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 오산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토지 37,630필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전담 감정평가사 검증을 완료하고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오산시청 토지정보과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하고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토지소유자 또는 기타 이해관계인은 토지의 지번별 ㎡당 가격을 열람한 후 의견이 있으면 시청 토지정보과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4월 11일까지 오산시청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과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처리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며 4월 29일 최종 결정·공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지방세·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 및 국·공유재산의 사용료 산정 등에 활용된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동영상 플랫폼인 유튜브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에 나섰다. 코로나 펜데믹으로 시민과의 접촉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해 시의 주요 사업 정보를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로 제작해 시민들에게 전달하겠다는 취지다. 유튜브는 대한민국 국민 전 연령층에게 고루 높게 도달하는 대표적인 플랫폼이며 시민들도 궁금한 것이 있으면 포털보다 유튜브를 검색해 찾는 것이 일상화될 정도로 생활패턴이 달라지고 있는 데다 지역의 이슈소식이나 필요지식을 시청자가 직접 선택해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산시는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시정 주요 소식뿐만 아니라 오산시 중점 시책, 핫플레이스, 소소한 일상 등을 친근하게 풀어내고 특히 시의성 있는 영상은 빠르고 정확하게 제작해,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오산시를 알리는 수단 으로 적극 활용해 호응을 얻는 중이다. 이미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반려동물테마파크 시니어클럽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 오산·수원·화성 잇는 동탄트램 등은 유튜브로 제작돼 시민들에게 알찬 정보로 전달됐으며 곽상욱 오산시장도 직접 '판매왕 곽부장'이라는 카테고리의 주인공으로 등장해 오산시 곳곳을 홍보중이다. 이 콘텐츠들은 유튜브에 들어가 '오산시'를 검색해 ‘구독하
[경기경제신문] 화성시·오산시·평택시는 22일 오산역환승센터에서 곽상욱 오산시장과 서철모 화성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연장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3개 지자체는 GTX C노선 연장을 위해 현재 개별 추진 중인 타당성 및 기술검토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노선 연장의 분수령이 되는 민간사업시행자를 비롯한 관련 기관과의 공동협상을 추진한다. 곽상욱 시장은“대통령 당선인도 GTX C노선 연장을 경기도 1호 공약으로 발표한 만큼 3개시가 힘을 모아 긴밀히 협력해 나간다면 추진에 탄력이 붙어 빠른 시간 내에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GTX C노선 연장구간은 수원~병점~오산~지제까지 총 29.8km로 기존 경부선을 활용하며 소요사업비는 차량반복선 1.7km 신설, 차량구입비 등 약 1,829억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오산시는 지난해 11월 민간사업자 협상을 위한 타당성 검토 공동용역을 평택시와 협약했으며 수원~병점 간 구간은 화성시가 자체 별도로 추진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1일 의왕시민학교에 입학한 어르신들 교육지원을 위해 책가방 3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책가방 지원 사업은 의왕도시공사 임·직원들이 모금한 사회공헌 기부금을 활용, 3월 14일 의왕시민학교에 입학한 어르신들의 교육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원식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전달식에서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의지와 열정에 오히려 본받아 가는 자리가 됐다”며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며 어르신들 옆에서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지난달 헌혈 운동을 시작으로 의왕시민학교 책가방 지원, 경로당 회계처리 지원 봉사활동, 환경정화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고자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한 6개동의 민관 공동위원장과 임원진 40명이 참석한가운데, 2021년 사업추진 결과 및 결산보고와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보고 의왕시 마을복지계획 추진성과 및 계획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의왕시는 전년도에 마을복지계획 시범 동으로 2개동을 선정해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했고 올해 4개 의제별 주민복지사업을 시행한다. 또한 올해 추가로 2개동을 확대할 예정이며 2023년도까지 전체 동 수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관내 사회복지기관에서 독거노인, 장애인 등 고립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이 더해져 돌봄체계가 견고해졌다”며 “올해 추가로 2개동에서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는 만큼 복지지원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정책이 발굴되고 추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김상돈 의왕시장이 시민과 직접만나 소통하기 위해 실시한‘시민과의 대화’가 지난 18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지난 14일 민간 사회복지사, 창업기업인을 시작으로 17일 평생학습동아리, 18일 노인일자리 종사자들과의 자유로운 소통의 자리로 이뤄졌다. 