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복지대상의 수급자격 및 복지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4월부터 5월말까지 2개월간 ‘2022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연 2회 실시하는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는 복지급여 수급자의 적절한 수급자격 및 급여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근의 소득·재산 공적자료를 반영하는 것으로 이번 상반기 확인조사는 기초생활보장, 차상위복지,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등 11종의 소득 · 재산정보 및 금융재산 자료를 반영해 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대상자의 수급자격 중지 및 급여변경이 예상되는 가구에는 이의신청 기간을 최대한 제공해 맞춤형 권리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안기정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확인조사를 통해 부정수급을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위기가구에게는 긴급복지 등 지원 가능한 타 복지제도 및 동 주민센터와 민간자원 등을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도서관은 4월 도서관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작가 초청강연 및 특별도서 전시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작가 초청강연은 4월 9일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우리 신화속 상상동물과 신비한 물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나윤하 작가의‘신화 속 상상동물과 신비물건’을 진행하고 4월 14일에는 책 읽기 어려워하는 난독증 아이를 이해하기 위한 강민경 작가의 ‘언어발달이 느린 내 아이, 난독증일까?’강좌가 진행된다. 전시행사로는 1층 유아글마루에서 ‘도서관에서 생긴 일’을 주제로 한 테마도서와 ‘2022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수상한 이수지 작가 도서가, 2층 어린이글마루에서는 4월 테마 도서 작가 초청강연과 연계한 난독증에 대한 도서 ‘도서관에 내린 봄’을 주제로 봄을 느낄 수 있는 도서를 전시중이다. 또한 4층 문헌정보실에는 ‘가족이란?’을 주제로 여러 형태의 가족에 대해 생각해 보는 도서가 전시되어 있다. 이외에도 ‘나의 작은 책 만들기’, ‘도서관 퀴즈 스탬프투어’등 다양한 참여 행사로 내손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6일 시청 시민소통실에서 저소득·위기가구 사례관리진행시 필요한 생활폐기물 처리와 심리상담 등을 위한 관련기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해 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 표도영 이사장과 인애가족상담센터 현인순 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체결로 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은 저소득·위기가구의 생활폐기물 수거 및 처리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굿모닝홈클린’사업을, 인애가족상담센터는 저소득·위기가구의 개인 및 가족심리상담을 위한 ‘심신풀이’사업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시는 두 기관과의 협약을 계기로 의왕시희망복지원단을 비롯한 6개동에서 의뢰하는 사례관리대상가구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가정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돈 시장은 “이번협약을 통해 저장강박으로 인해 일선 자원봉사자만으로는 쓰레기처리가 곤란한 가구는 효율적으로 생활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게 됐고 심리정서적으로 불안한 위기가구에 상담전문가가 적극 개입함으로써 가족 내 위기해결의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두 기관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김상돈 의왕시장은 지난 6일 ‘제53차 현장행정의 날’을 맞아 동탄~인덕원 복선전철 사업, 내손동 변전소 옥내화 사업 등 시민 숙원사업 현장을 찾았다. 이 날 김상돈 시장은 포일동에 소재한 동탄~인덕원선 제1공구 및 월곶~판교선 제8공구 복선전철 건설공사 현장 사무소를 방문해 의왕시를 경유하는 2개의 복선전철 사업의 현장상황을 직접 파악했다. 국가철도공단 관계자가 참석한 이날 자리에서 김 시장은 2개의 복선전철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기대감을 전하고 동탄~인덕원 복선전철사업과 연계 추진되는 오전동 문화공원 및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등을 논의하면서 신속한 복선전철 사업 추진의 필요성에 대해 상호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내손동 동안양 변전소 옥내화 사업현장을 찾아 현재 건립중인 변전소 옥내화 건물 상태와 공정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옥내화 사업의 전반적인 진행상황과 향후계획을 한전 측으로부터 청취했다. 김 시장은 동안양 변전소 시설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 소음, 전자파 등 내손동 주민들의 오랜 피해를 강조하면서 차질없는 변전소 옥내화 추진을 한전 측에 당부했고 관련부서에는 변전소 시설의 옥내화 이후 진행될 공원정비 사업추진과 변전소 잔여부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중대재해 예방 업무에 대한 공직자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2022년 4월 6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관련 오산시 공직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김능식 부시장을 비롯한 각국 국장,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2022년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오산시 공직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전문성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새롭게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교육은 사업주와 경영책임자등의 처벌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 및 이행에 관한 조치 안전보건 관계 법률에 따른 의무 이행 등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산업재해 및 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담당자의 역할강조 등으로 이뤄졌다. 