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가막들공원 내에 조성한 도시농업텃밭에서 가족과 이웃이 함께 농업 활동을 매개로 교육·문화·예술 활동을 공유하기 위한 온가족 텃밭교실을 운영 중이다. 가막들 온가족 텃밭교실은 할머니부터 어린아이까지 온 가족이 직접 감자, 상추, 토마토, 허브 등 다양한 식물을 심고 가꾸며 체험하는 도시농업 활동이다. 시기별 작물재배 이론과 실습을 통해 시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정서적 안정감, 수확의 기쁨을 느끼게 하고 자아성취감도 얻게 돼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시는 텃밭교실 운영으로 공동경작을 통한 건전한 여가선용과 이웃 간의 유대강화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충실하고 체계적인 교육활동을 위해 4월부터 10월까지 총 14회에 걸친 프로그램을 계획해 운영 중이며 다양한 주제로 이론과 실습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온가족이 자연생태계의 소중함을 배워가며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치기구 청소년봉사단‘해늘’이 지난 9일 유기견 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 “개훌륭”은 이날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유기견 보호소 실내 및 견사 청소를 시작으로 사료 및 간식주기, 산책 등 유기견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봉사단 단원은“유기견들이 다가오는 봄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유기견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게 돼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싶다”고 전했다. 청소년봉사단‘해늘’이 활동하는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개훌륭”은 올 한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시설관리공단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4월 18일부터 콜센터 대표전화에 자동응답시스템을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자동응답시스템은 교통약자 콜센터상담전화로 착신 후 안내 음성에 따라 고객이 필요한 서비스 번호를 눌러 담당직원과 바로 통화 연결하는 서비스다. 안내음성에는 1번 차량예약, 2번 이용문의, 다시듣기 안내음성이 나오고 해당번호를 누르면 바로 연결된다. ARS를 통한 예약상담전화를 통해 정확한 상담 호분배, 예상대기시간 안내, 대기시간 축소 등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이에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김정수는 “교통약자 예약전화연결의 어려움이 많아짐에 따라 이용고객이 쉽게 콜센터 직원과 연결될 수 있도록 자동응답시스템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이용고객의 접근 편의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시설관리공단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여행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서비스는 처음 실시 하는 것으로 오산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관내 이용자 중 뇌병변 장애를 가진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5월 한달간 매주 일요일마다 운행한다. 참가신청은 4. 18.~4. 22.까지이며 차량운행에 따른 비용과 시설 입장료, 중식 등 여행에 필요한 경비 일체는 무료로 공단 ‘사랑의 우수리’ 기금으로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 채널 ‘오산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는 371-1981 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정수 이사장은 “이번 여행서비스로 야외활동에 제약이 많고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교통약자의 여가 활동증진과 일상의 활력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2018년부터 지속 운영하고 있는 ‘특정일 무료운행’은 올해도 4월 20일‘장애인의 날’을 시작으로 어린이날, 어버이날, 노인의날 총4회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아동을 위한 ‘찾아가는 독립기념관 전시회’를 개최한다. 경기도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고 아동이 행복한 도시 구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는 오산시는 이번 전시회로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문화시설 방문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맞춤형 전시 서비스를 제공을 통한 여가권 및 문화향유의 기회를 보장하고자 마련됐다.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역사를 배우고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독립기념관 순회전시물‘어린이를 위한 이야기 독립운동사’를 전시한다. 곽상욱 시장은“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코로나 19 확산으로 여가활동에 제약이 많은 아동들이 유익한 전시물을 가까운 곳에서 접할 수 있도록, 방문이 용이한 시 청사에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 자랑스러운 선조들의 역사를 통해 아이들 스스로가 위기를 현명하게 극복할 수 있는 의지를 배우고 건강한 성장을 다짐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동을 위한 ‘찾아가는 독립기념관’ 전시회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5시로 오산시청 방문객 누구나 전시기간 중 자
