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김상돈 의왕시장은 지난 25일 중회의실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이행사항 점검 실무회의를 열고 중대재해 예방 제반사항 및 부서별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량·터널 안전관리 도로 건축물, 공중이용시설 사고 및 조치 현장 유해·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 등 중대재해 대상사업 및 시설물 현황을 공유하고 부서별 준비사항 보고 후 중대재해 예방 관련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에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의 궁극적 목적은 ‘처벌’이 아니라 ‘예방’인 만큼 최근 경기도에서 발생한 양주 채석장 매몰사고와 성남 공사장 추락사고 같은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초기부터 예방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일하는 모든 사람들의 안전과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충실히 이행해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지역문화예술매개자 양성 프로그램 <아트러너> 2022년 참여자를 모집한다. 2016년부터 운영된 ‘아트러너’ 사업은 ‘당신의 앞마당으로 달려갑니다’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시민들에게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지역문화예술매개자 양성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전문성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양성과정을 도모하기 위해 신규와 기존 활동가를 구분해서 모집한다. ‘신규 아트러너’는 지역 문화에 관심이 있고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20세 이상인 자, ‘기존 아트러너’는 용인문화재단에서 아트러너 활동을 수료하였거나 문화예술교육 활동이 2년 이상인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각각의 역량에 맞는 워크숍을 통해 보다 다양한 지역문화예술매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3월 7일부터 18일까지 이메일(art_runner@naver.com)로 지원이 가능하며 1차 서류전형, 2차 인터뷰의 과정을 거쳐 선발된 ‘아트러너’들에게는 다양한 역량강화 교육 혜택과 함께 문화예술매개 프로그램 운영 시 소정의 활동지원금이 지급된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다음 달 2일부터 18일까지 저소득층 학생 교육기회 보장과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교육급여와 교육비 지원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교육급여는 교육활동지원비 등을 지원하는 기초생활보장 제도로 전국 지원 기준이 같고 교육비는 도교육청에서 지원 기준을 마련해 방과 후 학교 자유수강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급여 대상은 소득·재산 조사 결과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로 4인 가구 기준 월 소득 인정액 256만원 이하 가구에 있는 학생이다. 교육급여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교육활동지원비는 초등학생 33만 1천원, 중학생 46만 6천원, 고등학생 55만 4천원을 지원 받고 지원 금액은 지난해보다 초 15.7%, 중 23.9%, 고 23.6% 인상됐다. 교육비 지원 항목은 방과 후 학교 자유수강권, 인터넷 통신비, PC 등으로 나뉘고 항목별로 대상자를 선정하는 기준 중위소득이 다르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항목별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교육비 원클릭 신청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미 교육급여와 교육비를 지원받고 있는 학생은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되며 기존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친환경자동차 구매 보조금으로 지난해 대비 2배 규모인 623대, 104억원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은 550대, 36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의 차종별 지원규모는 전기승용차 481대, 전기화물차 93대, 전기버스 16대, 수소연료전지차 33대다. 최대 지원금은 전기승용차 1,050만원, 전기화물차 2,000만원, 수소전기차 3,250만원으로 구체적인 보조금은 차종별로 상이하며 지원 대상 차량 및 보조금액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의왕시에 1개월 이상 주소를 둔 시민·기업·법인 등으로 차량 제조·판매점을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를 제조·판매점을 통해 환경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지원사업도 계속된다. 