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최근 5년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보내주신 고액 및 정기후원자에게 감사서한문을 발송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오산시로 지정된 후원금품 가운데 2016년부터 2021년까지의 5년간 집계한 고액후원자는 44명 997,538천원, 정기후원자는 30명 586,191천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따뜻한 손길로 후원성금과 물품을 지원해 어르신들이 결식, 영양결핍에 노출되지 않도록 식료품, 난방용품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이 끊임없이 기탁되어 오산시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후원성금은 저소득 가구 의료비, 상해보험 가입비 지원, 이웃돌봄을 위한 마을복지계획추진사업, 계절별 맞춤형지원, 결식대비 저소득 어르신 밑반찬 지원 사업 등 복지사업 운영의 원동력이 됐으며 후원성품은 관내 사회복지기관과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등을 대상으로 저소득 가구에 전달되어 소외된 이웃들의 기쁜 호응을 얻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감사서한문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사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대원동 관내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 50가구에 맛과 정성을 담은 따뜻한 소고기 시래깃국과 건강 밑반찬 세트를 만들어 나눔을 실천했다. 정점으로 치솟는 코로나19와 건강상 외부활동이 어려운 관내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오전부터 분주하게 움직여 갓 조리를 마친 국과 반찬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매달 반찬과 함께 찾아줘서 고맙고 반찬도 푸짐하게 많이 갖다 줘서 끼니 걱정을 덜게 된다 항상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과 함께 웃음을 보이셨다. 윤상식 민간위원장은 “제4기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처음 실시하는 봉사에서 많은 위원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며 항상 오늘과 같은 마음으로 대원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즐겁게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래출 공공위원장은 “항상 노력해주시는 위원님들과 이번 달부터 새롭게 함께 해주시는 위원님들, 아침부터 대원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의 위기를 예방하고 신속한 대처가 가능한 대원동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중앙동 관내 취약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중앙동 청사 주변을 비롯해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가꾸기를 위해 중앙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힘을 모았다. 이날 행사는 마스크 착용 및 소규모 단위 활동 등 코로나19에 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했다. 하광용 중앙동 주민자치회장은 “중앙동 환경정화 활동에 참석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살고 있는 마을이 쾌적한 분위기로 거듭나는 거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쾌적하고 깨끗한 중앙동 만들기를 위해 봉사해 주신 위원들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으로 코로나19로 힘들고 불안한 시국에 여유있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꾸준히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 백운커뮤니티센터가 수영장 수질 향상을 위해 물 교체 및 여과재 교체 공사를 실시했다. 이외에도, 각종 설비 보수, 대청소 등을 실시해 고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센터 중앙계단 지하 2층 ~ 지상 4층 구간에 장애인용 핸드레일 설치 공사를 완료해 장애인이 더욱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백운커뮤니티센터는 앞으로도 안전 및 위생 기준을 지키기 위해 정기적 물 교체 및 여과재 교체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체육활동에 참여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2년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에 따라 당초 민방위대원의 연차에 따라 1~4시간으로 구분해 실시됐던 민방위교육이 올해는 연차 구분 없이 전 대원 사이버교육으로 대체 실시된다. 민방위 대원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교육기간 동안 24시간 접속이 가능한 민방위교육 사이트에서 1시간 동영상 교육 후 평가 70점 이상을 획득하면 교육이수가 인정된다. 단 지방선거 실시에 따른 선거기간에는 교육이 중지된다. 또한 2022년 민방위교육은 당해년도 헌혈증서를 시청 및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증빙하면 교육이수가 인정되며 서면교육 또한 신청 가능하다. 최종교육 미이수시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민방위 대원들은 개인일정을 확인해 사이버교육을 필히 이수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공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새마을회는 24일 오산시 황구지천 외측에 대한 새 봄 맞이 취약지역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오산시 새마을회에서는 오산시 일대를 깨끗하고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매년 봄 맞이 취약지역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청소자원과와 협업으로 오산시 새마을회원 및 환경미화원 기동반 등 총 100여명이 모여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쓰레기 불법투기 및 악취 등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쓰레기 취약구역인 황구지천 외측을 정비해, 오산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했다. 