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수원시가 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5기 수원시지역사회보장계획’ 비전과 추진 전략을 도출하기 위한 ‘5기 발동 워크숍’을 개최하고 수립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워크숍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지역사회보장조사 결과 및 계획수립 방향’을 주제로 한 교육과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비전의 키워드를 도출하기 위한 그룹 토론으로 이어졌다. 수원시와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수립하는 제5기 수원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은 2023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4년간 수원시 지역사회 보장 영역 전반 정책의 청사진 역할을 하게 될 4년 단위 중장기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5기 계획 수립 방향은 민·관·학 및 시민 참여를 통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자체 수립 중앙·도 보장계획과의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연계성 강화 수원특례시 특성 및 주민 욕구 반영 보장계획 수립 등이다. 수원시는 ‘광역 단위 지역사회보장 균형발전 계획’ 수립을 체계화하고 기본계획과 연차별 시행 계획의 연계성을 강화해 이행력을 높일 예정이다. 또 시행계획 추진 관리카드를 운영하고 도표·성과 지표를 중심으로 핵심 사항을 관리하는 등 지역사회보장계획의 관리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원시
[경기경제신문] 사단법인 조류충돌방지협회는 1일 오산문화스포츠센터 이벤트마당에서 “새로운 동행”이란 제목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조류충돌 문제와 현황을 발제한 후 조류충돌 저감장치 스티카 부착 체험행사를 실시했으며 인간의 이기로 인한 유리 투명창이 새들의 생명을 얼마나 앗아가는지에 대한 문제 제기와 이에 대한 대책을 세우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새들의 생명을 보호해야 한다고 강도 높게 지적했다. 새들은 사람과 다르게 눈이 측면에 달려 있어 전방 장애물의 거리를 분석하는 능력이 떨어지고 투명과 반사를 인식하지 못해 개방된 공간으로 인식해 방음벽 등 투명 유리창에 충돌해 폐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행사를 주관한 전도현 회장은 “방음벽 등 투명유리창에 충돌해 죽는 새가 한해에만 800만마리 이상 된다고 지적하면서 조류충돌방지협회가 앞장서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와 협조해 새가 새답게 하늘을 누비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2년 방과 후 놀이돌봄 프로그램공모사업’선정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다함께돌봄센터 놀이돌봄 프로그램 공모사업 모집은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에게 의왕시만의 특별한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역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방과 후 놀이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심의회는 관내 5개소 다함께돌봄센터장과 관계공무원 등 6명의 심사위원으로 구성해 공모사업에 참여한 5개 기관의 제안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돌봄 프로그램에 대한 사업목적 적합성, 운영능력, 전문성, 창의성 등 4개 영역에 대해 심의한 후 다함께돌봄센터별 최고득점 기관을 직접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결과 발도르프청소년네트워크와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과돌봄이모네 2개 기관에서 제안한 프로그램이 최종 선정됐으며 프로그램은 2022년 4월부터 센터별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맞벌이 등으로 부모의 손길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의 양육책임을 지자체가 함께 고민하고 센터별로 알차고 특색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김상돈 의왕시장은 지난 3월 31일 광명시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안양천 고도화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주민공청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김상돈 의왕시장과 박승원 광명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한대희 군포시장 4개 지자체장이 함께했다. 이들 지자체는 오는 2025년 안양천 지방 정원 등록 신청 후, 2028년 안양천 국가 정원 지정을 최종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달 30, 31일 이틀간 제5기 의왕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추진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의왕시 지역 내 복지욕구 및 자원을 조사하고 복지수요와 공급현황을 분석해 지역특성에 맞는 4개년 중장기 사회보장정책을 수립을 위한 기본계획으로 수립사업의 시행 시기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다.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책임연구원 행복연대징검다리대표 김홍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4개 영역의 전략별 위원회 좌장돌봄분야 강성하 의왕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 센터장 안전분야 정선경 행가래로 의왕가정·성상담소 소장 일자리분야 신승희 의왕시니어클럽 관장 전달체계분야 허현숙 의왕시 복지정책과 복지지원팀장이 각 분야별로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며 제5기 의왕시지역사회보장계획 비전과 목표, 전략별 세부사업 수립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날 토론된 ‘의왕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사업’ 우선순위 내용을 바탕으로 세부 계획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민관이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해 지역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달 31일 과천봉담고속화도로 하부공간에 조성한 ‘왕림이팝아트홀’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한 이소영 국회의원, 윤미경 시의회의장과 시·도의원, 한국예총 의왕지회장과 의왕문화원장 등 지역의 문화예술 관계자들과 많은 시민들의 축하 속에 진행됐다. 