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 환경사업소는 지난 5일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환경사업소장을 비롯한 사업소 내 4개 부서 직원들이 참석해 오산시 반려동물 테마 파크가 위치한 제1하수처리장 주변의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제1하수처리장 주변에 방치되어 있던 고사목을 제거하고 한 해 동안 쌓인 잡목과 잡풀을 제거하고 수목 주변에 퇴비 살포 및 관상수 등 500주의 나무를 식재하고 효율적인 수목 관리를 위한 태그도 부착했다. 식재된 나무들이 자라면 수목이 부족했던 환경사업소에 풍부한 그늘과 공기 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용석 환경사업소장은 “당일 행사를 통해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테마파크 이용 시민들에게도 쾌적한 청사 환경과 녹색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곽상욱 오산시장은 7일 최근 강원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위로하고 이재민을 돕기 위해 동해안 산불피해지역 지자체를 방문했다. 2022년 1월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으로 취임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난 3월 발생해 열흘 간 이어진 대형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겪은 지자체와 지역 주민들을 위해 경상북도 울진군, 강원도 삼척시, 동해시, 강릉시 4개 지역에 각 1,000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일정에서 방문단은 각각 1만4,140ha, 2161.97ha 면적의 피해를 본 경상북도 울진군과 강원도 삼척시를 방문해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으로서 위로와 응원의 말을 전했으며 전찬걸 울진군수와 김양호 삼척시장을 직접 만나 산불피해 상황 및 복구 현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지속적인 지원과 도움을 약속했다. 특히 곽상욱 오산시장은 울진군 북면 검성리 일대를 방문해 피해 현황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현장을 직접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곽상욱 시장은 “예기치 못한 대형 산불로 인해 우리의 귀중한 자산인 자연환경의 피해는 물론, 일상과 생업에서 큰 고난을 겪게 된 피해지역 주민들과 복구를 위해 애써주고
[경기경제신문]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이은광 교육장을 지난 5~6일 만나 백운호수 초·중 통합형 미래학교 설립에 대한 요청서를 전달하고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학생들의 통학불편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의 고통이 큰 만큼 교육환경 개선과 안전한 학습권 보장을 위한 학교설립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일반중학교 설립이 어려울 경우 디지털시대의 변화하는 미래교육을 통한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초·중 통합형 미래학교 설립을 요청했다. 현재 백운밸리 지역에는 초등학교 1개교만 있어 이 지역 중학생들은 내손동과 청계동 중학교로 배치되고 있다. 이에 대중교통 이용 시 40분에서 1시간까지 소요돼 원거리 통학으로 인한 민원이 끊이지 않는 실정이다. 시는 향후 내손지구 재개발, 포일동 주상복합시설, 청계2 공공주택지구 개발과 백운밸리 내 개발 사업이 계속 진행됨에 따라 단독주택, 임대아파트, 오피스텔의 세대수 증가로 늘어나는 학생 수용을 위한 중학교 설립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입장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이에 이재정 교육감은“백운밸리 내 중학교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으며 김상돈 시장은 “백운밸리 내 초·중
[경기경제신문] 오산문화재단은 2022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 중 3개 분야에 선정되어 1억1천3백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선정 사업은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우수공연프로그램’,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문예회관, 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이다. ‘2022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_‘사업명 : 소극장중심콘서트‘ 소중’’은 4월을 시작으로 총6회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오산장터커뮤니티센터와 오산문화재단 소 공연장, MEG홀을 아우르는 공연 추진으로 더욱 많은 오산 시민들에게 지역 밀착형 공연을 제공해 진정한‘문화가 있는 날’의 의미를 실현하고자 한다. ‘2022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우수공연프로그램’으로는 ‘국립합창단의 모차르트 레퀴엠’, ‘공감엔피엠의 2022 국악과 트로트가 만나다 시리즈 5 서울발레시어터의 댄싱뮤지엄’‘레드앤블루의 2호선세입자’‘오르아트의 ASMR MUSIC CONCERT’가 선정되어 지역의 문화 격차 해소와 문화복지정책 실현에 기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2022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5일 화요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2022년 4월 오산시 시민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오산시 시민시상식은 경기도지사 표창장 전수에 이어 오산시장 표창장 수여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수상자와 축하객이 함께 모여 시상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다양한 분야에서 도·시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의 유공을 기념하고 모두 함께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경기도지사 표창으로는 3월 선행도민 금길남 님, 김현숙 님이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매월 다양한 분야에서 오산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하는 3월 시정발전유공으로는 김소연 님, 박영숙 님, 오영자 님, 이풍우 님, 한현정 님, 황지현 님이 선정되어 오산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 날 시상식에서“우리 오산시에서는 국가와 도·시정 발전에 기여해 주시는 시민 분들의 유공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매달 함께 만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며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인해 더 많은 분들이 함께 모여 기쁨을 나누지 못하는 점은 아쉽지만 앞으로도 오산시가 ‘시민이 더 행복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시의 모든 공직자를 대표해 다시 한 번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2022년 의왕시 인성함양 프로그램 공모사업’ 청소년프로그램 분야에 최종 선정된 ‘이야기 속 인성콘서트’프로그램을 4월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야기 속 인성콘서트’는 청소년의 전통문화를 책임지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전통예절관의 활동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8회 진행된다. 