행사는 그 간의 시정 추진현황 안내 후 시민들로부터 지역의 현안과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진행하고 시민들과 오랜만에 마주한 지리인 만큼 식전행사로 팬플롯, 플롯, 악단 등 간단한 문화공연도 준비해 참석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기관종사자 처우개선 요청 복지시설의 평준화·표준화 요청 창업지원공간 확장 및 지원 기업과 공공기관과의 연계 동아리 활동공간 제공 및 장비지원 동아리 발표의 장 마련 어르신놀이터 추가설치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확대 등이 다뤄졌다. 특히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선적으로 필요한 사업에 대한 의견과, 복지사각지대와 노인들의 긴급한 복지수요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시정에 접목하기 위한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시민과의 대화에 참석한 한 사회복지사는 “의왕시 사회복지시설에 근무한 10년 동안 처음으로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8일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2년‘제22기 오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청소년 관련 정책의 수립 및 시행과정에 참여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소년 권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참여기구이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공개 및 추천 모집 과정을 통해,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관내 청소년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와 함께 위원회 임원 선출 및 올해 주요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며 공식 활동의 첫 시작을 알렸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시내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청소년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마련에 주체적인 역할로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제22기 오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오산시 청소년을 대표해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청소년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 및 모니터링, 캠페인 활동, 타 지역 청소년들과의 교류회 및 청소년정책제안대회 기획 등의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18일까지 5주간 정보보안 안전성 강화를 위해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 내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 취약점 분석·평가 용역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 취약점 분석·평가는 정보통신기반보호법에 따라 매년 관리적 물리적 기술적 분야 450개 항목을 진단한다. 관리적 진단 결과 94.9%, 물리적 진단 결과 97.4%, 기술적 진단 결과 89%로 전체 보안수준은 90.9%로 평가됐다. 또한 사이버위협에 대한 보호대책을 수립하고 실제적 훈련으로 침투 모의해킹 및 침해사고 대응 모의훈련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는 국가로부터 2015년에 방범용 CCTV시설과 신호제어시스템 등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로 지정되어 24시간 운영중에 있으며 침해사고 발생 시 시민 안전에 큰 피해를 줄 수 있어 매년 취약점 분석· 평가를 수행해 점점 지능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스마트교통안전과장은 ‘센터 보안 컨설팅과 실제적인 모의해킹 훈련 등을 통해 보안 수준 향상 및 사이버 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전국 최고의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자살 고위험시기인 3월부터 5월까지를 자살예방을 위한 집중 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자살 고위험군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활동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겨울철에 비해 3~5월은 자살률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어 지역사회의 관심이 중요한 때이며 더욱이 코로나 19로 장기화로 인해 우울감을 호소하는 주민들이 증가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따라서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소식지, 도로 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 행정 게시대 및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이용해 자살예방에 도움을 주는 기관들을 적극적으로 안내하는 등 홍보에 힘쓰고 있다. 또한, 자살시 · 의도자 및 유족을 위해 자살예방 상담과 프로그램을 제공 하고 주변에 자살 위험이 있는 자를 발견할 때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생명지킴이를 양성하는 교육 신청자를 상시 모집 중에 있다.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자살 예방 집중 홍보기간을 통해 자살예방의 필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과 참여를 유도하고 생명사랑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산백년시민대학 2022년 봄학기 학습살롱 수강생을 오는 1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봄학기 학습살롱의 수강기간은 4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자세히 보면 더 이쁜 오산천으로 출사가요’ 등 오산시만의 차별화되고 특성화된 평생교육 총 42개 강좌가 시민활동가에 의해 기획됐다. 수강장소는 작년 11월 개관한 오산시평생학습관과 오산시 공유학습공간인 징검다리교실, 지역 평생교육기관 등을 적극 활용해 오산 전역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수강대상은 오산시민이다. 자세한 내용 확인과 수강신청은 오산시 교육포털 홈페이지 오늘e를 통해서 가능하다. 한편 오산백년시민대학 물음표학교 학습살롱은 시민이 주체적으로 학습을 기획하고 참여하는 학습문화를 확산을 목표로 시민활동가가 지역 내 재능, 경험, 지혜를 보유한 강사를 발굴하는 시민주도형 평생학습 프로젝트이다. 2017년 9월 오산백년시민대학 출범 이후, 2021년 12말까지 시민활동가 116명이 780개 강좌를 기획 및 운영했으며 9,477명의 오산시민이 수강하고 있으며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공식프로젝트로 2019년 인증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