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2일 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지역 내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후원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후원금은 오산시시설관리공단 노사가 공동으로 매달 일정금액씩 모아 적립한 ‘사랑의 마음 모으기+’ 모금액으로 마련됐다. 오산IL센터 오은숙 소장을 비롯해 후원금을 전달받은 다솜교회 장창원 목사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시는 오산시시설관리공단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김정수 이사장은 “오산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모금활동에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의 동참으로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와 관심을 통해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청년분야 정책의제 발굴과 실현을 위해 청년정책 결정과정에 직접 참여할 ‘제2기 청년협의체 위원’을 공개모집 한다고 13일 밝혔다. 30명 이내로 모집 예정이며 대상은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의왕시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의왕시 소재 사업장 또는 학교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청년이면 지원할 수 있다. 단, 현재 의왕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청년은 지원할 수 없다. 신청기간은 13일부터 29일까지로 서류심사 등을 거쳐 오는 5월 17일 최종 선정된다. 신청은 의왕시 일자리과로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지원서와 자기소개서를 제출하면 된다. 청년협의체는 자립청년 일자리분과, 미소청년 복지분과, 공간청년 문화분과 등 3개 분과별 10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청년정책 의견수렴과 네트워크 행사기획, 청년문제 발굴 및 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시는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관련교육과 정책제안 수행을 위한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숙현 일자리과장은 “청년들의 미래를 직접 그리고 설계할 수 있는 청년협의체 위원 모집에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는 봄철 체육공원을 이용하는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감염병을 예방하고 청정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11일 고천체육공원, 부곡체육공원 내 운동기구 및 주민 편의시설 전반에 대한 방역소독을 진행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향후 지역주민 및 이용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원식 의왕도시공사 사장은“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세에 있지만, 지역사회의 감염병 확산예방을 위해 공사 소관 체육시설 등에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은 계약심사제도 운영으로 2021년 예산 110억원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계약심사제도는 도내 교육기관에서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의 원가계산 적정성을 검토해 예산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제도로 도교육청은 2012년 교육행정기관 최초로 계약심사제도를 도입했다. 계약심사 대상은 공립 각급학교·유치원, 교육지원청, 도교육청과 직속기관 발주사업이며 심사 내용은 거래실례가격, 설계서 오류, 관련 법령 준수사항 이행 여부, 설계공법의 합리적 적용 여부 등이다. 도교육청은 계약심사제도 운영으로 2021년도 심사 금액 8,467억원 가운데 110억원을 절감했다. 심사 건수는 공사 544건, 용역 387건, 물품 667건 등 총 1,598건이다. 또한 정보통신공사 감리 표준품셈 개정·적용으로 2021년도 예산 24억원을 절감했다. 표준품셈이란 공사비를 결정하는 기준으로 이전에는 일반 공사 감리 기준을 적용했지만 2021년에는 학교 현장 여건을 반영해 원가를 절감했다. 이는 2020년 도교육청이 한국정보통신산업연구원에 표준품셈 개정을 요청하고 기관 평가를 거쳐 이루어진 것으로 개정 표준품셈은 도교육청 뿐만 아니라 전국 교육행정기관도 활용할 수 있
[경기경제신문] 지난 7일 오산천 잔디밭에서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연주가 울려퍼졌다. 오산문화재단 ‘꿈의 오케스트라 오산’이 바로 그 주인공으로 민요, 마림바공연, 뮤지컬곡과 함께 연주되어 산책 중이거나 운동 중이던 오산시민들의 발걸음을 잡았다. 이 공연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1~3월 동절기 오케스트라 교육의 공백을 해소하고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꿈의 오케스트라 프로젝트 : 관계와 감정 다시 잇기_다시 만난 봄”의 제목을 가진 야외 음악회이다. 다시 만날 봄에는 코로나 없이, 서로와 서로의 거리가 가까워지기를 바라며 마련된 이 공연은 국고보조금 2천만원을 지원받아 ‘꿈의 오케스트라 오산’ 단원의 교육 및 오산에서 활동하는 3개 공연팀과 함께 협연 무대를 마련했다. ‘꿈의 오케스트라 오산’과 함께 협연한 공연팀은 3개팀으로 하늘소리예술단, 은하수 앙상블, 뮤지컬팀이다. 특히 은하수 앙상블은 경기장애인 부모연대 오산지부 산하 발달장애인 타악기 앙상블로 음악인으로서 성장은 물론 지역 에서의 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마림바 앙상블로 주목받고 있는 팀이다. 