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4일 관내 도로 내 지하시설물 상⋅하수도관, 전기설비, 가스공급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위해 관리주체가 다른 4개 기관과 지표투과레이더 통합탐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표투과레이더 탐사는 2018년 1월‘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따라 지하시설물이 매설된 도로는 지하시설물 관리주체 해당 기관에서 매 5년마다 1회 이상의 안전점검을 시행해야 한다. 의왕시는 이러한 지하시설물의 효율적인 안전점검과 예산절감을 위해 지하시설물 관리주체 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 경기서남권지사,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 한국전력공사 안양지사⋅군포전력지사와 관내 지하시설물 지반침하, 싱크홀 발생 여부 등을 통합으로 조사헤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지표투과레이더 통합 탐사를 통해 싱크홀과 같은 지반침하로 인한 위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공공의 안전을 확보하는 등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의왕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5월 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대표캐릭터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우리는 옛날의 느티까비가 아니야’의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변화·발전하는 의왕시의 품격에 맞는 대표캐릭터의 이름과 성격 스토리를 새로 창작하면 된다. 응모는 5월 31일까지 전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스토리를 시나리오나 웹툰으로 제작하면 된다. 희망자는 의왕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한 뒤 주제에 맞는 작품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3단계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노력상 10점을 선정해 6월 24일 의왕시 홈페이지를 통해 심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조양욱 홍보담당관은 “작년 리뉴얼된 대표캐릭터가 시민들의 많은 흥미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인 작품들이 많이 응모되어 의왕시의 특색을 반영한 캐릭터로 완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1일 왕림지적재조사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에 따른 경계를 결정해 토지소유자 및 관련기관 등에 경계결정을 통지한다고 4일 밝혔다. 2021년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된 의왕시 왕림지적재조사지구에 대해 한국국토정보공사는 토지 경계 측량 및 임시경계점표지 설치를 마쳤으며 의왕시는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난 4월 1일 의왕시 경계결정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왕곡동 8번지 일원 365필지에 대한 토지경계를 결정했다. 경계 결정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시에서는 토지경계를 확정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미환 민원지적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지적공부와 현실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토지경계를 바로잡아 이웃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기존 종이로 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변환해 많은 불편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도심 속 농촌의 자연친화적 삶을 꿈꾸는 도시민들을 위해 11.000㎡ 규모의 주말농장 기반시설을 완료하고 1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행복가꿈 주말농장은 매년 의왕시민을 대상으로 농사체험을 통한 건전한 여가생활의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의 관심이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다. 올해 분양되는 농장은 총3개소 447구좌로 월암, 왕곡농장은 저소득층, 장애인, 만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무료로 분양되고 내손농장은 일반시민, 어린이집, 공동체 등에 유료로 분양한다. 시는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개장식을 진행하지 않고 주말농장 참가자들에게 주말농장 이용준수 사항과 마스크착용 등 방역지침 등을 안내했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답답한 일상을 보내는 도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주말농장을 운영하며 심신을 안정시키고 소소한 즐거움을 누리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주말농장을 확대해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중앙도서관에서 4월 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전하기 위해 환경 보호 도서 저자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제58회 도서관 주간 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초청 강연은 지구환경오염은 우리 모두의 생활 습관으로부터 초래된 결과며 환경보호를 위해 누구나 할 수 있는 역할이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아동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준비했다. 초등 4~6학년 대상의 ‘태어납니다 사라집니다’저자 초청 특강 ‘하나뿐인 지구별 사용법’에서는 유미희 작가와 함께 그림책 감상 후, 우리가 버린 쓰레기가 환경을 어떻게 오염시키는지 알아보고 환경 보호를 다짐하는 지구지킴이 서약서를 만들어 본다. 