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오는 3월 2일부터 3월 15일까지 원어민 화상외국어 학습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의왕시 화상외국어 학습은 언택트 시대 비대면 교육 서비스 강화를 위해 당근영어 캐럿솔루션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2기 학습은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12주간 진행하며 의왕시 소재 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화상외국어 학습이 가능하다. 수강희망자는 원하는 수강과목을 선택해 의왕시 화상외국어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의왕시민 특별가로 제공돼 월 최저 3만원에서 최고 14만원까지 수업 형태별로 상이하다. 시 관계자는 “외국어 교육서비스에 대한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해 서비스를 개선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김상돈 의왕시장은 지난 23일 ‘제50차 현장행정의 날’을 맞아 시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점검에 나섰다. 이날 김 시장은 레솔레파크 복합문화센터 조성 공사 현장을 방문해 건물외관 마감상태 및 층별 공사 진행 상태 등을 직접 살피고 향후 구체적인 시설운영 방향 등을 관련부서로부터 보고받았다. 레솔레파크 복합문화센터 조성 사업은 공원녹지과 등의 직원 사무실과 시민 휴게시설로 사용되었던 기존 관리사무소를 온전히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전면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정부 생활SOC 복합화사업과 연계해 추진됐다. 복합문화센터는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작은도서관을 비롯한 편의시설이, 2층에는 학습 공간, 카페 등을 갖춘 생활문화센터가 조성될 예정으로 오는 3월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레솔레파크와 더불어 레솔레파크 복합문화센터가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특화된 시설운영을 관련부서에 주문했다. 또한, 함께 방문한 새우대천 정비사업 현장에서는 하천제방, 배수통관 설치 등의 현재 진행 중인 주요 공사 상황을 확인하고 공사추진에 따른 영농영향 최소화를 위한 정비공사의 조기 준공 방안 등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다음 달 2일부터 14일까지 도내 중·고교를 대상으로 ‘제2학교 참가 희망교’를 모집한다. 제2학교는 현재 다니는 학교를 벗어나 일정 기간 온라인으로 정규수업에 참여하고 진로설계나 원하는 프로젝트를 학생이 직접 만들어 운영하는 공간으로 도교육청이 지난해 준비한 ‘제2캠퍼스’의 새로운 이름이다. 도교육청은 제2학교를 오는 6월부터 7월까지 이천 백록학교, 강화 학생교육원, 포천 평화교육연수원, 용인교육지원청 4곳에서 시범 운영한 뒤 9월부터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운영 시기는 바뀔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중·고교는 3월 2일부터 14일까지 학급이나 학년 단위로 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로 신청하면 된다. 도교육청 정재아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제2학교는 원적교와 넘나들이를 하면서 동료와 문제 탐색과 실천을 통해 공동체성을 기르고 학생 스스로 자신 미래를 그려보는 교육활동”이라며 “앞으로 제2학교 운영을 위해 더 철저히 준비할 예정이니 이번 시범·운영에 많은 학교가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은 교육시설 공사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통합 관리하는 교육시설 공사 관리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시설 공사 관리 플랫폼은 그동안 각 교육지원청이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던 시설공사 업무를 온라인으로 통합·처리하는 개념으로 실시간 정보 공유와 양질의 빅데이터 축적·활용이 가능하다. 도교육청은 오는 10월 광교 새 청사 이전과 함께 도입하는 스마트오피스 업무 환경에 발맞춰 교육시설 공사 업무 처리 방식을 온라인 중심으로 전환하는 교육시설 공사 관리 플랫폼 구축 계획안을 마련했다. 플랫폼을 활용하면 업무 담당자가 언제, 어디서든 도내 교육시설 공사 현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고 양질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예산 절감, 정보 투명성·개방성 확대, 행정 비효율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도교육청 조정수 행정국장은 “교육시설 공사 관리 플랫폼 구축은 시설 공사 업무 전반에 큰 혁신을 불러올 것”이라며 “경기도교육청은 칸막이 행정, 상향식 업무 관행 등 기존의 비효율 방식에서 벗어나 공유, 협동, 변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업무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16일 교육시설 공사 관리 플랫폼 구축을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은 2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2022년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학교 관리자의 법령 이해를 돕고 안전보건 역량과 인식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은 도내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장, 교감, 교육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학교 현장 관리자가 산업재해 위험요인을 확인·개선하고 사고가 발생했을 때 피해를 최소화하는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 중심으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학교 관리자 역할과 안전보건 관리,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기본계획 안내, 중대산업재해 사례·발생 시 대응 방안 등이다. 