오케스트라 연주에 맑고 아름다운 마림바소리가 어우러져 ‘리베라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사회보장급여 복지수급자의 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 제고를 위한“2022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 조사”를 4월부터 5월말까지 2개월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확인조사는 당초 오는 6월까지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 및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차세대 전환 일정에 따라 5월까지 단축 시행된다. 사회보장급여법 및 각 개별사업 근거 법령에 따라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등 정보 변동된 418건의 조사대상에 대해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회신 되는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관련 정보 등 82종의 공적자료를 제공받아 확인 절차를 거쳐 부정수급이 발견될 시 보장 중지 및 급여 환수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생 예방을 위해 공적 자료 이외에도 가구 특성에 따른 가구 방문 및 생활실태 상담 등 맞춤형 조사를 통해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이번 상반기 확인조사는 복지재정 누수 방지 목적 외에 보장이 중지되거나 변경될 위기에 놓인 어려운 대상자의 권리구제를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며“수급 가능 가구를 발굴하고 최대한 연계 지원해 시민들의 복지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12일 오산시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오산시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상철 조합장은“최근 오미크론 변종 바이러스로 지역사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위급한 상황 속에서 더욱 생계가 어려워진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코로나19 어려운 시기에 생계가 힘든 취약계층을 위해 따스한 정성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기탁해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 신장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오산시 신장동 새마을부녀회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열무김치 50인분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강선점 부녀회장 및 부녀회원들은 아침일찍부터 김치재료를 다듬고 절여 정성껏 만든 열무김치를 전달하며 “봄이 와도 코로나로 외출도 편히 하실 수 없는 지역사회 취약계층분들께 맛있는 열무김치로 식사 잘 챙겨 드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나마 맛있게 드시고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서정욱 신장동장은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으로 신장동 관내의 저소득층 주민들께 제공될 열무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신장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나눔을 독려하고 다양한 형태의 복지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2019년 우수기관 및 2020년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1년 계약심사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계약심사 전담조직 구성, 심사의 적정성, 예산절감 등 계약심사 업무에 대해 전반적인 사항을 평가한 결과다. 계약심사제도는 공공기관이 사업을 발주하기 전에 원가계산, 공법적용 및 설계의 적정성 등을 심사해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제도이다. 오산시는 작년 12월말 기준 총 237건의 공사·용역·물품구매의 계약심사를 하면서 현장여건에 적합한 공법변경, 불필요한 작업 삭제 등을 통해 발주 사업의 적정성을 확보했고 규정상 10일의 처리기간을 평균 3일로 대폭 단축시켜 사업부서의 신속집행에 크게 이바지했다. 또한, 오산시 계약심사 이행실태 자제점검을 통한 사후관리 및 우수사례를 발췌해 정리한‘오산시 계약심사 매뉴얼 및 사례집’을 제작·배포해 시 모든 부서와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활성화하는데 기여한 점이 주요한 평가 원인이었다는 분석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앞으로도 공정하고 합리적인 계약심사를 통해 시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관내 재개발사업의 투명하고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조합운영 실태점검을 추진 중이다. 시는 실태점검을 통해 원활한 정비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시정조치 및 재발방지 안내, 운영상의 문제점 등을 바로잡아 조합원 갈등 해소와 조합운영 정상화에 기여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관계전문가의 폭넓은 자문과 조합원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조합원 간 분쟁을 사전에 차단해 조합운영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지도하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2월부터 금년 3월말까지 실시한 내손라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실태점검에서는 중복계약 등으로 인한 3,050만원을 환수처리하는 성과를 올려 그 간의 미비한 조합 운영을 바로잡는 계기가 됨은 물론 조합원들에게도 운영비용을 절감하는 의미있는 결과를 도출했다. 정용섭 도시재생과장은 “우리시의 정비사업이 바르게 운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추진위원회 단계부터 점검반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