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32가구에 사랑과 정성이 담긴 반찬을 전달했다.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세마동 관내 저소득, 장애인, 독거노인 등에게 매월 2회 반찬지원서비스인‘세마반지’사업을 2012년부터 세마동 복지특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세마반지’사업에는 사회적기업 등 다수의 후원자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번 반찬지원사업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 정성스럽게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열악한 환경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지원을 통해 희망을 전달하려는 협의체 위원들의 의지를 꺾지는 못했다. 구자흥 세마동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꽃샘추위로 인한 마음의 추위가 협의체 위원들의 정성담긴 반찬이 세마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과 희망을 안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용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된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고자 직접 반찬을 조리해 전달하게 됐다 어려운 이웃들이 반찬을 드시고 따뜻한 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희망복지과에서는 지난 29일 보건복지부와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복지사업 평가'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평가’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해 7년연속 우수기관 선정 목표의지를 다졌다. 이번 보고회는 오산시 복지교육국 김선조 국장 주재로 6개 분야 평가를 대비해 관련 8개 부서장, 팀장,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ZOOM 화상회의로 진행했으며 21년도 복지평가 결과 보고 22년도 추진실적 보고 부서별 부진실적 사유분석 및 실적향상 방안 논의 상위권 진입을 위한 지표별 당부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했다. 시는 지난 2월과 3월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협력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현장소통 간담회 추진, 3월 민관협력사업‘마음힐링 원예치유 프로그램’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산지역자활센터 외 2개 기관과의 간담회 추진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선조 복지교육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 상황속에서도 각 분야별 업무추진에 한치의 소홀함 없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6년 연속 복지행정상 수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
[경기경제신문] 지난 29일 오산시 원동에 소재한 미래환경기술은 초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미래환경기술은 더 나은 지구 환경을 위해 환경 컨설팅 및 관련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며 오산시의 따스한 이웃사랑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금 및 현물을 기탁하는 등의 기부활동도 하고 있다. 지철권 대표는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가파른 확산세로 인해 더욱 추운 겨울을 나셨을 취약계층에게 따스한 기부로 위로의 손길을 전하고 싶었다”며 “기쁜 마음으로 기부를 실천하며 관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차노 초평동장은 “초평동 주민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해준 미래환경기술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신체활동과 사회적 교류 감소로 치매발병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고자 4월 4일부터 4월 10일까지 ‘치매 애 사랑을 나누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비대면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오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 하다. 참여방법은 본인이 소지한 휴대전화를 이용해 모바일 앱 ‘워크온’을 설치하고 오산시치매안심센터 커뮤니티‘걷는 나 뛰는 뇌’에 가입 후 걷기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른 뒤 휴대전화를 몸에 지니고 걷기를 실천하면 된다. 행사가 진행되는 7일간 4만보를 달성한 분들 중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5,000원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 오산시 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 ‘워크온’ 오산시치매안심센터 커뮤니티‘걷는 나 뛰는 뇌’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오산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인식개선이 필요한 만큼 이번 걷기행사를 통해 오산시민이 치매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고 걷기 생활화로 치매를 예방하는 습관을 갖으시길
