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자동차 종합검사 지연 차량에 대한 과태료를 오는 4월 14일부터 2배 인상한다. 자동차 종합검사 이행률을 높이기 위한 ‘자동차 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검사 지연 기간에 따른 과태료는 30일 이내인 경우 기존 2만원에서 4만원으로 인상된다. 30일 초과 후 3일마다 부과되는 초과분 금액은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된다. 검사 지연 기간이 115일 이상 지난 경우는 기존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인상된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자동차 소유자가 검사 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1년 이상 지나면 해당 자동차에 대한 운행정지 명령 처분을 내리도록 행정 제재가 강화돼 주의가 요구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자동차 정기 검사는 차량 결함 등으로 인한 사고에서 자신을 지키는 최소한의 안전장치이자 차량 소유자의 의무 사항”이며 “자동차 종합 검사일은 TS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서 언제든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는 24일 ‘세계 결핵의 날’ 40주년을 맞아 결핵 예방 및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 퇴치를 위해 결핵 예방 주간을 운영한다. 비대면 홍보와 병행해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오산시청 홈페이지, 오산시보건소 페이스북와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진행된다. 오산시보건소에 내소하는 시민들 대상으로 2주 이상 기침 지속되면 결핵검진받기 기침할 때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결핵환자와 접촉했다면 증상여부와 상관없이 결핵검진 받기 등 여러 결핵예방 책자와 안내문을 함께 배부해 시민들의 이해를 돕는다. 최근 보건소를 방문한 시민 A씨는 “사라져 가고 있다 생각하고 있던 결핵이 코로나19와 같이 무서운 감염병이라는 것을 잘 몰랐는데, 결핵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어 무엇보다 예방과 검진의 중요성을 알려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 “결핵 퇴치를 위한 시민의 인식 개선 및 조기검진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결핵환자가 감소될 수 있도록 결핵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인식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3일 시청 회의실에서 오산시와 협력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사회복지시설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마음 돌봄을 위한 ‘마음힐링 원예치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경기연구원이 실시한 ‘코로나19로 인한 국민정신 건강 설문조사’를 보면 코로나 19로 국민 절반이 불안과 우울감을 경험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고 경기도가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우울감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결과가 나옴에 따라, 오산시는 주민의 마음까지 돌보는 공감과 치유의 마음 돌봄 플랫폼 구축을 위해 정신건강에 더욱 취약한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원예를 활용한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민·관협력 ‘마음힐링 원예치유 프로그램’은 원예치유전문가의 지도하에 사회적.심리적 적응력을 기르고 마음을 치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간담회에서는 세부 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와 주체별 역할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와 소통이 이뤄졌다. 정길순 희망복지과 과장은 “민관이 협력해 ‘마음힐링 원예치유 프로그램’ 과 같은 지역특성에 맞는 공공서비스 발굴 및 연계를 통해 주민의 욕구를 충족하는 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세마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23일 세교동에 위치한 관내 휴경지에서 ‘사랑의 감자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세마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과 새마을부녀회원 및 구자흥 세마동장과 동직원, 통장단협의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감자심기 행사를 통해 6월 말 수확한 감자를 관내 노인정과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판매수익금은 연말 사회적 약자와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매년 휴경지를 이용해 사랑의 감자 심기를 실시하고 있는 한범수· 이정효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주위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분들이 늘어나 항상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는데, 풍성한 감자 수확을 통해 보다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초여름까지 잘 관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구자흥 세마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감자 심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단체 회원 및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정이 가득한 세마동을 만들겠다”며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022년 ‘아웃리치’ 사업을 시작했다. 아웃리치는 관내 학교를 비롯해 많은 청소년을 만날 수 있는 현장에 찾아가 복지사각지대의 위기 청소년을 발굴·지원하는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사업이다. 