청소년과 성인을 위해서는 ‘환경과 생태 쫌 아는 10대’최원형 저자 초청 특강이 준비됐으며 지구환경이 처해있는 위기와 우리의 소비 행태가 이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쳤는지, 그리고 우리가 직접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법에 대해 알아본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022년 4월 11일부터 5월 22일까지 ‘2022년 오산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대표 교육도시에 이어 관광도시로 급부상 하고 있는 오산시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콘텐츠를 발굴, 시민들과 공유하고 오산을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시와 관련한 모든 소재를 주제로 출품할 수 있게 했다. 공모분야는 사진과 광고영상 2개분야로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서는 오산시 공식 블로그 ‘2022년 오산 콘텐츠 공모전’ 포스팅에서 다운받아 5월 22일 24시까지 이메일로 참가신청서와 작품결과물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한 콘텐츠를 대상으로 작품성, 기술성, 대중성 등을 감안한 심사를 거쳐 총 상금 1,390만원의 최종 19작품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수상자 발표는 오는 5월 30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수상자는 개별통지 및 오산시 공식 블로그 및 SNS채널에 게재된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7월말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찾아주기 추진을 통해 납세자 중심의 세정 운영을 적극 실시하기로 했다. 시는 그동안 환급금 발생 즉시 안내문 발송으로 환급신청을 장려했으나 소액 환급금에 대한 무관심과 환급 신청의 번거로움으로 아직까지 찾아가지 않은 미환급금이 지방세 1,997건에 달한다. 이런 환급금의 경우 환급 발생 후 5년이 지나면 청구할 권리가 소멸된다. 이에 따라 소중한 납세자의 재산권이 사라지기 전에 환급 조회 및 신청·사전계좌등록 적극 홍보, 환급안내문 일괄 발송, 전화 연락 및 방문 안내 등을 통해 미환급금 제로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사전계좌등록은 사전에 환급계좌를 등록하면 추후 환급금 발생시 별도 신청 없이 해당 계좌로 수령할 수 있으므로 편리하고 신속하게 환급받을 수 있다. 이는 카카오톡 채널과 정부24에서 사전계좌 등록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환급금 조회 및 신청은 ARS, 카카오톡 채널, 위택스, 전화, 문자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김성복 징수과장은 "지방세 미환급금에 대한 적극적이고 신속한 환급을 통해 납세자의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제77회 식목일을 맞이해 지난 3일 오산시 곳곳에 내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맑음터공원에서 오산시 시민을 대상으로 “내 나무 갖기 캠페인”행사를 실시했다. 오산시는 유실수인 체리나무, 자두나무 묘목 등 총 6가지 묘목 600주를 준비해 시민이 각자 한그루를 선택해 직접 식목을 할 수 있도록 지난 3월 21일부터 3월 31일까지 온라인 사전신청을 받았다. 신청자들은 가족단위로 4월 3일 맑음터공원 광장에서 1인당 나무 1그루씩 묘목을 수령해 기념화분에 식재하는 행사에 참여했다.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이번 식목일 캠페인을 통해 오산시민이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보람을 느끼고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이 위로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추진해 나갈 것이며 금년 10월경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자 오산시 전체를 정원으로 가꾸고 만들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은 지난 2021년 제76회 식목일에 이어 2년 연속 개최됐으며 이는 매년 봄마다 시민의 자발적인 나무 심기 활동으로 이어져 오산만의 특별한 식목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신장동은 신장동 자연보호협의회 주관으로 2일 여계산 등산로 일대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식목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식목행사에는 신장동 자연보호협의회원과 오산시 자연보호협의회원, 서정욱 신장동장과 직원, 지역사회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금암생태교 및 여계산 등산로 일대에 자산홍 3,000여주·매화나무 20여주를 식목했다. 서동황 자연보호협의회장은 “코로나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우울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공원에 잠깐이라도 나오셔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정욱 신장동장은 “주말에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자연보호협의회원분들 및 지역사회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더 살기 좋은 신장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는 창립 11주년을 맞아 4일 부곡스포츠센터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열린 이번행사에는 이원식 도시공사 사장의 창립기념사와 더불어 김상돈 의왕시장, 윤미경 의왕시의장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공사는 창립을 기념해 도시공사 발전에 유공이 있는 직원들에게 의왕시장, 의왕시의회 의장, 의왕도시공사 사장 명의 표창을 총 20명에게 수여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원식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위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준 덕분에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우수기관 선정,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등 눈부신 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었다”며 “그간의 성과를 발판삼아 모든 임직원이 더욱 하나 되어 시민 삶의 가치를 실현하는 일등 공기업의 비전을 달성하는 공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창립기념 축사에서 “의왕도시공사는 도시개발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공공체육시설, 휴양레저시설, 공영주차장, 교통약자 이동지원 등 다양한 사업운영으로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고객서비스를 강화해 더욱 신뢰받는 일등 공기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