도교육청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설세훈 제1부교육감은 “이번 교육은 학교 현장에서 산업재해 위험요인을 지속 발굴·개선하고 근로자 의견을 반영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에 중점을 뒀다”며 “도교육청은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학교 현장에 안전문화를 확산해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연일 오미크론 확산세가 더욱 거세지는 가운데 지난 22일 공동회장단 비대면 영상회의를 진행하고 확산방지를 위한 5가지 방역제도 개선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곽상욱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은 먼저 확진자 급증에 따라 확진자 생활비 지원 예산에 대한 기초지방정부의 재정부담을 언급하며 지방재원 한계성에 대한 기초지방정부의 입장을 전했다. 이와 함께, 공동회장단은 현 방역제도에 대한 변화를 요구하며 일반 병원에서 유료로 시행 중인 신속항원·유전자증폭 검사를 무료화하자는 데에 뜻을 모았다. 아울러 보건소 관할 검사소 대체인력 지원 야외 검사소 난방시설 지원 ‘8인 이하·자정까지 영업’ 등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등도 건의했다. 곽상욱 협의회장은“오미크론 확산을 저지하려면 현재의 방역 현장에 맞는 적절한 체계 조정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 방역 조치로 인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많은 상태이며 영업손실 최소화를 위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이 필요한 때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미크론 급증에 따른 의료대응 및 응급상황 대처 등을 위한 의료대응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 가동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처는 정부의 재택치료 모니터링 체계 개편에 따른 것이다. 정부의 변경된 개편안에 따라 60세 이상 고위험군 집중관리와 일반관리군의 비대면 진료, 자가격리 앱 폐지, 키트 배송 효율화 등의 방안도 논의했다. 기존 하루 한 차례 유선 모니터링으로 관리되던 일반관리군은 별도의 유선 모니터링을 하지 않고 필요시 동네 병·의원을 활용한 비대면 진료와 의료상담센터를 통한 의료상담을 받도록 했다. 아울러 재택치료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고 동네 병·의원과의 민·관 협업 의료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 의사회·약사회, 소방서 오산한국병원, 조은오산병원이 포함된 협의체를 구성해 재택치료환자의 비대면 진료, 응급상황 시 이송 관련 등 오미크론 급증에 따른 의료대응에 관해 협의했다. 곽상욱 시장은 “확진 환자 발생에 따라 응급의료대응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독립만세운동의 의미를 새기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뜻을 기리기 위한 제103주년 3.1절을 기념 전시회를 2월 26일부터 3월 6일까지 9일간 오산미니어처빌리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비예산으로 개최되는 전시회로 다시보는 제102주년 3.1운동 그림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해 관내 학생들이 표현하고자 했던 독립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독립기념관 순회전시물 1. ‘문화재 태극기’, 2. ‘사진으로 보는 한국독립운동사’를 전시한다. 독립기념관 순회전시물 전시는 작년 “독립운동 전시·교육 활성화를 위한 오산시-독립기념관 업무협약”후 마련된 전시로 ‘문화재 태극기’는 가장 인기있는 전시물이며 ‘사진으로 보는 한국독립운동사’는 최근 제작된 전시물로 오산에서 처음으로 전시되어 그 의미가 더 깊다고 할 수 있다. 곽상욱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나라를 먼저 생각했던 조상들의 용기를 다시 한번 되새겨 어려움을 이겨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산미니어처빌리지는 예약관람만 가능하지만 전시회 기간동안은 로비에서 전시회 관람이 가능하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새학기를 맞이하는 아이들에게 희망찬 출발을 응원하기 위한 책가방 지원을 최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희망 지원은 ㈜유엠의 후원으로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가정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예비 입학생 등의 신학기 새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책가방은 학년과 성별에 맞는 책가방과 보조가방 총 36세트로 초등 1학년 13명과 2학년 23명, 총 36명에게 전달됐다. ㈜유엠 노경완 대표는 “이번 책가방 선물이 코로나19를 이기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아이들의 희망찬 새 출발을 응원한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관계자는“㈜유엠에서 3년째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신학기 힘찬 출발을 위해 책가방 선물을 지원해 주고 계신다 지속적인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엠은 오산시 외삼미동 소재 수아베라망 초등학생 책가방 전문업체로 2020년부터 오산시드림스타트 아동과 함께 책가방을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포일어울림센터 부설주차장 무료 시범운영을 종료하고 다음달 2일부터 유료화 운영으로 전환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해 10월 개관해 운영을 시작한 포일어울림센터는 이번 유료화 전환으로 시설 이용자, 민원인, 교통약자 등의 주차편익을 증진하고 효율적인 주차관리와 시설 내 주차질서 확립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일어울림센터 부설주차장은 총 249면, 지상 1층 ~ 지하 2층의 규모로 시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주차요금은 최초 30분까지 600원, 초과 시 10분당 200원, 1일 주차는 6,000원이다. 요금정산은 사전 무인정산기를 이용한 신용카드 결제만 가능하다. 다만, 이용자 편의를 위해 민원인과 방문객은 1시간, 시설 이용자는 일일 최대 3시간까지 무료주차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포일어울림센터 부설주차장을 유료로 전환하지만 인근 지역의 주차난과 야간 불법주차 문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저녁 10시부터 익일 8시까지는 무료로 개방할 것”이라며 “시설 이용자와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상 보완점을 지속적으로 발굴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