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비대면으로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우리다꿈’프로젝트 수강생을 모집한다. ‘우리다꿈’ 프로젝트는 오산시 평생교육과에서 주관하는 비대면 온라인 수강 민간자격증 취득 지원사업으로 방과후지도사, 타로상담전문가 등 시민들의 관심이 많은 강좌 위주의 민간자격취득과정 24개 강좌를 편성했으며 교육기간은 3월 21일부터 4월 15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대표협의체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 2월 25일부터 2년간 대표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할 제9기 오산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들과 첫 대면해 진행된 회의로 제9기 대표 협의체 공동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후보자 선정 및 추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세칙 개정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대한 안건 2022년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오산시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및 실무분과 위원구성 현황 등 보고의 건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9기 오산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된 홍선미위원장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이라는 큰 과제가 있는 해인만큼 다양한 분야의 지역전문가로 구성된 제9기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추적 역할을 해 지역사회보장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공위원장인 곽상욱 시장은 “앞으로도 민관협력 강화를 통해 복지가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시민중심 복지도시를 조성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미크론 변이의 급격한 확산에 따라 2. 28.부터는 국세청 공무원, 3. 3.부터는 군인력을 지원받아 보건소에 파견하면서 업무 부담을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환영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코로나19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20만명대를 넘어섰고 위중증 환자도 급증하면서 보건소 인력을 고위험군과 재택치료 관리에 집중하기 위해서다. 국세청에서 파견된 20명의 공무원은 한달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기초조사, 선별조사, 환자분류 및 배정, 안내문자 발송, 격리통지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군 인력 7명은 선별진료소에 배치되어 접수안내 및 운영에 지원된다.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보건소의 업무 가중으로 직원들의 정신적 육체적 피로도가 한계에 이르고 있는 상황에서 중앙부처 공무원과 군 인력의 지원은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은 3월부터 11월까지 도교육청 소속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장 위험성 평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위험성 평가는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모든 사업주는 해마다 위험성 평가를 실시해야 한다. 이번 위험성 평가 대상은 도내 공·사립학교,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 도교육청 소속 2,758개 기관과 해당 기관에 근무하는 교원,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이다. 위험성 평가는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안전·보건 전문기관에 위탁해 진행하며 전문기관 선정은 기관별로 진행하되 학교의 경우 지역 교육지원청이 일괄 담당한다. 위험성 평가 절차는 사전준비, 유해·위험 요인 파악, 위험성 추정, 위험성 결정, 감소대책 수립 순이다. 평가 항목은 건설물, 기계·기구 설비, 원재료, 가스, 증기, 분진, 근로자 작업 행동, 그밖에 업무로 인한 유해·위험 요인이다. 전문기관은 개선방안을 담은 결과 보고서를 11월 말까지 사업장에 제출하고 사업장은 유해·위험요소를 개선한 뒤 결과 보고서를 12월 말까지 도교육청에 제출해야 한다. 도교육청 안전보건관리책임자 설세훈 제1부교육감은 “안전·보건 의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자동차관리법 개정으로 자동차 검사지연에 따른 행정제재가 오는 4월 14일부터 강화된다고 밝혔다. 자동차관리법의 개정으로 정기검사지연에 따른 과태료가 검사지연 기간이 30일 이내인 경우 2만원에서 4만원으로 30일 이후 매 3일마다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최대금액도 30만원에 60만원으로 상향된다. 또한, 기존에는 검사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1년 이상 경과할 경우 번호판을 영치했으나, 법 개정으로 해당 차량은 운행정지 처분을 받게 되며 이를 위반 시 직권말소 당하게 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는 우편물의 분실이나 실거주지가 달라 사전안내를 받지 못하는 차량 소유자를 위해 검사기간 확인 및 검사기간안내 문자 서비스를 시행중이다. 해당 서비스는 TS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및 신청할 수 있다. 오산시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자동차 검사는 차량 결함으로 인한 사고를 방지해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최소한의 장치”고 말하며“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지키고 과태료 및 운행정지 처분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검사기간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회 오산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수, 전문 지식인, 상담사 등 아동관련 전문가로 구성되어 인사이동 등으로 보궐 위원 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 아동학대의심 사례판단, 보호대상아동의 보호결정·변경·종결 등 조치 관련 사항 건과 보호대상아동의 가정 복귀 사항에 대해 심의·의결했으며 2022년 공공중심의 아동보호체계 종합계획을 보고했다. 