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2022년 도서관 상주 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공공도서관 중 약 40여개의 도서관이 올해 해당 사업에 선정됐으며 상주 작가 인건비, 문학프로그램 운영비 등 약 1,700만원의 국비를 확보해 사업을 진행한다.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종합자료실 내 상주 작가의 창작 공간을 별도로 마련하고 1일 최소 4시간의 창작활동을 보장하는 도서관 상주 작가를 3월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상주 작가 지원 자격은 현재 창작활동을 하는 문인으로 개인 작품집 1권 이상의 발간 실적이 있고 각종 문학프로그램 기획, 운영 경험자 또는 운영이 가능한 자다. 오산시 도서관 한현 관장은“올해는 작가의 시선으로 지역을 지켜온 익숙한 공간 및 사람에 대해 이야기하며 동네와 시민의 삶을 문학으로 표현해 지역의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따라서 역량 있는 작가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음식점 내 원활한 생활방역을 도모하고 시민모두가 편안한 외식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3월16일부터 4월29일까지 ‘입식테이블 설치 지원사업’을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현재 오산시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으로 기존에 설치된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 희망하는 업소이며 지원규모는 총 시설 구입비 80%를 지원하고 업소 당 최대 200만원 한도로 지원 가능하다. 사업대상 음식점은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로 최종 선정하며 소규모 음식점 및 오산시 음식문화개선사업에 참여 중인 업소는 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오산시 홈페이지 일반공고를 참고하시어 오산시청 식품위생과로 방문해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사업은 방역 안전거리 확보와 노약자, 장애인, 외국인 등의 이용편의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대원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명은 11일 대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사랑의 된장 담그기’70개를 만든 행사를 가졌다. 대원동 새마을부녀회 관계자는“작은 나눔이지만 우리 부모님처럼 관심과 사랑이 늘 그리운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사랑의 된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며“부녀회 회원들의 정성으로 담근 된장으로 작지만 따뜻한 온정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강래출 대원동장은 "코로나19로 심적·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정성이 가득한 된장을 기탁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느 때보다 복지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시기인 만큼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대원동 새마을부녀회는 생활이 어려운 주변의 이웃들을 보살피고 나눔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따뜻한 귀감이 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특화사업 해뜰나눔사업을 첫 개시했다고 밝혔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새로이 추진하는 신규 특화사업인 ‘해뜰나눔’은 그동안 대상자의 욕구와 선호를 반영하지 않은 공급자 중심의 배분에서 대상자의 그때그때 상황에 맞는 희망물품을 일정 금액대만큼 직접 선택해 골라갈 수 있도록 하는 수요자 중심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특화사업이다. 중앙동 8개단체와 개인, 그리고 관내 후원협력업체로부터 기부받은 생필품, 식료품들과 공동모금회 배분사업비를 통한 물품 추가구입을 더해 대상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만족도 향상에 노력을 기울였다. 이날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내가 원하는 걸 마음껏 골라갈 수 있어서 동네 작은 구멍가게 같아요.”며 “이렇게 다양하게 준비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행사에 동참한 우기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식성과 취향이 제각각이라 다양하게 준비해 원하는 걸 선택해서 골라가면 어떨까 하는 고민에서 이 사업이 시작됐다”며 “오늘의 경험으로 어르신들이 진정 뭘 필요로 하는지 조금씩 알게 됐고 다음부터는 선택의 폭을 더 넓히고 꼼꼼하게 준비해 몸도
[경기경제신문] 지난 14일 오산시 세교동에 소재한 롯데건설 건축 현장 임직원들로 구성된 캠퍼스 봉사단은 세마동 주거취약 계층을 위한 집수리 서비스 활동을 펼쳤다. 롯데건설 캠퍼스 봉사단은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2월 21일부터 매월 1가구를 선정해 400만원의 한도 내에서 세마동의 낙후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집수리 대상은 양산동에 위치한 경로당으로 미장, 도배 및 장판을 교체 하고 겨울철 난방을 위해 보일러 방한 공사등 보다 깨끗한 주거환경을 마련해 줬다. 