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적십자사 봉사회는 지난 10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음식꾸러미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돈 의왕시장,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 김영숙 적십자사봉사회 회장 및 임원 20여명이 참여해, 관내 소외계층 90여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음식꾸러미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나눔 봉사는 의왕시의회의 90만원 상당 음식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코로나19 방역상황으로 밑반찬을 음식꾸러미로 대체해 진행했다. 김영숙 의왕시적십자사 회장은 “의왕시의회의 따뜻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음식 나눔 봉사를 추진해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19 확진환자 급증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해주신 의왕시의회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취약계층을 더욱 세심히 살필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공동·일반주택에서 반려식물과 베란다 채소를 재배 할 수 있는 상자텃밭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지원하는 상자텃밭은 312가구 624개로 가구당 상자텃밭 2개를 지원하며 의왕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3월 15일부터 18일까지이며 전화, 팩스, 이메일 등 비대면으로 신청가능하다. 컴퓨터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는 자부담 20,000원을 납입해야 최종 대상자로 확정되며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오세철 공원녹지과장은 “소소한 가정 내 텃밭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11일 노인일자리를 전담하는‘의왕노인일자리지원센터’개관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의왕시 청계동에 위치한 노인일자리지원센터는 2021년 1월 기존 건물 철거를 시작으로 부지면적 1,069㎡, 연면적 1,944㎡,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올해 2월 준공했다. 건물 1층에는 청계5통 경로당과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입주해 노인 및 장애인복지 편의 증진을 도모하며 2층에는 어르신들의 손맛을 살려 관내결식아동 도시락 사업과 각 유관기관 등에 단체급식을 납품하는‘찬란한 식탁’과, 디저트를 판매하는‘찬란한 새참’조리실이 설치됐고 참여자 편의증진을 위한 휴게공간, 샤워실, 세탁실 등이 구비됐다. 또한 3층에는 시니어클럽 사무실과 상담실, 교육실이 배치됐다. 시 관계자는 “시니어 클럽은 단순 일자리 창출에 국한하지 않고 지역과 면밀한 소통으로 지역기반 노인일자리사업을 발굴하는데 초점을 맞춰 공익형, 사업서비스형, 시장형 등 노인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꼭 필요한 노인일자리지원센터가 새롭게 마련돼 진심으로 기쁘다”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지원센터가 노인일자리 전담기
[경기경제신문] 김상돈 의왕시장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4회에 걸쳐, 2022년‘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코로나19로 상당한 기간 동안 시민과 직접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갖기 어려웠던 만큼, 올해 계획된 사업을 시민과 공유하고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주고받는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선적으로 필요한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과, 복지사각지대 및 노인들의 긴급한 복지수요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접목한다는 방침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시민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소중한 자리를 가질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며 “소통을 하면서 얻은 내용은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은 10일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탄소중립 시범학교 54개교를 선정했다. 시범학교는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시설을 갖추고 기후위기, 생태전환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시범학교로 초 30교, 중 16교, 고 8교 등 모두 54개교를 선정해 지원한다. 이 학교는 교실 숲 같은 교육 공간 조성, 학교 탄소발자국 모니터링을 통한 학교생활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점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중립 프로그램 운영,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통한 교원 연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정재아 융합교육정책과장은“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은 지속 가능한 미래 창출을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시범학교가 각 지역에서 거점학교 역할을 하며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 자연과 어우러지는 교육을 통해 학생이 환경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일 교육부가 공모한 탄소중립 중점학교 20곳 가운데 도내 유치원 2교, 초등학교 2교, 중학교 2교, 고등학교 2교 등 8교가 선정됐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제2회 의왕시 청소년의 날’을 맞아 오는 4월 8일까지‘의왕시 청소년상’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의왕시 청소년상은 분야별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해 처음 만들어져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시는 자원봉사 효행 근로 문화예술 스포츠 과학기술 국제화 등 총 7개 분야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소년 역량개발 지원, 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 등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기여한 청소년 단체 1개소를 수상자로 선발한다. 