오산시 새마을회 한웅석 회장은 “매년 지속적인 취약지역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오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더 나아가 오산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4월 제58회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시민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서관 주간 행사는 4월 12일부터 4월25일까지 기간을 늘려 진행하며 도서 대출권수를 2배로 늘려주는 “두배로데이”, ‘회색인간’ 김동식 작가 외 도서관 특성에 맞는 저자를 초청해 강연을 듣는 “초청강연”,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을 한 마술 및 뮤지컬 “공연”, 인생글귀 캘리그라피 “전시회”, 독서 활동체험, 어린이교실, 음악테라피 강좌 등 각 도서관별로 특색있게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또는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 및 별도의 수강료는 없다. 오산시 도서관 한현 관장은“코로나로 인해 힘들었던 위기에도 일상을 지킬 수 있었던 문학의 힘을 발견할 수 있었다 도서관을 매개로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향상에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오산시 도서관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신천연합병원, 대야동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22일 대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 공공·의료·돌봄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에 힘썼다. 송홍석 신천연합병원 마을건강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의료를 책임지는 든든한 병원으로서 의료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적극 참여하기로 협력했다”고 밝혔다. 이영숙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 복지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협력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관내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전택 마을자치과장은 “유기적인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자원 발굴과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대야동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신천연합병원에서 상시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취약 계층 의료비 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의 발굴 및 홍보와 함께 대야동 사례관리 가구의 맞춤형 진료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삼삼오오 문화동네’ 2기에 참여할 공간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삼삼오오 문화동네’는 서점, 카페, 꽃집 등 민간 영역의 공간 운영자를 중심으로 취향이 비슷한 사람들을 모아 오프라인 공간에서 대화를 통해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공간 운영자들은 커뮤니티를 통해 자신의 공간을 취향 경험의 장으로 진화시켜 주민들이 찾아오는 가게가 되도록 브랜딩하고 주민들은 집과 가까운 공간에서 다양한 취향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올해 2년차로 접어든 ‘삼삼오오 문화동네’는 지난해 시민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지속 운영하게 됐다. 지난 1기에서는 서점, 스튜디오, 제로웨이스트숍 등 5곳에서 에세이 쓰기, 커피 탐구, 제로웨이스트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하는 커뮤니티를 운영했다. 이러한 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도 지역주민들의 유대를 강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 생활권 내 안전한 만남을 통해 일상 속에서 활력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는 발판이 됐다. 특히 올해는 보다 다양한 커뮤니티 문화가 지역에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확대한다. 따라서 사업에 참여할 모집 공간을 늘리고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원도심 지역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문화로 행복한 시흥시를 만들고자 목감동 거점에 주민생활문화공간인 ‘목감아트하우스27’를 오는 30일 개관한다. 시흥시 목감초등길27에 자리잡은 ‘목감아트하우스27’은 목감동 행정복지센터 청사를 리모델링해 지역주민들의 친근한 생활문화시설로 탈바꿈한 문화공간이다. 주요 시설에는 열린우리들공간, 세미나실, 문화배움실, 공연연습실 등이 다양하게 마련돼, 지역 주민의 생활문화 확산의 토대가 될 시설을 모두 갖췄다. 목감아트하우스27에서는 오는 4월부터 자체 사업인 홈바리스타, 정리수납 강좌를 시작으로 주민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다채로운 생활문화강좌를 운영한다. 또한, 정기적인 하우스 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생활문화 동호회를 대상으로 하는 대관 사업도 병행해 시민들의 문화욕구 충족과 삶의 질 향상에 힘쓸 방침이다. 권숙 시흥시 문화예술과장은 “목감아트하우스27은 ‘시흥문화발전소 창공’,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과 더불어 목감동의 지역 특성에 맞는 생활문화 거점 공간으로 자리할 것”이라며 “주민들이 일상에서 더 가까이 문화를 누리고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따뜻한 문화사랑방이 되길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