집수리 서비스를 받은 경로당 어르신들은“오랫동안 경로당이 낙후되어 편하게 이용하지 못해 어렵고 속상했지만, 미장도 새로 해주시고 벽지와 장판을 교체해주셔서 보다 나은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게 됐고 보일러 방한 공사 덕분에 겨울을 보다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구자흥 세마동장은“롯데건설 캠퍼스 봉사단의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생활불편이 해소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주거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오는 3월 22일부터 각 동을 순회하며 ‘2022년 주민과의 대화’를 운영한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3월 22일 고천동 주민센터, 오전동 주민센터 23일 부곡동 주민센터, 내손1동 주민센터 24일 내손2동 주민센터, 청계동 주민센터 순으로 진행되며 2022년의 주요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의왕’을 위해 지역주민의 생생한 목소리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신속하게 조치하고 보다 나은 내일을 만드는 소중한 의견들은 시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의왕시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15일 의왕시청 중회의실에서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포일숲속 다함께돌봄센터, 고천동 다함께돌봄센터, 백운밸리 다함께돌봄센터, 3개 센터에 운영위원 7명씩을 구성해 총 21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위원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36조’에 따라 돌봄센터 운영의 민주성·투명성 제고 및 이용자 권리향상 등을 위해 센터별 5명이상 15명 이내로 구성한다. 시설장, 학부모 대표, 담당공무원,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는 시설운영계획의 수립·평가, 시설종사자 및 아동의 고충처리, 시설과 지역사회의 협력·후원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부모 손길이 필요한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생들의 양육책임을 지자체가 함께 고민하고 지역 중심의 안전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해소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목감도서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집안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흐름을 반영해 정리수납 전문가인 ‘정희숙 저자’의 강연을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정희숙 작가는 정리전문 서적인 ‘최고의 인테리어는 정리이다’의 저자이자, 2000여 가구의 집 정리 컨설팅에 참여한 정리전문가이다. 또, 방송인 박명수, 가수 화사 등 유명인의 집을 정리해주는 방송에도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는 네이버 TV와 유튜브 ‘정희숙의 똑똑한 정리’를 운영하며 한국정리컨설팅협회장을 맡고 있다. 이번 강연을 마련한 시흥시 목감도서관 관계자는 “봄을 맞은 시민들이 집을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저자 강연 및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 직장협의회’는 14일 베스트 간부 공무원으로 신창승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을 선정했다. ‘경기도교육청 직장협의회’는 소통·협력하는 조직문화 정착과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2017년부터 베스트 간부 공무원 선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2021년 11월 8일부터 2022년 1월 14일까지 9주간 실시했다. 베스트 간부 선정 후보자는 본청 실·국장 이하 4급 이상 간부 공무원 총 44명이었고 본청 6급 이하 공무원들이 후보자들을 평가해 베스트 간부 공무원을 선정하는 방식이다. 베스트 공무원은 비전 제시, 조직 화합, 탁월한 업무 전문성,높은 청렴도, 솔선 수범 부문에서 다수의 높은 점수를 평가받은 사람을 선정한다. 베스트 간부 공무원으로 선정된 신창승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은 조직의 비전 제시, 탁월한 업무 전문성, 조직 화합, 솔선수범, 청렴도 전 부문에서 현저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창승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은 “개인적으로 그 동안 받았던 상 중에 오늘 받는 상이 가장 기쁘다 후배들이 주는 상이라 더욱 뜻깊다고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창승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 외에 우호삼 서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1일 ‘2022년 꿈드림 멘토단 발대식’을 통해 멘토단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밝혔다. 발대식에서는 꿈드림 멘토단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과 멘토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연간 꿈드림 멘토단 활동 계획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멘토단 발대식에 참여한 의왕시꿈드림센터 멘토 김OO은 “꿈드림센터에서 청소년으로 활동을 하다 멘토가 되니 느낌이 새롭다”며 “앞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선배로서 멘토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의왕시 꿈드림센터 정부순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선생님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꿈드림 멘토단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올 한해에도 청소년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