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초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18일 동 특화사업인 ‘누구나 나눔냉장고’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누구나 나눔냉장고’는 월 2회 기탁받은 식재료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롯데푸드뱅크, 파리바게트 오산누읍점, 뚜레쥬르 오산누읍점에서 신선한 야채와 빵을 후원하고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했다. 관내 취약계층의 안부를 살피는 따스한 마음과 함께 식재료를 담은 꾸러미가 전달됐다. 임두빈 초평동장은 “초평동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에게 꾸준히 야채와 빵을 후원해주는 롯데 푸드뱅크, 파리바게트 오산누읍점, 뚜레쥬르 오산누읍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기탁해주신 식재료는 나눔 냉장고 꾸러미에 담아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17일 시립아이행복어린이집이 주거취약가구를 위해 세마동에 성금 80만원을 기부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에는 어린이집 교직원 및 원생들이 십시일반으로 참여했고 특히 원생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모은 저금통들을 직접 기부했다. 강유진 대표는 "추운 겨울에 난방조차 안 되는 컨테이너에 살고 있는 독거노인 A씨의 사연을 듣게 되어 원생들 및 교직원들의 따뜻한 마음들을 모아 성금을 했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구자흥 세마동장은 “이번 기부는 어린 원생들이 직접 참여해 더욱 감동이 있고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A씨의 추운 몸과 마음을 녹일 것이다”며“기탁해 주신 성금은 A씨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관내 독거노인 A씨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사업의 대상자 A씨는 어려운 경제형편으로 인해 폐지와 고물을 수집해 생계를 이어가는 86세 세마동 거주 독거노인이다. 고물을 수년간 수집하다 보니 마당에 폐기물이 산처럼 쌓여 A씨 혼자 힘으로는 도저히 처리를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고 이를 발견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주관으로 오산시청소행정과, 오산시폐기물수집운반업체인 ERS , 오산세교종합복지관, 오산노인종합복지관, 세마동 행정복지센터 등 약 50명의 직원들이 힘을 모아 폐기물을 정리하고 집 내부 소독방역을 실시했다. A씨는 “혼자 힘으로 많은 10t이상 되는 폐기물 등을 처리할 수 없어 막막했는데, 여러 기관에서 직접 도와주시니 너무 감사드린다 이번 일을 계기로 희망을 갖게 됐으며 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 희망과 용기를 갖고 살아갈 수 있게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ERS 김병한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일에 참여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등 위기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적극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세마동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산박물관의 전시·연구자료로 활용될 지역의 유물을 확보하기 위해 오산과 관련된 옛 유물들을 구입한다고 18일 밝혔다. 구입할 유물은 오산시 향토사 관련 유물 일체로 오산시 관련 인물의 문학 관련 산물과 서화, 오산시 관련 고문서와 지방지, 고지도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오산시장과 누읍공단, 오산상공회의소, 오산역, 6·25 전쟁, 오산문화원과 항일 독립운동 관련 유물도 수집한다. 관심이 있는 개인이나 문중, 법인은 3월 8일까지 매도신청서와 유물명세서 등을 오산시 문화예술과에 우편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청 홈페이지 내 ‘오산박물관 유물구입공고’를 참조하시면 된다. 오산시는 예비평가회의 서류 심사를 걸쳐 분야별 전문가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유물평가위원회에서 유물의 구매 여부와 가격을 결정할 예정이다. 매도신청자와 유물 매매 계약 체결 후 대금을 지급하면 유물에 대한 소유권과 저작권은 오산시로 이전된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및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보상을 위한 ‘의왕시민 안전보험’제도를 올해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의왕시민 안전보험’시행을 위해 지난해 9월 ‘의왕시 시민안전보험 운영조례’를 제정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올해 1월 26일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 ‘의왕시민 안전보험’은 의왕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주민은 별도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항목별로 최대 2천만원까지 개인이 가입한 상해보험과 별개로 보험금을 중복해 받을 수 있으며 가입기간은 2023년 1월 25일까지다. 시민안전보험에는 자연재해, 폭발⋅화재⋅붕괴, 대중교통이용, 강도, 가스상해위험 상해사망 또는 상해후유장해 익사사고 감염병 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화상수술비가 보장항목에 포함됐다. 시는 시민안전보험에 대한 세부사항을 이달 말까지 시 홈페이지 게시하고 버스정보시스템, 아파트단지 홍보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에 시행하는 의왕시민 안전보험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사고로부터 피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의왕시 출산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가 2월 14일 전면 개정·공포됨에 따라 ‘임신축하금’을 지원 한다고 18일 밝혔다. 