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무한돌봄센터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따른 주민복지수요 충족과 맞춤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30일 ‘희망동 행정복지센터 및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을 통합·운영했다. 시는 지난 21년 한해 동안 ‘희망동 행정복지센터 및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 을 19회 진행하며 관내 아파트 단지, 복지관, 오산역 환승센터, 오색시장 등을 순회 하면서 복지상담, 법률상담, 건강상담, 노인상담 등 총 1,575건의 상담을 진행하고 홍보활동을 펼쳤었다. 코로나로 인해 활동을 잠시 중단되었으나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추어 다시 재개했다. 이와 더불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여기관 및 서비스 수혜자를 대상으로 손소독과 열체크를 실시하고 마스크 착용, 상담용 가림판 설치 등을 병행하면서 운영했다. 전문 상담가들의 친절한 안내와 코로나19로 침체된 시민들의 심리를 알아주듯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각종 복지서비스 제공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제한된 비대면방식으로 해소되지 않는 저소득층 복지 수요를 위해 계속해서 오산시 곳곳으로 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30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오산시 청년협의체 위촉식을 가졌다. 해당행사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청년협의체 활동을 활발히 하겠다는 선언문 낭독, 기념촬영, 연간 활동계획 안내, 분과별 소개 등의 순서대로 진행됐다오산시 청년협의체는 청년과의 소통 및 청년활동 활성화,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구성된 청년기구로 모든 구성원이 2~30대 청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2021년에는 50명의 위원이 위촉되어 93회기의 활동을 진행했고 올해는 총 51명의 위원이 위촉되어 1년 동안 자율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협의체는 지난 1월~2월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위원을 대상으로 3월 10일~12일에는 소규모 사전모임을 진행했으며 분과별 주요 활동내용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청년활동과 협의체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4월부터는 교류활성화, 정책기획, 정책홍보, 플랫폼운영 분과로 나뉘어 자율적인 활동 계획을 수립 후 지역 내·지역 간 청년들의 교류를 위한 프로젝트, 정책제안, 정책홍보, 컨텐츠 기획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산시 김선조 복지교육국장은 “다양한 형태의 청년 삶을 포용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청년들과 소통할 예정이며
[경기경제신문] 초평동 주민자치회은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함께해요 실버텃밭을 운영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과 주민등 30여명이 함께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실버텃밭 환경정비를 했으며 분양모집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함께해요 실버텃밭은 주민자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력 사업으로 동민에게 텃밭경작을 통해 소일거리를 제공해 주고 심리적·신체적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만65세 이상 초평동 관내 거주 독거노인을 우선 선정하는 특별분양과 관내 경로당 3개소, 결식 저소득층에게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동 단체 일부에 지정하는 지정분양, 초평동 주민이면 누구나 1가구당 1구좌를 연 이용료 4만원으로 텃밭을 이용할 수 있는 일반분양으로 접수는 29일 모두 마감됐다. 초평동 주민자치회 이철경 회장은 “ 텃밭 경작을 통해 건전한 여가생활을 하며 작물을 재배하면서 느끼는 성취감과 직접 재배한 안심먹거리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초평동 이차노 동장은 “ 텃밭 가꾸기를 통해 자연과 함께 직접 몸으로 활동함으로써 노후 생활에 활력 및 건강증진에 도움을 드리며 텃밭을 일굼으로써 건강한 지역사회 환경조성과 지역공동체가 형성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29일 아동학대 피해 아동 보호와 대응책 논의를 위한 ‘2022년 제2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의왕시, 의왕경찰서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위기 아동에 대한 정보공유와 정보연계협의체 활성화 방안뿐만 아니라 최근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학대피해아동 조기발견과 아동학대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서는 각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가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필요에 따라 수시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피해아동의 보호 및 후속 조치를 신속하고 적절히 처리해 아동의 안전한 보호기반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는 관내 학대피해위기 아동 정보를 공유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발굴·지원할 수 있도록 실무자 차원 논의를 계속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삼동3행 행복찾기’ 마을환경개선활동 참여자를 오는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을환경개선활동’프로그램은 2021년도부터 추진 중인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예비사업 ‘삼동3행 행복찾기’일환 사업으로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인 삼동의 쓰레기 무단 투기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올바른 배출방법을 교육받고 마을을 탐사하며 쓰레기 무단 투기 상습지역에 안내판을 