자격요건은 의왕시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만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과 2년 이상 해당분야의 경력이 있는 청소년 단체이며 학교장, 청소년 기관·단체장, 주소지 동장, 관내 5인이상 기업체 대표의 추천을 받아 시 아동청소년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추천받은 후보자들은 5월중 청소년 전문가들로 구성된 청소년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로 최종 선정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의왕시 청소년은 미래사회의 주역이자 희망”이라며 “주변의 귀감이 되는 청소년들이 선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초미세먼지가 고농도로 발생하는 시기를 대비해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어린이·노약자에게 미세먼지 마스크 93,385매를 배부한다고 10일 밝혔다. 미세먼지 마스크 배부는 작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4개월간,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시행하는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일환으로 실시한다. 관내 어린이집·아동보호시설·노인복지시설과 만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중심으로 9,247명에게 지원한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5년 연속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마스크를 일괄 구매 후 공급업체에서 각 시설로 배송한다. 각 시설 담당자는 올바른 마스크 착용방법 등의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보급할 예정이다. 의왕시 관계자는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출 자제하기,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하기, 대기오염이 심한 곳은 피하고 활동량 줄이기, 외출 후 깨끗이 씻기, 물과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야채 섭취하기, 대기오염 유발행위 자제하기 등의 수칙을 지켜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오는 3월 28일까지 ‘제3기 아동참여단’으로 활동할 52명의 단원을 모집한다. ‘아이들’로 이름 붙인 성남시 아동참여단은 생활 전반에 대한 아동 의견을 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기구다. 참여 자격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8~18세 또는 지역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초교 1학년생~고교 2학년생이다. 아동참여단으로 선발되면 아동과 관련한 일상 생활환경 현장을 관찰해 관련 아이디어와 의견을 성남에 제시하는 활동을 한다. 아동권리 교육,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인식개선 활동에도 참여한다. 성남시와 협약한 굿네이버스 경기성남아동보호전문기관과 가천대학교가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매칭해 아동참여단의 활동을 지원한다. 활동 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1년간이다. 참여하려면 성남시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 자기소개서 등을 작성해 기한 내 시청 아동보육과 담당자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지난해 활동한 2기 아동참여단은 불필요한 외래어 사용금지, 학교 주변 등의 생활 속 위험물 정비 등 4건의 정책을 성남시에 제언했다. 성남시는 앞선 지난해 8월 30일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2월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 중으로 전 직원을 6개조로 편성해 주말 기상여건에 따라 산불재난에 대비하고 있다. 시는 산불발생 원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9명을 선발해 조기에 현장투입 하고 산불발생 시 신속한 초동진화를 위해 민간헬기 1대를 인근 시와 공동으로 임차해 운영 중에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8일 관내 산불취약지를 순회·점검하면서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부주의한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비화해 시민의 인명과 재산피해가 대형화 될 수 있는 만큼, 예방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산폐기물 등 불법 소각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진화대원의 능력향상 및 전문화를 위해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교육 등을 실시하고 산불발생 시 소방서 경찰서 한국전력공사,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산불진화기계화진화시스템 등 다양한 장비를 확보해 사전대응하고 있으며 특히 우수한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 운영 및 개선 실적을 인정받아 경기도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청년들의 취업성공을 위한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인‘청년 취업캠프’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입사지원서 작성 특강 개인별 입사지원서 컨설팅 면접 커뮤니케이션 전략 특강 개인별 면접 답변 컨설팅 1차 면접답변 2차 화상 모의 면접 등으로 전 과정에 전담코치를 배정해 시작부터 사후관리까지 이루어진다. 접수는 3월 15일까지며 프로그램은 3월 22일 시작으로 25일 29일 4월 1일 총 4회 운영될 예정이다.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구직자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소그룹 밀착 코칭으로 운영됨에 따라 인원은 18명으로 제한하며 관내 청년, 취업준비 중인 청년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장숙현 일자리과장은 “취업캠프를 통해 많은 취업 준비생들이 취업에 성공하기를 바란다”며 “시에서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