임신축하금 지원사업은 의왕시에서 추진하는 저출산 대책 중 하나로 임신을 축하하고 임신에 소요되는 경제적 부담을 경감해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의왕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임신부라면 신청자격이 주어지고 임신 후 분만예정일이 확인된 때부터 출산 전까지 산모의 신분증 및 임신확인서를 구비해 보건소 임산부상담실을 방문해 신청하면 10만원의 의왕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한편 시는 출산을 축하하고 출산에 소요되는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자체 출산장려금 지원사업도 추진 중이다. 부 또는 모가 신생아의 출생일 기준으로 관내 거주기간이 6개월 경과하였을 때 지원 대상으로 첫째 100만원, 둘째 200만원, 셋째 300만원, 넷째이상 500만원을 지원한다. 이현희 보건소장은 “자녀의 임신·출산을 축하하고 임신과 출산에 소요되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사업들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의왕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관내 중소기업 및 사회복지법인을 대상으로 현장노동자들을 위한 휴게시설 조성비를 지원하는‘2022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은 청소·경비·간병인 및 현장노동자가 이용하는 휴게시설의 신설·개선이 필요한 기업에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 사업비의 20%에 대한 자기부담금이 있으며 사회복지법인의 경우 10% 자부담이 있다.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사회복지법인은 2월 24일부터 3월 7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이 가능하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관내 근로자들이 좀 더 쾌적한 휴게공간을 이용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시에서는 노동자와 사용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개발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청계종합사회복지관은 2022년 상반기 교육문화 프로그램 정기강좌 및 특별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상반기 정기강좌는 유물로 만나는 우리역사 프롭테라피 온집집마다 보드게임 브랜드 블로그 만들기 전통연희 행복웃음 힐링교실 총 6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접수는 의왕시민을 대상으로 2월 21일부터 3월 7일까지 신청 받으며 3월 14일부터 6월 26일까지 15주간 강좌를 운영한다. 또한 의왕문화원과 연계해 특별강좌로 진행하는 ‘도란도란 마을사랑방’강좌는 추억의 옛날 놀이 체험, 드림캐쳐, 테라리움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8회 진행한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자에 한해 상시 신청 가능하며 3월 19일부터 5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청계종합사회복지관 5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종합사회복지관의 특성과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운영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은 KB손해보험과 17일 북부청사에서 특수학교 아동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특수학교 아동에게 필요한 재활 치료와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장애 경감과 사회관계를 위한 상호 작용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이 참석해 특수학교 감각통합치료실 마련과 발달장애 아동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을 위한 상호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올해 도내 특수학교 6곳에 이미 있는 감각통합치료실을 구조 변경하고 4곳에 치료실을 새롭게 설치할 예정이다. 감각통합치료는 자신이 느끼는 감각과 외부 자극을 통합해 일상생활 적응과 학습 등을 돕는 재활 치료이다. 도교육청 김선희 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발달장애 아동이 학습이나 친구 관계 등 학교생활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고자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장애 유형과 정도를 고려해 적합한 교육을 제공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재)오산문화재단은 오는 28일까지 운영하는 3개 오케스트라의 신규단원 서류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산문화재단은 3개의 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으며 ‘물향기 엘 시스테마 오케스트라’, ‘꿈의 오케스트라 ‘오산’’, ‘청소년 기타 오케스트라’이다. 세 개의 오케스트라 교육을 통해 오산시 아동·청소년들에게 오케스트라를 통한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음악을 통해 건강한 성장과 사회의 변화를 추구,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신규단원 모집 대상으로 ‘물향기 엘 시스테마 오케스트라’는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생 3학년까지 40명, ‘꿈의 오케스트라 ‘오산’’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5학년까지 20명, ‘청소년 기타 오케스트라’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30명을 모집하고자 하며 오산시 관내 거주 혹은 관내 학교 재학 중인 아동·청소년은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세 개 오케스트라 모두 이전에 악기 연주 경험이 없더라도 오케스트라 단원으로서 기초부터 교육받을 수 있으므로 청소년들의 용기 있는 지원을 희망한다. 신규단원을 포함한 기존단원에게, 2022년 정규 수업 외에 특별수업, 음악캠프, 연주회 등의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