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의 대표 예술교육프로그램인 ‘뮤지컬라이프’에 대한 학생들의 열기가 올해도 뜨겁다. 오산시는 올 1학기 시작과 함께 광성초등학교와 오산중학교를 시작으로 오산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위한 오산문화재단의 뮤지컬 특화사업인 ‘뮤지컬 라이프’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초·중학교 42개 학급에 대해 뮤지컬라이프 수업이 지원되는데, 1학기에는 3개 초등학교 16개 학급, 5개 중학교 7개 학급의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올해 주목할 만한 점은 작년 초등학교에서 ‘뮤지컬 라이프’ 수업을 들었던 6학년 학생들 중에 올해 상급학교로 진학하면서 자유학기제 활동으로 ‘뮤지컬 라이프’를 직접 신청한 학생들이 많다는 것이다. 초등학교에서 뮤지컬 기초과정을 배우고 중학교에 진학해 다시‘뮤지컬 라이프’수업을 신청한 학생들이 반마다 40~50%에 이르고 있다. 이에 따라 강사들은 새로운 뮤지컬 넘버와 안무를 창작해 심화된 커리큘럼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뮤지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우리가 만드는 우리들의 뮤지컬 이야기’라는 슬로건 아래 음악, 안무, 연기 등 뮤지컬의 기본적인 분야 외에 종합예술 장르인 뮤지컬의 특성에 맞게 대본 작성, 조명, 음향,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는 코로나19로 억눌린 시민들의 체육 활동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주요 체육시설을 타 지역 주민도 입장 가능하도록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체육시설의 프로그램을 잠정 중단하고 의왕시 거주자에 한해서 일일 자유입장을 허용했으나, 코로나로 침체된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타 지역주민까지 입장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일일자유입장 고객은 당일에 한해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타 지역 주민은 30% 할증 요금이 부과된다. 포일스포츠센터 수영장은 1레인 당 15명, 볼링장은 1레인 당 4명, 배드민턴은 1코트 당 6명까지 선착순 입장가능하다. 의왕도시공사 이원식 사장은 “체육시설 운영 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타 지역 주민들도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김상돈 의왕시장은 15일 ‘제51차 현장행정의 날’을 맞아 청계동평생학습센터, 백운밸리 커뮤니티시설2, 고천체육공원을 잇달아 방문해 주요 사업 및 민원처리 진행상황을 직접 살폈다. 이달 25일 정식 개관을 앞 둔 백운커뮤니티센터 내 청계동평생학습센터 조성 사업 현장을 방문해 주민 휴게 공간, 강의실, 소무대 등의 시설 최종 마무리 상태를 확인하고 향후 센터 운영에 대해 관련부서로 부터 보고받았다. 김 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평생 학습 기회가 확대 되도록 다양한 주제의 강좌를 운영할 것과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쉼터공간으로 시설을 개방할 것을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 또 현재 마감 공사가 진행 중인 백운밸리 커뮤니티시설2 조성 공사 현장을 찾아 의일경로당, 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의 입주기관 관계자들과 최적의 공간 활용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고천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 현장에서는 낮은 조도 민원에 따라 최근 LED로 교체된 체육관 조명 개선 상태를 이용자와 함께 확인하고 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의 현장민원까지 꼼꼼히 청취하며 이날 현장행정의 날을 마무리했다. 김상돈 시장은 “청계동평생학습센터와 같은 권역별 문화시설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의회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8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전경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왕시 이·미용서비스 산업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시에서 제출한 ‘의왕시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왕시 인구정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2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등을 포함한 총 10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시의회는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송광의 시의원과 김동혁 공인회계사, 김영대 세무사, 전 의왕시 공무원 이정순, 김용수 씨 등을 선임했다. 윤 의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으로 확진자가 연일 폭증하는 현재도 방역 최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과 보건 의료진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난 9일 백운산에서 발생한 산불과 같이 생명과 재산이 위협받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각별한 주의와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15일 중앙도서관 문화교실에서 관내 작은도서관 운영자를 대상으로 ‘2022년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작은도서관 육성 시범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워크숍을 통해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사업 계획을 주민에게 알리고 회계교육 진행 및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도서관 운영이 활발한 우수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작은도서관은 지역 공동체의 문화소통 공간으로써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앞으로 작은도서관이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 및 수능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습클리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습클리닉은 공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학습문제를 발견하고 학습클리닉검사를 통해 