지난 15일에 성호고등학교에서의 민·관 합동 등굣길 캠페인을 시작으로 16일에는 운암지구 일대에서 청소년유해환경정화 캠페인에 참여해 1388 청소년상담전화 홍보를 실시하고 22일에는 성호중학교 등굣길캠페인을 진행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어있는 청소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아웃리치를 시작으로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민·관합동 등굣길 캠페인, 야간합동순찰을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연합 아웃리치 뿐 아니라, 간이 심리검사, 거리상담 등의 자체 아웃리치를 통해 지역 내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지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성지 센터장은 “아웃리치를 통해 청소년들의 심리적 건강이 회복되길 바란다. 다양한 위기상황에 처해있는 청소년을 발굴하고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웃리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전화 1388’은 만 9세~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365일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경기도 청소년 우수 프로그램’공모사업에 2건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청소년 우수 프로그램 ‘참여분야’에 선정된 ‘스트릿 유스 파인더’는 청소년이 지역사회 성장을 위해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문제를 청소년의 눈높이로 발굴·개선하고 관련정책을 제안하고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자율분야’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에코 쓰담’는 환경 감수성을 바탕으로 환경관련 다양한 문제 상황을 알아보고 문제 해결을 위한 체험활동을 구성하는 청소년 기획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선정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주도 활동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21년도에도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 기획 캠페인을 운영했으며 올해에도 청소년 참여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포일어울림도서관은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아 ‘4월이라 도서관 주간해봄’이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도서관 주간 행사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하며 도서관에서의 색다른 경험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증진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4월 16일 온라인으로 운영하는 독서원예프로그램은 유리그릇에 식물을 심어 작은정원을 만드는 ‘테라리움’과 유리병에 식물을 담아 무드등을 만드는 ‘하바리움’으로 진행한다. 접수는 3월 29일부터 포일어울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도서관 개관 이후 한 번도 대출되지 않은 도서의 첫 번째 대출자를 찾는 미 대출 도서전 ‘첫 번째 대출자가 되어주세요’와 도서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답을 찾을 수 있는 ‘도서 제목 십자말 풀이’행사는 포일어울림도서관을 찾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신중년의 다양한 욕구와 특성을 반영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자격과정과 커뮤니티 형성 기회 제공을 위한 ‘2022년 의왕시 위풍당당 신중년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왕시민과 관내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인생설계과정 커리어 디자인 라이프 디자인을 진행하며 5개 생활기술과정 모델 워킹클래스 생활원예 정리의 달인 드론항공촬영 마을 기록가 과정은 기초와 심화과정을 나눠 실시한다. 4월 2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과정별 수업은 4월 25일부터 9월 27일까지 운영되며 10월 중 워크숍과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교육신청은 오는 30일부터 4월 5일까지 의왕시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받는다. 정원을 초과할 경우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하므로 온라인 신청 후 서면심사 자료를 담당자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전송해야 신청이 완료되니 반드시 유의해야 한다. 한편 지난해 신중년학교 수료생들은 국가 및 민간자격증 51개를 취득했고 특히 목공지도사 과정 수료생들은 ‘꼼지락’사회적 협동조합을 설립해 혁신교육 사업인 ‘꿈의 학교’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초평동은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장이 익어가는 초평골’을 시작한다. 장이 익어가는 초평골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 사업으로 전통장을 직접 초평동 주민들이 함께 만들고 전통장으로 만들 수 있는 음식을 함께 연구하고 완성된 전통장은 후원사업으로 연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협의체 이정숙 민간위원장은 “맞벌이, 육아, 바쁜 생활 등으로 인스턴트와 외식문화의 확대로 건강을 위협하는 요즘 전통 장와 친환경 바른 먹거리를 만들어 지역사회에 홍보하고 이웃 나눔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차노 초평동장은“초평동 옥상에 많은 장독대가 생겨 고향에 와 있는듯한 느낌을 받았으며 이런 느낌을 초평동민들 모두가 느낄 수 있는 좋은 사업을 만들 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미세먼지 걱정 없는 청정한 환경을 시민에게 제공하고자, ‘2022년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2024년까지 수도권 대기환경개선 목표 ‘PM10 30㎍/㎥, PM2.5 17㎍/㎥, NO2 0.021ppm, O3 0.060ppm’달성을 위해 5개 분야 31개 세부과제로 구체화해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총 사업비는 158억 4천만원으로 21년 집행액 대비 18% 증가했으며 도로이동 오염원 미세먼지 발생 방지를 위한 친환경차 보급사업이 115억 6천만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김태희 환경과장은 “미세먼지 저감 및 발생억제를 위해 배출원에 대한 지속적 관리 및 시민 생활 밀착형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추진해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로부터 보호될 수 있도록 세부과제를 철저히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