활동내용은 그림책을 활용한 인성덕목 탐색, 나만의 시선으로 이야기 재구성, 재무인성 교육 등 전래동화와 그림책을 활용해 청소년 인성교육을 진행하고 타인과의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데 필요한 인지, 정서 행동적 측면의 통합적인 품성을 배운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청소년의 편리성과 지역연계 활동을 위해 의왕시 관내 돌봄교실이나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찾아가는 청소년인성함양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또래관계를 형성하기 시작하는 초등학생들이 긍정적 소통법과 사회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프로그램 참여에 관심 있는 센터나 초등학교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활동을 진행하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전통예절관은 의왕시 유일의 전통문화 체험 장소로 아름다운 우리 전통과 문화를 계승하기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12월말 결산법인의 2021년 귀속 사업연도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를 5월 2일까지 신고·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고 대상은 관내에 사업장을 둔 2021년 12월말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 등이며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더라도 신고해야 한다. 신고방법은 5월 2일까지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필요서류를 첨부해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하거나 시청에 방문 또는 우편신고 하면 된다. 신고 시 유의사항은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안분해 신고·납부해야 하며 한 개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와 본점임에도 첨부 서류 미제출 시에는 20%의 무신고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오산시는 코로나19, 산불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납부기한 연장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추진한다. 직·간접 피해를 입어 법인세의 납부기한 직권 연장을 받은 중소기업은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이 8월 1일까지로 3개월 자동 연장된다. 직권연장 대상은 아니지만 코로나19 등으로 사업에 현저한 손실이 발생해 납부기한 연장신청을 하고자 하는 법인은 4월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산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4일 오산문화스포츠센터에서 오산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범용 스포츠용 휠체어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스포츠용 휠체어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기획재정부 국민참여예산으로 진행되는 “2021 스포츠용 휠체어 보급사업”으로 지원됐다. 오산시장애인체육회는 우수한 평가 점수로 “2021년 스포츠용 휠체어 보급사업”공모에 선정되어 범용 스포츠용 휠체어 2대를 지원받았으며 오산문화스포츠센터에 전달해 장애인들의 휠체어 요청 시 제공해 장애인들이 생활체육 활동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산시장애인체육회 박진용 사무국장은 “고가의 스포츠용 휠체어를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되어 기쁘고 감사한 일이며 앞으로 관내 장애인의 체육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4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민간기관 종사자, 책임연구원, 시협의체 위원, 동협의체 위원, 공무원,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오산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추진단 발대식을 가졌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추진단 발대식은 지역사회보장계획 개요와 결의문 선서 각 추진단의 역할에 대한 책임연구원의 교육으로 이루어졌으며 2023년부터 2026년까지 향후 4년간의 계획에 대해 주민참여를 바탕으로 민과 관이 협력해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근거한 법정 계획으로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하며 시도 및 시군구 단위로 지역사회복지 수요와 자원 그리고 자체 사회보장사업 등을 포괄하는 중기 기본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실시한 지역사회보장조사를 통해 지역의 욕구와 자원을 점검하고 추진단 참여자 모집 공고 영역별· 계획TF팀·모니터링 및 평가단 회의, 간담회, 보고회, 공청회 등 다양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단계를 거쳐 오산시에 맞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민간 협력기관 및 단체, 연구진, 공무원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4일 관내 도로 내 지하시설물 상⋅하수도관, 전기설비, 가스공급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위해 관리주체가 다른 4개 기관과 지표투과레이더 통합탐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표투과레이더 탐사는 2018년 1월‘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따라 지하시설물이 매설된 도로는 지하시설물 관리주체 해당 기관에서 매 5년마다 1회 이상의 안전점검을 시행해야 한다. 의왕시는 이러한 지하시설물의 효율적인 안전점검과 예산절감을 위해 지하시설물 관리주체 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 경기서남권지사,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 한국전력공사 안양지사⋅군포전력지사와 관내 지하시설물 지반침하, 싱크홀 발생 여부 등을 통합으로 조사헤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지표투과레이더 통합 탐사를 통해 싱크홀과 같은 지반침하로 인한 위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공공의 안전을 확보하는 등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의왕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