제3차 계절관리제에 따라 수도권 전역에서 운행제한 단속이 시행되고 있으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 조기폐차 470대, 저감장치 부착 60대, LPG화물차 전환 20대 등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편 시는 친환경자동차 수요 증가에 따라 충전인프라 확충에도 발 벗고 나섰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대원동 행정복지센터은 대원동 통장단협의회 회원 50여명이 지난 24일 ‘문화의거리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대원동 환경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오산역 ~ 문화의거리 일대의 쓰레기 수거 등의 활동을 통해 깨끗한 주변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지역 이미지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조근호 대원동 통장단협의회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어 오산을 방문하는 분들에게 오산의 깨끗한 이미지가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쌀쌀하고 바람이 거센 이른 봄 날씨에도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 땀흘리며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통장단을 비롯한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4일 ‘2022년 방문형서비스 실무자 간담회’를 비대면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문형 서비스란 위기가구 통합사례관리, 방문건강관리, 노인맞춤돌봄사업, 장애인활동지원, 노인장기요양, 가사간병서비스를 말하는 것으로 각 기관 서비스 대상자에게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번 회의는 무한돌봄센터, 6개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오산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오산돌봄사회적협동조합,나눔이장기요양센터, 오산남부은빛사랑채, 오산노인복지센터에서 총 17명이 참여해 각 기관에서 요청한 위기가구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열띤 논의를 벌였다. 정길순 희망복지과 과장은 “무한돌봄센터와 방문형서비스 기관이 함께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통합서비스지원을 위해 공공과 민간이 뜻을 모아 더욱 협력해 촘촘한 사회복지 안전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는 장애인의 전문인력 양성 및 장애인에게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제공하기 위해 2022년도 장애인 택시운전원 양성사업에 참여할 장애인을 모집한다. 장애인 택시운전원 양성사업은 1종·2종 보통 운전면허증소지자 중 만 20세 이상 70세 미만 경기도 거주 등록장애인이면 연중수시로 신청 할 수 있다. 해당 사업 참여 장애인은 택시면허 취득에 필요한 비용 및 면허 취득 후 택시사업장 취업알선·기준금 등을 지원 받게 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 및 참여에 대한 상담과 신청 등은 사업 수행기관인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대외협력부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022 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에 따라 정원문화를 체험하고 홍보활동을 함께할 시민추진단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시민정원팀 60명 정원 서포터즈 20명 자원봉사팀 100명 이다. 선발된 시민추진단을 대상으로 전문가 교육 및 설계 컨설팅을 진행해 맑음터공원 일원에 시민정원을 조성하게 된다. 시민정원팀은 정원박람회 개최를 기념해 직접 정원을 조성해 보고 싶은 시민이 4명 내외로 팀을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정원 서포터즈는 SNS를 통해 경기정원문화박람회 홍보활동을 할 예정으로 거주지 관계없이 활동 경험자 또는 가능자가 신청 가능하며 자원봉사팀은 정원문화 체험 및 박람회 행사 운영 봉사를 수행할 예정으로 가족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시민추진단은 금년 3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며 월별 정원 관련 교육 수강과 정원조성, 마을정원 탐방 등 다양한 정원문화를 체험하고 시와 함께 정원박람회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집 기간은 2월28일 월요일부터 3월9일 수요일 까지며 오산시청 홈페이지 시민알림방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오산시는 10월 중 맑음터공원 및 오산천, 마을정원 일원에서 ‘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022년 경기도 성실납세자 17만7641명 중 오산시 지방세 납세자 총 3,192명이 선정 됐다고 밝혔다. 성실납세자 선정 기준은 최근 7년 간 지방세 가산금, 가산세를 납부한 사실이 없고 매년 취득세, 등록면허세, 재산세, 자동차세 등 4건 이상 납부한 납세자이다. 선정된 성실납세자는 경기도 내 협약의료기관인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아주대병원 등 19개 병원의 종합건강검진비 등 10~30% 할인 및 도 금고은행의 여신금리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2022년 성실납세자 인증기간은 오는 3월 2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 1년간으로 지난 16일부터 성실납세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인증서와 함께 각종 지원혜택을 포함한 안내문이 발송됐다. 인증여부 조회, 각종 혜택의 세부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이강길 오산시 세정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실천해주신 시민께 감사드리고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고천동에 소재한 롯데케미칼에서 관내 대학신입생을 위한 장학금 3,000만원을 경기사랑의 열매를 통해 의왕시에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롯데케미칼 임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자율적으로 기부금을 내면 회사에서 동일 금액을 기부하는‘매칭그랜트’방식으로 후원금을 조성했으며 대학신입생 15명에게 200만원씩 지원하게 됐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롯데케미칼 임직원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을 지원받는 학생들도 사랑과 나눔을 베푸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