가수로 구성된 팝페라 그룹 쏠레올레의 연주가 예정되어 있다. ‘꽃구름 속에’,‘봄비’,‘아름다운 나라’와 같은 우리나라 가곡과 ‘Time to say goodbye’, ‘Impossible dream’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힘찬 테너와 부드러운 바리톤, 아름다운 소프라노의 음색으로 선보인다. 소리울도서관 공연 관계자는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공연 관람 문화를 형성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음악으로 치유하며 누구나 다같이 즐길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문화예술공연을 운영해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무한돌봄센터는 ‘2022년 복지사각지대·통합사례관리 업무 모니터링 비대면 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동별로 시간대를 나누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및 통합사례관리 업무를 점검·공유해 동간 업무 격차 최소화하는 동시에 무한돌봄센터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자 마련됐다. 시 무한돌봄센터에서 주관한 본 회의에는 6개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등 16명이 참석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스터디, 각 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사업 현황 및 개선방향 논의, 통합사례관리업무 모니터링 피드백을 실시했다. 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및 통합사례회의 활동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찾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청과 동 행정복지센터의 소통을 강화해 관내 복지위기가구 지역복지서비스 체계 구축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대원동 관내 거동불편 독거노인 50가구에 정성껏 조리한 국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국배달 나눔 활동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 속에서 어르신들의 외부 활동 기회가 더욱 제한되고 더욱이 거동까지 불편하신 관내 독거어르신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했다. 점심시간 갓 조리한 따스한 국은 “어디 불편하신 곳은 없으신가요?”하며 안부를 살피는 미소와 함께 전달됐다. 따뜻한 국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있으면 음식을 차려먹기도 쓸쓸해서 잘 안차려 먹게 되는데, 이렇게 따뜻한 국을 챙겨줘서 감사하다”고 연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언제나 관내 어려운 이웃주민을 위해 앞장서서 노력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협의체 위원님들의 노력에 발맞추어 끼니를 거르는 이웃이 없는 대원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동불편 독거노인 국배달 사업은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중 하나로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 어르신들께 매월 2회 정성스레 국을 조리해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경기경제신문] 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맞춤형수급자 등 취약계층에게 먹거리를 제공하는 ‘행복드림 먹거리코너’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복지서비스가 줄어들어 식사마련의 어려움이 커진 취약계층에게 결식을 예방하고자 작년에 새롭게 마련됐으며 정신건강복지센터 순회정신건강상담을 동시간 배치해 우울감 해소 등 정신건강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작년 저소득 180가구에게 즉석식품 외 밀키트 등 신선하고 다양한 먹거리 제공으로 복지만족도 향상에 기여했으며 중증우울증으로 치료가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해 사례관리 등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유영만 신장동장은 “앞으로 월 30가구에게 지속 지원될 계획이며 민간자원 발굴로 지원 내용을 확대하고 복지사각지대 대상을 발굴·지원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식사를 거르는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교육부에서 공모한 ‘2022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에 선정됐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지역 단위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존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공모사업으로 진행된다. 크게 2가지 유형으로 대학, 학교 등과 연계해 학습자 중심 평생학습 체제를 구축하는 ‘지역자원 연계 강화형’과 지자체 특성에 맞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지역특화 프로그램형’으로 구분된다. 올해는 지역자원 연계 강화형 5곳, 지역특화 프로그램형 11곳, 지역특화 프로그램형 5곳 등이 선정됐으며 오산시는 이 중 ‘지역특화 프로그램형’ 11곳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이에 오산시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시책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부서간 협업이 필요한 사업 및 업무를 평생교육과정으로 개설하는 ‘오산탐구×생활’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산탐구×생활’이란 오산 + 탐구 + 컬래버레이션 + 생활의 합성어로 평생교육과와 일선 행정부서간 협업으로 오산 지역 현안을 파고들어 깊이 연구하고 교육과정 후, 참여자는 향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오산에서 활동하며 살아가도록 하는