개관을 축하하기 위한 공연으로 의왕시 상주오케스트라로 선정된 드림월드필하노믹오케스트라의 피아노 6중주와 의왕시민들로 구성된 울림합창단의 ‘그리운 금강산’등 합창곡이 연주돼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어둡게 방치되기 쉬운 고속도로 하부공간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왕림이팝아트홀’로 재탄생했다”며 “오늘 개관식을 시작으로 시민들과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어울려 문화를 향유하는 아름다운 공간으로 채워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2년여 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의 향기를 전하고 위로와 쉼이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시민들의 많은 이용과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0년 경기도 유휴공간 문화재생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5억을 투자해 조성한 왕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달 31일 2022년 봄맞이 취약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통장단,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8개 단체에 소속된 70여명의 회원들과 중앙동 직원들이 참여해,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 가꾸기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았다. 이날 행사는 특히 통장단 내 분과별 한 조가 되어 책임구역을 맡아 인솔하는 방식으로 중앙동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으며 코로나 19에 대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중앙동 신선교 동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안전에 대한 우려와 관심이 매우 높은 시기에 다같이 안전하고 깨끗한 중앙동 만들기를 위해 힘써 주셔서 매우 고맙다”고 하며 “향후에도 동민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꾸준히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체육회는 두 개의 줄을 서로 반대쪽으로 돌리며 줄넘기하는 뉴스포츠 더블더치 종목 지도자를 학교체육 현장에 배치하기 위해 지난 2월 12일부터 3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6회에 걸쳐 육성교육을 실시했고 그 결과 13명의 전문 지도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시 체육회는 오산시에서 지난 5년간 추진해온 학생 1인1체육 줄넘기 사업을 이어받아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체육 더블더치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단순한 줄넘기가 아닌 한 차원 높은 수준의 더블더치 줄넘기를 추구하고 있다. 관내 줄넘기 전문가들로 구성된 학교체육 더블더치 운영위원회와 오산시 체육회는 기존 사업과의 차별성을 가지고 수준 높은 지도자를 현장에 배치하고자 다양한 방법을 모색했는데, 단순히 타지의 줄넘기 강사를 초빙해 학교체육 현장에 투입하는 것보다는 오산 더블더치의 지속발전을 위해 오산에서 직접 지도자를 육성해 배출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대한더블더치협회의 협조를 받아 자체 지도자 육성 프로그램으로 직접 전문 강사 교육을 실시했고 실기시험과 구술면접 등이 포함된 최종 심사를 통해 13명의 더블더치 전문 지도자를 배출했다. 또한, 선발된 지도자의 질적 향상을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맑음터공원 및 오산천, 마을정원 일원에서 ‘팬데믹시대 –식물의 힘’이라는 주제로 2022 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했다. 에 따라 시민추진단을 공개 모집하고 지난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 및 정원문화 관련 소양 교육이 진행됐다. 어린이정원팀에서는 교육 및 실습 활동으로 어린이 정원사가 되어 박람회 홍보를 위한 화분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만들어진 화분은 아파트나 마을의 공공장소에 전시해 주민들과 함께 꽃을 돌보며 박람회를 홍보한다. 시민추진단은 평소 정원문화에 관심을 두고 있는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구성됐으며 시민정원팀 43명 정원서포터즈 22명 정원투어팀 22명 어린이정원팀 35명 자원봉사팀 65명으로 총 200여명 규모로 구성됐다. 또한, 4월부터 박람회가 개최되는 10월까지 오산시 곳곳에 정원을 조성하고 가꾸는 활동에 직접적으로 참여하고 참여한 경험을 토대로 홍보활동을 이어 가면서 10월에 있을 본 행사 시 운영을 돕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이날 곽상욱 오산시장은 “시민의 힘으로 시민이 스스로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오산역 환승센터가 22년 국토교통부와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으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BF 인증’이란 교통약자가 교통시설을 접근, 이용, 이동함에 있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하고 이를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평가해 인증해 주는 제도이다. 오산역 환승센터는 20년 12월 여객터미널 BF 인증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보조를 받아 2억 4천만원의 예산으로 작년 12월에 본격 사업을 시행하였으,며 화장실 보수와 시각장애인 점형블록 및 점자 안내판 보수 등 편의시설 개선을 통해 교통약자에 친화적인 환승시설을 구축해 BF 인증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그동안 오산역 환승센터를 세계적 트렌드인 ‘유니버설 디자인’에 발맞춰 사람 중심의 환승시설로 만들고자 추진해온 오산시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시 관계자는“본 인증을 통해 장애의 유무나 연령 등에 관계없이 시민 모두가 오산역 환승센터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통팔달 시민 중심 터미널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