이외에도 본 교육 영상 및 자료를 전직원들이 볼 수 있도록 공유해 오산시의 안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업무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공직자들에 대한 교육을 통한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중대재해 예방으로 오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는 9일 내삼미동 드라마세트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용 시간은 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최대 입장 인원 25명으로 예약 없이 현장에서 순차적으로 입장이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 및 영상물 촬영 기간 등은 휴무일로 미운영한다. 지난 2019년부터 운영된 오산 드라마세트장은‘아스달연대기’와 ‘더 킹: 영원의 군주’ 2개의 세트장으로 운영해왔으나, 올해는 한옥 구조물인 ‘더 킹: 영원의 군주’ 세트장만 개방한다. 드라마 속 황궁 황실 정원을 모티브로 해 푸른 잔디 위 사계절 노란 은행 나무가 인상적인 소규모로 이루어진 세트장이며 3개의 실내 포토룸에는 황제의 집무실, 서재, 업무공간으로 구성되어 누구나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되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또한 구석구석 남겨진 드라마 촬영 사진은 이곳을 갤러리처럼 느끼게 한다. 세트장을 둘러보고 난 이후에는 나만의 세트장을 간직할 수 있는 컬러링 프로그램이 신규 운영된다. 컬러링 족자와 엽서 위에 자유롭게 색을 표현하고 도심 속 관광지에서도 자신만의 힐링 시간을 원하는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또한 한옥 세트장을 배경으로 한복체험, 다도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 기존의 체험 프로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4월 1일부터 어서오산 휴센터 주말 체험 프로그램 체험객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성황리에 종료된 어서오산 휴센터 체험 프로그램은 편하게 쉬어가라는 휴센터에 오산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힐링 체험 프로그램으로 많은 방문객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16일부터 시작되며 전통, 환경, 오산시 상징의 3가지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매주 토요일 11시와 오후 2시에 2회차로 초등학생 1~6학년이 체험 가능하며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8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고 예약 및 세부내용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업을 진행하는 관광체험 활동가들은 작년 양성과 수료 이후 올해도 오산시 관광객을 맞이할 수 있어 기쁘다는 말과 함께 여느 관광지에서 볼 수 있는 단순한 형식의 프로그램이 아닌 체험자의 마음에 자신감과 자존감을 주는 작은 울림의 시작이 되는 수업으로 자리 잡았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새마을회는 지난 5일 오산시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오산시 새마을회 6개동 회장 및 총무 20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매년 실시하는 교육으로 오산시새마을회 사무직원의 역량 강화뿐만아니라 지역 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오산시새마을회의 정신을 더욱 무장시키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오산시새마을회의 조직, 회계, 사업관리 등 운영전반에 걸쳐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사무관련 교육과 올바른 지방보조금 관리 및 처리를 위한 지침 교육을 실시했다. 행사를 주관한 한웅석 오산시 새마을회장은 “각 동별로 동일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통일된 사무업무의 처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오산시새마을회의 발전을 위해 회원들이 함께 화합하면서 업무에 정진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이 유아·어린이를 대상으로 온라인 기반의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2종을 4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2022 국가보훈처 현충시설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죽미령 전투에 대한 역사를 이해하는 것으로 6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다. 6세~7세 아동 및 초등학교 1~3학년 가족 교육 프로그램은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의 조형물에 담긴 이야기를 통해 죽미령 전투에 대해 알아보는‘다 함께 평화공원 한 바퀴’가 운영된다. 초등학교 4학년~6학년 어린이를 위해서는 전쟁을 마주한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들의 감정에 공감하고 전쟁은 어떤 의미였을지 알아보는‘들어볼까 전쟁을 마주한 사람들의 이야기’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다 함께 평화공원 한 바퀴’는 기념관이 기획·제작한 교구재와 온라인 수업 영상을 활용해 학습하며 ‘들어볼까 전쟁을 마주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실시간 원격 화상 프로그램을 활용해 실시간 강의를 진행한다. 신청은 매달 기념관 홈페이지의 온라인 링크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코로나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지역 제한 없이 관심 있는 교육생들은 누구나
[경기경제신문] 오산교육재단은 ‘2022 오산교육공동체 네트워크 구축’에 관내 초·중·고 재직교사 및 교육관계자 등 총 19개 분과 236명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오산교육공동체 네트워크 구축’은 분과별 네트워크 활동을 기반으로 관련 업무 및 관심 분야에 대한 정보 교류 및 사례 공유를 통해 미래 교육에 대한 방향성을 탐색하고 실천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오산교육공동체 네트워크는 관내 교사를 중심으로 담당업무별, 교육주제별, 관심 교육활동별 다양한 분과로 구성되어 실천중심 교육공동체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올해 신규 분과 중 혁신교육생태계분과는 초등 7개교의 교장·교감·행정실장·교사로 구성되어 오산지역화 교육 혁신방안과 현장기반의 오산형 혁신교육 실현을 위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관내 마을활동 단체와 연계한 활동 그리고 오산의 지역자원을 탐색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다양한 분과 구성원들의 공동연구를 통해 미래세대 오산 발전의 원동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교육공동체와 마을공동체의 연계 강화를 위한 연합프로젝트 활동 및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지원 등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얻은 유의미한 결과물은 지역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