[경기경제신문] 오산문화재단은 2022년 경기문화재단[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 지원 사업은 오산문화재단이 브러쉬씨어터의 우수레퍼토리 공연 및 신작 공연을 창·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나아가 다양한 공연 운영을 통해 지역과 연계하고자 협력하는 사업이다. 이에 오산문화재단과 브러쉬씨어터는 아동·청소년을 비롯해 가족 모두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을 개최했다. 으로써 오산시 문화예술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본 지원 사업은 가족 모두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웰메이드 가족 뮤지컬‘슈퍼클로젯’으로 첫발을 내딛고자 하며 오는 4월 9일 ~ 4월 10일 / 11:00, 오후 2시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작품 ‘슈퍼클로젯’ 제작 관계자는 시시각각 역동적 무대와 환상적인 무대, LED 조명, 풍부한 사운드 표현으로 아이들이 공연 내내 흥미를 잃지 않고 집중해 관람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주력했으며 “워킹맘인 엄마와 딸의 공감,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따듯한 이야기를 담은 공연”으로 꼭 가족과 함께 공연 관람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다양한 할인 이벤트 중 가족 모두가 공연을 관람할 수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9일 관내 소외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2022년도 1차 지원협의회’를 개최하고 내부규정과 참여청소년 등록을 심의·결정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는 방과후아카데미의 주요사안을 심의·결정하고 지역연계 및 협력을 통해 관내 소외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자문기구로 의왕시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 의왕경찰서 의왕소방서 의왕시니어클럽 창의융합 토탈교육전문기관 ㈜온교육 등 방과후아카데미 운영에 직·간접적인 지원과 조언을 할 수 있는 10여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방과후아카데미가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맞춤별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올바르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위원님들의 많은 자문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8일 의왕시 부곡동 소재 ‘정치과의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치과치료 지원사업 일환으로 체결된‘정치과의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부곡동 거주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충치치료 비급여 항목 중 일부 치료를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위생관리를 위해 기꺼이 협약을 맺어 준 정치과의원 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소외계층 아동들이 훌륭한 사회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왕곡동 백운사입구 누리길 주변에서 제77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축소된 규모로 진행한 이날 식목행사는 김상돈 시장, 윤미경 시의회의장, 시의원,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백운사 입구에 새롭게 조성된 누리길 산책로 데크 옆에 자산홍 5,000주를 식재했다. 향후 꽃이 피면 꽃길을 따라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수목식재를 통한 미세먼지 저감과 저탄소 녹색성장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왕곡동은 특색 있는 경관을 조성하고자, 십년 전 이팝나무를 선정해 마을에 식재, 현재는 성목이 되어 꽃이 피는 여름에 만개해 시민들에게 이팝나무길, 왕림이팝아트홀 등 다양한 지역문화와 결합하며 왕곡동의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부주의한 불씨로 산불이 발생해 정성들여 가꿔온 나무가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산불에 각별히 유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1919년 3월 1일 일제강점기. 민족대표 33인의 독립선언서 낭독을 시작으로 서울 탑골공원에서 학생 및 시민 약 5,000여명과 함께 일어난 독립만세운동은 두달 넘는 기간 동안 도시에서 농촌으로 국내에서 국외로 확산됐다. 한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해 한국의 독립의사를 세계만방에 알린 뜻깊은 뜨거운 독립의 함성을 오산에서도 만날 수 있다. 바로 3월 29일 오산장에서 일어난 독립만세운동이다. 1919년 고종황제의 국장에 참여하고자 상경해 있던 유진홍은 서울에서 일어난 독립운동 현장을 목격하고 오산에서도 이와같이 실행할 것을 결심해 동지를 규합하는데 이들이 바로 오산8의사다. 당시 오산의 우시장은 수원 우시장에서의 소가격을 결정할 정도로 경기 남부의 중요한 시장으로 오산8의사의 주도하에 오산 우시장을 시작으로 성호면사무소, 오산경찰주재소, 우편소 부근에서 오산시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한 빛나는 만세운동이었다. 오산의 독립만세운동을 벌인 의사들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추모비는 오산역 광장에 건립되었으나 오산역환승센터 건립에 따라 현재 오산대역 앞 아래뜰공원에 위치해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3월 29일은 오산에서 독립의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3일간 ‘오산 바로알기 과정’ 제1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산 바로알기 과정’은 전국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오산시의 신규 관광 자원을 알리고 행정혁신 사례 등 우수 정책에 대한 사례를 공유해 상호 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 탐방형 교육과정이다. 교육대상자들은 오산의 ‘과거를 기억하다’, ‘환경에서 답을 찾다’, ‘미래로 도약하다’라는 각각의 주제 하에 도심 속 1일 관광코스로 떠오르고 있는 오산의 다양한 시설들을 방문하며 우수 정책 사례를 직접 보고 체험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시청사 유휴공간을 활용해 시민 문화·여가 공간을 재창출한 자연생태체험관, 공무원 학습조직이 제안한 아이디어로 기피시설인 하수처리장에 조성된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비롯해, 죽미령 평화공원, 미니어처빌리지, 물향기 수목원, 소리울 도서관 등 오산시만의 창의 행정으로 공공시설의 혁신을 견인하는 대표적인 시설 위주로 구성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우리 오산은 지난 10여년 교육을 통한 정주성 회복의 결실을 맺고 다양한 행정혁신을 통해 수도권 남부 대표 관광지로 거듭나려는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