청소년 개개인의 인지 양식, 성격, 적성, 학습스타일 등을 파악해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찾아 최상의 학습 효율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의왕시 꿈드림 학습클리닉 프로그램은 비슷한 연령대의 참가자 집단을 구성해 상, 하반기에 6회기씩 진행 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김OO 청소년은 “나의 학습스타일을 파악하고 효과적인 학습전략을 세울 수 있어 앞으로 치를 검정고시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정부순 센터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공부에 대한 부담감을 덜고 긍정적 인식을 갖도록 하며 학습에 대한 관심과 학업적 자기효능감을 향상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 정왕동에 ‘시흥시동물누리보호센터’가 16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그동안 위탁으로 운영돼왔던 동물보호센터가 ‘시흥시동물누리보호센터’라는 명칭으로 개소해 시 직영으로 전격 운영된다. 지난해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흥시 동물누리보호센터’ 명칭은 ‘시흥시’ 지역명과 ‘세상’이라는 의미의 옛말인 ‘누리’, ‘동물보호기관’이라는 기능을 붙여 지어졌다. 시는 지난해 뒷방울 낚시터 주변 군부대 이전 부지에 동물누리보호센터를 완공하고 올해 시범 운영을 거쳐 16일부터 정식 운영에 나섰다. 센터는 부지 면적 4,156㎡에 건물 3개동으로 유기·유실동물을 보호수용하는 동물보호동, 동물병원과 입양상담실이 있는 사무동, 급수 및 난방시설이 설치된 기계실로 구성돼 있다. 이 중 동물보호동은 약 100여 마리의 개·고양이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보호동물들이 미용 및 목욕, 야외에서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돼 있어 효율적이다. 시는 동물병원을 개설해 임상 수의사를 배치함으로써 입소 동물이 언제든 양질의 진료를 받을 수 있게 했다. 추후에는 입양상담사 및 동물행동지도사 등 전문 인력을 채용해 적극적인 입양 활동과 훈련으로 입양률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
[경기경제신문] 시흥시가 사회적 배려 계층의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지원사업’을 오는 4월 4일부터 시작한다. 올해 새롭게 도입된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1인 가구, 중증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계층이 키우고 있는 반려동물 의료 및 돌봄에 필요한 비용을 1명당 최대 20만원 내에서 지원하는 것이다. 사업 첫 해인 올해는 반려동물 20마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반려동물의 예방접종, 중성화수술, 기본검진 및 치료비 등 제반 의료비용 또는 반려동물 돌봄 위탁비용을 지원받는다. 해당 사업에 신청하기 위해서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려동물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단, 반려묘는 동물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한다. 희망자는 오는 4월 4일부터 29일까지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축수산과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해당 부서에서 서류 검토 후 대상자 선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의 반려동물에게 사용되는 진료비 지원이 반려동물의 건강 향상과 동물 복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반려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청년의 행복추구 등 사회적 기본권 실현을 위해 지급하는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1분기 신청 접수를 다음달 1일까지 한다고 밝혔다. 도입 4년차에 이른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은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3년 이상 연속거주 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만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원씩 연간 100만원을 지원하는 대표적 청년복지정책이다. 1분기에는 1997년 1월 2일부터 1998년 1월 1일 사이에 태어난 만24세 청년이 신청가능하며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자동신청에 동의한 청년은 별도 신청 없이도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지난해 신청기간을 놓쳐 지급받지 못한 경우 1분기 지급대상이면 소급신청도 가능하다. 시는 4월13일까지 거주기간 확인 및 서류보완 요청 등 심사를 진행한 후, 선정된 대상자에게 4월 20일부터 오산시 지역화폐으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오산시 지역화폐는 관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가능하며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업소, 타지역 주소로 되어있는 업체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 오산시 곽상욱 시장이 안전체험관 설치의 중요성을 사전에 인지하고 주도적 역할을 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14일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안전체험관은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 7,094㎡, 지상 1층, 지하1층 규모로 오산시에서 부지를 제공하고 300억의 예산을 투자 해 지난 1월 준공됐으며 2022년 상반기 개관에 앞서 3월까지 시민들에게 무료개방 중이다. 안전체험관 프로그램은 어린이 동화마을과 4개 ZONE, 4D 영상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구역은 체험이 가능하며 실제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진, 교통사고 건설현장 사고 등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안전체험관 인근에는 오산 미니어처빌리지, 드라마세트장도 있어 3가지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곽상욱 시장은 “뜻깊은 감사패를 주신 안전체험관에 감사드리며 모든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재난사고 없는 오산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는 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