[경기경제신문] 의왕 내손도서관에서는 시민들의 독서 흥미 유발을 위해 각 자료실별 전시 공간에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전시한다. 1층 유아글마루에서는 호랑이해를 맞아 ‘호랑이’를 주제로 관련 도서를 전시하고 이와 연계해 ‘호랑이 만들기’독서 활동을 준비했다. 2층 어린이글마루에서는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달콤한 맛’이라는 주제로 도서를 전시중이며 2월 한 달간 진행한다. 또한, 4층 문헌정보실에서는 동·식물, 자연, 타인, 자신과의 관계를 생각해 보고 같이 하는 삶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위한 ‘With 가치’를 주제로 한 20권의 도서를 3월까지 전시한다. 정유헌 내손도서관장은 “특정한 주제에 맞는 다양한 도서 전시운영이 시민들의 도서 선택에 도움을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매월 새로운 주제의 도서 전시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독서 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10일 시청 시민소통실에서 김상돈 의왕시장과 민현기 ㈜의왕스마트시티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의왕스마트시티 퀀텀 지식산업센터 내 공공지원시설 기부채납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왕스마트시티의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기부채납 시설의 규모는 1층 5개호실로 분양가로 약 50억원에 상당하며 시는 기부채납 받은 시설을 기업 및 시민을 위한 컨퍼런스홀 등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해 9월 착공해 2024년 2월 준공 예정인 의왕스마트시티 퀀텀 지식산업센터는 38,264㎡부지에 6,200억원을 투입해 지하 3층, 지상 10층 규모로 건축될 예정이다. 제조 및 업무형 공장은 물론, 근린생활시설, 기숙사, 운동시설,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과학체험박물관이 함께 들어서 의왕시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식산업센터에 약 600여개의 기업이 입주하게 되면 지역 상가를 비롯한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돈 시장은 “기부채납을 약속한 ㈜의왕스마트시티에 감사드리며 기부받은 시설이 의왕시민과 관내 기업들을 위해 활용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2월 14일부터 2월 18일까지 2022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대리 원서접수 지원을 실시한다. 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간 이동의 어려움을 줄이고 방문 및 인터넷 접수의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대리접수, 접수방법 안내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대리 원서접수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오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방문해 접수 가능하다. 대리 원서접수의 준비서류는 신분증, 최종학력증명서 1부, 증명사진 2매이다. 또한,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청소년을 위해서 고사장 도시락 지원을 할 예정이며 신청 및 문의는 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가능하다. 직접 현장 원서접수를 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개인 및 집단상담 지원, 검정고시 지원, 멘토링 지원, 자립지원, 자격증 취득 지원, 문화 활동 지원, 동아리활동 지원, 교통비 및 급식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상시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여성가족부 지원 사업으로 운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신규 마을교육활동가를 모집하고 구성원의 역량강화를 위해‘오산마을교육아카데미’를 개설해 2022년 오산마을교육공동체 활동 지원을 시작했다. 오산마을교육아카데미 교육과정은 ▹1차시 마을교육공동체에 대한 이론적 정의 및 실천사례 중심으로 마을교육공동체의 지향점과 활동방향을 고민하고 논의하는 과정 ▹2차시 회의 진행자가 갖추어야 할 역량 및 진행 노하우 방안 ▹3차시 리더십의 중요성을 알고 성공적인 리더십 역량을 갖추기 ▹4, 5차시 마을의 자연생태자원, 역사문화자원, 생활문화자원, 인적자원 등 마을 자원조사 방법 및 실천방안에 대한 교육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신규마을교육활동가는 2월 17일~21까지 3일간 9개 마을교육자치회 구성원과의 소통 및 다양한 활동 준비를 위해 마을별 워크숍에 참여하게 된다. 마을교육아카데미에 참여중인 마을교육활동가는 “평소 우리마을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만 하고 어떻게 실천에 옮겨야 하는지 막막하기만 했다 오산마을교육아카데미를 수강하며 내가 해야할 일과 할 수 있는 일들을 배우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마을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