[경기경제신문] 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이 자립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자립 지원 프로그램을 11일 13일 15알, 18일에 각각 시작한다고 밝혔다. 자립준비교실은 자립지원의 첫 번째 단계로 취업준비, 경제관리, 생활관리, 법·소양교육 4가지 영역에 대한 강의를 통해 청소년의 자립의지를 고취시키도록 독려하는 프로그램이다. 만 15세에서 만 24세 사이의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립준비교실에 참여한 청소년은 자립기술훈련과 직업체험에 참여 가능하다. 자립준비교실 세부일정은 4월 11일‘기분 좋은 시간 관리법’이라는 제목의 생활 관리와‘미리 알아보는 근로 꿀팁’의 법·소양교육, 13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보는 취업준비 그리고 15일에는 자신의 소비패턴을 파악하고 기초적인 재무 관리법을 배우는 경제관리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수업은 내·외부의 전문 강사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자립지원의 두 번째 단계인 자립기술훈련은 분야별 기술, 교육 등의 훈련·자격 과정으로 센터에서는 상, 하반기로 나눠 컴퓨터 자격증 과정을 진행 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ITQ엑셀 자격증 과정이 4월 말부터 시작한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9일 해양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익히는‘주말체험활동-주저없이 행동하라’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에게 해양안전사고 대처방법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 해양안전체험관에서 AR/VR을 이용한 여객선 안전체험, 바닷가 생활안전체험, 선박 비상상황 대비체험과 해양안전기술체험을, 대형수조에서는 생존수영, 침수선박 탈출체험, 이안류 체험 등을 다각도로 진행했다. 해양안전체험에 참가한 이유빈 학생은 “쉽게 경험할 수 없었던 해양안전체험 덕분에 선박사고 시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알게 됐다”고 말했고 김지환학생은 “대형수조에서 진행된 이안류 체험과 침수된 선박에서 탈출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정말 뜻 깊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담당자는 “안전사고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일어나기 때문에 예방적 차원에서의 다양한 교육과 체험이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상황에 대한 대비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일 내손초등학교, 백운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 방문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이번 아웃리치는‘Uri Wa 함께’라는 주제로 교류가 적었던 학교를 선정해 등교시간에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상담1388을 안내하고 청소년의 몸과 마음건강을 지키는데 함께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위기사례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에서 청소년의 생활시설로 직접 다가가는 아웃리치를 실시해,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의왕시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와 고위기 상담 전문가인 청소년동반자가 함께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의왕시 청소년안전망을 견고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부순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아웃리치가 청소년에게 전문상담기관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청소년의 다양한 고민에 귀 기울이고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자 의왕시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 회장은 “청소년의 든든한 울타리로서 청소년을 보호하고 위기청소년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에게 총 100대의 에어컨을 지원하는 ‘신바람 사업’의 목표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신바람 사업’은 2020년 6월 의왕시, ㈜캐리어중앙공조,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약을 체결해 주거취약계층에 에어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년간 총 60대를 지원했고 올해 마지막으로 40대를 지원해 총 100대 에어컨 지원계획 목표를 달성하게 됐다. 3년에 걸쳐 전액기부로 추진된 이번사업은 의왕시 부곡동 소재 ㈜캐리어중앙공조의 에어컨 기부와 매달 1004나눔에 참여하는 후원자들의 후원으로 가능했다. 올해 에어컨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홍모 씨는 “장애와 코로나19로 외출도 어렵고 무더위로 생활이 힘들었는데, 에어컨을 설치해 주셔서 올해 여름은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에어컨을 선물해주신 의왕시와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복지정책과 안기정 과장은 “긴 기간 동안 기부를 이어주신 ㈜캐리어중앙공조와 매달 1004나눔에 참여해주시는 후원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나눔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20일간 “2021회계연도에 대한 결산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 검사에서는 오산시의회에서 지난 21일 선임한 결산 검사 대표위원 김명철 의원을 비롯한 손정환 전 오산시의회 의원, 김장환 전 환경사업소장, 김태훈 세무사, 최문식 전 징수과장이며 이들은 “2021년도 세입·세출결산, 재산 및 기금, 채권 및 채무, 금고의 결산”등 예산집행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검사하게 된다. 결산 검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반영해 결산 검사장 내 출입자들의 마스크 착용, 충분한 거리를 둔 좌석 배치, 최소화한 현지검사 및 대면 검사로 진행된다. 김명철 결산 검사 대표위원은 "지난 1년 동안의 오산시 예산이 각종 법규에 맞게 집행되었는지를 철저히 검토할 것”이라며 "사업별 목적에 맞게 효과적으로 집행되었는지와 예산중복 집행 등 낭비적 요소는 없었는지를 꼼꼼한 검사로 시민의 혈세가 제대로 사용되었는지 확인하고 살펴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전문적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각계 전문가 5명의 위원 분들이 위촉되어 기대가 크다. 이번 결산 검사를 통해 오산시의 재정이 더욱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