한편 시에서는 아동의 보호와 관리 강화를 위해 21년 1월 아동학대업무 전담팀인 아동보호팀을 신설했으며 올해 중점적 추진사항으로 학대피해아동의 보호조치 및 사례관리 강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한 학대피해아동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신규 설치와 더불어 아동학대전담공무원 3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1명을 충원해 학대 등으로 인해 가정과 분리된 아동을 보호하고 아동학대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오산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아동의 복지 증진을 위해 보호대상아동에 대한 보호 및 퇴소조치, 친권행사의 제한이나 친권상실 선고 청구, 아동의 후견인 선임이나 변경 청구, 지원대상 아동의 선정과 지원 및 아동학대 예방에 관한 사항 등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립미술관은 오는 3월 8일(화)부터 야외 컨테이너 전시 ‘SHOW CON’을 진행한다. 야외 컨테이너 전시 ‘SHOW CON’은 기존 컨테이너를 시각 예술가를 위한 전시 공간 으로 개조한 것으로 총 3개의 컨테이너로 구성되어 있다. 야외 공간을 활성화해 문화 예술 향유 공간 및 작품 감상 기회를 확대하며 전국 공모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에게 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는 연간 총 4회 진행되며 아트 컨테이너 각 3동씩 총 12명의 작가(고동환, 장입규, 허소, 염소진, 남정근, 김태현, 도근기, 김태연, 한희준, 권순범, 이채원, 심미나)가 전시를 진행하며 기간은 2022년 3월 8일부터 2023년 1월 29일까지이다. 이번 1차 전시는 고동환, 장입규, 허소 3명의 작가가 각 컨테이너에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동환 작가는 ‘6개의 벽’ 작품을 선보인다. 본 작품은 도시 개발로 사라져가는 과거 건물의 ‘벽’을 보편적 시각으로 가시화함으로써 ‘지나간 것’과 ‘낡은 것’에 대한 노스탤지어를 자극한다. 벽면을 구성하는 재료는 인터넷 중고시장에서 구매했으며 벽의 뒷면을 패턴 구현 및 다양한 색으로 칠해 양면이 서로 다른 느낌을 강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4일 공공서비스 연계·협력 활성화를 위한‘민·관 협력 현장소통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오산시 희망복지과와 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4개소 복지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6개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포함한 13개 협력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민관협력 ‘마음돌봄,함께돌아봄’ 사업 추진방향 공유 경기공동모금회 배분사업 업무처리 방법 직무교육 공공서비스 연계·협력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업무담당자 현장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애쓰고 계신 민간 협력기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 깊숙이 스며들 수 있는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공과 민간의 다양한 주체들이 연계·협력 할 수 있는 협업체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평가에서 우수 등급 을 받았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센터관리, 기업성과, 운영실적 등의 지표를 평가해 이뤄졌으며 의왕시는 전국 48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중 우수등급인 A등급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시와 한국교통대학교간 관·학 협력형태로 운영되는 창업지원 공간으로 예비창업자는 물론 1인 창조기업들에게 창업 공간 제공과 사업주기에 따른 맞춤형 교육, 각 분야 실무전문가들의 자문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특허 및 지식재산권을 비롯한 인증비용 지원과 전시회비용, 각종 홍보마케팅 비용 지원 등 다양한 형태로 1인 기업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지원과 관심에 힘입어, 1인 기업들은 지난 1년간 매출 17억원, 일자리창출 15명, 투자유치 및 정부지원 7억, 지식재산권 18건 등 뛰어난 실적들을 달성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상황 속에서 1인창조기업들이 이뤄낸 성과라 더욱 뜻깊다”며 “시에서도 기업들과 함께 코로나19 이후 기업환경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4일 우리농업지키기 운동본부에서 새학기를 맞은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학용품 100세트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청 앞 광장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해 이용노 NH농협중앙회 IT전략본부장, 서을구 NH농협 IT센터 IT노조위원장, 한명호 NH농협은행 의왕시지부장, 정성순 의왕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서을구 IT센터 노조위원장은 “새학기를 맞아 농협 임직원들이 기부한 기금으로 우리농업지키기 운동본부가 주관해 학용품세트를 기탁하게 됐다”며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상돈 시장은 “지속적인 기부로 사회공헌을 실천해주시는 NH농협은행에 감사드리며 다문화 가정 아동들이 활기찬 새 학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각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