설치하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으로 부곡 삼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쓰레기 문제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가족단위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의왕시통합도시재생지원센터 공식 블로그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홍보물에 부착된 QR코드 스캔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정용섭 도시재생과장은 “재개발, 재건축으로 도시정비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의왕시이지만, 일부 도시정비해제지역의 생활환경개선 및 주민의식 강화를 위해 도시재생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올해 부곡동 도시재생예비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김상돈 의왕시장이 지난 30일 왕림이팝아트홀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개인택시 운송사업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 대화의 자리는 그 간의 시정 추진현황 안내 후 지역의 현안과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택시 쉼터조성과 택시 부제 해제 등이 다뤄졌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개인택시 운송사업자들과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다양한 의견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겠다”며 “시에서도 운수종사자들의 근무환경 개선 등 택시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관내에서 운행 중 도로파손 등 위험요인을 발견하면 시에 전달하는 적극적인 모니터링 역할을 수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초평동은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29일 초평동 누읍동에 소재한 실버텃밭에서 ‘사랑의 감자심기’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수확된 감자는 초평동 특화사업인‘반찬드리미, 나눔냉장고’를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정숙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생각에 즐거운 마음으로 활동에 임했으며 협의체 위원님들과 초평동 직원들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감자심기를 잘 마무리 했다”고 전했다. 이차노 초평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힘든 이웃들을 위해 항상 봉사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살기 좋은 초평동을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31일 01시 47분경에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내 CCTV 실시간 선별 관제를 통해 오산경찰서 112상황실과 협조해 절도범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01시 25분경에 공사중인 원동 영무파라드아파트 주변을 실시간 CCTV 모니터링 중에 건축중인 1층 내부바닥에 있던 자재 등을 마대자루에 담아 건물 밖에서 손수레에 싣는 등 수상한 행동을 반복하는 남자를 수상히 여겨 112상황실에 신고하고 사건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에게 절도죄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고 전했다.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는 올해 1분기에 절도범 검거 등 9건의 현장 검거에 오산경찰서와 협조했으며 그 공로로 오산경찰서로부터 4개의 표창장을 받았다. 또한, 올해 모니터 요원의 CCTV 관제 능력 향상을 위해 2분기에 선별관제시스템 도입 및 방범용 CCTV 설치 현장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마트교통안전과장은 ‘365일 24시간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전국 최고의 선별관제시스템을 구축하고 오산경찰서와 긴밀하게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배달강좌 런앤런 일일캠퍼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배달강좌 런앤런 일일캠퍼스’는 런앤런 강사가 강좌를 개설하면 시민 누구나 신청해 런앤런의 다양한 강좌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일일체험 수업으로 오산시평생학습관에서 소규모 대면교육으로 운영되며 ‘마크 라메의 감성 인테리어 소품’강좌를 시작으로 4월 11일부터 30일까지 총 22개의 런앤런 강좌가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시민의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해 노력해왔던 런앤런이 원데이 클래스로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간다”며 “이웃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관계를 형성해 지역의 공동체 회복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29일 2022년 1분기‘해뜰꾸리미단 반찬나눔사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해뜰꾸리미단 반찬나눔사업’은 분기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신선한 재료들로 반찬을 직접 조리해 전달해왔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늘어나고 있어 많은 사람이 모이는 것을 자제하고자 최소인원이 모여 오색시장에서 구입한 식료품과 기타 후원물품을 담아 20가구에게 전달했다. 이번 반찬나눔에서는 각종 곡물을 곱게 갈아 영양이 풍부한 미숫가루와 어르신들의 단백질 보충을 위한 달걀한판과 후원받은 돼지고기, 사골국 등으로 부족한 식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돼지고기는 ‘태양유통 축산물도매센터’에서 사골국은 ‘표영록 도가니탕’에서 후원하며 따뜻한 손길을 더했다. 우기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해뜰꾸리미단이 다함께 모여 직접 정성을 담아 조리해서 드리고 싶었지만 모두의 건강을 위한 결정이었다”며 “다만 부족한 영양보충에 도움이 되는 메뉴로 고민해 선정하였으니 우리 이웃들 모두가 따뜻한 봄날에 마음도 따뜻해졌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